쥘리 파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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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제 29대 총독으로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1963년 10월 20일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영국 웨일스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고, 맥길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다. NASA나 캐나다 우주국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우주비행사, 공학자다. 모국어는 영어, 프랑스어다.
2. 일생
쥘리 파예트는 맥길에선 전자공학, 토론토대학교에선 응용과학으로 여성으로 석사학위를 딴 것으로 유명하다. 80년대 여자 공대생이라는 점에서 그녀는 정말로 개척자의 길을 간 것이다. 92년 부터 캐나다 우주항공부에서 공학자로 일하다 99년에 우주 비행사가 된다. 그리고 2009년에 다시 ISS에서 근무했다. 그 이후 캐나다의 영웅으로서 상당히 유명했던 인물이다. 수많은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았고, 캐나다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많은 훈장들을 받았다. 캐나다의 총독이 이런 영웅들에게 주는 명예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녀만큼 총독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없었다.
3. 갑질 논란
총독 자리는 정말로 '''명예직'''이다. 관저도 있고, 연봉이 26만달러나 되고, 수행비서도 많고, 경호도 하고, 의전도 해주고, 법안에 사인하고, 의회 해산권이 있지만 그건 단지 '형식적'일뿐 본인이 의회 해산권을 자신의 의지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티븐 하퍼 총리가 의회 해산을 했을 때에도 마찬가지, 총독이 명령을 내렸으나 하퍼 총리의 의지다.
2020년 7월 보도에 따르면 쥘리 파예트 총독은 집무실의 직원을 갈구고, 일부러 왕따를 시키는 등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 충격적인건 자신의 관저를 보수하는데 수십만 달러를 썼다는 것....거기엔 자신의 고양이가 다니는 통로도 만드는 비용이 들어가 더욱 비판받는 중 이다. #
캐나다인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몇달 전 해리왕자가 캐나다에 왔을때 경호논란부터 해서 왕실의 인기가 많이 빠졌는데, 이번 논란으로 캐나다가 총독 자리마저 없앨 가능성도 있다. 캐나다인의 논란이긴 하지만 이런 정부체제를 싫어하는 사람이 꽤 많아진건 사실이다.
이 사태로 2021년 1월 21일에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