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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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 '''위키미디어 재단의 창립자, 위키백과의 개발자'''로 유명하다.'''지구 위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모든 지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Imagine a world in which every single person on the planet is given free access to the sum of all human knowledge. That's what we're doing.
2001년 1월 16일, 래리 생어(Larry Sanger)와 함께 위키피디아를 만들었다. 위키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것은 아니고 인터넷 운동가 리처드 스톨먼이 1999년에 이미 위키라는 개념을 제시하기는 했었다. 또한 위키미디어 재단의 명예이사를 맡고 있으며, 개인 소유로 FANDOM(팬덤)을 설립하기도 했다.
위키백과의 그 큰 영향력이 없었다면 이 나무위키를 비롯한 많은 위키형 사이트들은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많은 위키형 사이트들의 아버지라고도 할 수 있다.
2006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힌 유명인사다.
웨일스는 2014년 유럽 사법재판소가 판결한 잊혀질 권리에 대해 비도덕적이고, 앞으로 심각한 정보 검열이 될 것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나 나무위키의 경우에는 한 개인이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문서 게재 중단을 요구하면 작성금지와 임시조치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위키백과의 경우에는 이러한 지미 웨일스의 성향 때문지는 몰라도, 등재 기준은 엄격하나 일단 한 번 등재된 인물은 별 다른 일이 없는 한 본인의 삭제 요청이라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물론 위키백과의 서술 정책 때문에 명예훼손 등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거의 없고, 한국과는 달리 미국 등 서방권 국가에는 법적인 명예훼손 사전조치제도 자체가 없어서 그렇다.
2. 이야깃거리
- 별명은 "짐보"(Jimbo)라고 한다.
- 위키피디아를 설립하기 전에 보미스(Bomis)라는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했던 적이 있다. The Babe Engine이라는 포르노 전용 검색 엔진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 TED에서 위키에 대해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링크
- 위키백과 설립 20주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위키백과에 견줄만큼 성장한 한국 위키라며 나무위키를 거론하자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한국어를 몰라서 뭐라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했고, 비슷한 사이트로 언사이클로피디아를 언급했다. 또한 그러한 사이트들은 우스개(joke)로 받아들여야 한다고도 평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