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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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ミィKEN'''
인기 락 가수이자 일본 최대 규모의 해커 팀 ZAXON의 간부. 담당 성우는 네모토 코우타.
해커로서의 실력도 있고, 락 가수로서의 실력도 있는 만능형 인물. 중2병 만땅에 허세로 가득 찬 정신없는 인간이지만, 노래만큼은 좋은지 팬층이 확고한 편이며 팬이 아니더라도 노래에 대해서는 일단 호평을 한다. 그래선지 맵 이곳저곳에서 그의 노래에 푹 빠진 광신도급 팬들을 볼 수 있다. 시라미네 노키아 또한 본인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상당한 팬이었는데, 본인과 만난 이후 그야말로 '''DREAM CRASHER'''라는 반응을 보인다. 지미KEN의 아스트랄한 짓을 보면서 환상이 깨져 표정이 일그러지는 노키아의 반응이 백미.[1]
말버릇은 '전해져? 이 feeling'으로, 후반에 노키아도 한 번 따라한다.
사용 디지몬은 데블몬, 데드메라몬, 볼트몬 등 그야말로 데스메탈 관련 테마를 가진 디지몬들 투성이다.
원래 잭슨 내에서도 꽤나 비중 있는 고위급 간부였던 걸로 보이나, 자기 마음대로 날뛰고 싶다며 자신을 따르는 일부 멤버와 함께 탈퇴해 무차별 크래커 집단인 'DEMONS'를 결성하고 전뇌 공간의 범죄 행위에 손을 댄다.
작중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데몬즈 결성에는 키시베 리에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녀의 후광을 등에 업고 온갖 전뇌 범죄를 일삼은 모양. 데몬즈 때문에 EDEN에서 벌어진 각종 괴사건들을 아무렇게나 해커 짓으로 몰아가도 일반 시민들은 다들 납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무래도 키시베 리에에게 유고에 대한 것도 들었는지 두번째 만났을 땐 유고'쨩'이라 불러 유고를 당황시킨다.
세 번째 만날 때가 보통 이 게임에서 처음 맞는 고비일 텐데, 처음 만나는 궁극체 보스이기 때문. 심지어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니라 양측에 데드메라몬을 하나씩 끼고 볼트몬을 내보낸다. 이 시점에서 1회차 플레이어는 완전체가 주력일 텐데, 지미켄이 볼트몬에게 공업 버프를 걸고 날리는 필살기가 거의 일격기급이다. 다행히 셋 모두 종족은 데이터종으로 통일이라 이쪽은 바이러스 종으로 대응해주면 된다. 종족 상성으로 필살기만 반감하면 지미켄의 버프가 버프 대상의 방어력을 깎는 관계로 상대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맹독을 이용할 경우 양측의 데드메라몬에게는 걸리지만 볼트몬이 독 면역이라 안 먹히니 주의.
스토리가 로얄 나이츠 위주로 흘러가면서부터는 타와 레이코와 벌인 납치 자작극 스토리가 나올 때까지 언급조차 거의 없었으나[2] , 에필로그에서 무슨 이유인지 쿠레미 쿄코에게 쫓기는 모습으로나마 등장한다. 쫓고 있는 게 경찰인 마타요시 고로나 다테 마키코가 아닌 걸로 보아 범죄를 저질러서 쫓기는 건지는 불확실한 부분.
사이드 퀘스트인 '지미KEN의 부활' 중 타와 레이코에 의해 밝혀지는 성씨는 다나카. 직업은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해커즈 메모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건 K의 의뢰와 잘못 엮여 데몬즈와 잭슨의 이중 스파이가 되었을 때. 다만 스토리 진행이 사이버 슬루스 쪽과 비대칭인지라 상당히 빠른 시점에 리타이어하게 되는데, 그 다음 등장은 뜬금없는 후디에 쪽의 개인 의뢰. 이 때 본명인 '타나카 마사오' 명의로 의뢰를 넣었는데, 분장 전 모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회사원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다.[3]
화장실에 가서는 1시간 이상 걸려서 겨우 분장을 끝내고 나오는데, 노기 유우의 조언을 듣고 시부야 타워레코드의 자신의 팬들을 만나 응원을 받아 다시 부활할 것을 예고하며 기운을 차린다. 그 후 주인공을 위해 자신의 사인을 떨구고 가는 등 주인공도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다는 평을 내린다. 아무래도 엔딩에서 쿄코에게 쫓기던 이유는 가수 겸 해커로서의 재기를 노리다가 다시 사고를 쳤기 때문인 모양.
의뢰 보수는 자신의 곡 '애달픈 허밍 버드'의 FULL버전.
1. 개요
'''ジミィKEN'''
인기 락 가수이자 일본 최대 규모의 해커 팀 ZAXON의 간부. 담당 성우는 네모토 코우타.
해커로서의 실력도 있고, 락 가수로서의 실력도 있는 만능형 인물. 중2병 만땅에 허세로 가득 찬 정신없는 인간이지만, 노래만큼은 좋은지 팬층이 확고한 편이며 팬이 아니더라도 노래에 대해서는 일단 호평을 한다. 그래선지 맵 이곳저곳에서 그의 노래에 푹 빠진 광신도급 팬들을 볼 수 있다. 시라미네 노키아 또한 본인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상당한 팬이었는데, 본인과 만난 이후 그야말로 '''DREAM CRASHER'''라는 반응을 보인다. 지미KEN의 아스트랄한 짓을 보면서 환상이 깨져 표정이 일그러지는 노키아의 반응이 백미.[1]
말버릇은 '전해져? 이 feeling'으로, 후반에 노키아도 한 번 따라한다.
사용 디지몬은 데블몬, 데드메라몬, 볼트몬 등 그야말로 데스메탈 관련 테마를 가진 디지몬들 투성이다.
2. 작중 행적
2.1. 사이버 슬루스
원래 잭슨 내에서도 꽤나 비중 있는 고위급 간부였던 걸로 보이나, 자기 마음대로 날뛰고 싶다며 자신을 따르는 일부 멤버와 함께 탈퇴해 무차별 크래커 집단인 'DEMONS'를 결성하고 전뇌 공간의 범죄 행위에 손을 댄다.
작중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데몬즈 결성에는 키시베 리에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녀의 후광을 등에 업고 온갖 전뇌 범죄를 일삼은 모양. 데몬즈 때문에 EDEN에서 벌어진 각종 괴사건들을 아무렇게나 해커 짓으로 몰아가도 일반 시민들은 다들 납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무래도 키시베 리에에게 유고에 대한 것도 들었는지 두번째 만났을 땐 유고'쨩'이라 불러 유고를 당황시킨다.
세 번째 만날 때가 보통 이 게임에서 처음 맞는 고비일 텐데, 처음 만나는 궁극체 보스이기 때문. 심지어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니라 양측에 데드메라몬을 하나씩 끼고 볼트몬을 내보낸다. 이 시점에서 1회차 플레이어는 완전체가 주력일 텐데, 지미켄이 볼트몬에게 공업 버프를 걸고 날리는 필살기가 거의 일격기급이다. 다행히 셋 모두 종족은 데이터종으로 통일이라 이쪽은 바이러스 종으로 대응해주면 된다. 종족 상성으로 필살기만 반감하면 지미켄의 버프가 버프 대상의 방어력을 깎는 관계로 상대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맹독을 이용할 경우 양측의 데드메라몬에게는 걸리지만 볼트몬이 독 면역이라 안 먹히니 주의.
스토리가 로얄 나이츠 위주로 흘러가면서부터는 타와 레이코와 벌인 납치 자작극 스토리가 나올 때까지 언급조차 거의 없었으나[2] , 에필로그에서 무슨 이유인지 쿠레미 쿄코에게 쫓기는 모습으로나마 등장한다. 쫓고 있는 게 경찰인 마타요시 고로나 다테 마키코가 아닌 걸로 보아 범죄를 저질러서 쫓기는 건지는 불확실한 부분.
사이드 퀘스트인 '지미KEN의 부활' 중 타와 레이코에 의해 밝혀지는 성씨는 다나카. 직업은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2.2. 해커스 메모리
해커즈 메모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건 K의 의뢰와 잘못 엮여 데몬즈와 잭슨의 이중 스파이가 되었을 때. 다만 스토리 진행이 사이버 슬루스 쪽과 비대칭인지라 상당히 빠른 시점에 리타이어하게 되는데, 그 다음 등장은 뜬금없는 후디에 쪽의 개인 의뢰. 이 때 본명인 '타나카 마사오' 명의로 의뢰를 넣었는데, 분장 전 모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회사원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다.[3]
화장실에 가서는 1시간 이상 걸려서 겨우 분장을 끝내고 나오는데, 노기 유우의 조언을 듣고 시부야 타워레코드의 자신의 팬들을 만나 응원을 받아 다시 부활할 것을 예고하며 기운을 차린다. 그 후 주인공을 위해 자신의 사인을 떨구고 가는 등 주인공도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다는 평을 내린다. 아무래도 엔딩에서 쿄코에게 쫓기던 이유는 가수 겸 해커로서의 재기를 노리다가 다시 사고를 쳤기 때문인 모양.
의뢰 보수는 자신의 곡 '애달픈 허밍 버드'의 FULL버전.
[1] 이후 노키아는 지미KEN에 대해 혐오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정작 노래는 여전히 좋단다. 그만큼 노래 실력만큼은 수준급인 듯하다.[2] 디지털 월드로 가기 직전 나카노 3층에 가 보면 회사원 모델링인 일반인 상태로 빨간 느낌표를 띄우고 있다. 이 스토리에서 성씨가 타나카라는 게 밝혀지고 에테몬이 진화한 메탈에테몬과 락커로서 라이벌 관계를 이루지만, 안타깝게도 엔딩 이후의 세계에서는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3] 한정판에 동봉된 비주얼 아트북에는 화장 전의 맨얼굴 설정화도 실려 있으나, 게임에서 구현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