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몬

 



1. 소개


'''エテモン''' ''ET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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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초창기 완전체 디지몬. 모티브는 V점프 디지몬 코너 초창기 담당 스탭인 "디지몽키"를 디지몬화한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에테코(猿公, 원숭이)+디지몬.
여담으로 중국명칭이 오공수(悟空獸)다. 진화체인 메탈에테몬도 강철오공수(鋼鐵悟空獸)로 동일.

2. 종족특성


  • 세대: 완전체
  • 타입: 퍼펫형
  • 속성: 바이러스
  • 필살기: 『공포의 음악회(러브 세레나데)』,『어둠의 전파(다크 스피릿)』,『원숭이 주먹(몽키 펀치)』
갑자기 디지털 월드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디지몬. "킹 오브 디지몬"을 자칭하고 있고, 그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한다.[1] 수수께끼의 디지몬 퍼펫몬(몬자에몬)을 몰래 조종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모든 공격을 견더내는 강화 원숭이 슈트로 몸을 감싸고 끝없는 싸움을 위해 오늘도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필살기는 적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음악으로 전의를 상실시키는 『러브 세레나데』와 접촉하는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검은 구체 『다크 스피릿』.
러브 세레나데는 공포의 음악회로, 다크 스피릿은 어둠의 전파로 로컬라이징.[2]
등장 작품들 중 2작품[3]에서 중간보스격인 캐릭터면서, 다소 개그 캐릭터로 묘사됐다.

3. 육성


디지털 몬스터 버전 3의 최강 완전체.
진화는 육성똥망(...)체인 스카몬에서 공통 완전체 조건[4]을 맞추면 확정 진화한다.

4. 작중 등장



4.1. 디지몬 월드


번영도가 50일때 싸울수 있으며 이길시 입주하며 디지 브릿지 근처에서 강제진화 아이템을 판다.

4.2.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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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300990330)]

"'''에테몬, 악의 꽃길!'''"(원판) / '''새로운 적, 에테몬!(더빙판)'''

어드벤처 15화 부제. 여기서 꽃길(花道)은 가부키에서 배우가 퇴장하는 길을 일컫는 말이다.

'''"내가 바로 디지몬의 왕[5]

, 에테몬님이시라네! 예이!"'''

- 에테몬의 테마 中


서버대륙 편의 보스.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강수진''' / 리처드 엡카. 강수진과 에테몬의 조합은 실로 환상적이었다. 엽기적인 컨셉과 우스꽝스러운 개그캐이면서 동시에 악의 조직 보스다운 조직력과 카리스마, 중간 보스다운 강함까지 갖춘 에테몬에 걸맞는 훌륭한 열연을 선보였다.[6]
말 끝에 ~だわ 어미를 붙이는 등 여자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국내판에서도 어머, 얘 등 다소 여성스러운 감탄사와 억양을 쓴다. 1인칭은 특이하게도 아치키(あちき)
전용 테마곡도 있다. 바로 '러브 세레나데(ラブセレナーデ)'.[7] 노래를 듣기 싫다고 하면 쫓아가서 부르고 다 부르고 나서 앵콜하면서 또 부르고...
서버 대륙에 간 아이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된 장벽. 실제로 3번째로 등장한 완전체 디지몬[8]이자 최초의 보스 완전체였기 때문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공포 그 자체였다.
에테몬이 공포의 음악회를 사용하면 성숙기 디지몬들은 진화가 바로 풀려버렸기에 그를 상대로 대적할 수 없었고, 결국 아이들은 에테몬을 피해 도망치면서 문장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에테몬에게는 많은 수의 부하들과 데이터몬이 중추가 되어 서버 대륙의 각 지역을 바로바로 체크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어서 바로바로 아이들을 추격한다.
그래도 피콜몬의 도움과 여러 행운 덕에[9] 어찌저찌 잘 도망쳐 다니던 아이들은 데이터몬에게 정보를 얻게 되고 데이터몬을 도우러 간다. 그때 데이터몬이 네트워크를 사용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에테몬도 데이터몬을 혼내주러 돌아오고, 데이터몬은 한소라를 납치하고 숨어버린다.
결국 아이들은 한소라를 찾기 위해 양동작전을 펼치나 얼마 못가 눈치 챈 에테몬이 한소라를 구하기 위해 잠입한 장한솔신태일을 쫓아온다. 아이들은 한소라를 구해내 도망치고, 에테몬은 데이터몬과 대면하나 데이터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없애기 위해 방 바닥에 열어두었던 접촉하는 것은 모두 소멸하는 암흑의 공간으로 이어진 통로를 확장하여 방의 바닥을 없애버려 에테몬과 자신을 같이 떨어뜨리는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결국 블랙홀마냥 주변의 데이터를 빨아들이는 암흑공간에 데이터몬과 휘말리게 된다.[10] 데이터몬은 어차피 동귀어진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데이터몬은 소멸되었다. '''그러나...'''
에테몬은 소멸되기는커녕 오히려 어둠의 공간을 자신의 신체로 흡수해서 대폭 파워업해 재등장.[11] 아이들이 위기에 몰린 순간, '''용기의 문장'''을 발현시킨 신태일그레이몬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시켜 에테몬을 공격해 소멸시킨다.

'''"사라지고 싶지 않아! 난 이 세상의 스타라고!! 스타는 영원한 거란 말이야!!!!!"'''

에테몬이 블랙홀로 빨려들어갈때

그렇게 소멸된 듯 했으나...[12]
의외로 선택받은 아이들이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에테몬의 추적 방법이 컴퓨터 뿐이었는데, 하필 그 컴퓨터는 데이터몬에게 해킹당해 반쯤 맛이 간데다 직접 아이들을 쫓는데 그럴 때마다 워프 등의 방법으로 화면상에서 갑자기 사라져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있는 등(...) 이런 식으로 매번 놓치는 바람에 부하를 통해서 알아내야 했다.
이후 개굴몬 성에서 공주병에 걸린 이미나의 악몽에 데블몬과 함께 등장하여 그녀를 위협한다.

4.2.1. 평가


생긴 게 우스꽝스럽고 인기있는 개그 캐릭터여도 에테몬은 메탈그레이몬 등장 이전까지는 도망치는 것 이외엔 답이 없을 정도로 강적이다. 묘티스몬[13]어둠의 사천왕도 위협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는 완전체/궁극체로 진화가 가능해져서 대응이라도 할 수 있었던 반면 에테몬은 그러지가 못했기 때문. 즉, 어드벤처에서 당시 기준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 중 보스 디지몬에 비해 개체상 '''우위 혹은 동급이었던 경우'''가 유일하게 없었다.[14]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착각하는 것과는 달리 최초로 등장한 완전체는 아니지만, 최초의 완전체인 안드로몬이 등장했을 당시 완전체에 대한 개념도 부족했고[15] 퍼펫몬의 경우 니드몬에게 정면에서 패배했으며 둘 다 조종이나 당하는 등 포스가 있다고 보기에는 모자랐다. 그리고 같은 완전체인 데이터몬의 경우 에테몬과의 정면대결에서 아예 초전박살 나버렸다. 이후 구속에서 나와 에테몬에게 다시 싸움을 걸지만 에테몬은 상처 하나 없이 데이터몬을 제압한다. 파일섬의 보스인 데블몬은 계락과 검은 톱니바퀴로 아이들을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에테몬은 계략이나 파워업 하나 없이[16] 순수한 자신의 힘만으로도 능히 아이들을 궁지에 몰았던 만큼 그 강함은 더욱 부각되었다.
실제로 서버대륙 편에서 아이들의 성숙기 디지몬으로는 대응조차 못했던 터라 계속 도망만 다녔고 에테몬의 등장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사망 플래그급으로 작용할 정도로 두려운 존재였다. 성숙기 디지몬들이 필살기라고 쓰는 모든 기술들을 한몸에 받아내고 간지럽다고 표현할 정도이고 기술을 쓰지않고 그냥 일반적인 육탄만으로[17] 모든 선택받은 아이들의 전력을 초토화 가능했다.[18]
에테몬의 기술인 어둠의 전파와 공포의 음악회는 완전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능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다.특히 공포의 음악회라는 광역 기술은 '''회피가 불가능한''' 사기 기술로 별다른 전투 없이 성숙기 디지몬의 진화를 풀어버릴 정도였으며[19] 어둠의 전파는 파워업한 이후지만 작중에서 시공을 뒤틀어버리는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20] 메탈그레이몬과 싸울 때도 네트워크에 발이 묶여있어서 회피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였기에 메탈그레이몬의 미사일에 맞은 것이지 본디 테크니션인데다 몸집도 작은 에테몬이라면 피하는 것은 물론 어둠의 전파를 던져 격추 시키는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고, 진작부터 완전체였던 에테몬이라면 경험의 차이로 갓 완전체가 된 메탈그레이몬을 고전시켰을지도 모른다.[21]
같은 완전체 악역인 묘티스몬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휘하에 수십마리의 완전체 디지몬들을 수하[22]로 두고 이들을 앞세워 선택받은 아이들과 맞선 반면[23] 에테몬은 단신으로 아이들을 멘붕시키는 강적이였다. 사실상 그 당시 완전체라는 대응카드가 없었기에 묘티스몬보다 훨씬 위협적인 상대임에 틀림없다.
결론적으로 에테몬은 아이들에게 성숙기의 힘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적의 존재와 함께 완전체로 진화해야만 강대한 완전체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존재이며, 이에 따라 선택받은 아이들은 묘티스몬과 더불어 대규모 완전체 군단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된, 어찌 보면 주인공들의 각성을 도운 적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간에 스컬그레이몬이 되는 시행착오도 겪게 해 주었다.
대진운이 좋은 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성숙기한테도 처발리는 완전체도 있는데다[24] 작중 완전체 디지몬을 상대로 성숙기 디지몬이 나름 선전하는 묘사도 있는 걸 보면 성숙기 6마리를 가지고 논 에테몬은 완전체 중에서도 중간 이상은 가는 강자인 건 엄연한 사실.[25] 파워업도 사실 완전체인 데이터몬이 닿자마자 소멸한 바이러스를 오히려 자신의 실력으로 흡수한 셈이고, 그 전부터 성숙기 디지몬 수십 마리를 부하로 끌고 다니며 선택받은 아이들의 성숙기 디지몬들도 제대로 된 타격 하나 입지 않고 압도했다.[26]
작중에서는 전투력 및 개그적인 면모가 부각되었지만 사실 의외로 '''머리를 잘 굴리는 편이다.''' 케이블을 깔아두고 컴퓨터를 통해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아이들 있는 장소에 맞춰 교묘한 함정을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는데 정말로 아이들의 문장의 힘이 없었다면 그대로 에테몬에게 몇 번이고 전멸당했을 것이다.[27] 태일과 한솔이 2명이서 피라미드 속으로 침입했을 때 왜 그런 짓을 한 것인지 의아했을 때 소라가 데이터몬에게 납치당했을 때를 떠올려 '''혹시, 데이터몬이 아직 피라미드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으며'''[28] 이게 진짜인지 선택받은 아이들 3명에 물어봤으나 도망치자 쫓지 않고 '''어차피 그 몸으로는 당분간 싸우지 못한다면서 나중에 처리하기로 하고''' 데이터몬을 찾으러 돌아가는 등 현명한 판단력을 보인다. 광대한 영역을 다스리는 우두머리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29]

4.2.2. 여담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개그 캐릭터. 강한 건 둘째치더라도 보스로서의 진지함은 솔직히 없다.
데블몬, 묘티스몬, 피노키몬 등과는 달리 부하들과의 관계가 데이터몬을 제외하곤 그럭저럭인 편이다. 만일 다른 보스 놈들의 부하였으면 진작 요단강탈 뻘짓을 하는 가지몬 두 놈이 끽해야 뻘짓해도 '''꿀밤 한 대 맞는 걸로 징계받는 것을 보면 부하들에게 관대한 것 같다.''' 개그성 캐릭터이다 보니 부하들에게도 상당히 격의 없이 대해주기 때문에 부하들이 형님 대하듯 친근하게 따르는 편이다.
그렇다고 마냥 부하를 아끼는 모범적인 보스는 아니고, 피라미드 편에서 선택받은 아이들을 공격하려고 부하들이 휘말리건 말건 어둠의 전파를 써댔다. 심지어 부하들더러 길막하지 말라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그나마도 다행인 건 뒷말대로 이 공격에서조차 죽은 녀석은 없었고, 고의로 부하를 죽인 적은 없었다는 거지만... 이 녀석과 피에몬을 제외하곤 다른 우두머리들은 임무에 실패했다고 부하를 죽이던가, 자신의 부활에 기여를 한 부하를 배고프다는 단순한 이유로 잡아먹는다던가, 심지어 기분 잡치거나 혹은 단순히 꼴보기 싫어서 혹은 진짜 아무 이유 없이 죽이는 등 부하들을 마치 벌레 사냥하듯이 살해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이 녀석은 피에몬과 더불어 보스의 자질 면에선 낫다는 걸 볼 수 있다.[30]
동시대에 같은 완전체 디지몬이자 선택받은 아이들의 적인 묘티스몬도 활동하고 있었지만 전혀 접전이 없다. 둘 다 한 지역에 각자의 세력을 거느리고 있는 완전체 디지몬인데도 접점이 없는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31] 다만, 묘티스몬의 부하인 피코데블몬이 리키파닥몬에게 "혹시 너희들이 그 에테몬을 무찌른 아이들이니?"라고 물어 본 것과 가지몬들을 보고 바로 에테몬의 수하들임을 알아차린것을 보면 에테몬과 묘티스몬은 서로간의 존재와 세력을 알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묘티스몬의 부하인 피코데블몬이 리키에게 에테몬을 해치워 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장면이 있어서 에테몬과 묘티스몬도 파일섬의 강자들처럼 서로 대립 관계였을지도 모른다.[32] 다만 선택 받은 아이들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심각하게 대립했을리는 없고 독자적인 세력을 이끌고 행동하고 있었던걸로 보인다.[33]
소설판 한정으로 에테몬과 묘티스몬 둘 다 어둠의 사천왕에게 명령을 하달받고 행동하는 끄나풀이였다고 한다. 즉, 동료였다는 얘기다.[34] 따라서 소설판 한정으로 원작에는 없었던 묘티스몬의 진영과 접점이 있으며 에테몬이 직접 묘티스몬과 만나거나 하는건 아니만 당시 묘티스몬의 부하였던 가트몬이 에테몬에게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전령을 가지몬을 통해 보내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가지몬이 가트몬에게 '님'자를 붙히며 압존법을 무시하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지만...[35]
동시대의 보스였던 데블몬이나 묘티스몬과의 전투력 떡밥도 존재하는데, 데블몬의 경우 힘을 증폭시켜 거대화한 상태에서도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 6마리가 맞서자 힘겨워하는 묘사가 있었던 반면 에테몬은 단 한번도 성숙기를 상대하면서 힘겨워하는 묘사가 없었다.[36] 데블몬도 죽으면서 바다 건너편에는 자기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디지몬들도 있다고 말하는것을 토대로 데블몬이 파워업한 상태에서도 에테몬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것을 알수 있다. 게다가 에테몬에게 성숙기 디지몬의 힘를 빼앗는 기술인 러브 세레나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데블몬이 에테몬 앞에서 전력으로 싸울 수 있을지도 미지수.
다만 묘티스몬의 경우 에테몬과 동급이지만 후반에 선택받은 아이들의 완전체 디지몬들이 날린 투사체를 손짓 한번으로 무효화 시키는 코즈믹 호러를 보여주었기에 메탈그레이몬에게 당한 에테몬보다는 한수 위라는 인식이 많다.[37] 물론 첫 등장 당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라 가루다몬의 필살기인 불새 출격을 필살기로 막아내는데 그쳤고, 에테몬처럼 아이들을 혼자 다 처부술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완전체 용병 디지몬들을 모집하여 현실세계에 남아있는 아이를 죽이려고 암약하는 등 정면 대결은 최대한 피했다.하지만 후반에 안개로 빛을 차단하고 인간의 피를 흡수해 비약적인 파워업을 이룩한 묘티스몬을 상대로 에테몬이 이길수 있을지는 의문. 에테몬의 다크 스피릿은 시공간을 뒤틀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 묘티스몬은 완전체들의 개개인의 필살기들을 '"손짓 한번'''으로 무효화 시켰다.[38] 에테몬에게 진화를 해제하는 기술인 러브 세레나데가 있지만, 묘티스몬이 신나리의 파트너인 가트몬이 유년기였던 시절부터 완전체 상태로 등장한걸 보면 이미 짬밥부터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과는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에테몬이랑 묘티스몬은 동급이라는 점 때문에 기술 한방에 진화가 풀릴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추측된다.

4.3.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에테몽키 항목으로.

4.4. 디지몬 프론티어


아주 잠깐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디지몬 어드벤처 때와는 반대로 같은 화에서 등장한 데이터몬은 조역으로 등장. 자세한 것은 데이터몬 항목 참고.

4.5. 디지몬 크로스워즈


23화에서 '''완전체'''이지만 바그라군 휘하의 디지몬 중 하나인 무사몬의 부하 디지몬으로 등장. 한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가 등장하였다.[39]
처음엔 태성 일행의 뒤를 밟아 시노비존의 코드 크라운을 손에 넣으려고 했다. 일단 코드 크라운을 손에 넣기 위해 타이키 일행을 도와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코드 크라운이 유라의 손에 들어가자 정체를 드러내고[40] 타이키 일행을 공격하나 샤우트몬바리바스테몬[41]에 의해 패배하는 잡몹 같은 모습을 보였다.

4.6. 디지몬 어드벤처 tri. 무대판


어드벤처의 그 개체가 맞으며 죽고난 후 놀랍게도 어둠의 바다에서 100년이나 외롭게 지냈다고 한다.
초반에는 어드벤처멤버가 캠프온 곳의 관리인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이상한 공간에 어드벤처 멤버가 휘말린 후 정체를 밝히고 빨간색의 볼케이노 레드, 파란색의 오션 블루, 초록색의 포레스트 그린, 분홍색의 러블리 핑크의 4색 에테몬을 소환해 에테몬 본인을 포함해 에테몬5라고 하며 아이들을 습격한다. 이상한 공간의 영향으로 진화를 못하는 디지몬들을 무력화하지만 수백년간 홀로 지낸 탓인지 캠프에 관심을 가지며 잠시 아이들과 휴전한다.
하지만 결국 아이들과 배틀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며 시간을 줄테니 어떻게든 진화해보라고 한다.
이후 이상한 공간의 특성을 알아낸 장한솔 덕에 아구몬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하자 싸우기 시작하는데 점점 밀리자 킹에테몬으로 진화한다.
그런데 이상한 공간의 영향으로 데블몬이나 어둠의 사천왕의 영혼이 나타나기 시작[42]하고 마지막에는 킹에테몬이 이상한 공간과 일체화하더니 베놈묘티스몬 언데드가 되어버린다.

4.7.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시부야의 타워 레코드에 누군가 직원 몰래 음반을 넣어놓는 괴현상을 조사하다보면 그 사건의 범인으로써 등장한다. 자신의 노래를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하니 음반을 레코드가게에 몰래 끼워넣은 것. 하지만 가게 점원인 타와 레이코가 팬이 되어주기로 하고 이에 힘을 얻게 된다. 이후 타와 레이코와는 매우 사이좋은 친구사이가 된 듯. 게임 후반에 지미KEN이 타워 레코드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자 재등장한다.

5. 관련 디지몬


  • 스카몬 - 초기 시리즈에서 에테몬의 성숙기로 등장한 디지몬. 이 때문에 기타문단의 만우절 포스터처럼 서로 엮이는 일이 많다
  • 타겟몬 - 에테몬과 유사한 탄생배경과 외모, 컨셉으로 공식에서 새롭게 만든 에테몬의 성숙기로 보이는 디지몬.
  • 메탈에테몬 - 에테몬의 궁극체1
  • 킹에테몬 - 에테몬의 궁극체2
  • 에테몬 카오스 - 어드벤처에서 데이터몬의 발악에 휘말려 다크 네트워크와 융합한 모습. 에테몬 카오스란 명칭은 어드벤처PSP게임에서 공개되었다.
  • 에테몬 5 - 트라이 무대판에서 나온 에테몬집단. 원조 에테몬과 4색의 에테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에테몬이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듯.
    • 볼케이노 레드 - 빨간색 에테몬
    • 오션 블루 - 파란색 에테몬
    • 포레스트 그린 - 초록색 에테몬
    • 러블리 핑크 - 분홍색 에테몬
  • 볼케몬 - 에테몬과 비슷하게 디지몬 명인을 모티브로 만든 디지몬. 에테몬과 라이벌이라는 설정이 있다.
  • 퍼펫몬 - 허리춤에 퍼펫몬인형을 매달고 있다. 설정상 퍼펫몬을 조종하는게 에테몬이라는 소문도 있다는 듯.

6. 기타


공식 루트로 진화 전 형태는 스카몬.
그런데 디지몬 팬덤에선 공식루트를 외모로 정하는 경향이 있는 탓에 디지몬 월드 3에 등장한 바이러스 속성의 성장기 원숭이인 코에몬[43]을 에테몬의 성장기로 두는 경우도 있다.
이후 웹 도감에서 역시 에테몬처럼 당시 담당 스탭인 누군가를 모티브로 만들어 출시된 퍼펫형 성숙기 타겟몬이 추가[44]되며 이쪽을 에테몬의 성숙기로 보는 경향이 우세해졌다.
뜻밖에도 디지몬 어드벤처 tri에 키 비주얼이 확인되었다! 여길 참고하면 나온다.였는데... 사실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다. 구도는 3장을 패러디한 걸로 보인다. 4장 버전6장 버전

[1] 궁극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초창기 디지몽의 이야기. 당시 에테몬은 최강의 디지몬 중 하나로 정말 강했다.[2] 그런데 처음에 소개할때는 왠지 몰라도 원숭이 발톱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3]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디지몬 어드벤처.[4] 성장기와 성숙기 시절 각각 15회 이상 대전, 그리고 성장기와 성숙기 시절 각각 마지막 15회 전투의 승률이 40%~80%여야 한다.[5] 분명 이야기가 진행되면 에테몬보다 강한 디지몬도 등장하는데 왜 굳이 디지몬의 왕이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후술하듯이 완전체 중에선 강한 축이기도 했고 저 대사 자체가 초창기 디지몬 프랜차이즈와 연관있던 인물을 오마주한 것이기 때문이다. 최초로 발매된 에테몬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도 "디지몬의 왕…?"이었을 정도로 밀어주는 컨셉이었을 정도로 빈말이 아니었던 것.[6] 강수진 성우는 홍쇼에 출연해 에테몬 역을 회상하면서, 그전까지 주인공이나 미형 악역만 해오다가 에테몬처럼 나사빠지고 장난기넘치는 악역을 맡은게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7] 저 테마곡을 노래하는 게 에테몬의 기술이다.[8] 첫번째로 등장한 완전체는 안드로몬, 두번째는 퍼펫몬. 그런데 안드로몬은 후반까지 큰 비중을 지니고 있어서 자주 회자되는 반면 퍼펫몬은 파일섬 에피소드 이후엔 출연이 끊겨서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9] 특히 컴퓨터가 아이들의 위치를 잘못 표시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있는곳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타고 있었다가 가지몬의 보고를 듣고 컴퓨터를 한대 치니까 그제서야 제대로 아이들의 위치가 표시되었다(...)[10] 가지몬 두 마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후에 에테몬 뒷담화를 하다 이상한 버섯을 먹고 기억을 잃어버린다.[11] 대신 하반신이 소멸하고 그 자리를 어둠의 공간이 실체화된 구체가 차지했고, 상반신의 근육은 비대해졌으며 몸에 어둠의 공간과 이어진 파이프, 케이블이 여기저기 흉측하게 꽂혀있는 외형이 된다.[12] 당시 연출이나 메탈에테몬의 회상을 보면 실은 소멸한 게 아니라 어둠의 공간으로 빨려갔던 것으로 보인다.[13] 단 베놈묘티스몬의 경우는 갑작스레 궁극체로 진화한 것이라 예언만 없었으면 그나마 에테몬과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14] 데블몬 때에는 파닥몬을 제외하고 전부 데블몬과 동급이었고 묘티스몬 때에도 엔젤몬가트몬을 제외하고는 동급, 어둠의 사천왕 때에는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이 동급이었다.[15] 그리고 쓰러뜨릴 필요없이 세뇌만 풀면 끝나는 거였다.[16]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때는 그레이몬이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하기 직전이었다. 그 전까지는 순수한 자신의 힘이었다. 게다가 그 파워업조차 자의로 인한 파워업이 아니었다.[17] 가장 압권은 니드몬의 바늘뿜기로 날아온 가시를 전부 아다다다다다다 하면서 손발로 잡은 후 되돌려주는 장면.[18] 묘티스몬조차 아이들이 차례대로 완전체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기에 에테몬만큼의 위협은 되지 못했다. 오히려 묘티스몬 자신이 퇴각하는 일도 있었다. 실제로 에테몬과 선택받은 아이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대면한 건 vs에테몬전 최종 배틀장소인 모래시계 피라미드부터였다. 즉, 그 이전까지는 홀로그램이나 영상으로만 마주했지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만일 데블몬전의 사투가 끝난 직후 대면했으면 지친 상태에서 전원 끔살이었을지도 모른다.[19] 진화가 풀리는 건 큰 데미지를 받았을 때나 힘이 떨어져 진화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독보적이라는 뜻이다. 다만 묘사를 보면 공포의 음악회 자체에 진화를 풀어버리는 힘을 지닌 듯하다. 다만 완전체인 피콜몬은 정신력에는 대미지를 입었어도 진화가 풀리지는 않았다.[20] 만약 디지몬들이 성숙기인 상태로 이 공격에 정면으로 맞았다면 백퍼센트 끔살이었다. 실제로 캅테리몬과 버드라몬이 어둠의 전파에 직격을 맞은 것이 아닌데도 타격을 받은데다 후에 메탈에테몬은 이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궁극체를 일격에 죽음으로 몰아넣었다.[21] 실제로 같은 완전체 보스인 묘티스몬도 첫 진화 보정을 받은 가루다몬과 싸웠지만, 첫 진화 특유의 빛에도 불구하고 가루다몬이 아이들을 데리고 퇴각하는데 그쳤다.[22] 다만 주종관계는 아니고 묘사상으로는 용병인듯 보인다. 묘티스몬 직속 휘하의 부하는 고스몬 무리들과 팬텀몬, 위자몬, 피코 데블몬, 데블드라몬 등이 있다.[23] 이 때 대부분 아이들의 디지몬들이 완전체였고 실제로 성숙기인 상태로 고전하다가 각성해 완전체로 진화한 다음 털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24] 사실 어드벤쳐는 세대 간 격차가 엄격해서 생각보다 적은 편이긴 하다.[25] 더군다나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에테몬에게 박살이 난 데이터몬은 완전체 디지몬이다. 데이터몬 역시도 공격 한방으로 성숙기를 퇴화시키는 완전체다운 실력의 완전체다. 그런데 에테몬은 그런 데이터몬을 두번이나 이겼다.[26] 사실 데이터몬의 트롤링 때문에 에테몬이 항상 엉뚱한 곳에 있어서 부하들을 내보낸거지, 막상 선택받은 아이들과 직접 싸울 상황에선 부하들을 대동하지않고 혼자서 나섰다. 왜냐하면 자기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이다.[27] 특히 에테몬이 가기엔 너무 먼 장소에서 부하 그레이몬을 준비해 깜짝 놀라게 한다든지 [28] 국내 방송시에는 성우가 강수진이라 많은 팬들은 당시 에테몬이 데이터몬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이 양반이 디지몬 세계에서도 추리한다고 장난삼아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다.[29] 반대로 묘티스몬은 성에 쳐박혀있어서인지 어른의 사정이라서인지 에테몬에 비해 판단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워가루몬&엔젤몬 그리고 퇴화한 아구몬을 내버려둔다던가 등등)[30] 다만 메탈시드라몬은 충분히 팀킬을 저지를 만한게, 아이들을 잡았다고 칭찬하고 상까지 줬는데 알고 보니 2명이 모자랐고, 자신의 부하가 먹었던 조개 껍데기를 자신에게 던졌으며, 나머지 2명을 잡으라 시켰더니 실패한 것도 모자라, 그나마 잡아놓은 애들도 달아나는 등 말짱 도루묵이었으니... 파워드라몬의 경우에는 더욱더 가관인 것이 이 녀석의 경우 보고를 하라고 했음에도 자기 혼자서 아이들을 잡으려다가 실패 + 노동력으로 부려먹던 워매몬의 탈주까지 저지하는 걸 실패하고는 파워드라몬에게 징징거렸다[31] 당장 파일섬만 하더라도 우가몬레오몬, 데블몬이 각각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였다.[32] 당연히 묘티스몬이나 에테몬이나 둘다 한 딱까리하는 자존심 쎈 애들이라 어느 한쪽에 붙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고 더군다나 에테몬의 즉흥적이고 시끄러운 성격이랑 묘티스몬의 냉철하고도 진지한 성격은 말 그대로 상극.[33] 자체 세력은 에테몬이 좀 더 우위였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우선 묘티스몬은 활동 제약이 있고 '''자신이 데려와놓고''' 부하의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학대하거나, '''그저 재미로''' 를 죽이는 등 보스의 자질이 너무 부족한 묘티스몬의 성격을 보면 세력을 늘리는데 장애가 많다. 반면 에테몬은 묘티스몬처럼 활동제약도 없고, 이상적인 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악역 보스들 중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하다 보니 세력이 넓히는데 장애가 적거나 없었고, 실제 작중에 선택받은 아이들이 돌아다니던 곳은 죄다 에테몬의 영역이었을 정도로 광범위했다. 거기에 에테몬의 부하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어디로 가던 튀어나오고, 거꾸로 피라미드에선 우글우글하게 모여들었으며, 상당히 통제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던 반면, 묘티스몬의 경우 완전체 군단을 꾸리긴 했어도 이건 현실 세계 침공 직전에 섭외한 용병이다보니 원래 묘티스몬의 전력이 아닌지라 통제가 잘 되지 않았고, 작중에 플롯트몬이나 피코데블몬이 데리고 온 오합지졸들을 부하로 받아들이거나, 피코데블몬이 혼자서 이리저리 움직인 것, 묘티스몬이 떠난 후 본거지 방위를 한게 겨우 데블드라몬 2마리와 스파이더몬 1마리가 다인 걸보면 부하들이 그리 많지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볼때 에테몬에게 세력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선택받은 아이들에 의해 에테몬이 쓰러지면서 에테몬의 세력이 와해되고, 그 선택받은 아이들도 뿔뿔히 흩어져버리자 묘티스몬은 완전체 군단을 꾸릴 정도로 세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것. 다만 한달 동안 급히 불린 세력이라 에테몬과 달리 체계가 잡히지않은 상태였으며 본거지 방위 병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불완전한 상태였다.[34] 단, 이는 어디까지나 소설상의 픽션일 뿐 원작의 설정과는 많이 다르다. 당장 사천왕 부하였다는 에테몬이 사천왕 맴버 피노키몬을 보자마자 아무 통성명도 없이 다짜고짜 그 자리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는 상황 자체가 소설에서 묘사된 설정과 정면충돌 하는 설정붕괴이다.[35] 에테몬은 가트몬에게 지원 요청을 해도 놀려 먹기만 한다며 그냥 생깠다. 그리고 묘티스몬이 현실세계에 대한 침공을 준비중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36] 실제로 첫 등당시 가지몬이 다른 부하들은 안데려가냐고 묻자 선택받은 아이들은 자기 혼자서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데블몬은 이런 말을 한적이 없다.[37] 다만, 메탈그레이몬이 에테몬보다 강해서 이겼다기엔 조금 애매한 점이 있다. 당시 에테몬은 다크네트워크와 융합한 상태여서 메탈그레이몬이 어떤 공격을 하던 맞아줄 수밖에 없는 상태였고 이후 메탈그레이몬의 공격 후 생겨난 시공의 비틀림에 빨려들어가 듯 사라졌다. 말려든 신태일이 인간세상으로 본의 아니게 잠시 돌아갔던 것을 보면 시공이 비틀린 것은 분명한데, 생각해 보면 메탈그레이몬에게는 시공을 비트는 힘이 없고 이는 에테몬이 다크네트워크와 융합하며 얻었던 힘이다. 고로 당시 에테몬을 이길 수 있었던 건 에테몬과 융합한 상태였던 다크네트워크에 기가디스트로이어를 쏘는 것으로 폭주시켜 자멸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38] 에테몬의 기술과 버금가는 화력을 가진 메탈그레이몬의 기가 디스트로이어를 손쉽게 소멸시킨것을 보면 어둠의 전파 또한 얄짤없이 소멸될것으로 추측된다.[39] 그러나 크로스워즈에선 이미 '''궁극체'''에 디지몬 세계관 최강 집단 중 하나인 '''올림포스 12신''' 소속의 '''넵튠몬'''이 초반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고, 폴 다운 모드 한정으로 역시 최강집단인 '''7대 마왕''' 중 하나이자 '''전작 최종보스'''였던 ''''''이 설정대로라면 자기보다 스팩 딸리는 리리스몬의 졸개도 모자라 한 화짜리 적으로 나온 전적이 있는지라 시청자들 중 충격받은 사람은 별로 없었다.[40] 이때 닌자 복장으로 바꾸었다. [41] 바리스타몬바스테몬의 디지크로스. 그 모습은 그야말로 OME...[42] 에테몬도 어둠의 바다에서 영혼상태로 있다가 이상한 공간의 영향으로 실체화된 것이라고 한다.[43] 일단 얘는 하누몬 계통인 것으로 보고 있다.[44] 게다가 이쪽은 필살기 이름마저 에테몬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