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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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개봉한 인도 영화이다. 아미르 칸의 철학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세 얼간이와 더불어 영화를 통해 교육 제도의 폐해와 절대 경쟁 위주의 사회에 던지는 비판적인 메세지가 잘 담겨있다. 세 얼간이가 대학생의 시각에서 교육의 폐해를 비판했다면, 지상의 별처럼은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무시한 채 진행될 수 밖에 없는 획일화 된 교육 제도에 비판을 잘 던지고 있다.
• 다실 사페리 - 이샨 아와스티(주인공)
• 아미르 칸 - 람 니쿰(선생님)
• 티스카 초프라 - 마야 아와스티(이샨의 엄마)
• 비핀 샤르마 - 난드키쇼어 아와스티(이샨의 아빠)[2]
• 사체트 엔지니어 - 요한 아와스티(이샨의 형)
• 타나이 크헤다 - 라잔 도모다란(이샨의 친구)
상상력과 공상이 풍부한 이샨 아와스티는 학교에서 늘 겉도는 아이였다. 이샨은 난독증을 앓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사실상 글을 읽기가 너무 어려워서[3] 기초적인 초등 교육에 전혀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늘 무시받는 이샨. 가족들에게도 이샨은 게으르기만 하고 제 멋대로 행동하는 문제아였을 뿐이다.
이런 이샨에게 질려버린 선생님들은 결국 부모님을 불러 다른 학교로 전학시킬 것을 강권하고,[4]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어린 이샨을 멀리있는 사립학교로 보내버리게 된다.
혼자 남겨진 이샨은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가족들을 그리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타난 미술 선생님 람 니쿰. 그는 이샨이 자신처럼 난독증 장애인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과, 미술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샨의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람 선생은 난독증이 있는 이샨을 위해 가족에게 먼저 이샨의 증세의 원인이 된 난독증에 대한 정보를 밝히고, 그 후 수업시간에서 난독증에 대한 편견을 풀어주기 위해 아인슈타인 등 유명한 위인 중 난독증을 가진 사람에 대한 예시도 들어주면서 난독증이 마냥 나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5] 자신감이 생긴 이샨은 람의 밑에서 점점 난독증을 이겨내게 되고 글도 잘 쓸 수 있게 되고 람 선생에 대한 신뢰도 늘어가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며, 학교생활도 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다.
이후 람 선생은 교장에게 요청해 학교의 모든 선생들과 모든 학생들이 야외에서 하는 미술대회를 여는데 성공한다.
학교 전체가 참여한 대회에서 이샨과 람 선생의 그림들이 공동 우승을 하지만, 학생 우대차원에서 이샨의 그림[6]이 결국 전교 1등을 하게 된다.
사회 제도에 관심이 많은 아미르 칸 다운 영화며, 영화인으로서의 필모그래피 첫단추를 멋지게 장식한 영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난독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의 시각을 정말 잘 그려냈다. 세 얼간이가 유명해 진 이후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영화로 충분히 명작 대접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아미르 칸이 감독으로서[7] 찍은 첫 영화이며 흥행도 제작비 1억 2천만 루피에 8억 8천9백만 루피를 벌어들여서 대 성공했다. 그리고 아미르 칸은 2009년에 세 얼간이를 찍으면서 유명해졌다.
1. 개요
2007년에 개봉한 인도 영화이다. 아미르 칸의 철학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세 얼간이와 더불어 영화를 통해 교육 제도의 폐해와 절대 경쟁 위주의 사회에 던지는 비판적인 메세지가 잘 담겨있다. 세 얼간이가 대학생의 시각에서 교육의 폐해를 비판했다면, 지상의 별처럼은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무시한 채 진행될 수 밖에 없는 획일화 된 교육 제도에 비판을 잘 던지고 있다.
2. 등장 인물
• 다실 사페리 - 이샨 아와스티(주인공)
• 아미르 칸 - 람 니쿰(선생님)
• 티스카 초프라 - 마야 아와스티(이샨의 엄마)
• 비핀 샤르마 - 난드키쇼어 아와스티(이샨의 아빠)[2]
• 사체트 엔지니어 - 요한 아와스티(이샨의 형)
• 타나이 크헤다 - 라잔 도모다란(이샨의 친구)
3. 줄거리
상상력과 공상이 풍부한 이샨 아와스티는 학교에서 늘 겉도는 아이였다. 이샨은 난독증을 앓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사실상 글을 읽기가 너무 어려워서[3] 기초적인 초등 교육에 전혀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늘 무시받는 이샨. 가족들에게도 이샨은 게으르기만 하고 제 멋대로 행동하는 문제아였을 뿐이다.
이런 이샨에게 질려버린 선생님들은 결국 부모님을 불러 다른 학교로 전학시킬 것을 강권하고,[4]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어린 이샨을 멀리있는 사립학교로 보내버리게 된다.
혼자 남겨진 이샨은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가족들을 그리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타난 미술 선생님 람 니쿰. 그는 이샨이 자신처럼 난독증 장애인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과, 미술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샨의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람 선생은 난독증이 있는 이샨을 위해 가족에게 먼저 이샨의 증세의 원인이 된 난독증에 대한 정보를 밝히고, 그 후 수업시간에서 난독증에 대한 편견을 풀어주기 위해 아인슈타인 등 유명한 위인 중 난독증을 가진 사람에 대한 예시도 들어주면서 난독증이 마냥 나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5] 자신감이 생긴 이샨은 람의 밑에서 점점 난독증을 이겨내게 되고 글도 잘 쓸 수 있게 되고 람 선생에 대한 신뢰도 늘어가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며, 학교생활도 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다.
이후 람 선생은 교장에게 요청해 학교의 모든 선생들과 모든 학생들이 야외에서 하는 미술대회를 여는데 성공한다.
학교 전체가 참여한 대회에서 이샨과 람 선생의 그림들이 공동 우승을 하지만, 학생 우대차원에서 이샨의 그림[6]이 결국 전교 1등을 하게 된다.
4. 평가
사회 제도에 관심이 많은 아미르 칸 다운 영화며, 영화인으로서의 필모그래피 첫단추를 멋지게 장식한 영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난독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의 시각을 정말 잘 그려냈다. 세 얼간이가 유명해 진 이후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영화로 충분히 명작 대접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5. 기타
아미르 칸이 감독으로서[7] 찍은 첫 영화이며 흥행도 제작비 1억 2천만 루피에 8억 8천9백만 루피를 벌어들여서 대 성공했다. 그리고 아미르 칸은 2009년에 세 얼간이를 찍으면서 유명해졌다.
[1] 국내에서 잘 알려진 인도영화 중 하나인 '스탠리의 도시락'의 감독 겸 주연으로도 유명하다.[2] 참고로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이게 데뷔작이라고 한다.(...)[3] 이샨은 글자가 문장을 이루지 못하고 칠랄레 팔랄레 흩날리는 식으로 인식한다. 그러니 자연히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도 없다.[4] 정확한 계기는 이샨이 학교에다 허위로 결석계를 냈는데 이게 가족한테 들킨 것.[5] 여기서 람이 다른 학생들이 다 나간 뒤 이샨한테만 난독증 인물 예시 중 하나로 자신을 들면서 람 역시 난독증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6] 풍경을 보는 자신을 그린 것.[7] 정확히는 공동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