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우

 



[image]
'''이름'''
'''지연우'''
'''채널명'''
'''지연우'''
'''나이'''
18세
'''소속'''
XJ컴퍼니 (이전)
사립 명문과학고등학교 (2학년)
'''직업'''
뉴튜버 (이전)
'''방송 컨텐츠'''
공부 (이전)
'''구독자'''
180만 명 (이전)[1]
'''격투
스타일'''
'''극진공수도'''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전적
4. 명대사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등장인물.

2. 작중 행적


XJ컴퍼니의 공부계 뉴튜버로 등장한다. 공부만 하는 듯 보이나 XJ컴퍼니의 모든 멤버가 하나같이 싸움을 잘한다거나 근육이 많다거나 하는 묘사가 있는거 보면 이쪽도 싸움은 좀 할듯. 50화에서 대학 준비를 위해 봉사점수도 쌓을 겸 의료봉사를 할때 요양원 할아버지에게 안마를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살짝 걷은 셔츠 안에 숨겨져 있던 팔의 전완근과 힘줄이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어 있는 컷을 보아 전투력은 한왕국 내지 성태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일 정도로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교복을 보면 조끼와 넥타이의 색깔이 보미와 같아서 보미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보인다.
이후 백성준이 자신을 저격하고 버리려는 싸움독학에게 채널을 삭제하라고 협박하여 경찰에 신고하려는 유호빈의 폰을 가볍게 뺏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전화가 걸린 대상은 경찰이 아닌 성태훈이었고 결국 대치 구도를 이루게 된다.
싸우진 않았고, 이후 보미와 같은 학교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50화 막 장면에서 자신의 개인 유튜브를 어리숙하게 연습하고 있던 성태훈에게 시비가 붙게 되고[2] 이유는 묻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호호홐 거리며 다가오는 성태훈에게 밟히며 막 컷이 끝난다.
이때 지연우의 표정을 보면 살짝 벗겨진 안경으로 성태훈을 똑바로 쳐다보는데, 이를 통해 51화에서 싸움이 붙을 것으로 보였는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성태훈이 빡친 이유가 누군가 자기를 비웃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지연우가 보이길래 지연우가 자신을 비웃은 줄 안 것. 그런데 지연우가 자기가 안 웃었지만 미안하다고 해서 별 일 없이 지나갔다.[3] 사실 그 웃음소리는 다름아닌 한겨울이 낸 소리였다. 유호빈에게 앙심을 품은 한겨울은 유호빈 컴퍼니가 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고 유호빈과 일행을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러 성태훈을 화나게 한 것.
그런데 이후 보미와 루미, 가을에게 찝적대던 양아치 고딩들을 손봐주려 전투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데 결국 양아치 고딩들은 방송을 하는지 알아채서 도망을 간다.[4]이후 2인 1조로 다니라고 했다는 교사들의 지시를 이유로 해변가에 유호빈과 최보미가 앉아있는 곳에 함께 있다가 파도가 들이닥쳐서 옷이 다 젖는데 옷 속에 비친 몸은 엄청나게 단련된 근육질 몸이었다.[5] 그 이후로 밤에 똑같은 양아치 무리들이 방송을 안 할떄 기습공격을 하지만, 단련된 공수도의 몸에 마치 터미네이터같이 끄떡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후 성태훈이 등장함으로[6] 결국 태권도 vs 공수도와 같이 구도가 잡히는데...[7]
처음에는 성태훈의 발차기를 막는 식으로 버티다가 성태훈이 자신의 역린[8]을 건드리자 분노하며 정권지르기를 날리는데... 성태훈이 피하긴 했으나 '''그것을 맞은 벽에 크레이터가 생길 정도의 흠집이 생긴다.'''
싸움은 그렇게 끝나고, 방송의 진상을 드러나게 되는데, 시간표도 학생이었을시절 왕오춘마냥 빼곡히 되어있고, 뉴튜부로 아버지에게 공부하는 것을 감시당하는 것이 드러났다.[9][10]
학교가 끝나던 도중 성태훈과 만나게 되어 옆에 있던 학생 2명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 그와 대치하게 된다.
자신에게서 계속 이도운을 투영하며 공격하는 성태훈을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며 학원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대충 맞아주고 끝내야겠다고 방어적으로 나오나 한순간 움직임이 간파당해 턱에 성태훈의 돌려차기를 맞고 다운된다.
그 후 일어나서 성태훈에게 뺨을 맞으며 행복하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아버지가 고위공무원이고 자기는 그거에 맞게 꿈이 의사이며 아버지가 그 꿈을 응원하니 행복하잖아라고 독백하고 행복하다라고 답변하지만 지연우의 얼굴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성태훈은 그 모습을 보고 안 행복하다며 네 꿈이 뭐냐는 질문을 하자 의사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성태훈은 크게 화를 내며 네 아버지가 만든 꿈 말고 네가 하고 싶었던 꿈이 뭐냐고 다그치고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를 쭉 회상하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이 뭔지 잠시 혼란스러워 하더니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답을 내리고는 자신은 가라데를 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대답한다.''' 결국 지연우에게 아버지가 만든 꿈과 공부뿐인 삶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고 성태훈의 말대로 아버지의 말에만 맞춰서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었던 것.
이에 성태훈이 뒷차기로 지연우를 공격하며 하면 되잖냐고 극진가라데가 태권도에게 질 거냐고 자극하자 극진공수도 삼일월 차기로 성태훈의 옆구리를 강타한 후 교복 자켓을 벗고 드디어 자신의 의지대로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이도운이 되어 줄테니 당신이 나 좀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상태로 웃는 얼굴로 부탁한다.'''
그 후 똑같이 자켓을 벗은 성태훈이 오늘은 야외수업이라고 말하며 둘 모두 임전태세로 들어간다.
싸움에 앞서 잠시 지연우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10살 때 아버지에 의해 학교와 학원만을 오갈 때 이미 자기 인생이 쳇바퀴의 다람쥐와 같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그 후 극진을 배울 때는 정말 즐거웠다며 극진이란 말과 정신이 좋았다고 하지만 고작 아버지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극진공수도를 그만둔 것이었다.
그 후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고 정권지르기를 시작으로 한 맹공으로 성태훈을 몰아붙이면서 행복하다고 독백하며 미소를 짓는다.하지만 성태훈도 엄청나게 단련한 격투가답게 쉽게 쓰러지지 않았으나 지연우의 공격 위력이 위협적이긴 해서 공격을 피하고 스텝을 밟으며 지연우의 약점을 공략하기 시작한다.성태훈이 지적한 극진공수도의 약점은 안면공격에 취약하다는 것.단련 방식도 실전과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라서 몸의 방어력은 최고 수준이지만 안면은 단련할 수가 없는 부위라 안면을 집중적으로 얻어맞으며 다시 성태훈에게 밀려서 쓰러진다.
그 후 벌써 끝이냐는 성태훈을 앞에 두고 쓰러진 채로 이만하면 됬다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나 극진공수도 창시자인 최영의의 가르침인 극진의 정신을 떠올리게 되고 다시 일어서며 성태훈이 더 해볼 생각이냐고 묻자 극진이니까 당연하다고 대답하고는 다시 성태훈과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오른손,왼손,발차기,박치기까지 동원한 처절한 난타전 끝에 성태훈을 벽에 기댈 정도로 몰아붙이고 마무리를 날리기 위해 주먹으로 공격하려 하나 주먹을 쓴 성태훈의 카운터 공격에 반격당하고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발만 사용한 WTF 태권도만으로 싸우던 성태훈이 자신을 과거에 이겼던 김문성에게 설욕하기 위해 아껴둔 아버지에게 배운 실전성 위주의 태권도인 ITF 태권도로 반격한 것.직후 바로 반격을 가하지만 모두 피하고 ITF 태권도로 반격하는 성태훈에게 다시 밀리기 시작한다.
이후 성태훈에게 패배하고 민심이 나빠진 싸움독학 채널에 대한 해명을 하고 '''뉴튜버 은퇴를 선언한다.''' 분노한 아버지는 지연우의 뺨을 때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공부를 그만둔다 선언하고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살게 해달라 호소한다. 아버지는 백성준이 뉴튜브와 함께하면 감시할 수 있을 거라더니 완전 애를 망쳐놓았다며 훼방을 놓고 차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XJ컴퍼니 인허가를 없던 거로 해버린다. 이에 분노한 백성준성태훈에게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던 정찬을 거두었던 것인지 그에게 사주를 하여 아버지에게 뻥치기를 시전하여 기절시킨다.
64화에서 지연우의 아버지는 심한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재기 불능까지도 아닌 듯. 극도로 분노한 표정을 짓지만 [11] 한편으로는 병문안을 와준 유호빈 일행을 제법 살갑게 맞아준다. [12] 이후 묘사로 볼 때 사실상 아군이 된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작중에서 승리를 거둔것은 없었으나 그의 행적을 보면 괴물이 따로없다. 어렸을때 가라데 도장을 다녔으나 아버지가 싫어하셔서 바로 관둔 것 같다. 비인간적인 스케쥴 속에서 독학으로 가라데 수련은 고작 몇 시간 밖에 없었음에도 정권지르기 하나로 벽에 크레이터 흠집을 새길 정도고, 성태훈이 발만 사용하는데도 여러번 다운 당했었다. 또한 성태훈이 김문성에게 사용하려고 아껴둔 ITF 태권도를 꺼내야 할 정도로 강했다. 결국 지연우가 패배하긴 했으나 성태훈의 ITF 태권도를 꺼내게 할 정도로 강했고 또한 대련할 상대도 없는데도 그의 맷집은 지금까지의 등장인물과는 다른 초인적인 맷집을 소유하였다.
후반에 박치기까지 사용하며 발만 사용하는 성태훈을 상당히 고전시키며 분전하긴 했지만, 성태훈이 주먹을 사용하자 상황은 바로 변했다. 프로 출신이었던 성태훈의 노련함과 기술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프로출신과 일반인의 차이가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52~53
성태훈

싸움 중단
61~63
성태훈


'''2전 0승 1무 1패 승률 25%'''[13]

4. 명대사


행복하냐고? 행복한 게 당연하잖아,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 그에 맞게 내 꿈은 의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내 꿈,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이잖아'''

대답 못 할게 뭐 있어, '''지금 이대로 행복한데'''[14]

'''어? 뭐야? 왜 이러지? 나 분명히 행복한데? 왜 갑자기..'''

'''뭐라는 거야? 하고 싶은 거 말했잖아, 내가 하고싶은 건 의사인데 왜 아니라고 하는 건데?'''

내가 하고 싶은 거? '''기억 안 나, 내가 하고싶은 게 뭐였지?'''

..요 ..요 '''가라데요.. 저는 공부보다 가라데가 하고 싶어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마음대로 살고 싶어, '''당신처럼'''

그러니까, '''당신이 나 좀 도와줘'''

싸울 게요, 이도운이 될 게요, 그러니까 '''나 좀 살려줄 수 있어요?'''


5. 여담


여담으로, 아버지가 정해준 장래희망이 의사인데도 의대 진학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과학고에 진학 중이다.[15][16]
성태훈, 백성준과 함께 공식 미남이다. 시청자 댓글 중에서 성태훈 지연우를 보고 와꾸대결 아님? 이라고 했다. [17] 성태훈 백성준에 비해 키가 작다. 하지만 1시간30분이란 수면시간에 장신이라는 점이 그러났다.
아버지의 억압과 비인간적인 스케줄을 겪었는데도 친절하며 인성이 좋다. 거기에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비주얼로 성격까지 좋으니 시청자와 주변 학생들도 지연우를 좋아한다. 또한 공식 미남 중에서도 가장 성격과 인성이 좋은 편이다.
빌런 측 인물이었지만[18] 성격에는 하자가 없고 오히려 매우 착해서인지 작중에서 유호빈과 대적한 적이 없다. XJ 컴퍼니에서 탈퇴한 현재는 아군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1] 140만 명→180만 명[2] 성태훈이 삑사리로 호홐 하는 소리가 앞 쪽에서 들리게 되고 그걸 마침 그때 있던 지연우가 비웃으며 따라했다는 성태훈의 추측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3] 그런데 성태훈이 지연우의 에어팟을 가져가 버린다.[4] 최보미를 손찌검 하려다 지연우에게 손목을 잡히며 제지당한 양아치가 손목에 강한 통증을 느끼는 묘사로 봤을 때 이 때부터 이미 단련된 인물이라는 복선이 드러났다.[5] 그 상황을 해변가 위쪽에서 성태훈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미 지연우를 단련한 놈이라고 의심히던 성태훈은 그 모습을 보고 확신을 굳히게 된다.[6] 단련한 놈이지만 어떤 격투기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때문에 지연우를 미행하며 양아치들의 공격을 버텨내는 모습과 자세를 잡는 모습을 보고 극진공수도를 쓰는 놈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7] 지연우에게 열폭하던 유호빈이 지연우를 저격하겠다고 했으나 극진공수도를 일반인이 이기는 방법은 1톤 트럭을 데려오는 것 뿐이라는 쌈닭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결국 이에 맞춰 1톤 트럭의 파괴력을 가진 기술이 있는 성태훈이 나섬으로써 매치 구도가 잡힌 것이다. 게다가 태권도에 엄청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성태훈이 태권도와 사이가 좋지 않은 극진공수도를 쓰는 지연우를 놔둘리가 없다는 건 당연한 것. 게다가 처음 만날 때 부터 기생오라비라는 도발을 걸었으므로 싸울 이유는 충분했다.[8] 좁은 공부방에 틀어박혀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하는, 꼰대 아빠가 시키는 대로 사는 인형이라고 비아냥댔다.[9] 예전엔 카메라로 아들을 감시했다는 언급을 통해 지나치게 교육열이 높은듯 하다. 이후 이도운 또한 지연우와 똑같이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다.[10] 단 감시 카메라는 심했다 했는지 사업 관련 일이라지만 공부를 일종의 유튜브 컨텐츠로 해 주거나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유튜브를 통한 감시다.) 밤에는 가라데 시간을 제법 많이 배정해준 것을 볼 때 아들을 압박할지언정 어느정도 융통성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아마 성준의 짓임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12] 여담으로 성태훈은 정장에 과일까지 가득 챙겨왔다(...) [13]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이때 지연우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15] 이전에는 과학고에서의 의대 진학에 큰 제한이 없었으나, 장학금 회수 등 제한으로 진학이 힘들어졌다. 당장에 조기졸업자 중 극소수만 의대에 진학하거나, 정시를 이용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차라리 자사고나 일반고가 유리할 정도. [16] 마찬가지로 의대 지망인 최보미가 같은 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보아 세부적인 설정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7] 앞서 언급한 둘과의 차이가 있다면 작중 공식미남 중 유일하게 지연우만 화장기가 없다.[18] 엄밀히 말하면 자기가 들어가고 싶어서 간게 아닌 자기 아버지에 의해서 들어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