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피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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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blood Elf'''
WOW블러드 엘프가 힘과 탐욕을 추구한 끝에 막장 오브 막장으로 최종 진화한 형태. 모두 불타는 군단에 속해 있다.
불타는 성전 확장팩이 진행됨에 따라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따라가지 않은 후방 대기조는 캘타스의 행위를 배신행위로 규정하고 호드와 손을 잡고 얼라이언스와도 우호 관계를 쌓아 캘타스와 킬제덴을 무찌르고, 드레나이 지도자인 벨렌의 도움으로 태양샘을 재건한다. 한편 캘타스를 따라간 선행 정찰조는 주군과 사이좋게 타락하고, 악마의 피를 받아 지옥피 엘프가 된다.
아마 타락한 오크와 비슷하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타락한 오크와 마찬가지로 몸 여기저기에 돌기가 나고 뿔과 송곳니가 나며 피부가 붉어지고 등 뒤로 검은 날개 같은 것이 돋는다. 얼핏 보면 악마 사냥꾼과 비슷하기도 한데, 이쪽은 악마의 피, 영혼, 육체를 섭취하고 얻은 힘을 제어하는 경우인 반면 지옥피 엘프는 악마의 피를 주입받고 그 힘에 굴복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게임상에서는 태양샘 고원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으며, 지옥불 반도에 위치한 킬제덴의 옥좌에서도 일일 퀘스트용 몬스터로 등장한다.
하스스톤의 흑마법사 전설 하수인이면서 오리지널 캐릭터인 발드리스 펠고지도 지옥피 엘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