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타 프리기아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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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의 퀘이사》의 등장인물로 아데프트 12사도 중 1명. 탄소를 다루는 퀘이사. 중성적인 외모의 소녀로 '''검은 다이아몬드'''라는 이명을 가졌는데, 멸칭이기 때문에 본인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아데프트 후보생인 죠슈아 프리기아노스의 여동생으로 오빠[1]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것에 대해서는 내성이 없다. 오빠를 얕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그를 사모하는 츤데레로, 그를 모욕하는 자는 같은 12사도라고 해도 용서가 없다. 덤으로 레즈비언.
주무기는 손톱. 탄소를 다루는 퀘이사답게 손톱을 다이아몬드 급으로 강화시켜 공격한다.
이후 왕첸과 함께 천둥의 막달라를 찾기 위해 사립 스이레 학원에 잠입한다.
사샤에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스이레 학원의 가상공간에서 아마노 츠바사에게 패한 페널티로 인해 사샤는 자신이 했던 짓을 그대로 되돌려 받게 되는데 아마노 츠바사는 이것을 지타에게 양보. 사샤는 세타 미유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지타에게 당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샤는 '''남자'''. 지타에게는 큰 굴욕으로 남게 된다. 때문에 3화에서 사샤를 고자로 만들어 버리려 했다. 하지만 왕첸의 배신으로 아토스의 포로가 되고 만다.
이후 죽은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어찌 된 일인지 유리에 의해 성 미하일 로프 학원으로 보내져 샤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2]. 하지만 자신은 아데프트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있다.
학원에서 생활을 한지 얼마 후에는 검의 마리아를 가지게 된 오리베 마후유에게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마후유가 그 힘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토모에게 심하게 하악 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샤와 함께 토모와 마후유의 목욕신을 훔쳐보거나...
원작 기준으로 '''토모의 첫 경험 상대'''다. 처음에는 츤데레 기믹이었지만 이후 토모를 지키려는 기사 역할로 정착. 다만 여기서도 애니처럼 토모에게 하악 대는 건 변함없다.
하나조노 함락 후에는 황금의 참주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오빠와 함께 로마로 가서 그레고리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런데 그 그레고리가 바로 자신들을 버린 황금의 참주였고 그에게 무시당하면서 멘붕상태가 된다. 이후 쿠치바 아오이의 도움으로 다시 정신을 차린다.

[1] 원자 번호 111번인 뢴트게늄(Rg)의 퀘이사이다.[2] 능력 봉인상태. 구속구가 검열삭제에 붙어 있게 되었다. 아픔이 쾌감으로 바뀐다. 이것을 붙인 사람은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도. 물론 억지로 떼려고 하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