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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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えもん のび太と奇跡の島 ~アニマル アドベンチャー~
Doraemon: Nobita and the Island of Miracles—Animal Adventure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 애니멀 어드벤처'''
1. 개요
도라에몽의 신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7번째 장편 작품. 감독 쿠스바 코조.
극장판 국내 개봉명은 '진구와 기적의 섬 : 애니멀 어드벤처.'
도라에몽 극장판 중 몇 안 되는 노석구의 비중이 높은 작품이다. 또한 원래 노진구는 극장판이 되면 제정신을 차리고 현명하게 행동하는데 여기서는 원작 만화, TV판 쪽의 한심한 진구가 나온다.
일본 개봉일은 2012년 3월 3일.
국내 개봉일은 2012년 7월 25일.
최종 흥행수입 36.2억엔, 33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흥행 자체는 꽤했다.
하지만 흥행과 별개로 평이 안 좋은 작품으로 진구와 초록거인전과 함께 쌍대 망작으로 불린다. 지나치게 과장되어 혐오감까지 주는 과잉 연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스토리가 주된 비판점이다. 생명을 주제로 했는데 오히려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연출이 많으며 작품 중간에 작품의 주제가 생명에서 부모 자식의 관계와 가족의 소중함으로 시프트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내용이 되어버린다. 이 작품을 끝으로 쿠스바 코조 감독은 더이상 감독을 맡지 않게 된다. 그래도 이 작품 뒤로는 이 정도로 까이는 작품은 나오지 않는다.
동명의 게임이 3DS로 출시한 적이 있다.
담당 PD는 황태훈 PD.
2. 캐치 프레이즈
- 나아가라! 꿈과 희망의 섬으로.
- DORAEMON THE MOVIE 2012
3. 스토리
노비타의 아버지가 사 준 장수풍뎅이가 벌레 스모[1] 에서 져버리자 쟈이안과 스네오가 놀리자 노비타는 도라에몽에게 간절히 부탁을 해서 500년전의 뉴질랜드에서 더 큰 장수풍뎅이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멸종동물인 자이언트 모아를 잡아버린다. 그러나 원래 장소로 돌려놓으면 멸종된다는 생각에 도라에몽에게 멸종동물을 보호하는 섬인 기적의 섬, 베레가몬드 섬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베레가몬드 섬에서 멸종 동물의 연구를 하고 있는 켈리 박사의 조수 곤스케는 노비타를 찾다가 실수로 1982년의 시대에서 노비타와 똑같이 생긴 소년을 베레가몬드 섬으로 데려가 버렸다. 한편, 노비타는 아버지가 사 준 장수풍뎅이 대신 베레가몬드 섬에서 무단으로 가져온 장수풍뎅이를 사용해서 벌레 스모에서 이긴다. 그리고 노비타를 찾아온 곤스케는 시즈카, 쟈이안, 스네오와 함께 베레가몬드 섬에 강제로 연행을 한다. 그리고 기적의 섬의 파워를 훔치려는 악덕 상인인 샤먼을 만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 닷케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서유리. 더빙판 이름은 안나[2] . 이번 작품의 메인으로 게스트 캐릭터다. 롯코로 족 사이에서 용자로 추앙받는 소년이다. 얼굴이나 성격이 노비타 한국이름:노진구와 닮아서 쟈이안과 스네오는 더블 노비타[3] 라고 칭할 정도였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스포일러]
- 코롱 /コロン
성우는 미즈키 나나 / 김하영. 롯코로 족의 족장인 오로의 손녀이다. 일본판 한정으로 자신을 지칭할 때 보쿠라고 한다. 1살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의 손에서 홀로 자랐기 때문에 제멋대로인 성격이 되었다. 샤먼이 골든 헤라클레스의 포획을 위해 스네오, 크라조와 함께 인질로 잡혀 버린다.
- 크라조
- 오로
- 켈리 박사
성우는 다나카 아츠코 / 이지현. 멸종 동물을 보호하는 미래의 여성 생물 학자이다. 또한 베레가몬드 섬의 책임자이기도하다. 시공을 조사하던 중 스카이에 잡혀 버려 스네오, 코롱, 크라조와 함께 샤먼의 포로가 된다.
- 곤스케[5]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 이재범. 켈리 박사의 조수로 손님을 보내고 맞이하거나 안내하는게 주된 일이지만, 뭔가 엉성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고 있다. 베레가몬드 섬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를 무단으로 가져간 노비타를 쫓아갔으며 켈리 박사의 연구소로 연행한다.
- 샤먼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최낙윤.[6] 이 극장판의 진정한 흑막으로 골든 헤라클레스를 목표로 먼 미래에서 온 악덕 상인이다. 첫 장면에서는 베레가몬드 섬을 다함께 손에 넣고 3명의 사장님에게 팔아 넘기려고 했다. 고래와 비슷한 비행선 형태의 타임머신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부하들과 함께 아무래도 이것을 피할 수 없을 거다.
- 스카이
- 로그
- 스네이크
5. 주제가
- 오프닝곡: mao -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夢をかなえてドラえもん)
- 엔딩곡: 후쿠야마 마사하루 - 살아가고 살아간다(生きてる生きてく)
- 삽입곡: 호리에 미츠코[7] - 너의 빛(キミのひかり)
6. 기타
- 국내에 정식 발매된 만화책을 기준으로 17권에 있는 멸종 동물 되살리기의 에피소드가 이 극장판의 원안이 되었다. 덤으로 일본판의 제목은 モアよ、ドードーよ、永遠に(모아여, 도도여, 영원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노비타와 도라에몽은 다양한 멸종 동물을 찾아내고 이 동물들은 도라에몽이 만든 섬에서 살게 된다.그리고여기서 찾아낸 동물은 나중에 노비타와 구름의 왕국에서도 나와 지상인들 변호 해준다
- 롯코로족이 사용하는 언어는 에스페란토어이다.
[1] 국내 개봉은 곤충씨름.[2] '기억 안 나'의 그 안 나에서 따왔다.[3] 더빙판에서는 곱빼기 노진구라고 명명. 명명자는 비실이,[스포일러] 바로 노비타의 아버지인 노비 노비스케. 앞부분에서 아버지가 그린 황금 장수풍뎅이는 바로 베레가몬드 섬에서 봤던걸 그린것. 시공난류로 이곳에 떨어졌다가 마지막에는 기억을 지우고 돌려보냈다.[4] 이슬이 성우다.[5] 코이케씨#와 더불어 후지코 후지오의 작품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로봇. 첫등장은 21에몽에서 고구마를 캐는 로봇으로 등장한 것이다. 동북사투리를 닮은 독특한 말투가 특징적. [image].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노비타와 로봇왕국에서도 잠깐 등장했었다.[6] 나중에 퉁퉁이를 맡게 된다.[7] 키테레츠 대백과 파일럿 버전의 오프닝을 부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