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우치 와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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陣内侘助 (じんのうち わびすけ)
1. 개요
2. 상세 행적
3. 여담


1. 개요


썸머 워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아유무, 국내 성우는 성완경(투니버스) / 표영재(재더빙판) / J. 마이클 테이텀(북미)
도쿄대 출신에 미국 유학파인 진노우치 가의 천재 이단아. 진노우치 사카에의 남편이 늘그막에 젊은 첩과의 사이에서 본 아들이다. 첩실이 상당히 젊은 여자였는지, 배다른 형제들과 나이 차이가 엄청나다.[1] 어렸을 적에 생모를 잃은 뒤 사카에의 손에 이끌려 진노우치가에서 자랐다. 예전에 진노우치가의 재산 중 상당수를 들고 미국[2]으로 튀어버린 경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선지 가족들도 다들 싫어한다.[3] 나츠키 는 빼고.
다소 껄렁해보지만 스포일러를 창조할 정도로 천재적인 개발자이다. 시노하라 나츠키의 첫사랑 대상이다[4]. 근데 '''할아버지뻘'''인데…???[5]

2. 상세 행적



사실 그가 바로 '''러브머신의 개발자'''였다. 과거 가문에서 들고 튄 돈의 상당부분이 러브머신의 개발비로 쓰였는데, 미군에서 러브머신을 구입하겠다고 메일을 보내면서 러브머신을 미군에 팔았던 것.[6] 덕분에 크게 분개한 사카에에게 나기나타로 위협받다가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중얼거리고 그길로 집을 나가고 만다.
하지만 겉으로는 사카에와 반목하고 진노우치 가를 적대하는 듯 보였지만 실은 줄곧 사카에를 '''친어머니 이상으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다'''.[7] 사실 러브머신을 만들어 판 것도 사카에와 진노우치가에게 큰 돈을 벌어다줘서 돌아오고 싶었던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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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본인이 만든 러브머신이 간접적으로 나마 사카에의 죽음에 일조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대로 얼어붙어서는 잠시 넋을 놓았다가 '''스포츠카가 망가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곧장 진노우치가로 질주, 다급하게 사카에를 찾는다.'''[8] 그리고 진노우치가 합류 후 러브머신의 보안장치를 제거하여 사건 해결을 도왔다.
사건이 종결된 후에는 미군과 뒷거래 한 것을 모조리 폭로했고, 덕분에 미군은 몰래 A.I.로 실험하다가 대형 사고칠뻔 했다며 죽도록 까이는 신세가 된다.

3. 여담


진노우치 가문에서 유일하게 iPhone을 가지고 있다.
등장 인물 중 오즈 아바타가 밝혀지지 않은 사람 넷 중 한 명이다.[9] 다만 공식엔솔로지 코믹스에서는 엔딩 이후 러브머신과 닮은 아바타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부녀자들은 한 살 차이나는 조카(...), 진노우치 리이치[10]와 잘 엮는 것 같다.

[1] 심지어 이복형의 아들, 그러니까 '''조카보다도 나이가 어리다.''' [2] 피츠버그라고 나오더니 엔딩에서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 다녔던 걸로 나온다. [3] 친동생이 그런 짓을 해도 난리가 날 마당에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 그런일을 했으니...[4] 나츠키는 어렸을 적 '아저씨와 나'라는 작문을 쓴 적이 있고 코이소 켄지의 가짜 타이틀인 '미국 유학파에 뼈대있는 가문 출신에 동경대생'은 실은 와비스케의 경력이다[5] 촌수를 따져보면 '막내 작은할아버지'가 된다. 나이 차이도 스무 살 이상이고...뭐 어릴 적 일이니 넘어가자.[6] 메일을 보여주며 그 돈이 있어서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돈은 학비나 생활비로 녹아버린 듯하다.[7] 작품 내 해결의 실마리 중 하나가 되는 와비스케의 핸드폰의 패스워드의 힌트는 생일. 그 생일은 사카에의 생일인 8월 1일이었다.[8] 뭐 차는 자기 차가 아니긴 했지만… 진노우치 쇼타의 RX-7이었다.[9] 나머지 밝혀지지 않은 사람은 유미의 장남 료헤이와 나츠키의 부모님이다. 하지만 나츠키 부모님은 거의 엑스트라 급이고(나츠키의 어머니는 잠깐 나왔을때 자동차 안 내비게이션에 꿀벌 모습의 아바타가 아주 잠깐 동안 나왔다. 아마 이 아바타가 나츠키의 어머니 아바타인듯하다.), 료헤이도 야구 시합때문에 작중 비중이 높지 않은지라 비중 있는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안 밝혀졌다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10] 와비스케의 이복누나 마리코의 장남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