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공(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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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陳)나라의 제16대 군주. 진환공(陳桓公)의 아들. 진여공(陳厲公), 진장공(陳莊公)의 동생. 이 당시에 태자 어구를 죽이자 그와 친한 진완이 이에 겁먹고 제나라에 자리잡았다.[1]
2. 생애
진 선공 17년(기원전 676년), 주혜왕이 진 선공의 딸과 결혼했다.
진 선공 21년(기원전 672년), 진 선공은 총애하는 여자의 아들인 규관을 태자로 세우기 위해 태자 어구를 죽이니 그와 친한 진완은 제나라로 달아나 그곳에서 공정 벼슬을 했다.[2]
진 선공 37년(기원전 656년), 제환공이 채나라를 정벌할 때 남쪽의 소릉에 이르고 진(陳)나라 쪽으로 복귀하게 했다. 그러자 대부인 원도도(轅濤塗)는 그들이 진나라를 거쳐가는 것을 싫어해 제 환공을 속여 동쪽으로 가게 했는데, 그 길이 험했다. 원도도는 크게 분노한 제 환공에게 잡혔다. 이때 진헌공(晉獻公)이 태자 신생에게 자결을 명했다.
진 선공 45년(기원전 648년), 진 선공이 죽고 규관이 뒤를 이으니 그가 바로 진 목공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