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토라
[image]
ジル・ストーラ CV: 사쿠라 아야네
ViVid Strike!의 등장인물.
프론티아 짐 소속. 린네 베를리네타의 코치. 선수 출신.
비비오와 린네의 시합 전에 파이터즈 채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노베와 대담을 했는데, 선천적인 재능의 양이 경기 결과를 정한다는 신념을 가져 노베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의도된 것은 아니었지만. 린네의 현재의 막장 성향의 원인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설령 간섭하지 않았을지라도. 링 위에서 저딴 말을 하는 걸 놔두는 코칭 스태프라니... U-15가 선수의 행동이 존중되는 편이라고 해도 애초에 15세 이하의 어린 소녀가 할 말로써는 심각한 수준이다. 5화에서 린네가 그 이지메 대상 3인 중 한 명의 오빠가 이끄는 패거리에 시달리는 것을 우연히 지켜보게 되면서 그녀와 얽히게 된 것이 나온 것을 보면 근본 원인 자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린네가 그렇게 된 내막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그걸 방치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이를 잘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1]
차량을 따라잡을 정도의 스태미너가 있다. 그리고 과거 훈련 중에 크게 다쳐서 선수 생활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한다.
선수 시절에는 타이틀 매치 직전까지 갔다는 언급이 있으며, 미우라 리날디를 보고선 '''아마 자기와 같을 정도로'''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인재라고 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선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8화에서 패한 이후 린네에게 자신의 준비가 미흡했다며 사과한다. 이런 작품에서 자주 보이는 선수에게 잘못을 돌리는 찌질한 인간은 확실히 아니다. 재능에 대한 절대적인 추종자인데 재능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린네가 재능은 별로 없어 보이는 비비오[2] 에게 패배하는 것에 분개하는 모습도 보인다. 게다가 같은 상대에게 두번이나, 그것도 두번째 패배는 더욱 심하게 패했으니...[3] 어쩌면 린네가 더 이상 격투기를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한다. 자신의 밑에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나쁜 사람은 절대로 아니다. 린네와 처음 만난 계기부터가 길 가다 불량배들에게 납치된 린네를 구하러 아는 사이가 아닌데도 구해준 것이었고 린네가 진 것이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거나 다친 비비오 선수의 병문안을 찾아오는 것이 이유. 문제는 그 삐뚤어진 신념 때문에 린네에게 정신적인 성장을 시키지 못한 것이었다.
10화에서는 린네가 부상을 입게 되자 시합을 중단하려고 하지만 린네가 괜찮다고 하자 일단 시합을 속행시킨다. 그 후 린네가 자신이 너무 싫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만약에 돌아온다면 이번에야말로 잘못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빅토리아 다르그륜이 돌아올지 떠날지 결정하는건 선수 본인이라는 말에 지켜보기로 한다.
1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린네가 고민과 망설임 때문에 그걸 잊고자 연습과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지만, 만약 린네에게서 고민이나 망설임이 사라지면 경기에 대한 정열을 잃어버릴 거라는 두려움에 교정을 포기했다고 한다. 코치 실격이라고 자조하는건 덤이다.
그녀가 선천적인 재능이 모든 걸 결정한다는 신념을 가진 계기는 기술과 이론을 갈고 닦는 노력을 거듭했지만 재능을 가진 선수 앞에서 다 무너졌고 몸이 멀쩡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 직전에 은퇴를 해야 하는 부상을 당했다.[4] 떨어지는 재능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지식과 훈련방식을 공부했는데 결국 자신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고 자조했었다. 이 지식을 나중에 린네와 빅터 등을 가르칠 때 써먹었다.
12화 예고에서는 후카가 특훈 후유증으로 트라우마가 걸린 것을 보고 "특훈은 용량, 용법을 지켜서 합시다."라고 말한다.
12화에서 린네와 대화를 나눈뒤, 노베와 전화통화를 가지는데, 여기서 사실 노베를 별로 좋아하지않았음을 밝혔다.[5] 이유는 노베가 재능 없는 선수에게 꿈을 꾸게하고 지게 만드는 노력지상주의인 시대착오적인 코치라고 생각했기 때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으나 결국 꿈의 일보직전에 무너졌던 그녀로선 젊은 선수들이 무의미한 노력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했다고. 그렇지만 린네 건으로 자신의 생각이 틀렸던거라고 자조하나 노베는 그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치않는다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이어 노베는 자신은 재능이라거나 그런 얘기를 별로 생각 않으려 한다고 말하며 애초에 재능은 결과를 거론할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되지않냐고 묻는다.
엔딩과 OVA로 나온 13화를 보면 노베와는 친구가 된 듯.
13화에서 아인하르트가 U-19로 올라가면서 공석이된 U-15 챔피언 자리를 애제자인 린네가 차지하여 그녀의 못 다 이룬 꿈을 대신 성취했고, 이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녀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빅터가 지크에게 U-19 종합전 챔피언 자리를 따낸 것은 덤이다.
한편 성우가 성우인지라 후카에게 달라붙는 팬아트가 있다.
ジル・ストーラ CV: 사쿠라 아야네
1. 개요
ViVid Strike!의 등장인물.
프론티아 짐 소속. 린네 베를리네타의 코치. 선수 출신.
2. 상세
비비오와 린네의 시합 전에 파이터즈 채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노베와 대담을 했는데, 선천적인 재능의 양이 경기 결과를 정한다는 신념을 가져 노베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의도된 것은 아니었지만. 린네의 현재의 막장 성향의 원인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설령 간섭하지 않았을지라도. 링 위에서 저딴 말을 하는 걸 놔두는 코칭 스태프라니... U-15가 선수의 행동이 존중되는 편이라고 해도 애초에 15세 이하의 어린 소녀가 할 말로써는 심각한 수준이다. 5화에서 린네가 그 이지메 대상 3인 중 한 명의 오빠가 이끄는 패거리에 시달리는 것을 우연히 지켜보게 되면서 그녀와 얽히게 된 것이 나온 것을 보면 근본 원인 자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린네가 그렇게 된 내막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그걸 방치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이를 잘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1]
차량을 따라잡을 정도의 스태미너가 있다. 그리고 과거 훈련 중에 크게 다쳐서 선수 생활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한다.
선수 시절에는 타이틀 매치 직전까지 갔다는 언급이 있으며, 미우라 리날디를 보고선 '''아마 자기와 같을 정도로'''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인재라고 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선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3. 작중 행적
8화에서 패한 이후 린네에게 자신의 준비가 미흡했다며 사과한다. 이런 작품에서 자주 보이는 선수에게 잘못을 돌리는 찌질한 인간은 확실히 아니다. 재능에 대한 절대적인 추종자인데 재능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린네가 재능은 별로 없어 보이는 비비오[2] 에게 패배하는 것에 분개하는 모습도 보인다. 게다가 같은 상대에게 두번이나, 그것도 두번째 패배는 더욱 심하게 패했으니...[3] 어쩌면 린네가 더 이상 격투기를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한다. 자신의 밑에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나쁜 사람은 절대로 아니다. 린네와 처음 만난 계기부터가 길 가다 불량배들에게 납치된 린네를 구하러 아는 사이가 아닌데도 구해준 것이었고 린네가 진 것이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거나 다친 비비오 선수의 병문안을 찾아오는 것이 이유. 문제는 그 삐뚤어진 신념 때문에 린네에게 정신적인 성장을 시키지 못한 것이었다.
10화에서는 린네가 부상을 입게 되자 시합을 중단하려고 하지만 린네가 괜찮다고 하자 일단 시합을 속행시킨다. 그 후 린네가 자신이 너무 싫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만약에 돌아온다면 이번에야말로 잘못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빅토리아 다르그륜이 돌아올지 떠날지 결정하는건 선수 본인이라는 말에 지켜보기로 한다.
1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린네가 고민과 망설임 때문에 그걸 잊고자 연습과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지만, 만약 린네에게서 고민이나 망설임이 사라지면 경기에 대한 정열을 잃어버릴 거라는 두려움에 교정을 포기했다고 한다. 코치 실격이라고 자조하는건 덤이다.
그녀가 선천적인 재능이 모든 걸 결정한다는 신념을 가진 계기는 기술과 이론을 갈고 닦는 노력을 거듭했지만 재능을 가진 선수 앞에서 다 무너졌고 몸이 멀쩡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 직전에 은퇴를 해야 하는 부상을 당했다.[4] 떨어지는 재능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지식과 훈련방식을 공부했는데 결국 자신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고 자조했었다. 이 지식을 나중에 린네와 빅터 등을 가르칠 때 써먹었다.
12화 예고에서는 후카가 특훈 후유증으로 트라우마가 걸린 것을 보고 "특훈은 용량, 용법을 지켜서 합시다."라고 말한다.
12화에서 린네와 대화를 나눈뒤, 노베와 전화통화를 가지는데, 여기서 사실 노베를 별로 좋아하지않았음을 밝혔다.[5] 이유는 노베가 재능 없는 선수에게 꿈을 꾸게하고 지게 만드는 노력지상주의인 시대착오적인 코치라고 생각했기 때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으나 결국 꿈의 일보직전에 무너졌던 그녀로선 젊은 선수들이 무의미한 노력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했다고. 그렇지만 린네 건으로 자신의 생각이 틀렸던거라고 자조하나 노베는 그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치않는다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이어 노베는 자신은 재능이라거나 그런 얘기를 별로 생각 않으려 한다고 말하며 애초에 재능은 결과를 거론할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되지않냐고 묻는다.
이 말에 현역 시절에 당신 같은 코치한테 지도 받고 싶었다고 웃으면서 말했고,[6] 직후 한가지 부탁을 하는데 바로 결승전을 대비해 후카의 훈련을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후 결승전 무대에 나카지마 체육관의 인원들과 린네와 함께 세컨드로서 입장한다."해내면 재능이 있고, 못하면 재능이 없다. 제멋대로인 이야기지? 그러니 그런 얘기는 난 별로 좋아하지 않아."
"타고난 자질이나 능력의 차이는 있어. 성장 수준도 다르지. 그건 노력으론 메우지 못하는 차이일지도 몰라. 결과를 내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결과만을 보고 과정까지 부정하는 건 싫어.''''"
"노력해 왔던 시간이라거나 목표 직전까지는 도달했다는 점이라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때까지의 시간이나 마음이 전부 무의미해지는게 아냐.''' 나는 그렇게 생각해."
"울고 웃거나, 이기고 지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 선수가 각각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열중해서 필사적이 될 수 있도록, 언젠가 경기장을 떠날 때에도 노력했던 사실이 좋은 추억이 되도록."
엔딩과 OVA로 나온 13화를 보면 노베와는 친구가 된 듯.
13화에서 아인하르트가 U-19로 올라가면서 공석이된 U-15 챔피언 자리를 애제자인 린네가 차지하여 그녀의 못 다 이룬 꿈을 대신 성취했고, 이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녀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빅터가 지크에게 U-19 종합전 챔피언 자리를 따낸 것은 덤이다.
4. 기타
한편 성우가 성우인지라 후카에게 달라붙는 팬아트가 있다.
[1] 12화에서 젊은 선수들이 '''압도적인 재능 앞에는 노력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했다'''는 발언을 보면 그녀의 언행을 방치한건 린네의 사정과는 무관한듯. 얼핏보면 막장 마인드지만 '''사실 그 무의미한 노력을 한게 다름 아닌 그녀 자신이었기에''' 하는 말이었다. 다만 그녀의 노력은 결코 무의미한게 아니었다.[2] 성왕은 거대한 마력과 절대방어에 가까운 성왕의 갑주가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성왕각이 없는 상태라 초월적인 마력과 육체는 가질 수 없고, 성왕각의 대신이었던 렐릭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성왕의 갑주가 있어도 큰 메리트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뛰어난 동체시력은 올리비에의 영향을 받았다.[3] 첫 패배는 판정이었지만 이번에는 KO다.[4] 이전 전개에서 그녀가 재능을 중시한다는 것과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해 은퇴했다는 것을 통해 재능이 없었기에 재능에 집착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대로 들어맞은 셈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과의 결전 직전까지 갔다는 점에서 엄청난 근성걸임을 짐작할 수 있다.[5] 다만 노베는 이걸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6] 재능 지상 주의적인 발언을 했던 그녀지만 누구보다 노력해왔던 노력가이기도 하기에, 그런 그녀의 노력을 긍정하는 노베의 발언은 분명 기쁜 말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실제 질의 노력은 린네를 비롯한 유망한 선수들의 재능을 살리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린네는 결국 그녀의 꿈을 대신 이뤄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