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오(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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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초기
리본을 묶은 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시점의 비비오

사용 마도
미드 베이스
베르카 혼용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융합계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세이크리드 하트'''
(애칭 크리스)
마력광
무지개빛의 카이저파르베(Kaiserfarbe)[1]
주 전술
카운터 주체의 마법 혼용 근접격투
포지션
프론트 어태커
출신 세계
제1세계 미드칠더 추정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의 키 퍼슨이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주인공'''. 성우는 전작에서 유노 스크라이어를 연기했던 미즈하시 카오리.
3기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10화에서 첫 등장. 렐릭 관련 사건 조사중 발견, 보호된 정체불명의 소녀. 나이는 5살 전후로 짐작되며 금발에 적색과 녹색의 오드아이이다. 등장 초기에는 생머리였지만 이후 투 사이드 업으로 바꾸며, 4기 코믹스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기동 6과에 보호된 뒤 타카마치 나노하와 조우한 뒤 나노하를 잘 따르게 되며, 이후 깊은 인연을 맺으면서 모녀 관계로까지 발전해간다.
발견 당시 성왕교회의 진단에 따르면 '''인조마도사'''. 하지만 그 이외에는 평범하며, 마력량은 제법 많지만 동년배에서 허용되는 수준.
성격은 천진난만하며 활동적. 나노하를 따르면서 점차 그녀를 닮아가는 경향이 있다. 좀 무모한 경향이 있다든가, 아무한테나 친근하게 군다든가, '''진심을 전하기 위해서 한 판 붙어보려고 한다든가...''' 하지만 얌전한 성격이었던 나노하에 비해서 훨씬 활발하고 애교 넘치는 성격이다.
귀여운 외모와 성격 덕분에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부터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작중의 많은 캐릭터들이 그랬듯이, 이름의 유래는 스바루의 경차인 스바루 비비오이다.


2. 정체


비비오의 정체는 고대 베르카의 왕인 '''성왕 '올리비에 제게브레히트'의 복제인간'''.[2]
StrikerS로부터 10년 전 (즉, 딱 1기~2기 시점이다.) 성유물의 보관을 담당하던 사제가 어떤 여성과의 사랑에 빠져, 성해포에 묻은 극미량의 혈액에서 성왕의 유전자 정보를 빼내었다. 그것을 기반으로 제일 스칼리에티프로젝트 F.A.T.E를 활용해 탄생시킨 인조마도사가 바로 비비오이다.
본래 인조마도사는 인격에 결함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비비오는 원본의 기억이 남아있었기에 그런 일이 없었다.[3]
스칼리에티가 비비오를 만들어낸 이유는 성왕의 요람을 기동시키기 위해서이다. 성왕의 요람은 중심부 '성왕의 옥좌'에 성왕이 있어야만 기동하고, 스칼리에티는 성왕이 없는 지금 성왕의 유전자를 가진 비비오를 사용해 기동시킬 생각이었다. 물론 스칼리에티는 비비오가 요람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오로지 열쇠로서만 작동하도록 하게한 뒤, 콰트로를 함께 동승시켜 조작을 담당하게 한다.

2.1. 성왕의 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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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의 갑주란 고대 베르카 왕의 고유의 능력으로[4], 요람의 구동로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무한의 힘을 부리며 싸우게 된다.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무적의 방어기능, 고속 데이터 수집에 의한 공격 무효화, 학습능력에 의해 옥좌에 접근하는 위협을 배제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기계빨+본인의 재능이 합쳐진 괴물.
이 상태의 비비오는 성인에 가까운 체형을 하고 있으며[5], 머리카락도 길어져 왼쪽으로 기울어진 포니테일로 묶고있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비비오의 기억 속의 '동경, 사랑, 강함의 상징'인 인물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6]
StrikerS 최종결전을 앞두고 스칼리에티는 렐릭을 비비오의 체내에 이식시켜 성왕의 갑주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각성시키며, 최종결전에서 콰트로가 나노하를 상대하기 위해 비비오를 각성시켜 뒤에서 세뇌해 조종한다.
그러나 나노하와 싸운 끝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에 의해서 완전히 파괴되어 소실된다.[7] 다만 ViVid에서 나오는 비비오의 갑주는 성왕의 갑주를 기반으로 만든 형태를 하고 있다.
ViVid 59화에서 아인하르트와 시합할 때 루테시아의 도움으로 다시 성왕의 갑주를 착용한다. 다만 다른 게 있다면 본인의 마력량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특기인 마력운용으로 공격에는 공격, 방어에는 방어로 마력을 한순간에 다 몰아 쓰는 전투법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이때의 비비오가 아무리 성왕의 갑주 모드를 쓴다 해도 요람이 없는 이상 마력 문제는 생길 수밖에 없다. 방어와 공격의 짧은 순간의 체인지는 마력운용이 특기여서 문제없다나. 안에는 크리스도 돕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기까지 들으면 정말로 싸움법이고 뭐고 본인의 오리지널과 아무 상관이 없다.
에레미아의 수기에 따르면 성왕의 일족은 [성왕각]이라는 것을 이식받아 초월적인 마력과 육체를 지니게 된다고 하는데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그걸 렐릭으로 대체한 것이었다고 한다.[8] 성왕의 갑주는 베르카식 고유 무장이 성왕각으로 강화된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성왕가 자제라고 해서 모두 다 성왕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적합자가 나와야 되는데 제게브레히트 가문에서 적합자는 올리비에밖에 없었다고 한다. 스칼리에티 일당이 성왕가 자제들 중에서 올리비에를 카피해 비비오를 만든 이유가 적합자의 유전자가 올리비에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3. 작품별 행보



3.1. 원전 세계관



3.1.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3.1.1.1. 중반부 (10~17화)

첫 등장은 옷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누더기를 걸친 채 하수도 안에서 ''' 렐릭이 감긴 케이스를 쇠사슬로 몸에 묶어진 상태로 질질 끌면서[9] 하수구를 통과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맨홀 뚜껑을 열어젖히고 올라오던 것을''' 당시 휴가 중이던 에리오 몬디알캐로 루 루시에가 발견, 보호하였다. 이후 기동 6과에 보호되어 성왕교회로 인도된다. 발견 당시 자신의 이름 이외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정신이 들고 병실을 탈출했다가 정원에서 타카마치 나노하와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이때 돌보아준 이후 줄곧 나노하를 따르게 된다.
나노하는 비비오를 맡아줄 가정을 몰색하는 한편, 그때까지 임시로 자신의 보호 아래 두기로 한다. 이에 페이트 역시 후견인으로 등록한다. 이후로 비비오는 나노하와 페이트를 마마(mama)라고 부른다.
이후로는 롱아치에서 지내게 되며, 기동 6과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평소에는 주로 가정부 아이나 씨를 도와서 집안일을 하거나 자피라와 놀거나 하는 듯.[10] 과거 때문인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점차 회복한다. 아이답게 순진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음식을 가리거나 심심찮게 울음을 터뜨리는 경향도 보인다.
3기 코믹스 10화에서는 나노하와 페이트에게 '''"나노하 엄마랑 페이트 엄마 중에 누가 더 강해요?"'''라고 물어본 것 때문에 기동 6과 포워드진들끼리 토론을 하다가 기어이 '''제 1회 기동 6과에서 가장 짱센 마도사는 누구일지 상상해 봅시다 대회'''를 열게 되는 상황을 초래한다(...). 이에 대한 다섯 명의 의 의견은 각각 항목을 참조하자.
그러나 지상 본부 습격 당시, 롱아치를 급습한 루테시아 알피노, 오토, 디드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3.1.1.2. 후반부 (18~26화)

스칼리에티는 비비오의 납치에 성공하자, 그녀의 몸에 렐릭을 이식한 뒤에 성왕의 요람 중심부 '성왕의 옥좌'에 안치하여 요람을 가동시킨다. 이를 구하기 위해 나노하가 요람에 침투하여 옥좌까지 돌입하자 콰트로에 의해 비비오는 성왕의 갑주를 각성하고 콰트로에게 세뇌당한 비비오는 나노하를 적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교전하게 된다. 나노하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비타에 의해 구동로가 파괴되고 나노하의 원거리 공격으로 콰트로까지 쓰러지자 세뇌가 풀린다.
하지만 세뇌만이 풀렸을 뿐이고 요람의 방어 기능은 오히려 폭주하는 바람에 비비오는 제정신을 차린 상태에서 나노하와 싸우게 된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정체를 전부 깨달은 비비오는 자신은 가짜이고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오열하지만, 나노하는 비비오를 딸로서 받아들이며 설득한다.
그 후 나노하는 바인드로 포박한 뒤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EX-FB로 포격, 렐릭을 파괴하고 갑주를 강제해제시킨다. 이에 따라 비비오의 체형도 원래의 유아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비비오가 "혼자서 일어설 수 있어"라면서 기둥을 잡고 일어나는 장면[11]은 StrikerS의 몇 안 되는 명장면 중 하나.
이후 열쇠를 잃은 요람은 기능을 정지해버렸지만, 스바루 나카지마티아나 란스터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탈출한다.
사건이 끝난 후, 정식으로 나노하에게 입양되어 '타카마치 비비오'가 되었다. 이후 성왕교회 계열의 마법학원에 입학하여 평범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3.1.2.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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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서고에서 책을 읽는 것을 매우 즐기고 있다. 너무 자주 가다보니 이젠 사서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12] 의뢰를 받아 무한서고에서 검색하는 범위를 보면, 무시무시하게 넓다. 오토, 디드 등 일부에게선 아직도 '폐하'라 불리고 있지만 비비오 본인은 그게 별로 좋지는 않은 듯. 본인은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대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토에게 "비비오는 평범한 초등과 3학년이야![13] 폐하 같은 게 아니라고."라고 항의하자 '''"평범한 3학년은 무한서고 사서 자격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이라는 반박을 듣고 말았다. 그래도 좀 더 항의했지만 결국 호칭을 정정하도록 하는 데는 실패했다.
마리아쥬 사건의 조사 의뢰를 받아 무한서고에서 자료를 찾아주었다. 이후 스바루 나카지마의 부탁으로 이쿠스베리아와 통신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가 된다.

3.1.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팀 나카지마
'''타카마치 비비오'''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코로나 티밀
리오 웨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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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성인 모드, 오른쪽은 평상시.
ViVid의 '''주인공'''으로 발탁.
현재 ST 힐데마법학원 초등부 4학년. 같은 나이인 코로나 티밀, 리오 웨즐리와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StrikerS에서 만난 이들하고도 줄곧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노베에게서는 격투기를 배우고 있고, 종종 성왕교회에 이쿠스의 병문안을 가기도 한다. 이젠 오토디드가 폐하라고 불러도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된 모양.
전투 스타일은 스트라이크 아츠. 카운터 히터를 사용하며 베르카&미드칠더 하이브리드식 마법을 사용한다.
4학년에 진학하면서 나노하에게서 선물로 하얀 토끼인형의 외형을 지닌 디바이스 세이크리드 하트(애칭 크리스)를 받았다. 그런데 셋 온을 하면 난데 없이 3기 때 나왔던 성인모드가 된다. 성인화 자체는 성왕 사건 때와는 관련이 없으며, 단지 마법 연습 등에 있어서 성장한 상태가 연습하기 좋기 때문에 나노하의 동의하에 변신하는 것이라고 한다.[14] 나노하에게 '장난으로 성인화하지 않겠다'며 약속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준다. 여러모로 철 든 아이.
참고로 성인화 되었을 때는 오히려 나노하가 동생으로 보일 정도로 키가 큰데, 나노하 Sts 설정집 Side B의 단체사진을 보면 성왕화된 비비오가 시그넘보다 키가 더 크다. 이 만화 여캐중에서 가장 장신인듯. 그리고 Vivid의 그림체 탓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슴가도 크다(......).
6화에서 노베의 소개를 통해 처음으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와 대면, 시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인하르트가 싸우는 이유를 몰랐던 비비오는 아인하르트만큼 심각하게 싸우지는 않았고, 그 때문에 아인하르트를 실망시킨 것을 눈치채자 재시합을 부탁하고 더욱 마법연습에 열중하게 된다.(...) 게다가 그 장면과 같이 나오는 문구는 "진정한 기분이 전해지도록"... 자식은 역시 부모를 닮는다.(...) 결국 아인하르트와 재대결하여 무승부로 마무리짓고, 아인하르트에게서 제대로 인정받는다.
이후로는 아인하르트와 가끔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사이가 된다. 이후 루테시아 알피노의 거주지에서 있는 합숙에 같이 가고, 그곳에서 같이 수련을 하거나 시합에서 서로 맞붙고, 아인하르트에게서 패왕의 과거를 듣는 등의 교류를 거치며 제대로 친해진다.
합숙 이틀째에 있던 모의전에서는 마지막에 아인하르트와 둘만 남아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결과는 또다시 무승부.
합숙에서 돌아온 뒤로는 인터미들에 참가할 준비를 한다. 이 과정에서 샹테 아피니온과 대련을 하기도 했다. 지구예선 엘리트 클래스에서 2차전까지 순조롭게 이기고, 3차전에서 스트라이크 아츠 야가미류를 익힌 미우라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33~34화에서 마력을 집중시켜 방어력을 극대화하여 미우라의 마력집중 타격을 견제하며 격투전을 벌이지만, 단순히 마력 타격데미지 위주의 비비오와는 달리 미우라의 공격으로 인하여 골절상이 누적되어 인터벌 회복량에서 뒤쳐지기 시작.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우라가 발검 「사천성황」을 전개하며 승부수를 띄워온다.[15]
그리고 35화 최후의 격돌에서 미우라의 필살기에 대항하여 디바인 버스터를 시전하려다 골절상으로 인한 통각 때문에 약간의 갭이 생기게 되고, 미우라의 「천충성황인」을 맞고 결국 미우라에게 패배했다.
그런데 누적된 골절상과 「천충성황인」의 타격이 너무 심했는지 완전히 쓰러져서 의료반이 난리가 난 상태. 괜찮을까... 뭐 Force에도 나오는 걸 보면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않겠지만. 36화에서 다행히 신체상으로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뒤부터는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전중.
아인하르트와 지클린데 에레미아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순간적으로 올리비에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쓰러졌다가 깨어난다.
아인하르트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 후에 지클린데를 비롯한 선수들과 만나고 아인하르트와 지클린데의 대화를 듣다가 지클린데의 조상인 빌프리드 에레미아의 수기를 무한서고에서 본 적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야가미 하야테와 인터미들 선수진을 데리고 무한서고에서 조사 활동을 벌인다.
이때 자신을 노리는 파비아 크로젤그에게 공격당해 프티데빌의 입에 갇히고 병에 봉인당할 뻔했지만, 파비아가 비비오의 성을 '타나마치'로 기억하고 있던 덕분에 면한다. 이후 루테시아에게 구조되고 동료들과 협공하면서 파비아를 설득하려고 했다. 파비아가 하야테에게 연행된 후에 에레미아의 수기를 읽게 된다.
수기를 읽고 아인하르트가 과거의 속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길 바랐으나, 결국 아인하르트가 여전히 비비오를 올리비에와 겹쳐보며 과거에 묶여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아인하르트가 과거만이 아닌 미래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합을 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서 루테시아에게 뭔가를 부탁하고 나노하와 연습시합을 하며 준비를 하고 마침내 아인하르트와 연습시합을 벌인다. 그런데 이때 옷을 자세히 보면 성왕의 갑주(!)다. 나름대로 잘 싸우는데 이때 아인하르트 정신이 뭔가 해이해져 있기도 하다.
그리고 대 아인하르트 2차전에서 실제로 성왕의 갑주를 전신에 발동시킬수 있게 되었다. 얼굴이나 복부등을 포함한 전신을 가드할수 있게 되었다. 단 SS처럼 저절로 모든걸 막는다기보다는 수동으로 제어하는 타입에 가까운듯 하다.
전신 갑주의 존재를 예상치 못한 아인하르트는 그 탓에 잠시 쓰러지게 되고, 비비오는 '''지금의 우리를 봐 주길 원하니까'''라고 선언을 한다. 허나 아인하르트가 다시 일어나서 그대로 계속 싸우다가 아인하르트가 드디어 자신을 계속 응원해준 친구들의 존재를 다시끔 자각하게되고 어느정도 과거의 주박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후 지속된 대결 끝에 비비오에게 패배하며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게된다.[16]
리오 웨즐리의 본가에 다녀온 이후, 시공관리국 측에서 전기피로연[17]에서 "교도대 5반의 치프의 따님과 서브치프애재자간의 엑시비젼 매치를 열어보면 어떻겠나"라는 제의를 해 오는데, 비비오는 이 시합에서 이기면 나노하와 싸우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노베에게 배우며 닦아올린 자신의 힘을 확인해 보고 싶다라고(...)
그리고 마침내 열린 엑시비젼 매치에서 몇번이나 다운을 주고받는 공방전 속에서 열세에 처하지만 친구들, 특히 오랜 잠에서 깨어나 직접 응원을 해 준 이쿠스베리아의 응원등을 등에 없고 미우라에게 승리를 거둔다. 모두의 축복속에 이쿠스베리아와도 대면하고 다음 경기인 대 나노하 전을 준비한다.
마침내 맞붙게 된 나노하와의 경기에서는 인터미들 보다는 넓지만 역시 상대적으로 좁은 링의 특성을 살려 근접전으로 몰아가며 상당한 선전을 보이고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마저 견뎌내는 등 최선을 다하며[18] 결국 양자 크로스 카운터로 공멸하지만, 친구들의 목소리로 먼저 일어난 비비오가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론 체력면에서도 나노하 쪽이 더 남아있는등 여러 문제로 본인이 이겼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지[19][20] 이번엔 초등부를 졸업하고 난 후 다시한번 정식으로 싸울것을 제안한다.
이후 장래에 대한 배부른 걱정[21]을 하지만 "주변에 뛰어난 재능으로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너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 있냐"라는 아인하르트의 충고를 듣고는, 우선은 현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며 장래는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하며 이야기의 막이 내린다.

3.1.4.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프롤로그에서 나노하를 배웅하는 장면만이 나오고 이후 등장이 없었다. Vivid와 Force 사이에 설정 충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굳이 비비오만이 아니라 Vivid의 신캐릭터들은 Force에는 나오지도 않았고 언급도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7화에서 주인공 토마 아베니르와 친구 관계로 있으며, 아직도 노베에게서 격투기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바루의 소개로 토마와 친분이 생긴 나노하를 통해 토마와 친분이 생긴 걸로 추정. ViVid에서 토마가 안 나왔으니 ViVid 이후에 토마와 알게됐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20화에서는 특무 6과 사무실에 찾아오면서 마침내 등장한다. 세이크리드 하트도 여전히 붙어있다. 현재 중학생으로, ViVid에서 아인하르트가 입었던 중등부 교복을 입고 있다. 성 힐데 마법학원은 초등부 5년제이기 때문. 비비오가 끼어들기에는 워낙 무겁고 진지한 사건이 펼쳐지고 있어서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고, 사실상 우정출연에 가까운 입장이다. 연재가 재개된 후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지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3.1.5. ViVid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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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배리어 자켓
팀 나카지마 ViVid Strike! 기준
나카지마 GYM 대표/코치
노베 나카지마
선수
선수/매니저
매니저/알바 리더
후카 레벤톤
'''타카마치 비비오'''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리오 웨즐리
미우라 리날디
코로나 티밀
유미나 엔클레이브
성 힐데 마법학원 초등부 5학년
ViVid Strike!의 주역인 인물.[22]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던 린네 베를리네타에게 유일하게 패배[23]의 쓴잔을 먹였다고 하며, 그걸 알게 된 후카가 비비오를 이기고 싶다고 아인하르트의 지도를 받아 패왕류를 배우게 되었다. U-15 랭킹 7위. 후카는 비비오를 보며 섀도우를 배우고 있다.
7화, 주변 인물들의 설명에 의하면 '맞는 것이 약하다.' 즉, 맷집이 좋지 않은 듯. 재능 역시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고 한다. 비비오가 성왕의 갑주만을 위해 만들어진 클론이지만 그 외의 스펙은 평범한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나노하가 스트라이커즈 때 렐릭을 박살냈기 때문이다. 성왕가의 왕족들은 성왕각이라는 마력보조 코어를 태어났을때 이식함으로써 막대한 마력과 강인한 육체를 손에 넣게 되는데 이 성왕각이 있어야만 요람의 옥좌와 동조할 수 있기 때문에 나노하는 비비오를 요람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렐릭을 파괴했다. 비비오가 올리비에보다 약한 건 그냥 성왕각이나 렐릭이 없기 때문이다.[24] 그것을 열정과 노력으로 커버해온 결과가 현재의 비비오라고.[25] 하지만 7화에서 상대하게 된 린네도 훈련이라면 절대 지지 않고 거기에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재능의 소유자인지라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실제 경기는 비비오가 초반부터 린네를 압도하는 전개로 시작하였으며, 그럼에도 린네의 초월적인 파워를 이용한 반격에 순식간에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그 상태에서도 근성으로 악착같이 버티면서 기회를 노린 끝에 결국 마지막 일격으로 KO를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제 한동안은 싸울 수 없을 만큼 온 힘을 짜낸데다가 부상까지 입은 상태여서 다음 시합은 사실상 기권 상태다.
린네는 비비오의 과거를 모른 채 현재의 환경만 알고 있다 보니 뭐 하나 부족한 거 없는 천성 아가씨라면서 경멸과 질투를 가지고 있다.[26] 강해지기 위해 격투기를 배웠지만 정작 '정신'은 강해진 육체 속에 약한 채로 남아있는 린네는 비비오에게 패배한 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폭발해 폐인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정신'부터 강하게 자리잡은 뒤 무술을 배우기 시작한 비비오와는 반대인 셈.
퇴원 후에는 후카와 린네의 대결을 지켜보았다. 후반부에는 비중이 본작의 두 주인공인 후카와 린네에게 넘어간터라 줄어들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미 비비드 세대의 주역으로서 중반부에 큰 활약했으며 12화 엔딩 이후에 아인하르트와 함께 시즌2[27]를 기대하라는 말을 남겼다.

3.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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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에서는 ViVid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원래 차원에서 INNOCENT 세계관으로 건너온 걸로 처리된다. 다만 리라이즈업 상태는 본 세계관에서 어린이가 어른 아바타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금지되었기에 원래 차원의 양엄마랑 같은 바리어 자켓 장착형이 되었다.
만화에서는 INNOCENTS의 2015년 6월 연재분 (DUEL 10) 마지막에 등장, 스칼리에티 연구소의 듀얼 시스템의 폭주로 인해 발생한 현상으로 강제 차원전이되어 아인하르트와 함께 소환된다. 이후 스칼리에티를 도와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메인 소속및 속성 불명에 신출귀몰한 최강 듀얼리스트란 소문이 나게 된다. DUEL 11에서도 막판에 등장하는데, "박사님이 요청 하는 데이터를 모아야 한다"거나, "이미 전송 장치가 실용화 되고있다"등의 떡밥을 던지게 된다.
DUEL : 13~14에서는 야가미당에서 팀 에인션트를 자칭하면서 스바루 & 티아 콤비와 듀얼을 하게 되고 이기게된다. 듀얼 네임은 성왕.
DUEL : 15에서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게임에서처럼 원전의 세계에서 건너온게 아닌, INNOCNET 세계관의 먼 미래에서 왔다는게 밝혀진다.[28] 미래에서는 세계적으로 브레이브 듀얼이 활성화되어있고 세계대회까지 개최될 정도라는데, 자신과 아인하르트는 우미나리시 대표라고...
특히 미래에서는 T&H엘레먼츠, 야가미당, 다크 마테리얼즈가 전설급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지도를 부탁해도 해주기는 하지만, '''진심..즉 진검승부'''로는 해주지 않았다고 하고, 이에 과거의 그들의 데이터를 통해 듀얼을 하는 시스템을, 스칼리에티에게 만들어달라 부탁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계발-시동-오류'''라는 전형적인 시츄레이션이 발생하면서, 그로 인해 과거로 날아와버렸던것. 즉...데이터를 모으는것은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한 전이 장치 제작을 위한것이었다.
이후 전이장치가 만들어질 동안, T&H엘레먼츠, 야가미당, 다크 마테리얼즈 일행과 즐겁게 놀면서 기다리게 되는데, 전이장치가 완성되기 하루전날, 나노하의 집에서 지내면서, 나노하에게 돌아가기전 하고 싶은것에 대해 묻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나노하와의 진검승부라는게 밝혀지며, 이후 스바루, 티아나, 치비 더 슬래셔[29]와 팀을 짜서 듀얼을 한다.
마지막에는 스칼리에티가 만든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로 돌아가고[30], 나노하 일행[31]에게 작별인사를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미래로 돌아가지 못했고''' 한동안 다시 머물기로 한다.
정황상, 원전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부모는 나노하로 보인다. 특히 상황에 대해 설명할때 엄마에 대한것을 말하거나[32], DUEL : 15 마지막에 나노하와 대화할때 엄마라고 말할뻔한 점을 보면 특히... 다만 결혼해서 낳은 딸인지, 아니면 원전처럼 입양아인지는 불명... 그래도 원작 설정이나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INNOCNET 세계관인 만큼, 성왕과는 무관한 평범한 소녀인것은 분명하다.[33]

4. 기타


ViVid 19화의 내용을 보면, 격투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듯. 마력자질이 고속병렬 운용형이라고 한다. 원래는 학자타입. 게다가 성왕각과 렐릭의 상실 덕분에 마력량도 부족하고 신체강화도 안되기 때문에 격투는 물론이고 전투 자체와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지만 노베와 함께 단련해 온 스피드와 천성의 동체시력을 이용한 카운터 전법을 연마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34][35] 강해졌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격투기로 강해지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중이다.
격투 스타일은 스트라이크 아츠지만 작중 묘사상으로 발기술은 거의 안 쓰고 복싱에 가까운 전법으로 싸운다. 근데 그 복싱이 견제는 플리커 잽, 주력은 회피 후 카운터, 필살기는 뎀프시 롤이라서... 더 파이팅 팬들에게 기묘하게 친밀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우연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제작진 중에 그쪽 팬이 있어서 나름 오마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외모는 유노 스크라이어를 닮아서[36] '유노 흑막설'을 뒷받침하기도 했고 '페이트와 유노의 아이면 딱 이미지가 맞다'는 짤방이 있기도 했다.
참고로 어른모드를 처음으로 사용한 캐릭터다.[37] ViVid계열 작품에서 진짜 흔하게 등장하는 것이 어른모드인데 보통 어른모드가 정통파 마법소녀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무슨 프리큐어마냥 주먹을 내지르는 작품에서 정통파 요소를 사용한 것이다. SS에서 처음에 강제로 어른모드가 될 때는, 작품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특별한 변신을 통한 최종보스화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막상 이후 작품에서 개나소나(...) 어른모드가 되어 격투를 하게 되어 김이 좀 빠진 느낌이 있다.
이후 나노하와의 대화인 "비비오 아픈 거 조금 참을 수 있지?" "응"의 대화는 여러 모로 동인계에서 쓰인다.
나노하 A'S PSP THE GEARS OF DESTINY에서는 시공에 휘말려 과거로 왔다는 설정으로 아인하르트, 토마와 함께 참가했다.

5. 사용 기술/마법



  • 제트 스탭
  • 일섬필중 디바인 버스터
  • 리볼버 스파이크
  • 소닉 슈터 어설트 시프트
  • 소닉 슈터 파이어
  • 엑셀 스매쉬
  • 세이크리드 디펜더
  • 소닉 슈터 팬텀 시프트
  • 디바인 버스터
  • 팬텀 스매쉬
  • 액셀 스매쉬 인피니티

6. 관련 항목



[1] 성왕의 후예만이 지닐 수 있는 마력광이다[2] 올리비에의 이름이 처음으로 밝혀진 것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이다.[3] 약간의 혈액만으로 만든 클론에 어떻게 본체의 기억을 옮겼는지는 알 수 없다. 페이트의 경우에는 아리시아의 유체가 남아있었기에 어떻게든 기억을 추출했다고 설정해도 일리가 있지만.[4] 성왕의 갑주와 성인으로 변신하는 어른모드는 별개의 마법이다. 전자는 아래 기술되어 있는 내용대로고 후자는 단순한 성인으로 변신하는 것을 포함한 신체강화 마법이다. 비비오는 나노하와 레이징하트의 도움으로 이 마법을 습득했고 리오는 아인하르트와 비비오가 강화모드를 사용하는걸 보고 자기가 만들었다. 그리고 마법자체는 마력 제어력만 높다면 디바이스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의복역시 마력으로 구성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디바이스를 사용했을때에 비해 효율적이지는 못한듯 하며 아인하르트의 경우 필요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고대 베르카식 디바이스 제작이 어려워 구하지 못했던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고대 베르카식 마법을 사용하는 기사는 그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할수 있을리가 없고 새로 제작하려면 교회나 관리국을 통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5] 싸움에 적합하도록 의도적으로 신체를 바꾸는 것. 아인하르트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후에는 디바이스가 생겨서 필요없어졌지만.[6] 머리모양만 봐도 알수 있는데 초기에 비비오는 나노하를 따라서 사이드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으려다 어린 비비오에겐 한쪽으로 묶은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포기했었다. 이것이 그대로 나타난것.[7] ViVid에서 샹테 아피니온이 설명하는 내용.[8] 올리비에를 비롯한 성왕이 초월적으로 강했던 이유는 성왕각 때문이고 성왕각이 없으면 비비오처럼 평범하다고 한다.[9] 랠릭을 어디에서 가져왔고 왜 가져왔는지는 끝까지 안나온다.[10] 졸지에 자피라를 애나 보는 처지로 만들어 더욱 안습하게 만들었다. 본인은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11] 작중 초반 넘어진 비비오가 울먹이자 나노하가 혼자서 일어나라고 하고, 비비오는 못 일어나서 울려고 하다가 페이트가 일으켜주는 장면이 있다.[12] 작중 설정에 따르면 무한서고 역대 최연소 사서. 유노는 사서 자격보다 먼저 탐사 의뢰를 받아 무한서고에 들어가서 사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격 취득은 상당히 나중이다. 비비오처럼 9세에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13] 이 부분은 1기 시절 나노하의 대사의 자체 오마주.[14] 실제로 성왕의 갑주와는 디자인이 다르다. 성왕의 갑주가 전반적으로 검은색인 반면, 현재의 배리어재킷은 하얀 외투에 푸른 슈트.[15] 이 대결을 관전하는 나노하 시리즈 초창기의 주인공 3인방들의 리액션도 꽤 재밌는데, 각각 비비오, 미우라가 상대방을 다운시킬 때마다 페이트를 사이에 끼고 나노하하고 하야테가 각자 조용하게 좋아 죽는 딸바보 모습을 보여준다.[16] 이당시 쓰러진 아인하르트에게 달려간 비비오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는데 정신을 차린 아인하르트는 그런 비비오의 모습에 볼을 쓰다듬으면서 "당신은 강한 여자아이에요. 그러니 미소를 지어주세요."라 말하며 미소짓는 장면은 비비드 최고의 명장면이자 아인하르트가 스스로를 묶고 있던 주박에서 완전히 풀려났다는 걸 의미하는 장면이기도하다. 참고로 비비오는 아인하르트의 미소에 얼굴을 붉혔다가 마음이 놓였는지 리오와 코로나와 같이 울어버렸다.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이 높긴하지만 이래저래 불안했던 모양[17] 시공관리국원들의 전투기술을 소개하고 모의전 등을 보여주는 대회 비슷한 것으로 StS때 부터 여러번 언급이 되었던 행사다. 나노하와 시그넘이 이 행사에서 자주 대결연무를 보여줬고 아예 그 부분만을 다룬 특별편도 있을 정도[18] 참고로 이때 작중 설명도 그렇고, 묘사도 그렇고, 비비오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언체인 너클조차 막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속되는 레스트릭트 록'''으로 포박한 뒤 정면에서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쏟아부었는데, 이건 StS 25화에서 비비오에게 사용했던 상황과 거의 동일했다. 다만, 비비오는 이 상황에서 언체인 너클을 응용, 바인드를 어떻게든지 전부 해제한 뒤, 마력으로 전면을 가드, 극소사이즈의 다중 전면방어 실드를 전개하여 아주 잠깐의 시간을 벌고, 그 틈을 타서 배리어자켓을 퍼지, 해당 마력과 붕괴되어 가는 실드의 마력을 전부 격발시켜서 폭발의 충격과 집속포의 위력을 반동삼아 스피드를 얻어 최단거리로 사선상에서 회피, 스타라이트 브레이커가 지면에 충돌하여 일으키는 2차 작렬에 대비하여 급속도로 나노하의 사선상으로 돌아서서 반격해냈다. 참고로 작중에서는 두뇌파인 엘스 타스민조차 '''이론상으로는 가능해도 불확정요소가 너무 많아서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판정내린 회피법이다.[19] 사실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격렬하게 싸우긴 했는데 이전 작품들에서의 나노하의 전투법이 근접해 온 상대를 바인드로 묶고 최대한 거리를 벌려서 고화력으로 결정을 짓는 방식이 주류였다는 걸 생각하면, 항상 일정거리를 벗어나지 않고 비비오의 공격권 내에 있어줬다는 것 만으로도 많이 봐준것이 맞다. 포격보다는 거의 다 근접형 체술의 방어중점으로 전투했다. 물론 EXB ACS도 사용하지 않았음. 물론 나노하의 장기인 포격마법에 견뎌낸 것은 비비오의 실력도 나쁘지 않다는 뜻이지만..[20] 하지만 역시 나이에 따른 체력 문제 때문인지, 멀쩡히 집안일 다 하는 나노하와 달리 시합 다음날 근육통과 마력제로 상태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21] 비비오의 경우, 능력치는 물론 인맥 관계상 진출할 길이 많은 편이다. 그냥 격투가를 계속 해도 되고, 고대 베르카의 지식을 살려 학자가 되어도 되고(애초에 비비오는 학자형이라는 소릴 듣기도 했고), 엄마 따라 관리국에 들어가도 문제없으며 정 안되면 성왕교회에 들어가면 된다. 즉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오히려 고민되는 타입[22] 주인공은 아니다.[23] 인터미들 도시 본선 2회전때 비비오가 중간에 다운을 따낸 후, 그 포인트를 끝까지 지켜내서 얻은 판정승이다. 비비오의 격투스타일이 상대의 공격을 굳건한 가드로 막으면서 먹이는 날카로운 카운터라는걸 생각하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본인도 아슬아슬, 운이 좋았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힘겨웠던걸 로 보인다.[24] 단, 반드시 이기고 싶은 상대에게는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버티는 것이 가능한 듯 하다. 미우라와의 재전시에도 몇번이나 다운을 당하면서도 의지로 일어섰고 대 나노하전에서는 디바인 버스터와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맞고도 버텨내고 나노하의 안면에 정타를 먹이기도 했다. 비비드 스트라이크에서도 대 린네전에서 의지로 버텨내며 카운터를 날리기도 하는 등 주인공 보정을 감안해도 의외로 잘 버티는 편.[25] 이점은 전작인 비비드에서 다루는데 무한서고편 이후의 이야기인지라 애니화가 될지는 의문이다. 참고로 비비오가 플리커 잽을 사용하기 시작한것도 비비드때 부터이다.[26] 사진에 어머니만 두 분이 계시고, 기록상 입양으로 되어있을 텐데도... 조금만 더 조사했어도 알았을 정보를 전혀 모른다는 건 린네가 그만큼 주변에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복선일 수도 있다는 설이 있지만, 선수로써 공개된 신상정보에 양자니 뭐니 나와 있을리 없고 본인이나 주변인물들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것도 이상한건 아니다.[27] 비비드 스트라이크가 아닌 비비드 2기다.[28] 회상신에서도 닥터 스칼리에티에게 아무런 부담 없이 이야기를 하는데, 애초에 원작에서 온 비비오였다면 대화하는데 거리낌이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원작 (STRIKERS)에서는 닥터가 비비오에게 심한짓을 한점도 있기에... [29] 레비의 파트너 치비트. INNOCENTS 시점에선 개량이 되었는지 거대화(!)까지 가능해졌다.[30] 대신 미래로 돌아가는 영향으로 지금까지의 기억은 소거되어 잊혀질수도 있다고... 이 사실을 밝힌 아리시아는 울면서 해어지기 싫다고 하며 아인하르트에게 안기지만 , 전송이 실패하자 기뻐하면서 두번 안긴다(...).[31] 다만 배웅해준건 나노하와 테스타롯사 자매. 하야테 일행은 귀국하는 여동생 린과 아기토를 맞이하기 위해 디아체하고 유리와 공항에 나와있었고, 다른 엘레멘츠 맴버인 아리사와 스즈카는 야가미당에서 남아있는 야가미 페밀리(자피라, 비타, 샤멀)와 슈텔과 레비와 잡담중이었다. [32] 이때 아인하르트가 입을 틀어막는데, 출생의 비밀을 말하면 타임 패래독스가 일어날지도 모른다고...[33] 전투기인이던 스바루와 긴가 자매는 이 작품에서는 평범한 사람인 것과 마찬가지다.[34] 덕분에 비비오는 자신을 '''노베가 만든 작품'''이라고 표현한다[35] 리오의 친척이자 춘광권 사범대리인 린나 탄드라는 아인하르트, 지크린데, 미우라를 "신격의 경지에 들 자질을 가진 강타자들"이라 평가하면서도 그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비비오를 "일섬필중의 기교"라며 높이 평가했다[36] 성우도 유노와 같다. 때문에 2차 창작 중에 유노가 대화할 때 비비오가 말을 안 한다거나 반대로 비비오가 대화할 때 유노가 침묵하는 것도 있다고(...).[37] 정확히는 자력으로. 야가미 하야테의 경우 A's에서 어른처럼 된 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하야테의 몸으로 리인포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