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방귀

 


膣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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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표적 원인들
2.1. 기타


1. 개요

질 내부 공기의 압차 때문에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질 내부에 빈 공간이 있어서 일어난다. 유입된 공기가 일시에 밖으로 뿜어져 나가면서 방귀 뀌는 듯한 소리를 내는데, 그냥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후술된 비정상적 특징들로 걱정이 될 경우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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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적 원인들

  • 단순한 질내부의 압력차로 발생하는 경우
생리혈을 배출하고 음경을 받아들이거나 자연 출산시 아기가 나오는 경로가 되는 질의 구조상, 일반적인 활동이나 격한 운동후에 질 내부의 압력차로인해 공기가 유입되어 질방귀가 발생하기도한다.
성교시 질 내부를 삽입물이 채우지 못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이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중간에 바꾸는 것을 자제하는것이 좋다. 서로를 위한 배려.
트리코모나스라는 균에 의해 가스가 생성되면 악취가 나는 질방귀를 뀌기 쉽게 된다. 이 경우 성접촉 마찰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고, 냉이 끈적거릴 때에도 마찰이 심해서 가스가 차기 쉬워지므로 상태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성교시 지나치게 골반을 들어올리는 경우
여성의 다리가 너무 높이 들어올려져 골반이 지나치게 벌어진 상태로 성행위를 벌이는 경우나, 여성 스스로 질을 조이기 위해 아랫배에 힘을 줄 경우 복압 상승으로 질방귀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2.1. 기타

질에서 방귀를 뀐다는 사실 자체가 터부시 되기 때문인지 어지간한 AV물이나 야동, 야애니, 야설. 상업지, 동인지 등 웬만한 성적 가상매체에서도 관련 내용을 찾기 힘든 편이다.[1] 그러나 사우스 파크 시즌 13 중 4번째 에피소드에서 질방귀를 극 중 주제로 한 용자짓을 벌였으니, 이 편을 보면 대충 질방귀에 대해 알 수 있을수도...[2]
직장질루(直腸膣瘻; rectovaginal fistula)라는 질병이 걸려도 질방귀가 나올 수 있다. 직장의 압력 등의 원인으로 질벽이 뚫려서 직장과 질 사이에 구멍이 생겨나, 직장으로 나와야 할 방귀가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대변까지 질로 흘러나올 수 있다. 출산을 한 뒤에 겪는 경우가 많다. 위험한 질병이므로 상태가 의심스럽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1]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건 아니다. 진로쿠의 상업지를 비롯한 몇몇 작품에선 아주 제대로 묘사되었다.[2] 사실 이 에피소드는 남자들이 유머 소재로 방귀를 이용하는 것을 탐탁찮게 여기던 여자들이, 여자만이 뀔 수 있는 질방귀를 유머소재로 사용하자 남자들이 질색하고 덤벼드는, 한 마디로 성차별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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