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

 


1. 疾走
2. 삼국지에 나오는 특기
3.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필살기
4. 영화


1. 疾走


사전적인 의미에서 '''빨리 달림'''.

2. 삼국지에 나오는 특기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나오는 특기 가운데 하나.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장수가 이끄는 부대에 기병 전법 성공시 반드시 혼란 상태로 만든다. 지니고 있는 장수는 조창, 관색, 여령기. 재미있게도, 이 특기를 소지한 3명 모두 굉장한 영웅들의[1] 자식이다. 다만 조창을 제외하면 뒤에 두 명은 가상인물이다.
창병 전법인 나선첨과 달리 질주가 발동되었을 때는 적 부대를 혼란시키더라도 전법을 사용한 부대 또한 전법을 사용했을 시의 반격 피해를 받는다.
공격력이 최상급인 기병이 부가 효과로 혼란을 준다는 점에서 기신보다 높게 분류되기도 하는 특기. 사실상 마초의 기신 외에는 기신이 질주보다 높게 평가될 여지가 없다.[2]
나선첨과는 달리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질 필요가 없다.
기병쪽 적성에 특화된 마등 가족은 의외로 이 특기 보유자가 없다. 기신 특기를 가진 마초와 조합하면 그게 밸런스 붕괴에 일조한다고 생각해 의도적으로 넣지 않은 모양.
참고로 설명이 다소 오류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장수가 이끄는 부대가 아닌 '''부대 공격력이 낮은 부대'''에게 전법 성공시 혼란 상태이다(부대공격력은 출진시 편성창에서 확인 가능. 오각형의 윗 부분).
즉, 서로 무력이 같은 장수라고 하더라도, 기병 병과의 부대 공격력이 높으므로 혼란이 걸린다. 무력 1 짜리 장수라고 해도, 무력 100이 이끄는 부대에 부장으로 넣으면 혼란이 걸린다. 이 때문에 장급 특기와는 확실하게 구분되므로 무력이 낮은 장수라 할지라도 이 특기가 있으면 부관으로도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PK에서는 귀중한 특기로 쓸 수 있다. 그리고, 기교 역시 중요한데, 같은 무력의 기병부대라도 한쪽이 정예기병이 연구되어 있다면 부대 공격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역시나 질주 발동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고대무장 중에서는 양대안이 소유.

3.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필살기


질주(캡콤)

4. 영화



[1] 모두 잠시라도 적토마를 보유했던 적이 있는 영웅들이다.[2] 극병, 노병, 병기(발석차), 선박(투함)의 경우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전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크리티컬의 피해량 증가 효율이 크다. 단일 전법 위주인 창신과 기신을 놓고 비교해볼 때, 창병과 기병은 일대 다의 전법은 없으나, 창병은 전법 크리티컬 시 혼란 상태를 부여하는 나선첨의 존재 덕에 역시 창신의 존재 가치는 크다. 그러나, 기신의 경우는 전법 크리티컬 시에 큰 이득이 없고, 크리티컬 시 일정 확률로 적 사망 혹은 강제일기토 효과이므로 노리고 쓰기엔 효율이 떨어지는 부가효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