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머
초수전대 라이브맨에 등장하는 무장두뇌군 볼트의 전투원이다.
초전자 바이오맨의 메카클론처럼 로봇 병사이다. 머리에는 스피커가 있고 무기는 렌치 형태와 유사하나 전기충격을 줄수 있는 채찍으로도 쓸수 있고 사격도 가능하다.
공격했을 때 머리, 목 부분은 머리가 몸에서 분리된 후에 눈에서 스파크 빔을 발사하며 머리 외의 다른 부분을 공격할 경우 그 자리에서 파괴된다. 또한 투구를 공격받고 그것이 열려서 얼굴이 드러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폭발해서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팔이 절단되면 절단된 팔이 촉수처럼 상대를 공격한다.
머리와 팔이 몸에서 분리될 경우 떨어져나간 머리나 눈이 공격을 하다보니 역대 전투원들중 상위권에 들어가는 전투력을 가졌다. 이 짐머만 보고 무장두뇌군 볼트가 역대 악의 조직들중 제일 강한축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정도.
볼트의 전투기를 조종하는 등 어느 정도 지능을 갖추고 있지만 로봇이라 그런지 단순히 명령을 받고 싸우는 정도다.
첩보, 공작용으로 만든 더미맨이 있는데, 이들은 인간으로 변장할 수 있고 인간처럼 지성도 감정도 가지고 있으며, 인간 사회에 잠복하고 첩보 활동이나 파괴 공작의 사전 준비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공격을 받으면 변장이 풀려 금세 들킨다.
성별은 남자로 나오며 전자두뇌의 고장에 의해 정의에 눈을 뜨게 된 더미맨 1명이 코론에게 고백을 했던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닥터 아슈라가 처음으로 개조받고 한 일이 바로 '''짐머를 동원한 은행강도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