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혁

 



'''차선혁'''
'''배우 : 경성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남. 34세. 윤초심의 아들 / 제왕그룹 전략기획실 본부장'''

은조의 첫사랑. 해바라기 같은 남자. 책임감 강하고 진중하며 따뜻하다.
중견기업 사장이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 윤초심이 회사까지 말아먹자,
법조인이 되고 싶었던 꿈도 접고 일찌감치 집안의 가장으로 제왕그룹에 입사했다.
완벽한 일처리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제왕가의 신임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사고뭉치인 어머니와 철없는 여동생을 듬직하게 보듬는 착한 아들이자 착한 오빠다.
그런 선혁에게 은조는 고단한 선혁의 삶을 지치지 않게 해주는 천사 같은 존재다.
7년을 한결같이 바라본 은조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만 신부파티에 간 은조가 사고로 죽게 된다.
죽은 첫사랑을 심장에 문신처럼 새긴 채.. 살아가는 비운의 남자다.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남자 주인공으로 34세이며 윤초심의 아들이다. 배우 경성환이 연기한다.
2016년(은조가 죽기 5년 전)에는 제왕그룹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은조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와중에 하라의 귀국 후 만남에서 사귀자는 말을 듣게 되었고, 다음 날 은조는 자신이 결혼할 남자를 소개한다고 자리를 마련했고, 같은 곳에서 하라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한 후 자신이 좋아하던 선혁이 등장하자 하라의 표정이 바뀐다. 하라의 음모로 인해 은조를 배신을 하게 될 것 같다.
하라가 만나자는 전화에 호텔로 갔다가 결국 나오게 되고, 은조를 만나 하라가 신경 쓰이는지 물어본다. 은조를 안아주며 하라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해주자 하라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한다. 이후 오병국의 부탁으로 하준을 찾으러 갔다가 너무 일만 하지 말라는 말라며 자신과 함께 놀러가자고 하자 선혁이 종목을 정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둘은 내기를 하게 되고, 선혁이 지면 함께 클럽을 가고, 하준이 지면 선혁의 뜻대로 하기로 정했다. 결국 선혁이 이기게 되고, 회장님이 기다리신다고, 어머니의 제사에 참석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영애에게 제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한다. 그 후 선혁의 어머니인 윤초심이 불티바지에서 짝퉁을 팔다가 경찰서로 오게 되고, 은조가 찾아와 안부를 묻자 자신이 변호사를 찾을 것이라며 먼저 자리를 떠난다.
그러다가 4회에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것을 듣고 울고 있는 은조를 찾아와서 위로해준다. 그 후 하라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돈을 건넨다. 그러면서 하라는 선혁에게 자신에게 은조는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라며 상처 받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선혁은 하라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는데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직도 프로포즈를 안했냐며 선혁에게 받은 돈으로 근사한 프로포즈를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라는 ''''은조가 절대 잊지 못할 프로포즈, 만들어 줄게.''''라고 말한다.
그렇게 은조는 프로포즈를 받게 되었지만,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은조와 선혁의 모습을 보고 양가의 부모님은 결혼을 허락한다. 이후 5회에서 제왕호텔에서 만든 케이크에 아몬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알아봤고, 세린에게 묻자 자신은 시간이 없어서 확인하지 못했고, 하라가 반지를 넣었고 자신은 전달해준 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선혁은 하라가 반지를 숨긴 것이라면 아몬드를 못 봤을 리가 없다며 하라가 말했던 말을 생각하다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이냐며 생각을 멈춘다. 그러다가 은조의 집에 초대되어 식사를 하게 된다. 그 후 6회에서는 결혼식을 위해 예행연습을 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은조가 결혼식을 하던 중 배에서 피가 나오는 꿈을 꾸게 되자 은조에게 신부 파티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은조는 하룻밤이라고 말하면서 선혁을 안아주고 떠난다. 그리고 은조의 부탁으로 자장가를 불러준다. 그 후 7회에서는 은조가 실종되었던 곳에 갔다가 신부 파티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발견하고 물로 뛰어든다. 8회에서 은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하고, 해탈하면서 자신도 은조와 함께 죽을려고 강에 빠지려고 하면서 자신도 은조와 같이 하늘나라에 함께 가겠다고 하였다. 이때, 하라가 그런 선혁을 발견하고 막아서게 된다. 하라가 차 안에서 자고 있는 선혁을 옷으로 덮어준다. 나중에 깨어나고 난 후, 은조의 장례식장에 가서 슬퍼한다. 그걸 엿듣게 된 하라는 일부러 뻔뻔스럽게 선혁을 위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