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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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2월 15일부터 <비밀의 남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티저
4. 등장인물
4.1. 인물관계도
5.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약 1주일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21.3%의 시청률을 기록한 전작의 여파를 잘 이어받아, 내 남자의 비밀 이후 일일 드라마들 중 첫 방송 시청률이 14.6%로 가장 높다. 그 후 12.5%까지 하락했다가 5회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했다.
- 이 시간대 일일 드라마가 다 그렇듯 복수극을 표방하고 있으나 일일 드라마 특성상 중반부까지 고구마 전개만 반복하다 끝에 찔끔 사이다를 뿌리는 경우가 많아 이 드라마 역시 같은 루트를 밟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 하지만 초반치곤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인데 8화만에 고은조가 친구들에게 배신당해 사고가 났다. 그리고 9회 예고에서 깨어나서 복수를 곧 감행할 듯한 뉘양스가 나오고 있어 어떻게 될 지 봐야할 듯 싶다.
- 출연진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심지어 막장 드라마 여주인공 경험이 풍부한 이소연[5] 조차 여기서는 연기가 어색하다는 얘기가 많다. 일단은 극초반인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
6. OST
7. 여담
- 제목이 복수극의 클래식 작품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연상시키고 있고, 소재가 소재인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악역에게 어떻게 복수극을 펼쳐갈지가 관건이다.
- 제목이 서로 비슷한 만큼, 설정도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묘하게 비슷하다. 주인공인 고은조는 에드몽 당테스[7] 와, 오하라는 페르낭 몽데고[8] 와, 주세린은 당글라르[9] 와, 차선혁은 메르세데스[10] 와 비슷하다.
- 전반적인 스토리가 아내의 유혹과 상당히 비슷하다. 여주인공[11] 이 절친[12] 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후 후견인격인 인물에 의해[13] 새로운 이름[14] 과 인생을 얻으며 복수를 시작한다는 점이 비슷하다.[15]
-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는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워서 이프성이라는 감옥섬에 가두는 설정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감옥에 보내지는 않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차이점 중의 하나이다. 원작과의 지나친 유사성을 피하고 연출의 용이성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이소연은 용왕님 보우하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루비반지 이후 무려 8년 만에 KBS2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례적으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구해줘! 홈즈를 연달아 출연하며 직간접적으로 홍보했고,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최여진, 오미희와 함께 옥탑방의 문제아들도 출연하여 직간접적으로 홍보한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악의 악녀 중 하나로 꼽히던 것과는 거리가 있을 듯 하다.
- 이혜란은 설렘주의보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복귀한다.
- 이미영은 외출 이후 약 9개월 만에 복귀하며, KBS2의 일일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다.
- 이황의는 런 온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며, 처음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5] 당장 이 시간대 KBS2 일일 드라마의 부활을 알린 루비반지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전적이 있기에, 대본과 연출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6] 이미영과 전영록은 이혼했기에, 그 씬에서 전영록 노래가 굳이 나와야 할 이유가 없다. 편집을 지켜보는 pd나 조연출의 장난질인 듯 하다.[7] 복수극의 피해자.[8] 친구의 애인을 뺏어간다는 포지션.[9] 친구의 재능을 뺏어간다는 포지션. 실제로 당글라르는 당테스의 재능을 시기하였다.[10] 다른 사람과 결혼한 애인.[11] 아내의 유혹 구은재, 미스 몬테크리스토 고은조[12] 아내의 유혹 신애리, 미스 몬테크리스토 오하라[13] 아내의 유혹 민현주, 미스 몬테크리스토 지나 황[14] 아내의 유혹 구은재->민소희, 미스 몬테크리스토 고은조->황가흔[15] 다만, 아내의 유혹 같은 경우에는 신애리가 상당히 가난했으나, 오하라는 재벌 3세로 상당히 부유하며, 오하라는 신애리와 다르게 본래 고은조를 질투하지 않았다. 또한, 구은재를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은 사람은 신애리가 아닌 정교빈이다.[16] 정확히는 2020년 6월까지 방영한 굿캐스팅에 출연하긴 했으나, 사전제작 드라마여서 2019년 내에 촬영이 모두 끝났다.[17] 이미영, 경숙, 최여진, 경성환 등이 처음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