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던컨
Charlie Duncan.
미국 디즈니채널의 시트콤 굿 럭 찰리의 등장인물.
배우는 미아 텔레리코이며, 아기이다.
1. 소개
던컨 가족의 막내, 넷째이며 아직 아기이다.
굿 럭 찰리의 캐치프레이즈는 "온 가족이 펼치는 코미디"이고, 테마가 이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1.1. 성격
아직 아이라서 뭐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작중 보이는 성격은 놀기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순수한 성격.
그러나 하나에 한번 꽃히면 쉽게 벗어나질 못하는 듯 하며, 그 덕분에 몇번이나 가족들을 곤란에 빠뜨린 적이 있다.
그러나 말을 할 줄 알게 된 후부터는 조금 막나가는 경향도 보인다.
[1][2]
2. 작중 취급
천재, 아니 '''초천재.''' 영재 중 수재이다.
이분이나 이분만큼 초월적이지는 않지만 이분들은 서로 두뇌나 육체 한쪽 분야만 뛰어난데 반해 얘는 두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이분은 탄생부터 비범했다.[3]
이분의 행적을 설명하자면, 우선 어린 나이에 재판장의 자리에 서고 또한 무선조종 헬기를 조종하여 목표로 정확히 날리는데다가 언젠가 아기 레이싱에서 중반까지 가서 지고 있을때, '''갑자기''' "걷기" 스킬을 각성하셔 순식간에 역전 해 버리는데다가 의사로서도 나타난 적이 있다.
그 외에 육체적인 면을 보자면, 할인중인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 떼를 전부 뚫고 지나가 물건을 쟁취해 내고, 또한 가라데를 단지 '''하루''' 배웠을 뿐인데 '''문을 부숴버리고 유단자급으로 묘사되는 쌈광을 발라버리는 등 격투기에도 비범한 재능을 보여, 후에 크면 이분에게 꿇리지 않는 포스를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림쪽에는 재능이 별로 없으신 듯 싶다.
.....이렇게만 보면 비중이 상당할 것 같지만, 사실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아니, 사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사건의 중심이라도 자주 되어 이 드라마가 아이를 돌보는 게 주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알려줬지만, 그마저도 찰리가 말을 하게 되면서 줄어들고 있다. 이유는 아래 서술.
3. 현실에서의 취급
마스코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분명 초반에는 이 아이가 사건의 중심이 되면서 이 드라마의 주제를 상기시켜 주었지만, 얼마 안가서 그것도 줄었다.
이유라면, 아무래도 이 작품은 시트콤이다. 그러나 아이를 중심으로 두는 것만으로는 이야기를 오래 진행시키기가 힘들고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가 없게 된다. 게다가 이 아이는 말도 잘 할 수 없기에 이 아이가 진행시키는 이야기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또한 주변에 입체적인 캐릭터가 넘쳐나기 때문에, 좀더 이야기를 이끌기 쉬운 소재가 남쳐나는데, 그걸 바리고 아이만 고집하는 것은 아무래도 드라마를 오래 진행시키기에 무리가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디즈니채널 형광봉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고 또한 So Random!에도 배우가 참가하고 있어 디즈니채널 내에서 비중은 띄워주고 있지만 본작 내에서의 취급은 점점 마스코트로 떨어지고 있으며 사실 주인공 취급도 테디나 PJ, 그리고 게이브가 받고 있다. 때문에 작중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존재는 한번도 된 적이 없고, 사건의 중심은 많이 되지만 가면 갈수록 귀여움에 어필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사실 위의 그 엄청난 재능들도 엔딩 개그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마스코트화의 일환이지, 본편에서 그렇게 나온 적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이 귀여움을 이용한 마스코트화는 크게 성공하여, 후반에 가면 찰리가 무엇을 할때마다 방청객의 "아아아~~~" 하는 사랑스럽다고 외치는 듯한 아우성을 들을 수 있다.
[1] 시즌 1 "good bye vidio diary"참고. 사실 테디의 과한 책임감때문에 생기는 과대망상이다.[2] 참고로 미래의 찰리는 테디던컨의 배우, 브레짓 멘들러가 맡았다.[3] 자세한 과정은 시즌 1의 "charlie is 1!"을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