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던컨
영어 풀네임으로 적으면"Paul James Duncan"인듯 하나, 미국에서 자주하는 앞글자로 이름줄이기 덕분에 드라마상 명칭은 "피제이"로 통일된다.
배우는 제이슨 돌리, 우리말 더빙에서는 장민혁(!)
1. 캐릭터 소개
미국 디즈니채널의 인기 시트콤 굿 럭 찰리의 등장인물.
가족의 장남이며 첫째. 기타류의 악기를 좋아하고 친구인 에밋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있다.[1]
밴드는 주로 록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르바이트로 굿 럭 찰리 세계의 KFC같은 기업인 퀴퀴 치키에서 일하고 있다.
원래 이름이 PJ가 아니라 '''포티 존'''이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밥 던컨이 이름을 다시 개명을 해줘서 다시 PJ가 되었다[2]
1.1. 성격
일단 작중 전체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한마디로 일괄하자면.
바보다. 사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머리는 좋은 편 이지'''만''' 나오는 행동이 워낙 바보같아서리 동생들에게도 가끔 무시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작중에선 진짜, 진짜진짜 바보 혹은 사고뭉치 혹은 실수 투성이로 묘사되고있다.
에밋이랑 밴드연습 할때 집에서 하기 때문에 그때는 항상 시끄럽고 그 외에는 어쩌다가 벌이는 일들이 전부 헛짚어서 벌어진 일이라거나 하는 경우이기도 하고 또한 중요한 상황이나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때에는 항상 실수를 한다.
게다가 참을성도 그렇게 있는 편은 아닌지 테디와 함께 나무집을 부수려는 아빠에게 맞서 농성전을 펼치기로 했을때 12분만에 "나 관둘래"라는 발언도 했다.
그걸로 봐서 유츄해볼때 책임감, 성실함 등이 테디에 비해 떨어지는 듯 하다.
그리고 유명해지고 싶은건지 인터넷에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올리기도.
그리고 플레이 보이 기질이 있는건지 여자들이랑 쉽게 친해진다 .
1.2. 인간관계
베스트 프렌드로 에밋이 있으며 둘이서 밴드를 결성해 집안을 시끄럽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여성 캐릭터들과 친해지고 또한 헤어진다.
집안에 뭔가 해야할 잡일거리 혹은 힘쓸일이 있을때는 아빠와 함께 하거나 하는 듯 하며 평소 집에 있을때, 에밋과 같이 있지 않을때에는 게이브와 주로 노는듯 하다.
초반에는 여자친구를 계속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고 만나는 여친마다 한 화만에 헤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나중에 스카일러와 고정적인 연인사이가 된다.
초반에 스펜서와 고정 연인이었다가 헤어져 후반에는 남자친구 생길때마다 한 화 만에 헤어지는 테디와는 대조적이다.
다만 이쪽은 대부분 피제이가 잘못한 부분이 가끔 있으면 테디쪽은 새로생기는 남친이 하나같이 이상한 경우라 이 부분도 서로 대비되는 부분. 어쩌면 감독이 노린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어렸을때부터 테디랑 줄창 싸워대서 같은 방에 5분을 같이 못있었다고 카더라.
2. 작중 취급
아무래도 에밋 혹은 게이브와 함께 노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찰리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듯 보이나 한번은 엄마의 부탁으로 찰리를 일하는데 데리고 가기도 했고 공원에 나갈때 한번 찰리를 데리고 나가기는 했다.
그러나 항상 처음 찰리 돌보는 일을 맡을때에는 무지 싫어하다가 찰리때문에 행운이 꼬이자 나중가서는 찰리를 이용해먹는 모습도 보인다.
머리는 나쁜 편은 아니고 평범한 수준인듯.
단독 에피소드에서 테디보다는 십대들의 고민이라거나 하는걸 조금 더 많이 다루는 듯 하다.
3. 현실에서의 취급
공기 그 자체.
분명 작중 비중은 상당히 되는데 존재감이 적다.
단독 에피소드로선 작중 웃기는 에피소드도 많이 나오지 않고 몇몇 에피소드는 십대들의 고민에 대해 다루고 있는게 있어 보다보면 지루한 부분도 있기 때문. 그룹 에피소드로는 게이브와 자주 엮이는데 그 애피소드는 왠지 대부분 임팩트가 적다.
그런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에서도 취급은 안습.
구글링으로 굿 럭 찰리 관련정보를 찾아보면 개별사진이 제일 적게 나오며 얘 관련 글도 적다. 개인으로 검색해도 "PJ & 던컨"이라는 뮤지션 그룹이 실제로 있어서(!) 단독글이 적게 나온다.
그것도 안습한데 국내 디즈니채널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 대놓고 혼자만 빠져있다.
이쯤되면 거의 공식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여러모로 안습의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