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하는 마도사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상대의 키카드를 차단할 수 있는 카드. 이걸로 특정한 카드 이름을 호명하면 이게 살아있는 한 자신도 상대도 그 카드를 쓸 수 없다. Alara Reborn에 재판이 확정됨으로서 Gaddock Teeg과 함께 상대가 키카드를 못 쓰게 락킹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카드 이름을 부르는 것이 정적 능력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as로 시작되는 구문), Medding Mage 자체를 카운터시키지 않는 이상,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은 후 격발 능력 카운터를 사용할 수는 없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머리싸움이 중요하다.
참고로 이걸로 호명된 카드를 발동하는 것이 아닌 Aether Vial이나 엘프 피리연주가로 손에서 꺼낸다던가, 모프된 카드를 뒤집는다던가, Zombify류의 주문으로 무덤에서 리애니한다던가 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아몬케트가 나오고 나서 에라타되었는데, 원래는 카드로 주문을 발동하는 것만 막혔고 이것을 Isochron Scepter로 각인시켜서 쓰는건 막히지 않았으나 아몬케트 이후로 어떻게든 같은 이름의 주문이 되면 발동하는 게 막히게 에라타되어서 이제는 Isochron Scepter로 각인시킨 것도 막힌다.
[image]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 4회 매직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인 크리스 피큘라(Chris Pikula)가 우승 상품으로 제안해서 만든 카드라서, 원본 Meddling Mage의 얼굴은 피큘라의 얼굴이다. 처음 피큘라가 제출한 카드는 Meddler라는 이름을 가진 1UU 2/3 생물로, 호명한 주문을 발동하면 스스로를 희생해서 무효화할 수 있는 생물이었지만, 버프 먹고 지금의 형태가 된다. 그리고 버프 먹은 걸 본 크리스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허락해야겠다면서 만족스러워 했다. 카드가 만들어진 뒤에 크리스는 돈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나에게 가장 감동적인 상품은 이거였다고 할 정도.
당시 마크 로즈워터는 자기가 Maro의 일러스트를 산 얘기를 들려주며 아티스트 연락처를 줄테니 원한다면 카드가 유명해지기 전에 원화를 빨리 사라고 했지만 결국 다른 사람이 사가면서 실패. 크리스는 이 기회를 놓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자신의 숙적 마이크 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는데 내용인 즉슨 자기가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돈주고 사왔으니 이 그림을 돈주고 사겠냐는 것. 결국 크리스는 웃돈을 주고 마이크 롱으로부터 원화를 사왔어야 했다.
그리고 이렇게 그에게 모든 것이나 다름 없는 이 카드는 샤드 오브 알라라 재판에서는 웬 흑인 여자의 아트로 재판되었다. 피큘라는 빡쳐서 위자드사에 항의했지만 Inivtational 카드는 재판되면 그냥 평범한 일러스트를 쓴다는 방침이 있기 때문인고로 달라진 것은 없었다.
[image]
Unhinged에서 Meddling Kids라는 패러디 카드가 나오기도 했다. 비용은 2WU, 효과는 (영문기준으로)4글자 이상의 단어를 말한다. 그 단어가 텍스트 박스에 포함된 카드는 플레이 할 수 없다. 이름은 당연히 스쿠비 두 시리즈에 나오는 악역들이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 항상 하는 대사인 '참견쟁이 아이들~'.
근데 이 패러디 카드가 정식판본에 출시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정보가 외국 포럼에서 간간히 보이고 있다. 나오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Exalted, Flash, Flying등의 각종 어빌리티등을 봉쇄해 버릴 수 있다만, 일단은 나와야 말이지.(그리고 실제로 나온다면 연수에 꽂는 바늘을 살짝 꼬아버린 꼴이 되어버린다.) 물론 패러디 카드는 정식판에 나올 수 없는 실버보더이기 때문에 정식판에 나온다면 The Cheese Stand Alone → Barren Glory처럼 새로 나오겠지만.
디자인 단계에서는 Unset의 카드 Look at Me, I'm the DCI를 저주 버전으로 만든 카드였으나 백색에 저주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이유로 빠졌다.
이후 수석 개발자 Erik Lauer가 마크 로즈워터에게 백색이 Cranial Extraction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을까를 물어봤고 이에 마로가 이미 빠졌다고 대답해주자 저주에서 일반 부여마법으로 바꿔서 나온 카드.
상대의 키카드를 차단할 수 있는 카드. 이걸로 특정한 카드 이름을 호명하면 이게 살아있는 한 자신도 상대도 그 카드를 쓸 수 없다. Alara Reborn에 재판이 확정됨으로서 Gaddock Teeg과 함께 상대가 키카드를 못 쓰게 락킹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카드 이름을 부르는 것이 정적 능력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as로 시작되는 구문), Medding Mage 자체를 카운터시키지 않는 이상,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은 후 격발 능력 카운터를 사용할 수는 없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머리싸움이 중요하다.
참고로 이걸로 호명된 카드를 발동하는 것이 아닌 Aether Vial이나 엘프 피리연주가로 손에서 꺼낸다던가, 모프된 카드를 뒤집는다던가, Zombify류의 주문으로 무덤에서 리애니한다던가 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아몬케트가 나오고 나서 에라타되었는데, 원래는 카드로 주문을 발동하는 것만 막혔고 이것을 Isochron Scepter로 각인시켜서 쓰는건 막히지 않았으나 아몬케트 이후로 어떻게든 같은 이름의 주문이 되면 발동하는 게 막히게 에라타되어서 이제는 Isochron Scepter로 각인시킨 것도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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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 4회 매직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인 크리스 피큘라(Chris Pikula)가 우승 상품으로 제안해서 만든 카드라서, 원본 Meddling Mage의 얼굴은 피큘라의 얼굴이다. 처음 피큘라가 제출한 카드는 Meddler라는 이름을 가진 1UU 2/3 생물로, 호명한 주문을 발동하면 스스로를 희생해서 무효화할 수 있는 생물이었지만, 버프 먹고 지금의 형태가 된다. 그리고 버프 먹은 걸 본 크리스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허락해야겠다면서 만족스러워 했다. 카드가 만들어진 뒤에 크리스는 돈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나에게 가장 감동적인 상품은 이거였다고 할 정도.
당시 마크 로즈워터는 자기가 Maro의 일러스트를 산 얘기를 들려주며 아티스트 연락처를 줄테니 원한다면 카드가 유명해지기 전에 원화를 빨리 사라고 했지만 결국 다른 사람이 사가면서 실패. 크리스는 이 기회를 놓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자신의 숙적 마이크 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는데 내용인 즉슨 자기가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돈주고 사왔으니 이 그림을 돈주고 사겠냐는 것. 결국 크리스는 웃돈을 주고 마이크 롱으로부터 원화를 사왔어야 했다.
그리고 이렇게 그에게 모든 것이나 다름 없는 이 카드는 샤드 오브 알라라 재판에서는 웬 흑인 여자의 아트로 재판되었다. 피큘라는 빡쳐서 위자드사에 항의했지만 Inivtational 카드는 재판되면 그냥 평범한 일러스트를 쓴다는 방침이 있기 때문인고로 달라진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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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inged에서 Meddling Kids라는 패러디 카드가 나오기도 했다. 비용은 2WU, 효과는 (영문기준으로)4글자 이상의 단어를 말한다. 그 단어가 텍스트 박스에 포함된 카드는 플레이 할 수 없다. 이름은 당연히 스쿠비 두 시리즈에 나오는 악역들이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 항상 하는 대사인 '참견쟁이 아이들~'.
근데 이 패러디 카드가 정식판본에 출시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정보가 외국 포럼에서 간간히 보이고 있다. 나오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Exalted, Flash, Flying등의 각종 어빌리티등을 봉쇄해 버릴 수 있다만, 일단은 나와야 말이지.(그리고 실제로 나온다면 연수에 꽂는 바늘을 살짝 꼬아버린 꼴이 되어버린다.) 물론 패러디 카드는 정식판에 나올 수 없는 실버보더이기 때문에 정식판에 나온다면 The Cheese Stand Alone → Barren Glory처럼 새로 나오겠지만.
디자인 단계에서는 Unset의 카드 Look at Me, I'm the DCI를 저주 버전으로 만든 카드였으나 백색에 저주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이유로 빠졌다.
이후 수석 개발자 Erik Lauer가 마크 로즈워터에게 백색이 Cranial Extraction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을까를 물어봤고 이에 마로가 이미 빠졌다고 대답해주자 저주에서 일반 부여마법으로 바꿔서 나온 카드.
[1] 매직 아레나 번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