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에 꽂는 바늘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상대방 키카드의 활성화 능력을 활성화하지 못하게 하는 카드. 시작하자 마자 쓰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다. 다만 낙원의 새나 라노워 엘프 등의 마나를 뽑는 능력은 사용할수 있다. 이것만 깔려있으면 Figure of Destiny의 변신도 막아줄수 있으며, 카멜레온 거상의 펌핑도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모그 광신자나 공성무리 지휘관의 희생능력도 쓸 수 없다. 또한 변신 대지가 생물로 변신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 플레인즈워커는 대부분 활성화 능력으로만 이루어져있으므로 이게 뜨면 사실상 정적 능력이나 마나 능력이 있는 플커가 아닌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아래의 마법의 망원경과 함께 초보 유저들이 효과를 자주 헷갈리는 카드 중 하나인데, '''활성화 능력'''만 막을 수 있다. 주문의 발동 자체나 격발 능력은 막을 수 없다. 이걸로 순간마법, 집중마법 찍어봤자 아무 효과도 없다.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점.
이 카드가 나왔던 당시에는 Umezawa's Jitte가 판치던 카미가와 블럭. 그래서 그 때 당시에는 짓떼 견제용으로 인기를 모았던 카드이다. 이게 깔려 있으면 짓떼가 장비되기 전이면 아예 생물에 장비도 시킬 수 없는데다가, 짓떼가 이미 생물에 장비된 뒤라고 해도 아무리 카운터를 쌓아봐야 그 카운터를 전혀 쓸 수 없었다. 덕분에 그때 그 시절에는 짓떼와 함께 엄청나게 비쌌던 카드. 짓떼 이외에도 Aether Vial, Sensei's Divining Top도 막을 수 있었다. 10판에 재판된 뒤에도 성능이 성능인지라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값이 나가는 카드.
Rise of the Eldrazi 발매 후, 플레인스워커가 많이 들어간 덱이 대세가 되고, 대체적으로 플레인스워커들이 세기 때문에 플레인스워커를 고자로 만들 방법으로 다시 사용 빈도가 약간 높아졌다. 플레인스워커의 모든 능력은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 특히 이 당시엔 제느님이 한창 날뛰고 있었을 때였다. 이후 재판된 RTR 블럭에서도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를 견제하는데에 자주 사용됐기 때문에 별명은 "제이스에 꽂는 바늘"
M14가 발매되고 한 달 정도가 지난 2013년 8월에는 사이드 보드에 상당히 많이 투입되어 있는 카드이다. 2013년 8월을 기준으로 우선 청색이 섞인 덱의 핵심 승리수단인 에테르 괴물이나 밀제이스, 네팔리아의 수장된 묘지 등을 못쓰게 만들 수 있다. 어그로나 미드레인지 상대로도 고르 부족 광란전사나 변이의 방, 돔리 라데 등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1~2장은 들어가는 추세이다.
하위타입에서도 기습공격, Aether Vial 등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이론상 잿빛 기수와 함께라면 Show&Sneak 덱을 완벽하게 메타할 수 있다.
Mirrodin Besieged에 생물 버전인 Phyrexian Revoker가 등장했다. 이쪽은 마법물체 생물이라서 생물 디나이얼에 찍힐 수 있고, 대지는 호명하지 못해서 변신 대지류는 막지 못하지만, 대지가 아닌 지속물의 경우는 마나 어빌리티도 막을 수 있다. 블랙 로터스 및 목스 시리즈를 막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빈티지에서 자주 보인다. Magic 2015에 재판되면서 한글명 '피렉시아 폐지자'가 붙었다.
연수에 꽂는 바늘에서 마나 코스트가 1 늘어난 대신 상대의 손을 보는 효과가 추가된 버젼. 보통 사이드로 들어가는 바늘과는 달리 메인 싸움에서 바로 던지고 상대의 카드로 덱 타입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각종 탈것들, 딱정벌레신, 라무납 대지 등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로 한두장씩 넣기도 한다. 모던과 더 하위에서도 종종 쓰이기 시작하는데 '''챌리스로 1을 부르는''' 덱에서 사이드로 좋아한다고(....).
스탠다드 범위에서 커맨더를 변형시킨 난투 포맷이 등장하자 대활약. 상대방 플커 커맨더를 호명하면 플커의 활성화능력을 아예 못쓰게 되기 때문에 2마나로 커맨더를 잉여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얼마 뒤 스탠과 난투의 밴리스트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금지당했다.
스탠다드에서는 라브니카의 충성까지는 사이드 채용률이 높았으나,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활성화 능력이 없이도 흉악한 파워를 발휘하는 플레인즈워커들이 발매된 것은 물론 플레인즈워커 자체의 종류가 크게 늘어나 하나를 막아도 다른 플레인즈워커에 망원경 자체가 견제당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불멸의 태양에 지분을 좀 빼앗겼다.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재판되었으며, 11월 18일 밴 이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마녀의 오븐 덱의 강세로 메인에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1. 연수에 꽂는 바늘
상대방 키카드의 활성화 능력을 활성화하지 못하게 하는 카드. 시작하자 마자 쓰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다. 다만 낙원의 새나 라노워 엘프 등의 마나를 뽑는 능력은 사용할수 있다. 이것만 깔려있으면 Figure of Destiny의 변신도 막아줄수 있으며, 카멜레온 거상의 펌핑도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모그 광신자나 공성무리 지휘관의 희생능력도 쓸 수 없다. 또한 변신 대지가 생물로 변신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 플레인즈워커는 대부분 활성화 능력으로만 이루어져있으므로 이게 뜨면 사실상 정적 능력이나 마나 능력이 있는 플커가 아닌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아래의 마법의 망원경과 함께 초보 유저들이 효과를 자주 헷갈리는 카드 중 하나인데, '''활성화 능력'''만 막을 수 있다. 주문의 발동 자체나 격발 능력은 막을 수 없다. 이걸로 순간마법, 집중마법 찍어봤자 아무 효과도 없다.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점.
이 카드가 나왔던 당시에는 Umezawa's Jitte가 판치던 카미가와 블럭. 그래서 그 때 당시에는 짓떼 견제용으로 인기를 모았던 카드이다. 이게 깔려 있으면 짓떼가 장비되기 전이면 아예 생물에 장비도 시킬 수 없는데다가, 짓떼가 이미 생물에 장비된 뒤라고 해도 아무리 카운터를 쌓아봐야 그 카운터를 전혀 쓸 수 없었다. 덕분에 그때 그 시절에는 짓떼와 함께 엄청나게 비쌌던 카드. 짓떼 이외에도 Aether Vial, Sensei's Divining Top도 막을 수 있었다. 10판에 재판된 뒤에도 성능이 성능인지라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값이 나가는 카드.
Rise of the Eldrazi 발매 후, 플레인스워커가 많이 들어간 덱이 대세가 되고, 대체적으로 플레인스워커들이 세기 때문에 플레인스워커를 고자로 만들 방법으로 다시 사용 빈도가 약간 높아졌다. 플레인스워커의 모든 능력은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 특히 이 당시엔 제느님이 한창 날뛰고 있었을 때였다. 이후 재판된 RTR 블럭에서도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를 견제하는데에 자주 사용됐기 때문에 별명은 "제이스에 꽂는 바늘"
M14가 발매되고 한 달 정도가 지난 2013년 8월에는 사이드 보드에 상당히 많이 투입되어 있는 카드이다. 2013년 8월을 기준으로 우선 청색이 섞인 덱의 핵심 승리수단인 에테르 괴물이나 밀제이스, 네팔리아의 수장된 묘지 등을 못쓰게 만들 수 있다. 어그로나 미드레인지 상대로도 고르 부족 광란전사나 변이의 방, 돔리 라데 등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1~2장은 들어가는 추세이다.
하위타입에서도 기습공격, Aether Vial 등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이론상 잿빛 기수와 함께라면 Show&Sneak 덱을 완벽하게 메타할 수 있다.
2. 피렉시아 폐지자
Mirrodin Besieged에 생물 버전인 Phyrexian Revoker가 등장했다. 이쪽은 마법물체 생물이라서 생물 디나이얼에 찍힐 수 있고, 대지는 호명하지 못해서 변신 대지류는 막지 못하지만, 대지가 아닌 지속물의 경우는 마나 어빌리티도 막을 수 있다. 블랙 로터스 및 목스 시리즈를 막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빈티지에서 자주 보인다. Magic 2015에 재판되면서 한글명 '피렉시아 폐지자'가 붙었다.
3. 마법의 망원경
연수에 꽂는 바늘에서 마나 코스트가 1 늘어난 대신 상대의 손을 보는 효과가 추가된 버젼. 보통 사이드로 들어가는 바늘과는 달리 메인 싸움에서 바로 던지고 상대의 카드로 덱 타입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각종 탈것들, 딱정벌레신, 라무납 대지 등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로 한두장씩 넣기도 한다. 모던과 더 하위에서도 종종 쓰이기 시작하는데 '''챌리스로 1을 부르는''' 덱에서 사이드로 좋아한다고(....).
스탠다드 범위에서 커맨더를 변형시킨 난투 포맷이 등장하자 대활약. 상대방 플커 커맨더를 호명하면 플커의 활성화능력을 아예 못쓰게 되기 때문에 2마나로 커맨더를 잉여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얼마 뒤 스탠과 난투의 밴리스트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금지당했다.
스탠다드에서는 라브니카의 충성까지는 사이드 채용률이 높았으나,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활성화 능력이 없이도 흉악한 파워를 발휘하는 플레인즈워커들이 발매된 것은 물론 플레인즈워커 자체의 종류가 크게 늘어나 하나를 막아도 다른 플레인즈워커에 망원경 자체가 견제당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불멸의 태양에 지분을 좀 빼앗겼다.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재판되었으며, 11월 18일 밴 이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마녀의 오븐 덱의 강세로 메인에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