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뉴타운

 

昌信崇仁뉴타운 / Changsin sungin New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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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해제
3. 잔해
4. 현황


1. 개요


2003년부터 추진되어 2013년 해제된 뉴타운 계획. 한나라당 시절 적극적으로 밀던 뉴타운 계획의 일부분이였다.

2. 해제


타 뉴타운 지역과 달리 진행이 부진했는데 이들 지역이 동대문의류상가 근처에 있어 옷수선을 담당하는 수선집이 많았기 때문이다. 즉 사실상 주거지역의 탈을 쓴 상업지역이였기 때문. 2013년 결국 찬성률이 50%가 넘어 직권해제되었다.

3. 잔해


보문파크뷰자이와 종로 센트레빌만 살아남아 재개발 되었지만 이들은 당초 창신숭인뉴타운과 별개로 진행하다가 뉴타운 계획가 합쳐졌다 뉴타운 계획 취소로 별도로 개발되었다. 뉴타운 계획당시 갈등으로 인해 이들 지역이 보수정당에 대한 비토선향이 심한편이다. 20대 총선 당시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오세훈을 떨어뜨린 구역이 바로 창신·숭인동이다. 특히 뉴타운 계획당시 서울시장이 오세훈 이였기 때문에 비토성향이 극에 달했고 20대 총선 당시에는 전라남도나 경상북도를 연상시킬만큼 이들 지역에서 정세균에게 몰표가 나왔다.

4. 현황



뉴타운에서 해제된 후 박원순서울특별시장도시재생사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SH 사장이었던 변창흠 현 국토교통부장관이 사업을 지휘했으나, 달라진 것이라곤 계단 손잡이 수리, 전망대 설치, 벽에 페인트칠 하는게 다였다. 그런데 이 사업에만 무려''' 900억원'''을 들었다는 걸 감안하면...
그래서 현재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모든 건물들이 노후화되어서 그런지 주민들이 점점 집을 떠나고 있어 폐가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치안 문제 우려로 남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