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형흡충
''Dicrocoelium dentriticum''
창형흡충은 숙주 조종형 기생충으로 흡충의 일종이다. 흡충 답게 간흡충 처럼 1mm에 불과한 매우 작은 크기라 눈에 띄기 쉽지 않다. 창형흡충 이라는 이름은 창 처럼 뾰족한 머리 부분의 모양에서 따왔다.
창형흡충은 그 생활사가 매우 독특한데 달팽이 > 개미 > '''양 [1] ''' 을 거친다.
양의 담도에 기생하는 창형 흡충의 성충은 양의 몸 속에서 교미하여 산란하고 알은 양의 배설물에 섞여 밖으로 배출된다.
이렇게 하여 배출된 알은 양의 배설물 속의 소화된 섬유 소 등을 먹으러 오는 달팽이 에게 먹히기 만을 기다린다. 그렇게 달팽이 에게 먹힌 알은 몸속에서 유충으로 부화하여 양분을 빼앗으며 성장한다. 그러다가 개미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놈의 진짜 능력과 진면목이 드러난다.'''
달팽이가 개미에게 잡아 먹히게 되면[2] 개미의 몸속으로 들어가 성충이 될 때 까지 양분을 빼앗으며 살아 가는데 성충이 되면 '''뇌를 교란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개미가 '''풀 꼭대기의 끝자락에 매달려 있도록 조종한다.''' [3] 그렇게 하여 흡충에게 잠식당한 개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죽은 듯 매달려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양이 풀을 뜯다가 "우연히" 조종당한 개미를 삼키게 되고''' 이후 번식을 하면서 비로서 여정이 끝나게 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 개요
창형흡충은 숙주 조종형 기생충으로 흡충의 일종이다. 흡충 답게 간흡충 처럼 1mm에 불과한 매우 작은 크기라 눈에 띄기 쉽지 않다. 창형흡충 이라는 이름은 창 처럼 뾰족한 머리 부분의 모양에서 따왔다.
2. 생활사
창형흡충은 그 생활사가 매우 독특한데 달팽이 > 개미 > '''양 [1] ''' 을 거친다.
2.1. 알
양의 담도에 기생하는 창형 흡충의 성충은 양의 몸 속에서 교미하여 산란하고 알은 양의 배설물에 섞여 밖으로 배출된다.
2.2. 유충기
이렇게 하여 배출된 알은 양의 배설물 속의 소화된 섬유 소 등을 먹으러 오는 달팽이 에게 먹히기 만을 기다린다. 그렇게 달팽이 에게 먹힌 알은 몸속에서 유충으로 부화하여 양분을 빼앗으며 성장한다. 그러다가 개미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놈의 진짜 능력과 진면목이 드러난다.'''
2.3. 성충기
달팽이가 개미에게 잡아 먹히게 되면[2] 개미의 몸속으로 들어가 성충이 될 때 까지 양분을 빼앗으며 살아 가는데 성충이 되면 '''뇌를 교란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개미가 '''풀 꼭대기의 끝자락에 매달려 있도록 조종한다.''' [3] 그렇게 하여 흡충에게 잠식당한 개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죽은 듯 매달려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양이 풀을 뜯다가 "우연히" 조종당한 개미를 삼키게 되고''' 이후 번식을 하면서 비로서 여정이 끝나게 된다.
3. 등장 매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