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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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표지. 현지에선 다양한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발매되고 있다.

한국어판. 구판의 표지다. 신판은 책 내부의 글꼴이 변경되고 표지의 모자이크를 연상케 하는 일러스트에서 깔끔한 개미의 그림자로 교체되었다.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인간
3.1.1. 1부 『개미』
3.1.2. 2부 『개미의 날』
3.1.3. 3부 『개미 혁명』
3.2. 개미
4. 지명
4.1. 인간
4.2. 개미 및 기타 곤충
5. 설정
6. 영화화 시도, 그러나 취소
7. 여담


1. 개요


Les Fourmis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1991년에 출간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993년 6월에 첫 출간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문학 교과서에 실려 있었다.
출간 당시에는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오히려 본국에서 작가의 명성을 드높인 희한한 작품. 베르나르 베르베르 최초로 한국에서의 대히트작이며, 이후 그가 출간한 작품은 대부분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전 세계에서 200만부 정도 팔렸는데 한국에서 100만부가 넘게 팔렸다.
1부 - 개미
2부 - 개미의 날
3부 - 개미 혁명
이렇게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 출간 당시에는 1부와 2부가 한데 묶여 개미로 발간되고 3부는 몇 년 뒤에야[1] 출간되었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전 부가 5권의 한 세트로 묶여 있다.

2. 상세



베르베르에게 부정적인 독자들도 이 작품만큼은 수작으로, 더 박하게 평가해도 베르베르 최고작으로 읽어볼만은 하다고 인정하는 편이다. 배고픈 작가였던 베르베르가 모든걸 쏟아부어 저술한 작품으로 작가의 관찰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개미 세계를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해 내었고, 개미 세계에서 나타나는 개미들의 전쟁과 모험과 사랑(…) 이야기 + 개미와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씩 죽음을 맞는 미스터리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보여주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다. 2부에서는 인간과 개미의 교류를 시도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국내의 일부 학부모들이 자연과학과 관련된 교육적인 내용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작중 개미들은 종족으로는 개미지만 지성수준은 인간이랑 별 차이 없다.[2] 특히, 주인공인 개미 103683호(2부 중반까지 꼬박꼬박 103683호라고 나오다가 이후 "동료들이 애칭으로 '103호로 부르기 시작했다'라는 설정으로 103호로 바뀐다.)는 텔레비전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는 경지에 올랐을 정도. 3부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품 역시 뉴에이지의 요소가 다소 가미되어 있다. 또한 개미들이 도마뱀, 청딱따구리를 죽일 정도로 전투력이 과장되어있다.
1부가 만화로도 그려진 바 있는데 프랑스 만화가가 그려 국내에서도 정발된 바 있다. 3부는 쥘리 팽송이라는 여고생이 자기와 비슷한 학생들과 록밴드를 결성한 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손에 넣고 자기가 다니던 고등학교를 점거해 '''혁명'''을 일으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내용이 거의 뉴에이지 판타지 급. 말이 혁명이지, 딴에는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면서 무단으로 학교를 점거하는 등 사실상 어설픈 아나키스트들의 폭력사태와 다름없다. 저 백과사전은 개미가 출간될 무렵에 따로 책으로 출간되어 나왔는데, 읽어 보면 이 작가의 뉴에이지적 성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3부 개미혁명에는 정말 황당한 오류가 있다. 백제의 고분을,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어마어마한 무덤을 만든 뒤 그것을 대수롭지 않은 언덕으로 위장하기 위해 흙으로 덮은 것'''이라고 설명하는 부분. 작가의 한국 인지도에 기인한 것인지는 몰라도 한국 남학생이 나와서 쥘리의 첫경험을 나누는등 한국을 언급해 준 일 자체야 꽤 반가운 일인긴 한데… 자세히 설명하자면 스포일러인데, 그래도 읽고 싶다면 이 문서의 아랫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3. 등장인물



3.1. 인간


작중에서 개미들은 인간을 칭할 때 '손가락'이라고 부른다.

3.1.1. 1부 『개미』


  •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의 저자. 조나탕 웰즈의 삼촌. 베르베르의 오너캐급 인물. 작중에서는 벌써 사망한 상태.
  • 조나탕 웰즈
에드몽 웰즈의 조카. 뤼시의 남편이며 니콜라의 아버지. 1부 인간측 주인공.
  • 뤼시 웰즈
조나탕의 부인이며 니콜라의 어머니.
  • 니콜라 웰즈
조나탕과 뤼시의 아들. 우아르자자트라는 개를 키우고 있다.
  • 오귀스타 웰즈
니콜라 웰즈의 할머니.
  • 다니엘 로젠펠트
  • 자종 브라젤
  • 로랑 르뒤크
  • 알랭 빌쉥
  • 제라드 갈랭
알랭 빌쉥의 부하 형사. 처음 8명의 소방 대원을 데리고 실종된 조나탕과 뤼시를 찾으러 갔으나 돌아오지 않았다. 그 뒤 지하 사원 공동체에서 생활한다.
  • 솔랑쥬 두망
  • 장, 필립
  • 맥스
소방대원 중 하나. 지하 사원에서 개미들이 주는 곤충을 받고는 끓여 요리하는 단백질 공급원.

3.1.2. 2부 『개미의 날』


  • 자크 멜리에스
2부의 주인공으로 과학에 정통한 천재 경정이며 에밀 카위자크의 상관이다. 처음에는 살타 일가 집단 살인 사건을 자살 사건으로 오판하는 졸속 수사를 벌였다가 레티샤에게서 지적을 거하게 받아먹고 그녀와 함께 사건을 심층적으로 수사하면서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 레티샤 웰즈
잘 나가는 신문기자로 에드몽 웰즈의 외동딸이다.
  • 라미레 부부
이 인물들에 대해 설명하는 것 자체가 작품에 대한 중대한 스포일러가 된다.
  • 니콜라 웰즈
작중 개미들에게 손가락을 섬기는 종교를 주입시켜 광신도로 만들어버려서(!) 지하 공동체 사람들을 경악시킨다. 다만 어린 나이에 (그나마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도 같이 있긴 했지만) 외딴 곳에 갇혀야 했던 안 좋은 환경을 생각하면 안쓰러운 점도 있다.
  • 에밀 카위자크
  • 미귀엘 시녜리아즈

3.1.3. 3부 『개미 혁명』


  • 쥘리 팽송
3부의 주인공으로 에드몽 웰즈의 백과사전을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사상을 정립, 개미 혁명의 이름으로 구체화를 시도하지만 경찰과 그들에게 은밀히 손을 잡은 깡패들에 의해 실패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종반부에 백과사전을 발견한 장소에 되돌려놓는다.
  • 가스통 팽송
쥘리 팽송의 아버지. 3부 초반에 의문의 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후반부에 드러난 사인은 벌에 의한 쇼크사.
  • 다윗과 일곱 난쟁이들
  • 막시밀리앵 리나르
원래 유능한 경관이었지만 '진화'라는 게임을 접한 이후 점점 그 게임에 몰두하더니 종극엔 '사회성을 지닌 벌레들을 말살해야한다'는 강박증에 빠지게 된다. 이 때문에 작중 103호를 비롯한 개미들에게 적대적이며, 이들을 죽이려고 드는 빌런 포지션이다. 마지막에는 여왕개미가 된 103호를 잡으려 손을 뻗었다가 그녀가 쏜 개미산을 맞고 균형을 잃은채로 사다리 밑으로 떨어진다. 목이 부러진듯한 묘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사망한 듯 하다.
  • 공자그 뒤페롱
  • 샤를 뒤페롱

3.2. 개미


불개미들의 도시 벨로캉의 여왕개미. 벨로캉의 여왕개미들은 벨로키우키우니라는 이름을 물려 받는다. 에드몽 웰즈와 만나 인간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개미. 벨로캉 연방의 국모이지만 인간과 개미들의 만남이 개미들에게 큰 혼란을 줄 거라 예상하고 인간들의 존재를 숨기고 그녀는 '바위 냄새가 나는 개미들' 에게 명령하여 인간의 존재를 알아채려는 개미들을 제거하는 흑막이다. 인간의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던 중 고아원의 아이들이 장난(...)으로 벨로캉을 불태워서 사망한다.
3부에서는 클리푸니 사망 후 새로이 즉위한 벨로키우키우니가 언급되는데 이쪽은 결혼비행이 새들에 의해 역대급의 대참사로 끝나자 살아남은 암개미가 여왕의 방에서 수개미와 교미하여 뒤를 이었으며 덕분에 개미들의 충성도가 낮다고 한다. 이쪽은 신을 믿는 개미들에게 암살당한다.
  • 56호/클리푸니
결혼 비행을 앞둔 암개미. 327호가 말해 준 '바위 냄새가 나는 개미들'에 대해서 진상을 조사하게 된다. 일종의 공대장 역할. 결혼비행[3]을 성공하고 클리푸캉이라는 도시를 세워 클리푸니란 이름의 여왕개미로 즉위한다. 1부가 끝날 무렵엔 벨로캉을 접수하며 2부에서는 바위 냄새가 나는 개미들의 진실을 알게 되고 손가락 원정대를 파견한다. 어머니인 벨로키우키우니의 유해를 보존하여 방에 두고 있다.
단 벨로캉을 공격해서 얻은 건 절대로 아니다. 클리푸니가 자신이 새로 개발한 무기인 '뿔풍뎅이 폭격기'를 위시한 군사들을 이끌고 벨로캉을 찾아갔을 때, 딱 그 무렵에 니콜라 웰즈의 친구였던 고아원 아이들이 벨로캉에 불 붙인 휴지를 투척하는 테러를 감행한다. 클리푸니가 도착했을 무렵엔 벨로캉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고, 클리푸니는 이 벨로캉에 무혈입성. 벨로캉의 여왕개미가 되었지만 벨로키우키우니의 이름을 물려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작중에 나온다. 벨로키우키우니의 죽음으로 인해 인간에게 증오를 품고, 인간을 세상에서 말살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손가락 원정대'를 파견하였다.[4] 2부 마지막에 인간을 상대로 한 전쟁이 별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클리푸니는 광신도들의 본거지인 로제타 스톤으로 가 인간이 신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질의를 던지지만, 인간들의 사정때문에 로제타 스톤에서는 답이 돌아 오지 않았다. 침묵을 패배선언으로 받아 들인 클리푸니는 자기가 옳았다며 광신도들 앞에서 승리를 과시하지만 결국 광신도 개미들에게 살해당한다. 3부에 나온 클리푸니 후대의 여왕은 벨로키우키우니 이름을 다시 쓴다.
56호가 끌어들인 병정개미. 스포일러 주의.
  • 327호
1부에서 56호, 103683호와 함께 행동하던 수개미. 56호와 103호를 사건으로 끌어들였는데 결혼비행 시작 직전 바위 냄새 개미들에게 암살되어 목이 잘린 그냥 시체발견된다. 그의 죽음은 56호가 인류에게 적의를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 4000호
  • 801호
  • 23호
신을 믿는 개미들의 리더격 개미. 2부에서 원정대가 전멸하는 가운데에도 살아남고 이후 인간 세상을 떠돌다 어느 시점에서 벨로캉에 귀환, 포교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마침 103호가 화공으로 벨로캉을 불태우자 그 틈을 타 벨로키우키우니를 암살했다. 이후 103호가 세운 새로운 벨로캉에서 예언자로 받들어지며 세력을 확장하다가 이를 경계한 103호의 습격으로 세력이 숙청당한다. 결국 소수의 신도들과 지렁이 몸 속에 숨어 탈출하나 지렁이가 새에게 잡아먹히며 최후를 맞이한다.
  • 24호
이야기를 좋아하는 병정개미. 2부 후반에 아카시아 나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가 발족될 때 따라 남았다. 3부에서는 103호처럼 수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로열젤리를 복용해 수개미가 되었으며 103호와 재회한 뒤 사랑을 고백한다. 후반부 103호와 교미하고 배가 폭8하여 사망한다.
  • 9호
  • 5호 ~ 16호
3부에 등장하는 열두 탐험개미. 처음에는 103호를 미친 개미 취급했으나 조금씩 감화되고 이후 103호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자 학자들이 된다. 모티브는 아마도 예수의 12제자들인 듯. 온갗 곤경을 다 겪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생존왕들이기도 하다.

4. 지명



4.1. 인간


  • 퐁텐블로
    • 시바리트 가
    • 페닉스 가
    • 퐁텐블로 숲

4.2. 개미 및 기타 곤충


벨로캉 연방 최대도시이자 불개미들의 수도. 작중 두 번의 큰 재앙을 겪는다.
  • 라숄라캉
벨로캉 연방 서쪽 끝에 자리잡은 불개미 도시. 개양귀비 전투의 격전지이다.
  • 니지우니캉
  • 주비주비캉
벨로캉 동쪽에 위치한 불개미 도시. 대규모 진딧물 사육장으로 유명하다.
  • 클리푸캉
클리푸니(56호) 여왕이 건설한 신도시.
  • 제디베이나캉
전투용의 고농축 개미산을 생산할 수 있는 화학실험실로 유명하다.
  • 지울리캉
  • 요뒬루베캉
곡창 지대로 유명하다.
  • 리뷰캉
  • 게예이톨로
벨로캉 동쪽의 사냥기지.
  • 글루비듀캉
  • 시게푸
난쟁이개미 도시.
  • 아스콜레인
꿀벌 도시. 이름하여 '황금의 벌집'.
  • 목실룩생
흰개미 도시.
  • 사테이 나루
  • 코르니게라 섬

5. 설정


  • 로제타 스톤[5]: 에드몽 웰즈가 만든 인간과 개미의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치. 개미 측에서 내뿜는 페로몬 신호를 해독하고, 인간의 언어를 페로몬 조합으로 개미에게 전달한다.
  • 리빙스턴 박사 : 로제타 스톤과 연결된 소형 개미 로봇. 인간 입장에서는 소형으로 개미와 무척 닮았지만 개미 입장에서는 꽤나 크고 미묘하게 보이는 듯 하다.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 진화 : 작중 등장하는 인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특정한 문명을 선택해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모티브는 문명 시리즈. 다만 문명과 달리 섬세한 부분까지 컨트롤 및 설정이 가능한 것[6]으로 보이며 각 부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1명은 꼭 나온다. 3부에서 개미 혁명에 참가한 공순이가 이 게임을 본 따 사회 실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프로그램의 캐릭터들이 인간 관리자의 존재를 깨달아 그녀를 거부하기에 이른다.

6. 영화화 시도, 그러나 취소


원더풀 데이즈로 알려진 김문생 감독이 영화화한다. 2004년, 김문생 감독이 원더풀 데이즈를 완성하고 차기작을 고민하던 중, 프랑스의 영화제작사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의 영화화 의사를 던졌다. 프랑스 쪽 제작사는 개미의 영화화를 계획 중에 있었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직접 김문생 감독이 마이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때마침 차기작을 구상하고 있던 김문생 감독이 개미의 영화화와 인연이 닿은 것.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김문생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심사를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김문생 감독의 원더풀 데이즈를 봐서라고. 영상미에 반했다고 한다.
하지만 프랑스 쪽 제작사가 M&A가 되면서 회사 내에서 진행하던 모든 제작계획을 폐기하게 되자 한, 불 합작으로서의 개미 영화화는 물건너 가게 됐다. 이에 김문생 감독 측이 한국에서 만들어 보겠다고 개미의 영화화 권리를 사려고 2006년부터 몇 년에 걸쳐 그쪽 에이전트와 입씨름을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가, 2009년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한국에 방문하여 김문생 감독과의 면담 끝에 근 2년 만에 영화화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의 에이전트가 영화화 권리를 가지고 까탈스럽게 굴자, 작가가 에이전트를 갈아버렸다고 한다.
영화는 2014년에 완성된다고 한다. 똑같이 개미를 소재로 한 픽사벅스 라이프드림웍스의 개미와 달리 외형의 의인화는 거의 없을 거라고 한다. 진짜 개미처럼 땅을 기며 더듬이로 소통하는 모습을 그대로 영상화할 거라고. 김문생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닌 '''디지털 시네마'''라는 영화로 선보이겠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여기서
그리고 과거에도 2020년 현재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기획이 불발된 듯하다.
결국 감독인 김문생 본인이 원더풀 데이즈 재개봉 GV에서 직접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7. 여담


이 소설에서 읽고 말하기 수열이 등장하는데, 소설의 제목을 따서 개미 수열이라고도 한다.

[1] 타나토노트가 먼저 나왔다.[2]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소설에서 개미의 특성에 관해 워낙 과학적인 것 같은 문체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독자들 중에는 진짜로 개미가 이 정도의 지능과 어휘력을 갖춘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뭐, 인간보다 개미가 지능이 높다는 설정의 영화도 있었다.[3] 누가 성에 개방적인 프랑스 작가 아니랄까봐 결혼비행을 마치 인간의 행위처럼 묘사하였다. 오르가즘(...)까지 느끼는 56호의 묘사가 압권.[4] 이 손가락 원정대는 인간 도시까지 쳐들어갓다가 청소부의 물청소 한방에 전멸당한다. 이들의 전과는 어린아이 한 명을 병원으로 보낸 것 뿐이다.[5] 로제타 석 참고[6] 특정 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페널티가 발생하고 플레이 문명을 설정할 때 종족까지 커스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