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자 다크리어

 

홈스턱의 등장 트롤.


E%ecutor Darkleer
처형자 다크리어
[image]
가운데가 다크리어. 왼쪽의 팔다리만 나온 인물은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 오른쪽의 지팡이는 개종자 레드글레어의 지팡이.
1. 관련곡
2. 작중 행적


1. 관련곡


* coloUrs and mayhem: Universe A
남색 사수[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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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어스 자하크선조. 호루스 자하크의 긁힘 이후 모습
본래 황제군에 직속되어 위험한 요주의 인물들을 사살하는 엘리트 궁수인 근절궁사였으나 고통받는 자의 추종자들을 처리하던 중 제자를 죽이지 못하고 놓아주는 바람에 고위 혈통들로부터 파문당해 '국외 거주자'란 불명예스런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여러모로 신분이 뚝 떨어진 셈이라 신변에 위협이 존재하였으나 마인드팽이 보호해주었다는 듯. 마인드팽 왈, "다크리어의 거만한 혈족보다 자신이 더 우수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로봇 공학에도 뛰어났던 듯 하다. 레드글레어의 재판에서 도망친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에게 로봇팔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제자를 죽이지 못하고 놓아준 자신에 대한 책망과 파문당한 것에 대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기사 사회의 최상층에 위치해있다가 순식간에 밑바닥으로 전락한 셈이나 다름 없었으니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이상하다. 다크리어는 남은 인생동안 로봇 공학에 전념하면서 마음에 응어리진 괴로운 생각들을 이겨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크리어가 가진 특이한 점은 항상 '공허'에 둘러 싸여있어 스크래치 박사가 다크리어만큼은 관찰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성은 후손인 에퀴어스에게도 이어졌고 이를 알고 있었던 마인드팽은 박사가 마법 당구공을 찾지 못하도록 죽기 전 다크리어에게 공을 맡겼고 후에 브리스카 세르켓이 그 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이름인 Darkleer 중 leer는 독일어로 "공허한"이라는 뜻인데 이건 자신의 후손과 자기 자신의 갓티어 속성인 "공허"를 뜻한다.
모티브는 아마 본디오 빌라도롱기누스.
생사여부에 대해서 생존가능성이 있다.
마인드팽과 공존기간이 스크래치 박사의 존재에 대해 알던때, 팔을 고쳐주고 마인드팽이 당구공을 맡은 이후로는 마인드팽은 소환자와 반란군을 일으켰던 더라 등장하지는 않지만, 군청색 트롤들의 수명은 약1만 쓸기가 넘는것을 기억해야된다. 또 이후에 다크리어는 국외 거주자로써 사실상 얼터니아에 있지 못하며, 소환자의 반란 이후로는 모든 어른 트롤들은 우주밖으로 나가 정복 활동을 해야하기에 우리가 보는 "홈스턱"이나 "하이브스왑"에서는 볼수 없다. 또한 다크리어가 살아있다고 봐도 여제의 최측근이 아닌 이상 얼터니아에 올일도 없다.

[1] 원제는 기계공(Mec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