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리델

 


[image]
'''이름'''
'''찰스 데이비드 리델
(Charles David Lidell)'''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 [image]
'''생년월일'''
'''1969년 12월 17일 (54세)'''
'''입식 전적'''
'''22전 20승 2패 (16KO)'''
'''종합격투기 전적'''
''' 30전 21승 9패'''
''''''
'''13KO, 1SUB, 7판정'''
''''''
'''7KO, 1SUB, 1판정'''
'''체격'''
'''188cm / 93kg[1] / 193cm'''
'''링네임'''
'''The Iceman'''
'''주요 타이틀'''
'''I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UFC 6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기타'''
'''PRIDE 2003 미들급 그랑프리 3위'''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4회'''
'''UFC 2009 명예의 전당 헌액'''
'''SNS'''
''' '''
1. 개요
2. 전적
2.3. 다시 UFC
2.4. 8년만의 복귀...?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개요


하드 모히칸 헤어 스타일과 콧수염과 파란 트렁크가 트레이드 마크인 선수로, 2010년대 팬들에겐 떡밥 정도의 이미지이지만 전성기 시절을 본 팬들은 리델이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족적을 남겼다.

2. 전적



2.1. UFC


1998년 UFC에 데뷔해 종합격투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케빈 랜들맨, 무릴로 부스타만테, 헤나토 소브랄, 제프 몬슨, 가이 메츠거, 비토 벨포트 등 쟁쟁한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3년 UFC 48에서 랜디 커투어에게 패배해 기세가 잠시 꺾인다.

2.2. PRIDE


이후 PRIDE자객 형식으로 미들급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퀸튼 잭슨을 만나게 되는데, 착실하게 가드를 올리고 인파이팅으로 접근해 들어오는 퀸튼의 스타일에 말려 이렇다 할 반격도 못해보고 패배했다.

2.3. 다시 UFC


UFC로 돌아온 뒤 그는 2005년 열린 UFC 52에서 랜디 커투어와 다시 한 번 라이트헤비급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그는 랜디를 쓰러뜨리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2006년 둘은 다시 맞붙었지만, 그때 역시 리델이 랜디를 펀치 한 방에 쓰러뜨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리델이 눈을 찔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커투어는 '''"진 것은 진 것이다."'''라고 하며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
2006년 8월 26일 UFC 61에서 헤나토 소브랄을 상대로 챔피언 방어전을 성공해낸다. 그런데 경기 직후 옥타곤에 반달레이 실바데이나 화이트가 나타나 UFC와 PRIDE의 동체급 선수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강한지 판가름해보고 싶다며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했다.[2]
2007년 5월 26일 UFC 71에서 다섯 번째 타이틀 방어 상대로 PRIDE 해체 후 UFC로 건너온 퀸튼 잭슨과 경기를 가졌다. 1차전에서는 리델이 패배하였기에 팬들은 둘의 매치를 기대하면서, 링과는 다른 옥타곤이기에 많은 팬들이 옥타곤 경험이 풍부한 리델의 승리를 점쳤으나 퀸튼은 뛰어난 복싱스킬로 리델을 몰아붙이며 결국 경기 시작 후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카운터 훅 한방으로 리델을 쓰러뜨리고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가져간다. 이 경기에서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그는 UFC 76에서 키스 자르딘에게 또다시 패배해 2연패를 하게된다.
2007년 12월 29일 UFC 79에서 숱한 화제를 만든 반델레이 실바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난타전으로 유명한 실바와 결정타로 끝내는 리델의 대결은 초반 타격 공방 도중 다운을 당하는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정확하게 엘보우로 컷을 만들고 실바를 구석에 몰아 펀치를 적중시키며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았고, 결과는 리델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끝나게 되었으며, 이후 UFC 희대의 명경기로 손꼽히고 있다.[3]
이후 라샤드 에반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지만 마우리시오 쇼군이 UFC로 이적할 당시 리델과의 경기를 가지는 조건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쇼군이 포레스트 그리핀과의 경기 이후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라샤드 에반스로 대체됐다가, 이번에는 리델이 허벅지 근육부상을 당해(...) 다시 연기되었다.
결국 2008년 9월 6일의 UFC 88에서 라샤드 에반스에게 KO로 패했다. 리델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장거리 타격 기술로 강력하게 라샤드를 압박 하였으나 라샤드는 시종일관 수비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숏펀치를 되는대로 난사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펀치 공방을 시시콜콜하게 주고 받던 나머지 리델이 펀치공방을 어퍼로 시작하려는 순간 기적의 타이밍에 라샤드가 라이트 훅을 질러버려 그대로 바닥에 눕고 말았다.
UFC 97에서는 마우리시오 쇼군을 상대로 1라운드에 레프트를 얻어맞고 KO로 패했다.
이후 리델은 TUF 11 코치직을 수락했고, 티토 오티즈와 3차전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오티즈가 모종의 이유로 코치 자리에서 강판되고, 랜디 커투어의 결장으로 상대가 비어있는
2010년 6월 UFC 115에서 리치 프랭클린과 붙게 되었다. 2007년 이후 리델의 전적은 5전 1승 4패로 입지가 꽤나 위태위태한 상태였고, 상대인 프랭클린도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단두대 매치성의 시합이었다. 경기 중반 미들킥으로 프랭클린의 팔에 부상을 입혔고,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키며 곧 마무리 되나 싶더니 경기 막판에 체중을 실은 스트레이트을 날렸으나 프랭클린이 회피하며 날린 라이트 펀치에 실신해 또다시 KO패를 당했다. 이대로 향후 거취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 했으나... 데이나 화이트가 ''리델이 팬들에게 멋진 마지막 시합을 선사했다'''고 말하며 이것이 그의 UFC에서의 마지막 시합이었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0년 12월 '''UFC 부사장'''으로 취임할 것임을 발표해 파이터로서 은퇴함과 동시에 UFC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 취임을 했다.

2.4. 8년만의 복귀...?


2018년 4월, 은퇴한지 8년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은퇴 후 맡은 UFC 사업개발 부사장직은 사실상 명예직이었는데다, 그마저도 2016년 WME-IMG가 UFC를 인수한 후 비용 절감 차원에서 해고됐기 때문. 리델의 복귀전은 오스카 델 라 호야의 골든보이 프로모션이 출범한 골든보이 MMA 첫 대회에서 티토 오티즈와의 3차전으로 발표됐다. 복귀전이 확정된 후 리델은 오티즈전을 포함해 2경기를 치러 경기 감각을 회복한 후 존 존스에게 레전드에 대한 존경심을 가르쳐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과거 전성기에 맞붙었던 때와는 상황이 달랐다. 리델은 한참전에 은퇴한 한물간 파이터였고, 오티즈는 아직 현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11월 24일 오티즈와의 경기 당일 경기내내 느릿느릿하고 반응이 굼뜬 모습을 보이다 1라운드 4분 24초만에 오티즈의 연타를 맞고 그대로 실신 KO패했다. 더군다나 오티즈는 커리어 내내 레슬링 그래플링 위주의 전형적인 개비기 파이터에 타격 스킬이 거짓으로라도 결코 좋다고 할순 없는 선수이다.
도대체 왜 복귀했는지 모를 졸전이었던지라 경기 후 존 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리델이 뭔 얘기를 하더라도 반응하지 않겠다고 트윗을 썼다.#

3. 파이팅 스타일



'''아이스맨'''이라는 별명답게 굉장히 냉철하면서도 몰아붙일때는 확실히 깔끔하고 관중을 만족시킬만큼 화끈한 경기운영을 보여준다. 킥복싱과 가라데, 레슬링[4]을 바탕으로 타격 테이크다운 디펜스 플레이가 강점이다.
잽을 날리며 거리를 재다가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는게 주특기로 정통 복싱이라기에는 너무 스텝이 어정쩡하고, 주먹을 뻗는 폼도 정석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내뻗는 펀치가 너무나 정확하고 날카로워서 리델을 라이트헤비급 정상급 타격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운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리델의 스타일이야말로 그 시대의 정석적인 종합격투기 타격가의 스타일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태클 디펜스도 굉장히 뛰어나다. 펀치거리 밖에서 갑자기 좁혀나가 치는 펀치스타일은 아무래도 복싱과는 달라보일 수밖에 없을터. 다만 복싱과 다를 뿐 전성기 당시 치고빠지는 움직임만보면 '''테클과 킥도 사용하는 종합격투기에서는 당시 최적의 스타일'''이었다.
뛰어난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테이크 다운 방어와 타격의 조합인 '''스프롤 앤 브롤''' (Sprawl and Brawl) 스타일로 승부를 봤다. 특히 설령 테이크다운을 허용해도 순식간에 일어나는 겟업 스킬이 매우 뛰어났고 미래 타격가들의 안티 레슬링 전술들이 리델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 다만 그라운드상에서의 공격은 약한 편이기에 태클 등 적극적인 테이크다운을 사용하지 않고 레슬링을 방어적인 용도로만 사용한 편. 가드가 낮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목됐는데 아웃 파이팅을 무기로 삼을 당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5] 스타일이 갑자기 바뀌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종격투기라 불리는 종합격투기 초기에는 아웃파이팅으로 치고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에 카운터를 내밀어 끝내는 스타일이었으나 경력 후반에는 리델이 먼저 몰아붙이다가 어이없는 카운터를 당한 경기가 많았다. 틴포인트 카운터 타격은 타이밍과 스피드가 높아야 되는데 갈수록 누적되는 안면 데미지와 둔화 때문에 커리어 후반에 압박 슬러거로 바뀌게 됐다.
또한 분석가들은 리델의 전성기때 성공한 이유가 '''정통 타격가 스타일과의 대결 경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리델이 그래플러와 대결을 많이 가진 것은 사실이나 정통 스트라이커인 비토 벨포트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로도 타격으로 승리를 거둔 경력이 있기에 무조건 타격가들에게 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강한 타격가들에게 대체적으로 상성 상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성기 때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던 파이터였으나 노화로 인한 기량하락은 피해갈 수 없었다. '''패턴을 읽혀버린 탓에''' 컨텐더급 매치에서 동네북이 되어버렸다. 리치 프랭클린에 의하면 피니시를 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의 버릇이 노출되었다고 하는데, UFC 115에서도 확실히 우세하던 시합이 한방에 뒤집어졌으니 사실인 듯 하다. 파이터로서는 치명적인 손실.
기량하락의 중심에는 수많은 데미지 누적으로 인한 맷집약화가 아주 컸다. 이건 굳이 리델 뿐만이 아니라 상대 펀치를 허용하는걸 감수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파이터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급추락 패턴이었는데 연패를 당할 당시에도 경기 자체는 잘 풀어나갔으나 전력이 아닌 펀치에 패배를 당하기도 했는데 이게 바로 맷집 약화에서 빚어진 필연적인 결과물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밖에도 노화에 의한 둔화도 영향력이 있어 전체적으로 스피드와 반응속도가 떨어진 것도 한몫 했다는 의견이 있다. 예컨데 라샤드 에반스와의 경기때 결정적인 장면에서 라샤드는 훅, 리델은 어퍼를 내질렀지만 동시에 시작했음에도 라샤드의 펀치거 더 빨리 닿아 승패가 결정되었다. 구태여 커버링을 낮게 하더라도 스피드와 반응 속도로 방어상의 문제점을 카운터로 파해쳤지만, 그경기에서만큼은 오히려 라샤드의 스피드에 밀려 넉아웃되었다.
2007년 이후의 5패 중 4패가 KO라서 안티들은 '''실신 아티스트'''라고 비난하고 있으나 확실히 척 리델의 경력 초반에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날카로운 스트라이커 중의 한 명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킥 애스 2: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크리스 마다코의 트레이너로 카메오 출연한다.

4. 기타


근육질 타격가답지 않은 꿀뱃살이 인상적[6][7]인데, 운동량 자체는 많은 편이라 자세히 보면 튀어나온 배에 복근도 있다. 로이 넬슨과는 또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다.
2000년대 초반 PRIDE와의 경쟁에서 티토 오티즈, 랜디 커투어와 함께 UFC를 지탱해 온 스타 플레이어이자 UFC의 대들보로, 당시 UFC는 PRIDE의 초호화 헤비급 라인에 밀려 아시아, 유럽 무대에서 영향력을 크게 상실했으나 라이트헤비급에서의 리델과 오티즈의 활약으로 PRIDE와의 싸움을 계속할 수 있었다.[8] 보통 투기 종목은 헤비급 위주의 판도로 가기 마련인 만큼 리델이 가지는 의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UFC는 화이트와 리델이 지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연패를 거듭하는 중에도 탑 컨텐더들과의 시합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까닭에서이다.
워낙에 성실했고 데이나 화이트도 리델을 대단히 좋아했을 정도였고, 리델이 커리어 말년에 연달아 KO패를 당하면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직접 그의 집에 찾아가서 UFC에 계속 있게 해줄테니 이제 그만 싸워도 되지 않느냐고 간곡히 은퇴를 권고했을 정도로 평소에 파이터가 조금만 일탈해도 욕설을 퍼붓던 화이트가 아니었다. 계속된 실신 KO패로 인해 리델의 맷집이 현격하게 약해지고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평소의 화이트답지 않게 간곡하게 청한 것이다.[9]
실제 리델이 은퇴까지 연패를 당하면서 그 패가 전부 실신 KO패로, 원래 타격가로 이름을 날리면서 맷집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평가를 들었던지라 팬들은 대단히 안타까워했지만 상대의 타격을 받으면서 배로 돌려주는 터프한 스타일이 전성기 시절에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했지만 그 터프한 스타일로 인해 자기 자신도 경기를 거듭하면서 수많은 데미지가 누적되고 맷집이 약해지기 시작한 것이 급작스런 추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실제로 다소간 타격을 감수하고라도 역전승을 일궈내던 명 파이터들이 나중에 맷집이 너무 약해져서 결국 유리턱이 되고 매경기 실신 KO패를 당하는 모습이 많았던만큼 리델도 그런 영향을 받았을거라는 얘기가 있다.
두개의 바를 경영하고 있으며, 라운드걸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Iceman : My Fighting Life 라는 자서전을 낸 적도 있다. 이미 미국 전역의 슈퍼스타이며, UFC에서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받는 선수이기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에 카메오로 종종 출연하는 일도 있다.
존 존스가 게속해서 문제를 일으키자 '''그를 옥타곤에서 두드려 패버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릴 때는 엄청나게 가난했던 모양으로 단돈 5달러에 사람을 대신 패주기도 했다고 하며, 이렇게 마구 싸워대자 옆동네에서도 소문듣고 싸움 걸러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2009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면서 춤바람(...)이 났었다.
은퇴한 지금은 격투기로 모은 돈으로 라스 베가스에 대형 피트니스 클럽을 차려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2009년 7월 17일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 평체는 110kg 전후 [2] 이 경기는 2006년 말에 열릴 예정이였는데, 실바가 미르코 크로캅에게 다음 경기는 엄두도 못 내도록 부상을 당해 결국 연기되고 말았다.(...) [3] 자세하게는 오히려 평소 스타일과 반대되는 부분에서 이득을 봤다. 정타를 꽂아야 하는 신중하고 차분한 견제에선 서술됐다시피 실바가 먼저 카운터를 잘 치면서 리델이 다운되는 등 결정타를 맞을 위기가 많았고 난타전에서는 오히려 리델이 클린치나 초근접 상태의 진흙탕 싸움에서 실바를 피범벅으로 만드는 등 우위를 차지했다. [4] NCAA 1부 리그 출신이다. [5] 오히려 낮은 가드를 보고 들이대다가 실신하던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더불어 그때는 복싱이 탄탄한 비토조차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였다. [6] 퀸튼 잭슨이 뱃살을 흉내내며 조롱하기도 하였다(..)[7] UFC All Access에서 일일 섭취열량이 4,200 kcal이라고 언급하였다.[8] 실제로 티토 오티즈와 리델의 라이벌리는 굉장히 유명하다. 프랭크 샴락 외의 켄 샴락 등 라이언스 덴 멤버들을 침몰시켰던 오티즈지만 리델에게는 큰 힘을 쓰지 못했다. 감량 후 리게인을 통해 체격을 바탕으로 한 레슬링으로 찍어눌렀던 라이언스 덴 멤버들과의 대전과는 달리 리델은 체격도 비슷하고 기본적으로 레슬러 베이스라 넘기기 힘들었을 뿐더러 어쩌다 한 번 넘겨도 뭘 해보기도 전에 금방금방 일어났다. 결국 스탠딩 상황에서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 길어지고 타격 기술은 전무하다시피 하던 오티즈는 사이드 스텝을 밟으면서 접근하며 줘패는 리델에게 반격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 [9] 사적으론 거의 친구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이런거지 행실에 문제 많은 파이터 같았으면 그냥 나가라고 하는게 데이나다. 하지만 리델은 워낙 성실하고 자기관리 철저하게 하는데다 모범적인 파이터였기에 리델에 대한 화이트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데이나도 복싱 선수를 목표로 했었고 펀치 드렁크에 걸려 폐인이 된 사람을 본적도 있었기에 리델이 현역 생활을 고집할 경우 위험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