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프랭클린

 


[image]
'''이름'''
'''리처드 제이 프랭클린 2세
(Richard Jay Franklin II)'''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신시내티, 오하이오''' [image]
'''생년월일'''
'''1974년 10월 5일 (50세)'''
'''종합격투기 전적'''
''' 37전 29승 7패 1무효'''
''''''
'''15KO, 10SUB, 4판정'''
''''''
'''5KO, 2판정'''
'''체격'''
'''185cm / 84kg[1] / 193cm'''
'''링네임'''
'''Ace'''
'''주요 타이틀'''
'''UFC 4대 미들급 챔피언'''
'''기타'''
'''UFC 미들급 타이틀 방어 2회'''
'''UFC 2019 명예의 전당 헌액'''
'''SNS'''
''' '''
1. 개요
2. 전적
2.1. UFC 입성 전
2.2.1. 미들급
2.2.2. 라이트헤비급
2.2.3. 다시 미들급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개요



앤더슨 실바 등장 전 '''미들급 최강자'''이자 '''UFC 명예의 전당'''[2] 헌액자이다.

2. 전적


  • 무효: 아론 브링크

2.1. UFC 입성 전


프랭클린은 신시내티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와 수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시내티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서브미션 파이팅 강좌 비디오를 보면서 그라운드 스킬을 익혀왔고, Meat Truck Inc.라는 격투기 팀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 훈련을 하기 시작해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고, 2000년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한 이후 료토 마치다를 상대로 패배한 경기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무효화된 경기를 빼고는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여러 중소 격투단체를 거쳐 2003년 UFC에 입성했다.

2.2. UFC



2.2.1. 미들급


입성 이후 에반 터너#s-1켄 샴락과 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잡으며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워낙에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던 선수였고, 미들급의 선수층이 타 체급에 비해 그렇게 두껍지 않다는 것으로 인해, 무패행진을 벌이며 모두가 그의 장기집권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6년 10월 14일 열린 UFC 64에서 그는 두 경기만에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앤더슨 실바와 만나게 된다. 이 경기에서 그는 실바에게 관광을 당한다. 무에타이 베이스의 실바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면서 약 스무번의 니킥을 얼굴에 허용했고, 그 결과 프랭클린은 코뼈가 돌아가면서 패하고 말았다. 보는 사람이 아플 정도로 돌아갔다.
그 뒤 그는 오카미 유신과 제이슨 맥도날드를 잡으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 2007년 10월 20일 다시금 실바와 맞붙게 된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타격으로 밀리며 2라운드 KO패한다. 2008년 4월 19일 UFC 83에서 트래비스 루터를 무지막지한 파운딩으로 잡아내면서 다시금 부활을 노리고 있는 듯하다.

2.2.2. 라이트헤비급


이후 라이트헤비급으로 증량했으며 라이트 헤비급의 미들 컨텐더인 맷 해밀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댄 핸더슨과의 경기에서는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판정패했다.
UFC 99대회에서는 반더레이 실바를 상대로 논란의 여지가 남는 판정승[3]을 거두었으나 UFC 104에서 UFC에 복귀하는 비토 벨포트에게 1R KO패 당했다.
UFC 115에서 랜디 커투어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었으나 랜디 커투어의 스케줄로 취소되고 상대가 비어있는 척 리델과 대결하게 되었다. 2010년 6월 벌어진 경기는 리델의 우세로 시작되었다. 리델의 펀치에 여러차례 적중당해 그로기 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경기 막판 리델의 체중을 실은 펀치를 피하며 뻗은 카운터 펀치로 1라운드 종료 직전 KO 승리. 일단 곤란한 상황은 면했...으나 경기 중반에 미들킥을 막다가 생긴 팔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게 될 듯. 패배한 리델은 은퇴했다.[4]
2011년 2월 UFC 127에서 포레스트 그리핀과 미국인 에이스 결정전을 벌였으나 체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판정패. 1, 2 라운드를 그라운드에서 내준 후 3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으나 결국 패했다. 남은 1경기를 치른 후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국 치른 경기는 2012년 6월 23일 반달레이 실바와 다시 경기를 가졌는데, 프랭클린은 2라운드에서 실바 특유의 붕붕훅에 걸리면서 대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사우스 포 자세와 아웃 파이팅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2.2.3. 다시 미들급


이후 앤더슨 실바의 미들급 타이틀에 다시금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미들급 전선에 다시 돌아왔고 그 시작으로 2012년 11월 10일 마카오에서 펼쳐진 UFC on FUEL TV 6에서 메인카드의 메인 이벤트 매치에 나서 쿵 리를 상대하게 되었다. 상대인 쿵 리는 파이팅 스타일이 특이하지만 한계가 있고 패트릭 코테전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어 회복이 덜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두가 절대적인 우세를 점쳤고 경기 시작 이후 킥 거리를 안 주면서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경기를 잘 운영하는 듯 했다. 그러나 1회 중반 들어가다가 맞은 카운터 펀치 한 방에 쓰러지며 대회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2014년 5월부터 싱가포르 단체 ONE Championship(ONE FC)와 계약을 맺고 부사장으로 활동하며 선수로서는 사실상 은퇴한 상태였고, 2015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파이팅 스타일


그야말로 전천후 플레이어다. 레슬링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타격에서도 정확도, 펀치의 파괴력이 좋기에 28승 중 타격에 의한 승수가 15승이나 된다. 또한 하위의 깔려있을때의 움직임이나 이스케이프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그라운드나 타격 양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 장기집권을 노렸지만 우주 괴수가 등장하면서 넘사벽의 2인자라는 이미지만 굳어졌다.
앤더슨 실바 때문에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져 버렸는지 결국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을 상향하였다. 흥행을 위해 UFC쪽에서 유도하는 면이 크긴 하지만.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사이에서 자리를 못 잡고 자꾸 88kg 정도의 계약 체중에서 뛰고 있는 점도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기타


별명이 Ace인데, 이는 짐 캐리와 닮은 외모로 인해 붙여진 것이다. 짐 캐리가 출연한 유명한 영화인 에이스 벤추라의 주인공인 에이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5]
이상하게 선수층이 얇았던 미들급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수였는데, 그가 수학 교사로 있었던 신시내티에서는 시장이 2월 21일을 '''프랭클린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을 정도다. 화끈했던 스타일과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짐 캐리와 닮은 외모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다만 앤더슨 실바에게 2번이나 관광당하고 난 후로는 철저한 방어 위주의 스타일로 전환했기 때문에 야유를 좀 듣는다.
부인인 베스 프랭클린은 킥복서 출신의 미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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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름을 따서 리치킹이라고도 부른다. 물론 철자는 다르다.

[1] 평체는 97.5kg 전후 [2] 'Pioneer Wing'으로 소개되면서 UFC에 대한 공헌과 초창기 미들급에서의 업적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었다.[3] 정타수에선 넘사벽이었으나 시종 방어위주였고 중반 그로기에 몰리기도 했다.[4] 2007년부터 1승 4패로 리델도 꽤나 곤란한 상황이었다. 단두대 매치.[5] 실제로 보면 짐 캐리와 굉장히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