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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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시대 송(宋)나라의 제34대 군주. 송강왕의 형. 자성 대씨의 첫 군주. 마지막 군주는 자신을 제(齊)나라로 몰아낸 동생인 송강왕이다.
2. 생애
2.1. 사기의 기록
사기에서는 송후환공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辟公三年卒, 子剔成立. 剔成四十一年, 剔成弟偃攻襲剔成, 剔成敗奔齊, 偃自立為宋君.
벽공(후환공)이 재위 3년 만에 죽고, 그 아들인 척성군이 즉위하였다. 척성군 41년, 동생인 자언이 척성군을 기습을 하였다. 척성군은 패배하여 제나라로 달아났다. 자언은 송나라의 국군으로 자립하였다.
2.2. 죽서기년의 기록
송 후환공 7년(기원전 356년), 자성 대씨이자, 사성(司城)이라는 관직을 가진 척성군은 자성 송씨인 송 후환공을 몰아내고 송나라 국군으로 즉위했다.
송 척성군 28년(기원전 329년), 아우인 자언이 그를 몰아내고 즉위하니 그가 바로 송 강왕이다. 척성군은 제나라로 달아났다.[3]
[1] 사기(史記)의 기록.[2] 이쪽도 사기의 기록.[3]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재위년도와 가족 관계와 즉위 과정에는 차이가 있지만 송 강왕에게 쫓겨나 제나라로 달아난 것은 같으므로, 그것은 교차검증이 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