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탄병(붐비치)
1. 개요
2. 프로필
'''척탄병(Grenadier)'''
[image]
'''빅 바다 붐(BIG BADA BOOM)'''
척탄병은 크고 강한 원거리 유닛으로 범위 피해를 입히지만 '''명중률이 다소 떨어집니다!''' 아군까지 공격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척탄병 앞에 아군을 배치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솜씨 좋은 전문가를 찾고 있다면서요. 운이 좋으시군요! 우리 팀을 몇 명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식은 죽 먹기라니까요!. 블랙가드 놈들, '''순식간에 사라질 거라니까요'''!
2.1. 업그레이드
3. 특징
베레모를 쓰고 갈색 콧수염을 단 아저씨. 방탄조끼도 입었다. 헤비처럼 상체가 크고 하체가 작아보이는 게 특징. 분명히 손으로 던지는 것인데도, 포격수 다음으로 초장거리에서 수류탄을 투척하여 적 건물을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본부레벨 16부터 상륙정에 투입이 가능하다.
병력들 중 유일하게 범위 피해를 주고[3] 긴 사거리를 가졌다. 하지만 던지는 수류탄의 정확도 자체가 매우 낮아[4] 소수의 척탄병만으로는 효율이 영 나지 않고 척탄병이 던진 수류탄에 의해 아군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병력 배치에 주의를 해야한다. 특히 소총수, 헤비, 전사와 같이 사거리가 짧은 유닛들과 운용하는건 무리.
명중률을 높이고 싶다면 섬광탄을 본부 바로 앞쪽 땅을 찍어서 척탄병을 부수고자하는 대상에 딱 붙여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특성상 타겟의 거리에 비례하여 명중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척탄병을 타겟에 최대한 가까이 붙인다면 명중률을 보강하여 DPS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현재도 명중률이 100%가 아니며, 수류탄이 피아를 구분하지 않지만 이후에 패치로 폭탄이 공격 대상 뒤쪽에 떨어지도록 변경되었다.
명중률을 높이고 싶다면 섬광탄을 본부 바로 앞쪽 땅을 찍어서 척탄병을 부수고자하는 대상에 딱 붙여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특성상 타겟의 거리에 비례하여 명중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척탄병을 타겟에 최대한 가까이 붙인다면 명중률을 보강하여 DPS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현재도 명중률이 100%가 아니며, 수류탄이 피아를 구분하지 않지만 이후에 패치로 폭탄이 공격 대상 뒤쪽에 떨어지도록 변경되었다.
3.1. 장점
-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
사거리가 포격수 다음이라서 절반 정도의 방어 건물들은 척탄병을 공격할 수 없다. 단, 대포 보다 약간 긴 정도라서 뭉쳐있다보면 앞으로 밀린 한두명이 대포에 맞아서 끔살당하므로 주위해야한다. 척탄병보다 사거리가 긴 방어시설은 일부 프로토타입과 로켓 발사기, 강화대포, 충격포, 보초탑과 박격포 뿐이다.
- 나름 강력한 공격력
척탄병의 DPS가 낮은 이유는 명중률이 낮기 때문다. 근접 공격을 시켜서 명중률을 보완하면 건물이 순삭된다.
- 후방 공격
수류탄의 정확도는 거리와 반비례하는데, 거리가 멀수록 뒤쪽 엄한 곳으로 수류탄이 날아간다. 이 오차로 인해 얻는 거리가 최대사거리의 거의 1.6~1.7배에 달해 강화대포를 사거리 밖에서 타격하기도 한다. 즉, 후방에 위치한 방어건물을 손실 없이 공격할 때 딱이다.
- 지뢰 제거
수류탄의 광역 피해로 지뢰를 터뜨리기에 전투정 에너지와 유닛를 소비하지 않고 지뢰 제거를 할 수 있다.
3.2. 단점
- 심각한 명중률
척탄병의 안습한 명중률을 잘 보여주는 영상. 분명 해머맨 중위의 세력이 거의 다 이겼는데 척탄병 특유의 더럽게 낮은 명중률 때문에 타임 오버로 게임 끝(...). 다만 명중률이 낮다는 것을 감안해도 척탄병의 인구수 대비 DPS는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척탄병은 본부를 프리딜할 상황이 나와도 시간초과로 패배하는 일이 잦다.
- 팀킬
아군 오폭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헤비 라인까지 흡씬 두들겨 맞았으나, 패치로 척탄병의 폭탄은 이제 대상이나 그 뒤쪽에 떨어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크리터들이 죽어나가는게 좀 짜증나는 편.
- 뚱뚱한 몸집.
밀치는게 인구가 얼마 없어서 서로 안 밀쳐질만한데 밀쳐져서 대포 사거리안으로 들어와서 끔살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 애매한 AI
딜을 높이기 위해서 섬광으로 건물 앞 땅에 찍어서 건물 앞까지 오면 가까이 있는 그 건물을 공격안하고 저 멀리 있는 건물을 공격하게 AI가 설정이 되어있다.
4. 조합
척탄병이 메인인 조합은 주로 에버스파크 대위나 불릿 이병을 사용한다. 그 외의 조합에 가끔 1부대씩 섞어 넣는데 거의 지뢰제거셔틀 용도다. 때문에 1부대만 들어가는 조합은 서술하지 않는다.
4.1. 척메(포)
척탄병 + 메딕. 척탄병 특성상 강화대포만 적절하게 커버하면 무손실 공략이 가능하다.
단일 타겟 공격이 암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포격수 1부대를 내려 마무리하기도 한다.
4.2. 탱척메(포)
탱메로 몸빵치면서 척탄병이 지뢰 제거와 보조화력을 하는 조합이다. 이 경우 척탄병을 2부대정도 넣어주면 좋다.
5. 여담
5월 14일에 붐비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애니메이션 '척탄병'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번역판 성우는 고창석.[5] 소총수가 기관포탑을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곧바로 수류탄을 기관포탑 쪽으로 던져댄다. 그런데 거의 맞지를 않았고 애꿎은 나무와 뒷쪽의 목재 보관소만 펑펑 터져나갔다는것(...) 그러다가 수류탄을 거의 다 썼을 때 쯤에 날아간 수류탄이 바위에 맞아 그대로 기관포탑 위에 떨어지면서 기관포탑을 드디어 파괴했다. 그리고 이때 멍하니 있다가 하는 말이 "맞았다!(Nailed it!)"다.[6]
6. 전함에서
탱크와 마찬가지로 기지를 미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기 때문에 안쓴다. 포격수 등장으로 더욱 쓸 일이 없어졌다.
[1] 20레벨 상륙정에 4기 탑승 가능.[2] 유닛 중 2번째로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1번째는 포격수[3] 방화부대가 불을 뿜어 광역피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단일대상이다.[4] 심지어 유닛 설명과 척탄병 시네마틱 동영상에도 공식적으로 공인되어 있다![5]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10미터! 20미터! 30미터!'하면서 수류탄 투척 거리까지 쟀다고 한다. 그러한 노력으로 테러 박사 못지 않은 퀄리티가 높은 더빙을 뽑아낼 수 있었다.[6] 번역판에서는 성↗공↘!으로 번역되었다.[7] 아일랜드내지 스코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