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맨(팀 포트리스 2)
험악한 성질머리에 모든 폭발물에 미쳤고, '''네스호 괴물을 죽이기 위한 말도 안되는 계획'''은 6살의 어린 데모맨의 양부모를 앗아갔습니다. 그 후에 스코틀랜드 고산지대 울라풀 지방 고아들을 위한 지하 문법 학교에서 이 소년은 폭발물을 제작하는 데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의 성향과 존재하는 눈알의 개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가 폭발물에 능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머지않아 학교는 두 명의 손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데모맨의 진짜 부모님들은 데모맨들이 자신의 기술이 발전할 때까지는 태어날 때부터 버려지는 잔인하고, 긴 시간을 들이고, 무엇보다 쓸데없는 모든 산악 지대의 폭발물 전문가들의 전통을 사랑이 넘치게 설명하였습니다. 그의 불운한 어린 시절은 이제 끝났지만, 훈련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Oh, they're goin'ta have to glue you back together... in hell!'''
'''오, 네놈들 몸뚱아리는 접착제로 다시 붙여야겠다... 지옥에서 말이야!'''[2]
1. 데모맨을 만나다
2. 특징
테마곡: 술취한 파이프 폭탄(Drunken Pipe Bomb)
3. 무기 목록
4. 운용
- 점착 점프는 되도록이면 남발은 자제하고 상황을 봐서 시도할 것. 로켓 점프와는 거리가 비교가 안되게 높지만 그만큼 자가 피해가 매우 높은데다 낙하 피해까지 더해 체력 절반 깎이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40 이하로 떨어져서 취약한 상태가 된다.
- 점착 폭탄은 되도록이면 입구가 좁은 지형에 깔자. 점착 폭탄은 스플래시가 생각보다 넓지 않다. 넓은 입구면 피해량이 감소하거나 아예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그리고 점착 폭탄은 그 위치를 작정하고 틀어막을 생각이 아니라면 2~3개 정도만 설치하는게 좋다. 2~3개만으로도 피해량이 높게 잡힌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막으려는 곳으로 헤비나 메딕 등 여러 명의 적이 들어닥치려 한다면 5~6개 정도는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점착 폭탄을 사용할 때 유의점은 대놓고 적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데모맨이 대놓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그 적은 데모맨이 점착을 터뜨리려고 대기 중임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그걸 눈치챈 적들은 깔아놓았던 점착들을 파괴하려 들 것이다. 정 점착 폭탄을 설치한 곳에서 짱박힐 생각이면 되도록이면 벽 쪽에서 적이 최대한 안 보일 정도로 끝자락 쪽에 머무르는 게 좋다.
- 1:1 상황이라면 미리 점착을 쏘자마자 바로 유탄으로 바꿔서 타이밍에 맞춰 점착을 터뜨리고 그 타이밍에 유탄을 직격시켜야 한다. 난이도는 데모맨에 익숙하지 않다면 상당히 어렵지만 성공만 하면 상당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상대가 헤비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점착+유탄 콤보를 먹이면 체력의 3분의 2정도가 날아가버리며 여기에 다시 직격 유탄을 두 번 맞추면 바로 죽는다. 데모맨 운영의 핵심 전략.
- 데모맨의 무기는 전부 곡사형 무기이다. 이로 인해 지형을 덜 타게 되며 엔지니어의 농장 견제가 매우 용이하다.
- 점착 폭탄으로 스패밍을 할 때, 타이밍 하나도 안재고 그냥 발사하는대로 우클릭 마구 눌러서 바로 터뜨려버리는 유저가 많다. 쏘고 나서 바로 터뜨리지 말고 잠깐 기다린 후에 터뜨리는 것이 좋다. 그 기다리는 동안 폭탄 하나가 더 나가며, 상대의 무빙이 어느정도 보인다. 또한, 폭탄 하나가 더 나갈 때 원래 있던 것을 터뜨리면 적은 높은 확률로 공중에 떠서 두번째 폭탄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검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마구잡이로 놀리면서 스패밍을 한다면 탄약 낭비에 불과하다.
4.1. 흑기사
데모맨의 보조 무기인 점착 폭탄이 주 무기인 유탄보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또 강한 관계로 "전쟁!" 업데이트 때 기존의 찍찍이 데모맨을 강화시키기보다 점착 폭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돌격 방패를 내놓음으로써 근접 전투력을 특화시키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의 이른바 흑기사(Demoknight)가 나타나게 되었다.
방패류 무장은 찍찍이처럼 보조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방패류 무장을 착용하면 찍찍이를 쓸 수 없다. 대신 원래 찍찍이를 기폭시키는 버튼인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1.5초간 '''돌격''' 기능이 활성화된다. 돌격 중에는 이동속도가 최대 250%까지 증가하며 충돌하는 적에게 충돌 피해를 주고 근접 무기에 치명타 증진을 부여받는다. 돌격은 돌격 게이지가 다 소모되거나 지형지물에 충돌하거나 근접공격을 할 경우에 중지된다. 기본적인 돌격방패의 최대 충돌 피해량이 50에 일반적인 근접무기의 치명타 피해량은 195이기 때문에 과치료를 받은 병과나 헤비, 치명타가 통하지 않는 구조물을 제외하면 웬만한 적들은 돌격으로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4] 또한 방패류 무장 착용시 화염과 폭발 공격에 내성이 생기고 돌격시 화상, 출혈같은 디버프 효과가 사라지는 보조기능이 있다. 다만 돌격의 피해량은 거리가 너무 가까울 경우에는 최대치에 미치지 못하고[5] 돌격 중에는 (조류 조타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방향 전환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러므로 돌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가깝거나 멀지도 않은 중거리이면서 돌격을 방해하는 벽이나 프롭이 적어야 한다. 한편 돌격은 근접무기가 아닌 주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도 쓸 수는 있지만 주무기 자체는 돌격으로부터 아무런 증진을 받지 못한다.[6]
기존의 데모맨이 점착 폭탄을 이용한 정면 돌파와 캠핑 형식의 방어를 한다면 흑기사는 돌진의 기동성을 이용한 기습 공격을 해서 머리를 따고 다니는 진형파괴형 플레이다. 방패의 돌진과 치명타 증진 능력 덕에 이쪽도 이쪽대로 강력하고 공격성이 높으며 제작진이 만족스러워 하는지라 그 영향으로 데모맨은 현존하는 병과 중 2번째로 근접 무기가 가장 많다.[7]
초기에는 그저 약점인 근접전을 보완하는 것 뿐이였지만,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의 등장과, 여러 종류의 방패들과 칼 업데이트, 결정적으로 조류 조타기의 등장으로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데모맨과는 아예 다른 병과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존 방어군 데모맨과 달리 공격군으로 운용하는 방식. 하지만, 모든 방패엔 탄환 저항이 없으니 방심은 금물.
흑기사로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테크닉으로 '''돌격 점프(Charge Jump)'''와 '''트림핑(Trimping)'''이 있다. 본래 돌격은 수평적인 방향으로만 질주하며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직적인 방향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돌격 점프는 이를 보완하는 테크닉이다. 점프한 상태에서 돌격을 하면서 경사진 지형이나 프롭 위를 지나가면 경사를 따라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이를 통해서 먼 거리나 높은 지형을 단숨에 날아갈 수 있다. 돌격 점프가 가능한 프롭으로 제일 유명한 것이 DeGroot Keep의 블루팀 문 앞의 경사진 바위. 트림핑은 이 돌격 점프 중 마우스를 좌우로 돌리는 동시에 좌우 이동키를 번갈아가며 누르며 돌격 점프의 가속력을 끌어올리는 일종의 버그성 테크닉이다. 돌격 중에는 방향전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 방패로는 트림핑의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방향전환을 자유롭게 해주는 조류 조타기를 착용할 경우 트림핑으로 엄청난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트림핑을 좀 하고싶다면 이 영상을 보자. 경사진 지형과 계단이 많은 Upward같은 맵에서 트림핑을 마스터하면 로켓 점프를 하는 솔저나 흑격기 이상의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방패는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기본 방패라 할 수 있는 '''돌격 방패'''는 폭발, 화염 내성이 가장 높아 주로 유탄을 함께 사용하여 최전방 탱킹과 딜을 맡는 흑기사들이 주로 사용한다. '''경이로운 차폐막'''의 경우는 피해 내성이 돌격 방패에 비해 낮아 생존과 탱킹에 부적합한 대신 충돌시 피해량이 제일 높고 돌격 간격도 짧아져서 가장 공격적인 성능이 돋보이는 방패로 기습시 딜링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여기에 아이랜더를 주무기로 했을시 좋은 기술이 있는데, 머리 2개정도만 따고 예를들어, '''헤비'''같은 병과에 정면이든 기습이든[8] '''돌격해서 타겟에 부딫힌 즉시 공격키'''를 누르면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진 경이로운 차폐막의 성능 + 아이랜더 치명타''' 라는 어마어마한 딜을 넣는것이 가능해진다. 이를 성공한다면 '''오버힐 헤비를 제외한 모든 병과를 한큐에 즉사시키는게 가능하다.''' '''조류 조타기'''는 내성이 제일 좋지 않고 돌격 치명타도 소형 치명타만 뜨지만 돌진이 자유롭게 컨트롤이 가능하고 죽이는데 성공하면 돌격 게이지도 충전되어서 기동성에서 가장 유용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앞서 말했듯이 조류 조타기를 쓰면 트림핑으로 엄청난 거리를 도약하는 게 가능해진다.
유탄 흑기사를 기준으로 일반 데모맨 플레이와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운영이 쉽다는 느낌이 강하다. 비록 유탄이 유일한 원거리 공격 수단이 되지만 강력한 편이고 무엇보다 방패 덕분에 폭발물이나 화염을 조금 더 버틸 수 있으며 약점인 근접전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돌격으로 기동성도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또 돌진으로 빠르게 추가 보급을 할 수 있고 폭발물을 유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총 폭탄 수가 데모맨보다 적음에도 탄약 관리가 쉽다. 유저가 좋은 유탄 조준과 근접전 실력, 적절하게 돌격을 할 수 있는 센스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력한 병과가 될 수 있다. 다만 방패를 끼면 점착 폭탄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화력을 내기 힘들어 메딕과의 조합이 좋지 않다. 또한 점착을 통한 폭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대일에 강력해진 대신 일대다수 상황에선 상대적으로 불리해진다.
정리하자면 흑기사는 각개격파와 기습에는 강력하지만, 일반적인 점착 데모맨처럼 1대 다수의 싸움 및 메딕과의 조합은 좋지 않은 편. 때문에 같은 언덕의 왕 모드라도 Viaduct처럼 중앙에서의 라인전이 핵심인 맵에서는 찍찍이 데모맨보다 못하지만 Nucleus처럼 곳곳에서 1:1이 자주 일어나고 기습이 용이한 맵에서는 강력하다. 정면전이 중요한 맵에서 팀의 정면전 화력이 좋지 못하다면 '''스씨 못지않는 트롤링이 될 수 있다.'''
그중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혹은 밀주업자와 방패를 동시에 장착한 데모맨은 말그대로 모든 폭발물을 버리고 근접전과 돌격에 올인하는 플레이 스타일. 이쯤 되면 데모맨으로서의 정체성이 사라져 버린다(...) 어차피 유탄을 쓸 수 없는 밀리 서버나 중세 모드에서는 신발/밀주업자 흑기사가 정석이며 동시에 매우 강력하다. 폭발물을 모두 포기했음에도 신발 + 방패 + 대검 무기들의 시너지가 상당히 괜찮아서 일반 서버에서도 종종 보인다. 흑기사답게 적진에 돌격해 싸우는 방식인데, 일대일이 약한 스파이, 스나이퍼, 메딕[9] 을 상대로 매우 강력하고, 우수한 화력/체력과는 별개로 솔저나 일반 데모맨 상대로도 예상외로 강력하며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인기가 있다. 잘만 다루면 오버워치의 둠피스트같은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
다만 이런 신발/밀주업자 흑기사의 단점은 '''상성관계가 너무나도 극단적이라는 것'''. 우선 자신보다 발이 빠른 스카웃에게는 아무리 대검을 열심히 휘둘러대도 그냥 농락당한다.[10] 압축 공기 분사로 돌격을 취소시킬 수 있고, 근거리 병과지만 화력이 더 높고 사거리도 비교적 길고 맞추기도 더 쉬운 화염방사기를 쓰는 파이로에게도 마찬가지로 농락당한다. 근거리의 황제 헤비를 상대로는 돌격 치명타로 기습을 하지 않는 한 승산이 없고 치명타 면역에 자동 조준이 되는 센트리에게는 기습조차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모맨과 솔저도 실력만 받쳐준다면 폭발물으로 흑기사를 공중에 띄워 농락할 수 있다. 또 신발 흑기사가 활동하기 유리한 조건은 스카웃과 비슷한데[11] 정작 스카웃은 신발 흑기사의 천적이라는 것도 문제다.[12] 그리고 이단점프, 빠른 점령, 미치광이 우유 등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을 조유한 스카웃과 비교하면 유틸성이 정말 떨어지므로 흑기사를 할 바엔 스카웃을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적팀의 수준과 병과 구성을 보고 눈치껏 해야지 마구잡이로 하면 결국 트롤링이 되어버린다.
흑기사 플레이로 팀에 기여를 하고 싶다면. 유탄 발사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흑기사는 다시 말하자면 점착폭탄으로 무지막지한 화력과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능력을 포기한 대신 기동성과 높은 근접전 능력을 얻은 것이다.그러나 기동성을 이용해 여기저기 다니며 만만한 상대만 하나둘씩 머리 따고 도망다니는것으로는 팀에 도움이 안된다. 특히 아이랜더 머리통을 잃기 싫어서 '''메딕'''마저[13] 위험상황에 버리고 혼자 도망가는 흑기사들이 상당히 많다. 돌격 처치는 어디까지나 도망가는 적을 마무리하거나 빠르게 기습하는 등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유탄발사기로 꾸준히 아군과 같이 교전을 하는것이 좋다. 머리모으는것에 집착해서 교전도 안하고 도망다니다 하나둘 머리만 모으고 있는 사이에 팀은 이미 패배할 수 있다.머리 모으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거나 혹은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술병이나 범용 근접무기를 혹은 신발 흑기사 한정으로 반맹인검객을 들어보자.
이거 지금은 막혔다. 로드아웃을 바꾸는 순간 기존에 모아둔 머리통이 초기화되도록 패치된 현재로선 불가능.
4.2. 흑격기
데모맨과 흑기사는 각각 방어와 기습용이라면 흑격기는 공격군의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흑격기는 기존에 데모맨의 '''지속 화력'''을 버리고 '''순간화력/기동성'''에 치중된 클래스로 흑기사 외에도 점착 점프 장치를 이용하는 '흑격기'라는 플레이 방법으로. 점착 점프 장치는 피해량이 0인 특이한 점착 폭탄 발사기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피해량도 0이란 걸 이용하는 것이다.[14] 주로 적의 전선에 들어가 '''기습과 암살 역할'''을 맡는다.
일반 데모맨과 흑기사보다도 더 조종하기가 어렵고 지형도 완벽하게 숙지해야한다. 무엇보다도 강한 화력을 지닌 점착 폭탄이나 저항력과 빠르게 기습할 수 있는 돌격 능력을 갖춘 방패 따위 없이 유탄 발사기와 근접 무장만으로 전투를 해야 하기에 다른 데모맨에 비해 정면 전투에서는 가장 불리하다. 또한, 센트리 철거도 어려워진다. 그나마 로크 앤 로드가 있지만, 그것도 신의 무빙에임이 필요하다. 에임이 좋지 않다면 흑격기는 잠시 접어두자.
주무기와 보조무기, 근접무기로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점착 점프 장치를 쓴다는점은 모두 동일하다. 간혹 기본 점착 폭탄을 쓰기도 하지만 이때는 자가 피해때문에 상당히 귀찮아져서 그냥 점착 점퍼를 쓰는게 편하다.
주로 개활지가 많은 맵에서 적 뒤쪽으로 가 스나이퍼나 메딕같은 지원계 병과들을 기습하는 식으로 운용을 한다. 허나 대부분 맵에서는 천장 높이가 낮고 아군, 적군의 상황을 보지 않고 아무때나 들고 뛰어드는 흑격기는 그저 한낮 트롤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정말 드물지만 '''고지 도약기'''와 '''점착 점프 장치'''를 함께 쓰는 진정한 트롤링 흑격기도 볼 수 있다. 그나마 메딕까지는 두 방에 보낼 수 있는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들고 있긴 한데, 무슨 짓을 해도 로켓 점퍼+인간딛개+마켓 가든 조합의 솔격기보다 낮은 효율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일단 적이 눈치 채지 못하게 공중에서 체공하고 있다가 기습하는 역할. 문제는 그렇게 기습해서 써먹는 게 방패도 없는 도끼 한 자루라 별 쓸모는 없다. 그래도 나름대로 엔지니어나 스나이퍼를 잡고 있다면 좀 특이한 스파이 정도로 생각해주자.[15]
5. 상성
아래 매치업은 1:1을 기준으로 설명했다. 사실 실전에서는 1:1 매치가 별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팀 포트리스 2 자체는 1:1 전투보다는 여럿끼리 싸우는 게 주 요소고, 시스템 자체가 팀 플레이를 강요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혼자 있는 메딕은 만인의 먹잇감이지만 메딕이 혼자 다니는 일은 없다. 센트리 없는 엔지니어는 메딕도 손 쉽게 잡아먹지만 엔지가 센트리를 안 짓는 일은 없다. 그러니까 아래 매치업은 누구를 신경쓰고 누구를 동료에게 맡겨야 하는지에 대한 참고 정도로만 삼자.
데모맨은 대체로 점착이 닿는 거리인 중거리에서 강하다. 근거리는 자기가 폭발 대미지에 휘말릴 수도 있고, 원거리는 유탄이나 점착이 닿지를 않는다. 아무리 데모맨이 사기다 말이 많지만 결국 실력에 따라 강하고 약한 클래스가 나뉘는 법이다. 또한 데모맨과 흑기사는 플레이 방식이 크게 다르니 따로 설명한다. 여기서 흑기사는 유탄 발사기 + 방패 + 아이랜더를 기본으로 한다.
데모맨의 천적. 스카웃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데모맨으로선 정말 골치 아픈 클래스인데, 스카웃 자체의 체력은 약해 유탄 한두발 직격에 골로 가지만 빠른 이동 속도와 2단 점프 능력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스카웃을 유탄으로 맞추는 것부터 힘든 편이고, 점착으로 폭사시키자니 점착의 점화시간 1초가 너무 길다. 게다가 스카웃이 근접으로 파고들어온다면 자신의 유탄이나 점착에 휘말려 '해치움' 판정을 당하기 쉽다. 근접무기로 때려 보자니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대단히 성가셔진다. 특히, 수레 밀기 방어팀일때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으로 각을 잡아야 할때는 스카웃, 파이로, 스파이만큼 짜증나는 클래스도 없다.
결국 예측샷 혹은 아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스카웃이 이동할 만한 곳에 미리 점착을 뿌려놓고 유탄을 쏘며 견제하며 유인하다가 터트리자. 데모맨의 폭발적인 대미지라면 점착 두 방으로도 스카웃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이 스카웃을 유탄으로 직격으로 맞출 수 있는 고수 데모맨 유저라면 점착 폭탄 같은 건 필요없다. 스카웃이 일직선으로 달려오길 유도한 후, 유탄으로 격추시켜 주자. 그래도 스카웃이 상대하기 힘들 경우 아군 솔저, 헤비와 함께 다니도록 하자.
결국 예측샷 혹은 아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스카웃이 이동할 만한 곳에 미리 점착을 뿌려놓고 유탄을 쏘며 견제하며 유인하다가 터트리자. 데모맨의 폭발적인 대미지라면 점착 두 방으로도 스카웃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이 스카웃을 유탄으로 직격으로 맞출 수 있는 고수 데모맨 유저라면 점착 폭탄 같은 건 필요없다. 스카웃이 일직선으로 달려오길 유도한 후, 유탄으로 격추시켜 주자. 그래도 스카웃이 상대하기 힘들 경우 아군 솔저, 헤비와 함께 다니도록 하자.
- 흑기사일 경우
점착 폭탄도 없겠다, 흑기사가 믿을 것은 유탄과 돌진이다. 유탄만 잘 다룬다면 당당히 격추시키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백발백중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역시 주의할 것. 만약 돌진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절대 개활지에서 시도하지 마라. 간단히 피하고 당신을 벌집으로 만들 것이다. 반대로 협소지에서 궁지에 몰린 스카웃이 방망이를 든다면 바로 돌진을 질러주자. 흑기사를 상대하는 스카웃의 경우 열에 아홉은 달려드는 흑기사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는데, 지형지물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스카웃들은 뒷걸음질을 치다가 지형에 걸리면서 순간적으로 흑기사와 거리가 좁혀지는 상황에 처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흑기사가 스카웃을 상대하기에 가장 유리한 장소는 벽과 프롭들이 많은 협소한 장소이다. 한편 스카웃의 체력은 낮고 근접무기 크리는 105지만 공격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크리가 꽤나 잘 뜨며 고수 스카웃은 흑기사의 돌진 재충전 시간도 계산하고 달려들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탄도 버린 신발 흑기사에게는 더욱 끔찍한 천적. 가진 무기가 근접 무기밖에 없어서 잡으려 해도 빠른 이동속도때문에 잡기 어렵다. 하지만 Gun mettle 업데이트 후 신발의 10% 속도 증가 옵션이 붙으면서 아이랜더 머리 풀 충전 상태면 이속이 스카웃과 거의 비슷하게 돼서 살짝 이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나 머리를 4개 이상 모은 신발 흑기사의 체력은 235인데, 이는 순간화력이 뛰어나다는 스카웃도 미트샷을 3번 이상 먹여야 잡고 빗나갈 경우 5번 정도는 쏴야 잡을 정도로 넉넉한 체력이다.
조류 조타기의 경우 다른 방패처럼 탄환 저항이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조류 조타기는 돌격의 방향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스카웃을 상대하기 훨씬 용이한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카웃을 상대로 돌진 공격을 맞추긴 굉장히 어려우니 실력이 되지 않는 한 그런 방법은 자제하고, 그냥 도망치는 용도로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유탄도 버린 신발 흑기사에게는 더욱 끔찍한 천적. 가진 무기가 근접 무기밖에 없어서 잡으려 해도 빠른 이동속도때문에 잡기 어렵다. 하지만 Gun mettle 업데이트 후 신발의 10% 속도 증가 옵션이 붙으면서 아이랜더 머리 풀 충전 상태면 이속이 스카웃과 거의 비슷하게 돼서 살짝 이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나 머리를 4개 이상 모은 신발 흑기사의 체력은 235인데, 이는 순간화력이 뛰어나다는 스카웃도 미트샷을 3번 이상 먹여야 잡고 빗나갈 경우 5번 정도는 쏴야 잡을 정도로 넉넉한 체력이다.
조류 조타기의 경우 다른 방패처럼 탄환 저항이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조류 조타기는 돌격의 방향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스카웃을 상대하기 훨씬 용이한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카웃을 상대로 돌진 공격을 맞추긴 굉장히 어려우니 실력이 되지 않는 한 그런 방법은 자제하고, 그냥 도망치는 용도로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 흑격기의 경우
정말 상대해야 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그냥 점착 발사하고 멀리 날아가 버리자. 위에서도 설명했듯 스카웃은 데모맨의 천적인데, 점착 폭탄이 없는 흑격기라면 스카웃을 상대하기가 더욱 힘들다. 점령지에서 만나거나 하는 등 정말 상대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도망가자. 어차피 스카웃은 전선을 뛰어다니고,흑격기는 적의 후방으로 잠입하는 플레이다. 생각보다 만날 일 없다.
솔저 vs 데모맨 이벤트도 했다시피 여러가지로 데모맨의 운명적인 라이벌 위치에 서 있는 클래스이다. 장탄 수와 데미지, 전략적 플레이는 데모맨이 훨씬 유리하나 근접전이 약한 데모맨의 빈틈을 순식간에 잡아낼 수 있는 로켓 점프란 비기 덕에 꽤나 승률은 비등비등한 편이다. 솔져는 그냥 로켓 점프로 달려 들면 사실상 데모맨이 격추할 만한 방법이 신들린 유탄 에어샷밖에 없단 점 때문에, 단순히 1:1로 만나 싸우거나 기습을 한다면 솔져가 더 유리한 편이지만, 다수 대 다수의 전투에서는 솔져가 로켓 점프로 달려 들었을 때 데모맨을 호위하는 팀원에게 집중 포화를 맞고 죽기 딱 좋은 구도라 함부로 로켓 점프로 달려들 수 없기 때문에 데모맨이 더 유리하다. 물론 솔져는 특성상 적진 한가운데에서 로켓으로 날아다니며 혼자 남겨진 적의 빈틈을 노리는 클래스고, 데모맨은 팀원의 호위를 받으며 딜링을 퍼붓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완벽한 1:1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전투 개시의 선제권이 주어진 솔져가 약간 더 유리하다 할 수 있겠다. 뿐만 아니라, 설사 데모맨의 실력이 좋다 해도, 로켓은 사정거리가 더 길고, 유탄은 중거리 이상은 커버가 안되고, 찍찍이은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솔저를 만나면 왠만하면 팀원들과 같이 다니자.
- 흑기사일 경우
상황에 따라 대등하거나 데모맨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 승부를 걸어볼 만한 상대다. 솔저는 느리기 때문에 돌진과 유탄 직격을 피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만일 산탄총마저 들지 않았다면 방패 내성 덕분에 로켓 피해도 얼마 받지 않아 흑기사의 좋은 머리 셔틀이 된다. 등가교환기가 좀 위험하긴 한데, 갑자기 크리가 터지지 않는 이상 체력도 바닥일테니 긴 사정거리를 살려 견제하면서 때려주면 된다. 하지만 풀피 솔저는 크리 한방에 죽지 않으니 크리피해가 230 정도인 도끼를 들고 상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상대가 에어 로켓을 잘 다룬다면 폭발로 공중에 떠서 돌격이 취소될수있고 고수라면 돌격해온 데모맨을 공중에 띄워서 에어샷을 연속으로 얻어맞을 수도 있고, 산탄총을 들었다면 방패엔 총알 내성이 없어서 달려가다가 두세방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무리해서 돌진하지 말고 유탄으로 견제를 하다가 돌진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단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도망쳐라.
조류 조타기는 저항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돌격 방패에 사각을 노리기 좋기에 느린 솔저에게 일격을 날리기 좋다. 하지만 한방에 잘 죽지도 않고 돌진을 하는 것을 보고 로켓 점프로 도망치기도 쉬운데다가 그러지 않더라도 로켓의 폭발에 밀쳐져 다른데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솔져가 자기를 보지 못했다는 확신이 없으면 돌진하지 말고 유탄으로 상대하자.
단, 상대가 에어 로켓을 잘 다룬다면 폭발로 공중에 떠서 돌격이 취소될수있고 고수라면 돌격해온 데모맨을 공중에 띄워서 에어샷을 연속으로 얻어맞을 수도 있고, 산탄총을 들었다면 방패엔 총알 내성이 없어서 달려가다가 두세방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무리해서 돌진하지 말고 유탄으로 견제를 하다가 돌진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단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도망쳐라.
조류 조타기는 저항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돌격 방패에 사각을 노리기 좋기에 느린 솔저에게 일격을 날리기 좋다. 하지만 한방에 잘 죽지도 않고 돌진을 하는 것을 보고 로켓 점프로 도망치기도 쉬운데다가 그러지 않더라도 로켓의 폭발에 밀쳐져 다른데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솔져가 자기를 보지 못했다는 확신이 없으면 돌진하지 말고 유탄으로 상대하자.
- 흑격기의 경우
점착 점퍼로 마구 뛰어다니면 로켓으로 맞추기 굉장히 어렵고, 솔저가 가장 상대하기 쉬운 위치인 솔저 밑에 잘 있지 않게 되어 더 맞서기는 편하다. 다만 이렇게 날아다니며 유탄을 맞추는 것 역시 어렵다. 상대하기 어렵겠다 싶으면 그냥 날아가 튀자. 스카웃에도 도망가자고 되어 있는데, 이는 흑격기의 목적이 자폭성 후방 침투로 적 고가치목표를 제거하는 것이고 상대하기 힘든 상대를 일부러 상대해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중거리에선 아무래도 데모맨이 유리하다. 유탄은 반사해서 맞추기가 꽤나 힘들며 점착폭탄은 반사해도 파이로가 쏘는 판정으로 바뀌지 않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하지만 가까이 붙거나 기습을 당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니 적정거리를 두고 점착을 쏴서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기습을 당하지 않게끔 경계하는 것이 좋다.
유탄과 점착 둘다 들고있다면 점착폭탄을 먼저 던지도록 하자. 점착폭탄은 반사당해도 파이로가 쏘는 폭탄으로 판정이 바뀌지 않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있는 점착폭탄은 근접전 병과인 파이로에게도 상당히 큰 장애물이다. 반대로 유탄부터 무작정 날려버리면 반사당했을때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며 데모맨 본인은 유탄을 피했더라도 아군이 터질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거리를 벌리며 점착폭탄으로 상대 파이로의 활동범위를 견제하며 궁지에 몰렸을때 유탄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물론 파이로가 근거리로 붙는다면 유탄을 맞추기 쉬워지지만, 먼저 기습해 오거나 빗나가 버리거나 반사 당하면 죽을 수도 있다. 게다가 유탄을 맞춰 죽였다고 해도 근거리 유탄의 폭발 데미지와 화상 데미지에 죽는 경우도 많다. 유탄도 빗나갔을 시 마지막 발악으로 점착을 자신의 발 바로 밑에 뿌리면 1초 후에 자신을 따라오던 파이로가 올라가 폭사당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도 사용해 볼 것. 아니면 울라풀 막대를 끼고 자폭하는 수도 있다.
중거리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무작정 불 뿜으며 달려오는 파이로가 있다면 반대로 데모맨이 상대하기 쉽다(물론 그런 파이로는 대부분 초보인 경우가 많지만). 하지만 데모맨의 모든 투척무기를 붕붕이로 반사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빠른 발을 지녔고 근접전 특화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파이로는 스카웃에 이은 두번째 천적이다. 화력전에 뛰어드는 전투 클래스 중에는 파이로가 가장 발이 빠르다. 같은 근접전 위주인 헤비는 느려서 지형을 끼고 싸우거나 여차하면 도망칠 여지라도 있지 코너에서 암살하러 들어온 파이로를 만나면 그냥 죽는 수 밖에 없다.
무조건 거리를 벌려라. 근접에서는 답이 없지만 중거리에서는 점착의 활용으로 파이로가 개판을 쳐놓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용이하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 아닌 이상 상황봐서 점착 점프로 멀리 빠지고 다른 팀원이 처치해 주길 바라는 게 낫다. 둘 다 죽었을 때 팀에 더 큰 손실이 되는건 데모맨이다.
유탄과 점착 둘다 들고있다면 점착폭탄을 먼저 던지도록 하자. 점착폭탄은 반사당해도 파이로가 쏘는 폭탄으로 판정이 바뀌지 않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있는 점착폭탄은 근접전 병과인 파이로에게도 상당히 큰 장애물이다. 반대로 유탄부터 무작정 날려버리면 반사당했을때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며 데모맨 본인은 유탄을 피했더라도 아군이 터질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거리를 벌리며 점착폭탄으로 상대 파이로의 활동범위를 견제하며 궁지에 몰렸을때 유탄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물론 파이로가 근거리로 붙는다면 유탄을 맞추기 쉬워지지만, 먼저 기습해 오거나 빗나가 버리거나 반사 당하면 죽을 수도 있다. 게다가 유탄을 맞춰 죽였다고 해도 근거리 유탄의 폭발 데미지와 화상 데미지에 죽는 경우도 많다. 유탄도 빗나갔을 시 마지막 발악으로 점착을 자신의 발 바로 밑에 뿌리면 1초 후에 자신을 따라오던 파이로가 올라가 폭사당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도 사용해 볼 것. 아니면 울라풀 막대를 끼고 자폭하는 수도 있다.
중거리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무작정 불 뿜으며 달려오는 파이로가 있다면 반대로 데모맨이 상대하기 쉽다(물론 그런 파이로는 대부분 초보인 경우가 많지만). 하지만 데모맨의 모든 투척무기를 붕붕이로 반사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빠른 발을 지녔고 근접전 특화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파이로는 스카웃에 이은 두번째 천적이다. 화력전에 뛰어드는 전투 클래스 중에는 파이로가 가장 발이 빠르다. 같은 근접전 위주인 헤비는 느려서 지형을 끼고 싸우거나 여차하면 도망칠 여지라도 있지 코너에서 암살하러 들어온 파이로를 만나면 그냥 죽는 수 밖에 없다.
무조건 거리를 벌려라. 근접에서는 답이 없지만 중거리에서는 점착의 활용으로 파이로가 개판을 쳐놓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용이하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 아닌 이상 상황봐서 점착 점프로 멀리 빠지고 다른 팀원이 처치해 주길 바라는 게 낫다. 둘 다 죽었을 때 팀에 더 큰 손실이 되는건 데모맨이다.
- 흑기사일 경우
흑기사의 천적 1. 일반 데모맨을 해도 그렇지만 그놈의 붕붕이가 문제. 압축 공기 분사를 모르는 초보자 파이로는 처치하기 쉬운데 파이로가 중수 이상만 가도 압축 블래스트로 돌진 공격을 취소화시키고 불태워 버리거나 맵 지형에 따라 낭떠러지로 밀어서 낙사시키거나 유일한 원거리 수단인 유탄도 반사해서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대이다. 주로 유탄을 반사하기 보단, 돌진 취소하는 게 큰 문제다. 물론 취소 시 돌진 게이지는 취소된 수치부터 다시 차긴 하지만 평범한 상황이라면 파이로가 당신을 띄운 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산탄총이나 조명탄, 근접무기로 끝장내려고 하거나 칼질을 피해가며 불로 태워버릴 것이다. 방패의 화염 내성이 있어도 화염방사기의 데미지가 센것은 여전하다. 특히 흑기사가 초보인 경우 잘하는 파이로에게 무리하게 돌진하다가 압축 블래스트 맞고 그대로 검은 통구이가 되거나 반사된 유탄에 얻어맞는 걍우가 부지기수. 하다못해 둘 다 기습으로 먹고 사는 클래스라 뻑하면 갓길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단,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나 용의 격노를 들었다면 처치하기훨씬 쉬워진다. 돌진을 취소할 붕붕이가 없거나 붕붕이 딜레이가 길기 때문이다. 게다가 체력도 치명타 한방에 죽는 175. 무앙 모드만 발동하지 않았다면 목을 따 주자. 무앙 모드면 돌진으로 도망가던지 리스폰 타임을 기다리든지 하자.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장 심한 천적이다. 파이로는 기습의 대가이면서도 적의 기습을 틀어 막는데에 최강자라서 독고다이식 기습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돌격 중 어떤 유형이든 피해를 받으면 돌격이 순식간에 취소되고, 화염 저항도 크게 줄어든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화상 데미지의 존재 만으로도 돌격을 봉인해 버리며, 선회 돌격도 압축 블래스트로 밀어버리고 안 그래도 과치료를 받을 수 없어 체력이 낮은 흑기사에게 조명탄이나 산탄총으로 치명타를 입히는 파이로는 최악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유탄으로 상대해 보려고 해도 맞추기도 쉽지 않고 반사당하는 수도 생기니 마땅히 상대할 방법이 없다. 보조무기를 드는 순간을 노려보려고 해도, 보조무기를 선호하는 파이로는 대체로 주무기가 기름때 제거기라 무기 교체 속도가 빨라서 사실상 노릴 수가 없다. 그냥 파이로와 마주치지 않길 빌자. 실력 좋은 파이로는 흑기사에게 있어서 극강의 카운터다. 가까이 오면 돌진으로 도망가고 거리가 벌어지면 유탄으로 견제하며 반사된 유탄에 얻어맞지 않는 선에서 끝내자.
물론 파이로가 흑기사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한두 방에 본지로 보내는것도 고려할 만 하다. 허나 조류 조타기일 경우 반피 아니면 한 방에 죽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단,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나 용의 격노를 들었다면 처치하기훨씬 쉬워진다. 돌진을 취소할 붕붕이가 없거나 붕붕이 딜레이가 길기 때문이다. 게다가 체력도 치명타 한방에 죽는 175. 무앙 모드만 발동하지 않았다면 목을 따 주자. 무앙 모드면 돌진으로 도망가던지 리스폰 타임을 기다리든지 하자.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장 심한 천적이다. 파이로는 기습의 대가이면서도 적의 기습을 틀어 막는데에 최강자라서 독고다이식 기습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돌격 중 어떤 유형이든 피해를 받으면 돌격이 순식간에 취소되고, 화염 저항도 크게 줄어든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화상 데미지의 존재 만으로도 돌격을 봉인해 버리며, 선회 돌격도 압축 블래스트로 밀어버리고 안 그래도 과치료를 받을 수 없어 체력이 낮은 흑기사에게 조명탄이나 산탄총으로 치명타를 입히는 파이로는 최악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유탄으로 상대해 보려고 해도 맞추기도 쉽지 않고 반사당하는 수도 생기니 마땅히 상대할 방법이 없다. 보조무기를 드는 순간을 노려보려고 해도, 보조무기를 선호하는 파이로는 대체로 주무기가 기름때 제거기라 무기 교체 속도가 빨라서 사실상 노릴 수가 없다. 그냥 파이로와 마주치지 않길 빌자. 실력 좋은 파이로는 흑기사에게 있어서 극강의 카운터다. 가까이 오면 돌진으로 도망가고 거리가 벌어지면 유탄으로 견제하며 반사된 유탄에 얻어맞지 않는 선에서 끝내자.
물론 파이로가 흑기사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한두 방에 본지로 보내는것도 고려할 만 하다. 허나 조류 조타기일 경우 반피 아니면 한 방에 죽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 흑격기의 경우
애초에 데모맨이 날아다니는 만큼 보통 상대할 일이 적다. 파이로는 보통 전방 또는 샛길 등에서 싸우는 타입이고 흑격기는 그 전방을 뛰어넘어 뒤로 가는 게 주된 패턴이다. 어차피 상대하기 힘든 상대니 혹 마주치면 그냥 튀자. 싸우려고 해도 파이로의 붕붕이 때문에 유탄은 써먹기 힘들고 울라풀로 자폭하려 해도 밀려버러기 일쑤다. 파이로는 날아다니는 흑격기를 격추할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니 그냥 자리를 떠나는게 좋다.
허나 엔지니어의 농사를 지키는 포켓 파이로의 경우 이들을 상대로 약간 우위에 있는 편이며[16] , 만일이라도 헤비/메딕(무적우버) 조합이나 스파이와도 팀워크를 맞춰보자. 자신이 포켓 파이로를 처치하는데에 성공하면 엔지니어의 입장에선 상당히 치명적인데, 무적우버를 밀어낼 수 없고 스파이를 쉽게 잡아낼 수 없기 때문. 그 다음엔 이들이 알아서 처리해줄 것이니 농사 몇 개 때문에 골치 아프다면 이들과 한번 시도해 보자.
허나 엔지니어의 농사를 지키는 포켓 파이로의 경우 이들을 상대로 약간 우위에 있는 편이며[16] , 만일이라도 헤비/메딕(무적우버) 조합이나 스파이와도 팀워크를 맞춰보자. 자신이 포켓 파이로를 처치하는데에 성공하면 엔지니어의 입장에선 상당히 치명적인데, 무적우버를 밀어낼 수 없고 스파이를 쉽게 잡아낼 수 없기 때문. 그 다음엔 이들이 알아서 처리해줄 것이니 농사 몇 개 때문에 골치 아프다면 이들과 한번 시도해 보자.
- 데모맨
중거리에서 서로 점착 뿜뿜 쏘면서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엔 그냥 점착과 유탄을 많이 맞추는 편이 이긴다. 말 그대로 실력전이다. 열심히 싸워보자.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나 순삭 폭탄 발사기를 들고 있다면 상대 점착 함정 없애주는 것도 잊지 말고. 점착으로 최대한 적의 이동 반경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다.
다만 적이 흑기사라면 방패 돌진할 때 유탄을 맞추길 기도하자. 만일 유탄이 빗나간다면 돌진 치명타 한 방으로 머리를 내주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생각보다 흑기사의 돌진은 취소하기가 쉽기 때문에, 유탄을 발쪽에 맞춰 주기만 하면 저절로 공중에 떠서 연속으로 유탄을 맞춰주기 딱 좋은 구도가 연출되니 그것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머리따개를 들고 발악이라도 해 보자, 간혹 첫 타를 크리로 맞춰 흑기사를 역순살하는 괴랄한 일이 의외로 잘 난다.
허나 상대가 조류 조타기를 끼고 있다면 어지간히 실력이나 운이 좋지 않는 이상 공포의 선회 기동 돌격에 머리가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냥 바로 점착 점프로 도망갈 준비나 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다. 괜히 무작위 크리 믿고 근접 무기로 달려들다가 목 날아가지 말고 함정으로 압박만 해 주면서 뒤로 빼자.
다만 적이 흑기사라면 방패 돌진할 때 유탄을 맞추길 기도하자. 만일 유탄이 빗나간다면 돌진 치명타 한 방으로 머리를 내주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생각보다 흑기사의 돌진은 취소하기가 쉽기 때문에, 유탄을 발쪽에 맞춰 주기만 하면 저절로 공중에 떠서 연속으로 유탄을 맞춰주기 딱 좋은 구도가 연출되니 그것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머리따개를 들고 발악이라도 해 보자, 간혹 첫 타를 크리로 맞춰 흑기사를 역순살하는 괴랄한 일이 의외로 잘 난다.
허나 상대가 조류 조타기를 끼고 있다면 어지간히 실력이나 운이 좋지 않는 이상 공포의 선회 기동 돌격에 머리가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냥 바로 점착 점프로 도망갈 준비나 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다. 괜히 무작위 크리 믿고 근접 무기로 달려들다가 목 날아가지 말고 함정으로 압박만 해 주면서 뒤로 빼자.
- 흑기사일 경우
바로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데모맨에게 흑기사는 동족이자 천적인 존재다. 근접전도 취약한 편이라 쉽게 머리를 탈취할 수 있다는 점과 점착 1초 대기를 바로 무시하고 뚫어버리는 돌진, 폭발 내성이 있게 때문. 다만 점착 함정을 조심할 것, 밀주업자 + 아이랜더 머리통 4개 + 돌격 방패는 체력 235에 폭발 대미지를 70%로 받기 때문에 폭발 대미지를 336 이상 받아야 죽지만 겹친 점착 폭탄은 대미지가 336 이상 나올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다! 뒤로 빠지는 데모맨에게 낚이지 말고, 유탄으로 견제하고 페이크를 치다가 함정을 폭파시켰을 때 돌진해 머리를 접수할 것.
같은 흑기사일 경우 역시 실력과 눈치 싸움이다.서로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다면 더더욱.[17] 서로 폭발 내성이 있어서 유탄을 되도록 많이 맞춰야 함은 물론 제대로 맞추는 편이 이긴다. 돌진을 쓴다면 차이가 있지만 기습하지 않는 한 먼저 돌진한 흑기사가 승산이 낮은 편. 돌진 크리로 먼저 썬다면 이기겠지만, 실력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일직선으로 돌진하다가 유탄에 여러대 맞고, 결국 접근했는데 체력이 얼마 없어 그냥 썰리거나 역으로 돌진에 당해 머리가 날아가는 수가 있다. 상대가 경이로운 차폐막을 들었다면 더더욱 위험하다. 돌진에 맞돌진으로 상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18] 상대가 조류 조타기라면 95%는 돌진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돌진을 한다 싶으면 뒤로 돌진해서 도망가자. 유탄과 근접무기론 조류 조타기의 돌격을 막는것이 매우 힘들다.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개활지에서 만난 점착 폭탄 데모맨은 상대하기 정말 쉽다. 아무리 잘해도 일정이상 거리가 가까워지면 조류 조타기의 돌격을 막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고 메딕이 붙어있어도 돌격에서 메딕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메딕을 먼저 썰고 다시 리젠된 게이지로 돌격 크리를 먹이고 몇번 칼로 그어주면 점수와 게이지를 헌납하는 입장이 된다. 허나 점착 데모맨은 파이로나 헤비같은 호위가 따라다니기 십상이기 때문에 수레밀기나 CP 같은 유형에선 오히려 더 처리하기 힘들 때가 더 많다. 데모맨이 혼자서 움직여야만 하는 CTF, 5CP등의 맵 유형에서 주로 노려보도록 하자. 물론 데모맨이 혼자 있는 걸 발견했다면 그냥 썰어버리고 1점을 가져오자.
흑기사라도 돌격을 못 막는 건 마찬가지다. 오히려 인위 기폭도 안되는 유탄의 특성상 더욱 더 돌격을 막기가 힘들어지며 뭣보다 방패엔 근접무기 저항이 없다. 허나 흑기사는 뭣하면 돌격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흑기사의 돌격이 빠진 것을 보고 달려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도 조류 조타기라면 절대 먼저 달려들지 말자. 조류 조타기는 그냥 흑기사처럼 돌격으로 빼는 시늉을 하면서도 갑자기 돌아 머리를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돌진했다간 공포의 유턴에 머리를 따이기 십상이다. 미리 돌격 쿨을 빼고 돌진하거나 어차피 폭발 저항도 낮으니 유탄 3발이면 최소 걸레짝이 되기 때문에 유탄이나 좀 맞춰주면서 견제나 하자. 물론 적이 먼저 달려들면 나도 유턴으로 목을 썰어주면 된다.
같은 흑기사일 경우 역시 실력과 눈치 싸움이다.서로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다면 더더욱.[17] 서로 폭발 내성이 있어서 유탄을 되도록 많이 맞춰야 함은 물론 제대로 맞추는 편이 이긴다. 돌진을 쓴다면 차이가 있지만 기습하지 않는 한 먼저 돌진한 흑기사가 승산이 낮은 편. 돌진 크리로 먼저 썬다면 이기겠지만, 실력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일직선으로 돌진하다가 유탄에 여러대 맞고, 결국 접근했는데 체력이 얼마 없어 그냥 썰리거나 역으로 돌진에 당해 머리가 날아가는 수가 있다. 상대가 경이로운 차폐막을 들었다면 더더욱 위험하다. 돌진에 맞돌진으로 상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18] 상대가 조류 조타기라면 95%는 돌진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돌진을 한다 싶으면 뒤로 돌진해서 도망가자. 유탄과 근접무기론 조류 조타기의 돌격을 막는것이 매우 힘들다.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개활지에서 만난 점착 폭탄 데모맨은 상대하기 정말 쉽다. 아무리 잘해도 일정이상 거리가 가까워지면 조류 조타기의 돌격을 막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고 메딕이 붙어있어도 돌격에서 메딕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메딕을 먼저 썰고 다시 리젠된 게이지로 돌격 크리를 먹이고 몇번 칼로 그어주면 점수와 게이지를 헌납하는 입장이 된다. 허나 점착 데모맨은 파이로나 헤비같은 호위가 따라다니기 십상이기 때문에 수레밀기나 CP 같은 유형에선 오히려 더 처리하기 힘들 때가 더 많다. 데모맨이 혼자서 움직여야만 하는 CTF, 5CP등의 맵 유형에서 주로 노려보도록 하자. 물론 데모맨이 혼자 있는 걸 발견했다면 그냥 썰어버리고 1점을 가져오자.
흑기사라도 돌격을 못 막는 건 마찬가지다. 오히려 인위 기폭도 안되는 유탄의 특성상 더욱 더 돌격을 막기가 힘들어지며 뭣보다 방패엔 근접무기 저항이 없다. 허나 흑기사는 뭣하면 돌격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흑기사의 돌격이 빠진 것을 보고 달려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도 조류 조타기라면 절대 먼저 달려들지 말자. 조류 조타기는 그냥 흑기사처럼 돌격으로 빼는 시늉을 하면서도 갑자기 돌아 머리를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돌진했다간 공포의 유턴에 머리를 따이기 십상이다. 미리 돌격 쿨을 빼고 돌진하거나 어차피 폭발 저항도 낮으니 유탄 3발이면 최소 걸레짝이 되기 때문에 유탄이나 좀 맞춰주면서 견제나 하자. 물론 적이 먼저 달려들면 나도 유턴으로 목을 썰어주면 된다.
- 흑격기의 경우
역시나 눈치싸움이다. 사실 흑격기로 싸우면 같은 흐긴과 싸울 일이 많지는 않다. 이따금 적 흑격기가 점프를 준비하려고 바닥에 퐁퐁 점착 유탄을 발사하고 있을 때 만나는 정도 뿐. 다만 점령할 땐 흑격기끼리 마주칠 때가 잦은데, 보통 흑격기 대 흑격기 싸움은 울라풀을 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도 아니고 누가 이기든 동반자폭이 될 때가 많다. 이때 갑자기 유탄발사기를 쏘거나 점착으로 뛰어오르는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일단 거리부터 벌리자. 만일 적 헤비에 메딕이 붙어있다면 점착을 웬만큼 맞춰서는 죽지않는 헤비에게 경악하다가 미니건에 벌집에 될 것이다. 헤비가 GRU나 강철 주먹으로 파고들려고 한다면 그냥 점착 점프로 도망치자. 근거리에서 헤비를 상대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다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면 사정이 좀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헤비 발 밑에 찍찍이만 통통 날려주거나 멀리서 유탄만 쏴줘도 메딕이 없는 이상 얼마 못 가 폭사하기 때문에 확실히 상대하기 쉬워진다. 그 중에 무작위 치명타라도 터지면? 유탄 치명타 피해량은 300으로 과치료를 받지만 않았다면 바로 한 방에 죽는다.
메딕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데모맨이 유리한 거리인 중거리를 유지하며 아군과 함께 공격을 퍼붓다 보면 언젠가 헤비도 죽는다. 메딕의 치료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 메딕을 먼저 폭사시키고 헤비를 상대하는 편이 상대하기에 더 좋다. 다만 기습해 오거나 진격에 집중해 올 경우는 주의. 순식간에 근접하기 때문에 위험해진다.
다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면 사정이 좀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헤비 발 밑에 찍찍이만 통통 날려주거나 멀리서 유탄만 쏴줘도 메딕이 없는 이상 얼마 못 가 폭사하기 때문에 확실히 상대하기 쉬워진다. 그 중에 무작위 치명타라도 터지면? 유탄 치명타 피해량은 300으로 과치료를 받지만 않았다면 바로 한 방에 죽는다.
메딕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데모맨이 유리한 거리인 중거리를 유지하며 아군과 함께 공격을 퍼붓다 보면 언젠가 헤비도 죽는다. 메딕의 치료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 메딕을 먼저 폭사시키고 헤비를 상대하는 편이 상대하기에 더 좋다. 다만 기습해 오거나 진격에 집중해 올 경우는 주의. 순식간에 근접하기 때문에 위험해진다.
- 흑기사일 경우
흑기사의 천적 2. 헤비는 흑기사의 돌진을 직접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수단은 없지만 미니건의 막강한 근접 DPS가 문제이다. 헤비가 어떤 미니건을 들었든 간에 근접만 했다면 바로 끔살당하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19] 또한 기습을 해도 체력이 300으로 무지 높아 승률이 높지 않다. 데모맨과 마찬가지로 중거리를 유지하며 유탄을 맞추며 견제해야 한다. 가끔 강철 주먹을 들고 오거나 미니건 돌리라 다른 쪽을 보거나 딸피가 돼서 샌드비치를 먹으려고 도망갈 때 돌진하는 것이 나쁘진 않겠지만 미니건이 워낙 위험한 물건이라 언제 빼들지 모르므로 되도록 돌진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만약 메딕이 붙어 있다면 메딕만 잡고 돌진으로 도망가는 것이 좋다. [20] 만약 유탄을 쓰지 않는 흑기사일 경우에는 그냥 피하자.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 어떤 피해던 맞으면 게이지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연발을 원거리에서도 먹이는 미니건의 존재는 대미지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무섭다. 허나 헤비는 느리고 미니건의 특성상 소리가 커서 피해다니기가 쉬울 뿐더러 예열 시간의 한계상 붙어다니는 메딕을 돌격에서 완벽하게 방어할 수는 없기 때문에 헤비를 피해다니면서 메딕만 죽이는 것이 좋다. 메딕이 안 붙어있다면 유탄 3발에도 죽고, 굳이 유탄을 안 써도 돌격 치명타 한방에 칼질 두방 정도면 머리가 날아가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한 대상이다.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 어떤 피해던 맞으면 게이지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연발을 원거리에서도 먹이는 미니건의 존재는 대미지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무섭다. 허나 헤비는 느리고 미니건의 특성상 소리가 커서 피해다니기가 쉬울 뿐더러 예열 시간의 한계상 붙어다니는 메딕을 돌격에서 완벽하게 방어할 수는 없기 때문에 헤비를 피해다니면서 메딕만 죽이는 것이 좋다. 메딕이 안 붙어있다면 유탄 3발에도 죽고, 굳이 유탄을 안 써도 돌격 치명타 한방에 칼질 두방 정도면 머리가 날아가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한 대상이다.
- 흑격기의 경우
흑격기는 헤비의 시야 뒤로 돌아가 공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헤비의 시야 사각으로 날아간 다음 뒤에서 퐁퐁퐁 유탄을 쏴 주고 안 죽는다면 울라풀로 장렬히 자폭 산화하자. 단, 헤비 측도 그냥 당해주진 않고 미니건을 돌려서 대공포로 변하니 언제나 방심은 금물. 헤비는 대공능력이 매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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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이 진정으로 노려야 할 클래스이자 최적의 먹잇감. 엄밀히 말하자면 엔지니어보다 엔지니어의 건물을 우선시 해야 한다.
밸브 공식 인증 "건물 부수는데 1인자" 인 만큼, 데모맨이 보유한 점착과 유탄은 구조물 철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곡사를 그리는 투사체 형식이라 공격군 중 솔저와 더불어 우버 없이도 건물을 철거할 수 있다. 자세한 건 항목에도 써있지만, 코너에서 빼꼼샷을 이용해 점착 4발만 발사하고[21] 폭파시키면 센트리와 더불어 엔지니어도 같이 날아간다. 점착을 붙이기 힘든 곳이라면 유탄을 하늘을 향해 쏘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엔지 농장으로 떨어진다. 혹은 코너 가까이 위치해 있다면 벽을 향해 유탄을 쏘아 튕겨 넣는 방법도 있다. 비록 센트리는 바로 파괴하지 못해도 땅의 유탄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디스펜서가 터지거나 엔지니어가 죽는다. 한마디로 센트리가 보이지도 않는데 센트리를 철거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엔지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다. 하지만 멀리서 랭글러로 견제하는 엔지니어는 주의하자. 점착과 유탄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데 데미지만 받으면 손해니까. 이럴 경우는 점착 점프를 이용해 엔지니어 뒤로 날아가서 점착, 유탄을 뿌리는 게 좋다.
다만 합선기의 등장 이후에는 점착과 유탄을 없애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열심히 폭탄을 집어 넣는데 별 반응이 없다면 합선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물론 합선기의 경우 무지막지한 금속 소모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면 결국 뚫리게 된다.
한가지 문제는 엔지니어는 항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포켓 파이로나 스나이퍼같은 엔지니어의 구조물 주 이용고객들이 데모맨을 견제할 수도 있으며 텔레포터 이용 및 재정비를 위해 농사 주변에 있을 공격/방어 병과들이 데모맨을 발견하고 데모맨을 찢어버릴 수도 있으니 마냥 유탄이나 점착만 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기도 하자.
총잡이를 끼고 개척자의 정의나 위도우메이커로 근접전을 하고 다니는 전투 엔지니어가 작정하고 합선기 들고 덤비면 오히려 데모맨이 따이기도 한다. 미니 센트리는 자체는 약하지만 용도가 전혀 다른 센트리다. 괜히 터뜨리면 엔지한테 치명타를 주는 꼴이고, 몰래 구석에 설치해 놓은 센트리한테 얻어맞다가 죽거나 구석에 있는 걸 파괴하다가 같이 죽는 경우도 많다.
사실 데모맨으로 건물 파괴 플레이를 하다 보면 센트리에 자주 죽기도 한다. 그러나 많이 죽는다고 페널티가 큰 게임도 아닐 뿐더러 엔지니어의 건물들은 몇 번을 죽어서라도 부수는 것이 낫다.
데모맨이 진정으로 노려야 할 클래스이자 최적의 먹잇감. 엄밀히 말하자면 엔지니어보다 엔지니어의 건물을 우선시 해야 한다.
밸브 공식 인증 "건물 부수는데 1인자" 인 만큼, 데모맨이 보유한 점착과 유탄은 구조물 철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곡사를 그리는 투사체 형식이라 공격군 중 솔저와 더불어 우버 없이도 건물을 철거할 수 있다. 자세한 건 항목에도 써있지만, 코너에서 빼꼼샷을 이용해 점착 4발만 발사하고[21] 폭파시키면 센트리와 더불어 엔지니어도 같이 날아간다. 점착을 붙이기 힘든 곳이라면 유탄을 하늘을 향해 쏘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엔지 농장으로 떨어진다. 혹은 코너 가까이 위치해 있다면 벽을 향해 유탄을 쏘아 튕겨 넣는 방법도 있다. 비록 센트리는 바로 파괴하지 못해도 땅의 유탄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디스펜서가 터지거나 엔지니어가 죽는다. 한마디로 센트리가 보이지도 않는데 센트리를 철거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엔지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다. 하지만 멀리서 랭글러로 견제하는 엔지니어는 주의하자. 점착과 유탄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데 데미지만 받으면 손해니까. 이럴 경우는 점착 점프를 이용해 엔지니어 뒤로 날아가서 점착, 유탄을 뿌리는 게 좋다.
다만 합선기의 등장 이후에는 점착과 유탄을 없애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열심히 폭탄을 집어 넣는데 별 반응이 없다면 합선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물론 합선기의 경우 무지막지한 금속 소모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면 결국 뚫리게 된다.
한가지 문제는 엔지니어는 항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포켓 파이로나 스나이퍼같은 엔지니어의 구조물 주 이용고객들이 데모맨을 견제할 수도 있으며 텔레포터 이용 및 재정비를 위해 농사 주변에 있을 공격/방어 병과들이 데모맨을 발견하고 데모맨을 찢어버릴 수도 있으니 마냥 유탄이나 점착만 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기도 하자.
총잡이를 끼고 개척자의 정의나 위도우메이커로 근접전을 하고 다니는 전투 엔지니어가 작정하고 합선기 들고 덤비면 오히려 데모맨이 따이기도 한다. 미니 센트리는 자체는 약하지만 용도가 전혀 다른 센트리다. 괜히 터뜨리면 엔지한테 치명타를 주는 꼴이고, 몰래 구석에 설치해 놓은 센트리한테 얻어맞다가 죽거나 구석에 있는 걸 파괴하다가 같이 죽는 경우도 많다.
사실 데모맨으로 건물 파괴 플레이를 하다 보면 센트리에 자주 죽기도 한다. 그러나 많이 죽는다고 페널티가 큰 게임도 아닐 뿐더러 엔지니어의 건물들은 몇 번을 죽어서라도 부수는 것이 낫다.
- 흑기사일 경우
일단 점착 폭탄이 없기 때문에 유탄으로 상대해야 한다.역시 데모맨과 마찬가지로 유탄을 잘 맞추면 된다. 만약 가끔 돌진 거리 범위 내에서 랭글러를 들고 있는 엔지니어가 있다면 돌진으로 기습해 엔지니어의 머리를 접수하고 잠시 빠진 뒤 쉴드가 꺼지고 나서 멀리서나 빼꼼샷으로 유탄을 던져 센트리를 부수자. 랭글러는 중~장거리에서 매우 강한 편이지만 근거리에선 조준이 흔들리는 특성상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다. 또한 건슬링어를 끼고 다니는 엔지니어는 주의하자. 돌진이나 유탄을 제대로 먹이지 않고 그냥 때릴 경우 3방에 죽는 내구력이고 미니 센트리를 신경쓰다가 죽거나 복수 치명타에 한방에 가거나 무한 탄창에 쫓기게 될 지도 모르니 유탄으로 견제하다가 미니 센트리가 깨지고 혼자 남았을 때 돌진을 노리자. 단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라면 돌진 경로에 디스펜서를 설치해 무력화시키려고 할 것이니 섣불리 돌진하지 말고 금속이 없을 타이밍을 노리자.
물론 유탄발사기까지 없으면 최악의 천적이다. 센트리건의 자동 조준과 넉백 때문에 신발 흑기사의 유일한 공격 수단인 기습과 근접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팀 엔지니어들이 필연적으로 활약하는 공격 및 방어 모드나 수레밀기 모드에서 공격팀으로 플레이하면서 신발 흑기사를 뛰는 건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행위이다. 반대로 방어팀으로 플레이할 경우 센트리건이 공격팀의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적의 빈틈을 노리기 쉬워진다는 이점이 생긴다.
조류 조타기 데모맨의 천적...이었으나 상당히 약화된 클래스이다. 어차피 3단 센트리는 조류 조타기를 든 데모맨이 주로 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총잡이의 미니 센트리이다. 미니 센트리도 미니건과 마찬가지로 약한 대미지를 연타하기 때문에 돌격 게이지가 빠르게 날아가고 빗나가지도 않아서 돌격의 범위를 제한한다. 이미 지어진 미니 센트리는 사거리가 길어 상대하기 힘드니 엔지니어를 노려보자.
물론 유탄발사기까지 없으면 최악의 천적이다. 센트리건의 자동 조준과 넉백 때문에 신발 흑기사의 유일한 공격 수단인 기습과 근접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팀 엔지니어들이 필연적으로 활약하는 공격 및 방어 모드나 수레밀기 모드에서 공격팀으로 플레이하면서 신발 흑기사를 뛰는 건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행위이다. 반대로 방어팀으로 플레이할 경우 센트리건이 공격팀의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적의 빈틈을 노리기 쉬워진다는 이점이 생긴다.
조류 조타기 데모맨의 천적...이었으나 상당히 약화된 클래스이다. 어차피 3단 센트리는 조류 조타기를 든 데모맨이 주로 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총잡이의 미니 센트리이다. 미니 센트리도 미니건과 마찬가지로 약한 대미지를 연타하기 때문에 돌격 게이지가 빠르게 날아가고 빗나가지도 않아서 돌격의 범위를 제한한다. 이미 지어진 미니 센트리는 사거리가 길어 상대하기 힘드니 엔지니어를 노려보자.
- 흑격기의 경우
점착 폭탄이 없지만 여전히 유탄은 있고, 기동력을 살려 적의 화망을 뚫고 뒤로 날아가 엔지니어가 만들어 둔 중간 주둔지를 파괴하기에는 흑격기가 최고다. 또한 엔지가 무방비로 배치하기 쉬운 본진 앞 텔레포터 입구를 부수는데 흑격기만한 게 없다.
농사를 지키는 포켓 파이로의 경우 로크 앤 로드로 맞서면 데모맨이 훨씬 유리해진다. 건물은 못 깨더라도 파이로를 잡아내면 다른 팀원들이(특히 헤비/메딕, 스파이) 농사를 좀 더 수월하게 마무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점프 고도를 잘못 조정하거나 센트리가 높은 곳에 있으면 오히려 대공포로 전환하여 역관광 당할수도 있다. 상황과 지형을 잘 봐가면서 하자.
농사를 지키는 포켓 파이로의 경우 로크 앤 로드로 맞서면 데모맨이 훨씬 유리해진다. 건물은 못 깨더라도 파이로를 잡아내면 다른 팀원들이(특히 헤비/메딕, 스파이) 농사를 좀 더 수월하게 마무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점프 고도를 잘못 조정하거나 센트리가 높은 곳에 있으면 오히려 대공포로 전환하여 역관광 당할수도 있다. 상황과 지형을 잘 봐가면서 하자.
이동 속도가 스카웃만큼은 아니지만 빨라서 맞추기가 꽤 힘들고 중거리 화망에서 벗어나는 일도 많다. 또한 175나 150이나 근접전에선 3방, 크리면 1방인데다가 메딕은 크리티컬 확률도 높기 때문에 함부로 근접전을 벌이기가 애매하다. 역시 중요한 건 에임. 메딕이 화망 내에서 주사기총으로 견제한다면 폭탄을 쏘고 가까이 오면 유탄을 쏘자. 톱으로 덤비는 메딕을 울라풀 막대로 단번에 터뜨리는 것도 한 방법. 또 중요한 건 메딕이 치료하고 있는 환자이다. 물론 데모맨은 스플래시가 크고 아름다우므로 환자와 의사를 한번에 처치해버릴 수도 있다. 환자가 누구냐에 따른 매치업은 각 클래스를 참고할 것.
- 흑기사일 경우
메딕은 크리티컬 확률이 의외로 높다. 메딕이다 하면서 함부로 돌진했다간 머리는 커녕 톱질 한방에 썰리는 일도 많다. 역시 유탄을 잘 맞추고 돌진하거나 혼자 남아서 도망치는 걸 낚아채도록 하자. 머리가 2개 이상이고 유탄 좀 써봤다면 메딕이 그냥 접근하지 않을 것이다. 이후엔 메딕의 환자에 집중할 것. 기습해서 메딕만 참수하고 돌진으로 튀는 것도 좋다.
옆에 다른 적이 있으면 메딕은 잡고 죽겠다!는 식의 기습을 제외하곤 유탄을 몇 발 던져서 스플래시로 메딕이 죽기를 바라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다. 최대한 유탄으로 붙어다니는 딜러들을 견제하거나 터트린 뒤 돌격으로 죽이자.
옆에 다른 적이 있으면 메딕은 잡고 죽겠다!는 식의 기습을 제외하곤 유탄을 몇 발 던져서 스플래시로 메딕이 죽기를 바라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다. 최대한 유탄으로 붙어다니는 딜러들을 견제하거나 터트린 뒤 돌격으로 죽이자.
- 흑격기의 경우
하늘을 날다가 메딕이 보인다면 즉시 급강하 하여 유탄이나 울라풀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빠른 달리기 속도를 살려 도주하는 메딕도 있는데, 보통 이 경우에는 유탄발사기를 꺼내들지만 가끔 점착 점퍼로 저각 점프하여 따라잡는 굇수들도 있다.
메인 딜러 중에선 느린 솔저나 헤비와는 다르게 거의 평균에 가까운 이동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스나이퍼의 위협에서 조금은 안전하다. 하지만 상대 스나이퍼가 고수면 그런거 없으므로 항상 스나이퍼를 주의할 것. 스나이퍼가 가까운 건물 안에서 저격을 하고 있다면 안으로 유탄이나 점착을 먹이면 되지만, 데모맨의 무기는 모두 사정거리가 짧은 곡사형 투사체 형식인 탓에 장거리 견제기가 없다시피하므로 스나이퍼에 대한 대처가 헤비 다음으로 힘든 편이다.
가까이 있으면 승산이 유리해지지만 칼들고 달려오는 경우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스나이퍼 근접 실력이 영 아닌 건 맞지만 그건 데모맨도 마찬가지고[22] 운 나쁘게 크리라도 터지거나 자폭당하는 경우도 좀 있다. 행여나 병수도와 부시와카라도 들고 왔다면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병수도+부시와카를 든 스나이퍼에겐 얄짤없이 한 방이다.
가까이 있으면 승산이 유리해지지만 칼들고 달려오는 경우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스나이퍼 근접 실력이 영 아닌 건 맞지만 그건 데모맨도 마찬가지고[22] 운 나쁘게 크리라도 터지거나 자폭당하는 경우도 좀 있다. 행여나 병수도와 부시와카라도 들고 왔다면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병수도+부시와카를 든 스나이퍼에겐 얄짤없이 한 방이다.
- 흑기사일 경우
과거에는 오렌지 같은 개활지 맵에서 점착 점퍼를 이용한 흑격기의 주요 호구 중 하나였으나 점착 점퍼가 너프된 이후에는 적 후방으로 가는 게 힘들어졌다. 결국 기습으로 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소리. 원거리에서야 다른 여타 클래스와 같이 스나이퍼의 머리 셔틀이 되겠지만 일단 근접에 성공할 경우 오히려 스나이퍼가 머리를 헌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스나이퍼의 근접 전투력은 엔지니어, 스파이와 함께 모든 클래스의 최하위를 긴다. 웬만한 실력 차이가 안 나는 이상 일단 흑기사와 가까이서 마주치면 거의 죽었다고 봐도 무방. 물론 병수도나 헌츠맨은 특성상 미니 크리를 주거나 근접에서도 헤드샷을 날릴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병수도와 부시와카를 쓰는 고수에겐 되도록이면 근접전은 사리는 게 좋다. 자칫하다간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기습이 아니라면 앞에서 대놓고 다가오는 행동은 하지 말자. 눈에 훤히 뛰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헤드샷의 제물이 된다. 아니라면 돌격이라도 하던가... 돌격을 하면 스카웃보다 빠르니 쉽사리 잡기는 힘든 편일 것이다. 물론 여기서도 당연히 정면으로 돌격하면 안 된다. 스나 입장에서 보면 머리의 위치는 그대론데 표적이 점점 커지는 꼴이니 헤드샷 한 방 야무지게 맞고 자빠지기 딱 좋다.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 스나이퍼를 잡기 더 쉬워진다.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헤드샷을 피하기 쉽고 엄폐물 뒤에 숨은 스나이퍼에게도 돌격할 수 있다. 스나이퍼의 체력이 낮은 덕에 충돌 대미지 최대 50 + 소형 치명타 87만으로도 쉽게 죽일 수 있고 안 죽었다면 평타 한번 더 그어주면 된다. 덕분에 눈에 보이는 모든 적을 순줌으로 척결하여 메딕이 졸졸 붙어다닐 정도의 초고수 스나이퍼라도 순식간에 프리즈캠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기습이 아니라면 앞에서 대놓고 다가오는 행동은 하지 말자. 눈에 훤히 뛰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헤드샷의 제물이 된다. 아니라면 돌격이라도 하던가... 돌격을 하면 스카웃보다 빠르니 쉽사리 잡기는 힘든 편일 것이다. 물론 여기서도 당연히 정면으로 돌격하면 안 된다. 스나 입장에서 보면 머리의 위치는 그대론데 표적이 점점 커지는 꼴이니 헤드샷 한 방 야무지게 맞고 자빠지기 딱 좋다.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 스나이퍼를 잡기 더 쉬워진다. 조류 조타기의 특성상 헤드샷을 피하기 쉽고 엄폐물 뒤에 숨은 스나이퍼에게도 돌격할 수 있다. 스나이퍼의 체력이 낮은 덕에 충돌 대미지 최대 50 + 소형 치명타 87만으로도 쉽게 죽일 수 있고 안 죽었다면 평타 한번 더 그어주면 된다. 덕분에 눈에 보이는 모든 적을 순줌으로 척결하여 메딕이 졸졸 붙어다닐 정도의 초고수 스나이퍼라도 순식간에 프리즈캠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 흑격기의 경우
흑격기라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흑격기가 되는 순간 스나이퍼들은 간식거리가 된다. 스나이퍼들은 줌을 하고 있느라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시야 밖으로 날아와 근처에 착지해 유탄 직격을 먹이거나 목을 따거나 울라풀로 자폭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이는 특히 오렌지 같이 제한 높이가 높은 편인 맵에서 더욱 심해진다. 물론 비행 중 저격으로 격추하거나, 다리 분질러지는 소리를 듣고 즉시 줌을 풀고 오줌병을 던지는 고수들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사실 스나이퍼는 흑격기가 주로 노릴 고가치 타겟이 아니다. 다만 잡기 쉽기 때문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계속 잡는 흑격기도 있다(...). 물론 쏘는 족족 아군 한 명씩 저승행으로 보내는 굇수 스나이퍼는 노려볼 만 하다.
실력있는 스나이퍼라면 청각에 신경을 잔뜩 곤두세워 스파이의 은신이 풀리는 소리와 칼드는 소리 및 흑격기 비행+착지음을 듣고 바로 대처하는데, 굇수 흑격기들은 스나이퍼 머리 위에 착지하여 근접무기로 머릴 때려 죽이기도 한다.[23] 이 경우 스나이퍼들은 착지 소리를 들었다 해도 재빨리 흑격기의 위치를 알아차리기 힘들 뿐더러 어디로 도망가든 흑격기를 머리에 태우고 가기에 살아남기 힘들다.
실력있는 스나이퍼라면 청각에 신경을 잔뜩 곤두세워 스파이의 은신이 풀리는 소리와 칼드는 소리 및 흑격기 비행+착지음을 듣고 바로 대처하는데, 굇수 흑격기들은 스나이퍼 머리 위에 착지하여 근접무기로 머릴 때려 죽이기도 한다.[23] 이 경우 스나이퍼들은 착지 소리를 들었다 해도 재빨리 흑격기의 위치를 알아차리기 힘들 뿐더러 어디로 도망가든 흑격기를 머리에 태우고 가기에 살아남기 힘들다.
백스탭을 당하지 않게 항상 등짝을 조심하는 습관을 들이자. 스파이도 중거리에서 강한 리볼버를 보유하고 있지만 점착이랑 비교하면 초라할 뿐이다. 스파이를 발견했다면 바로 폭발시켜 버리자. 그러나 히트스캔류(쏘면 바로 맞는)의 탄환 무기를 보유한 스카웃이나 헤비라든가, 직선으로 날아가기에 맞추기 쉽고, 빠른 탄속과 물체에 닿는 순간 바로 폭파되는 로켓을 지닌 솔저와는 다르게 점착의 1초의 폭파 대기 시간과 유탄 직격의 적중 어려움 때문에 스파이를 봐 놓고도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파이 고수는 여러 스탭 기술 뿐만 아니라 도주에도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잡기 힘들어진다.
애초에 스파이는 어떤 클래스도 잡을 수 있지만 어떤 클래스에게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매치업이 의미가 없다. 그저 상황에 따라 주의하자.
흑격기가 아니지만 울라풀 막대를 든 일반 데모라면 아군 무리에 합류할 때 스파이를 직접 만났거나 의심가는 아군이 있으면 막대를 휘둘러 보자. 울라풀 막대의 대미지는 130으로 스파이의 기본 체력인 125를 상회하므로 진짜 적 스파이가 걸렸다면 폭발과 함께 사라지다를 찍을 것이다. 뭐, 자신의 체력이 얼마 없다면 같이 찍게 될 것이지만... 만약 그리고도 당신이 살아있다면 유유히 본진으로 날아가 충전해 오자.
다만, 울라풀로 스파이를 잡고 자폭했는데 킬캠에서 스윽 하는 소리와 함께 스파이가 나타나면 데링 스파이이니 이럴 경우 자폭은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울라풀 막대가 피해량 너프를 먹고 묵인자의 쿠나이 장착 시의 기본 체력이 70으로 상향되면서 백스탭에 성공한 쿠나이 스파이는 울라풀로 족치기 힘들어졌다. 이럴 때는 유탄부터 먹이는 게 낫다.
애초에 스파이는 어떤 클래스도 잡을 수 있지만 어떤 클래스에게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매치업이 의미가 없다. 그저 상황에 따라 주의하자.
흑격기가 아니지만 울라풀 막대를 든 일반 데모라면 아군 무리에 합류할 때 스파이를 직접 만났거나 의심가는 아군이 있으면 막대를 휘둘러 보자. 울라풀 막대의 대미지는 130으로 스파이의 기본 체력인 125를 상회하므로 진짜 적 스파이가 걸렸다면 폭발과 함께 사라지다를 찍을 것이다. 뭐, 자신의 체력이 얼마 없다면 같이 찍게 될 것이지만... 만약 그리고도 당신이 살아있다면 유유히 본진으로 날아가 충전해 오자.
다만, 울라풀로 스파이를 잡고 자폭했는데 킬캠에서 스윽 하는 소리와 함께 스파이가 나타나면 데링 스파이이니 이럴 경우 자폭은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울라풀 막대가 피해량 너프를 먹고 묵인자의 쿠나이 장착 시의 기본 체력이 70으로 상향되면서 백스탭에 성공한 쿠나이 스파이는 울라풀로 족치기 힘들어졌다. 이럴 때는 유탄부터 먹이는 게 낫다.
- 흑기사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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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방패와 대검을 들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적 스파이가 괜히 근접했다면 그야말로 박살나기 때문이다. 근접 실력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따진다면 이미 스파이가 이길 가능성이 희박할 지경이다. 또 데드 링어를 들어도 상황이 나빠지는 건 없다. 아이랜더 사용시 가짜 시체도 머리로 인정되니 나쁠 것도 없고, 머리가 많으면 추적하기도 유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은 절대 하지 말 것. 스파이도 이 흑기사에게 대항할 만한 무기인 리볼버, 특히 외교대사, 다이아몬드백이 있다. 방패는 총알 내성이 없기 때문에 생각 외로 아픈데다 치명타를 맞으면 빈사 상태까지 갈 수 있다. 중거리조차 견제하기 어려운 신발 흑기사라면 주의할 것.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는 돌격 조작이 자유롭기 때문에 도망치거나 리볼버로 최후의 저항을 하는 스파이들은 돌격으로 쫒아가서 참수해버리면 된다. 스파이는 체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소형 치명타 근접 공격도 많이 아프다. 물론 빈틈을 노린 기습 백스탭 기술은 조심하자. 가끔 돌격으로 코너를 돌았는데 백스탭을 당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생긴다.
경이로운 차폐막은 특유의 강력한 충돌 데미지 때문에 치명타 없이도 충돌 + 근접 공격만으로 잡는 경우도 생기고, 그냥 돌격하다가 은신한 스파이가 로드킬당하기도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초고수 스파이의 경우 트릭스탭으로 흑기사를 농락할 수 있다. 또 근접공격이라는 한계 때문에 은폐한 스파이를 찾아내는 능력은 모든 병과를 통틀어서 제일 떨어진다는 점도 아쉬운 점.
허나 방패와 대검을 들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적 스파이가 괜히 근접했다면 그야말로 박살나기 때문이다. 근접 실력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따진다면 이미 스파이가 이길 가능성이 희박할 지경이다. 또 데드 링어를 들어도 상황이 나빠지는 건 없다. 아이랜더 사용시 가짜 시체도 머리로 인정되니 나쁠 것도 없고, 머리가 많으면 추적하기도 유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은 절대 하지 말 것. 스파이도 이 흑기사에게 대항할 만한 무기인 리볼버, 특히 외교대사, 다이아몬드백이 있다. 방패는 총알 내성이 없기 때문에 생각 외로 아픈데다 치명타를 맞으면 빈사 상태까지 갈 수 있다. 중거리조차 견제하기 어려운 신발 흑기사라면 주의할 것.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는 돌격 조작이 자유롭기 때문에 도망치거나 리볼버로 최후의 저항을 하는 스파이들은 돌격으로 쫒아가서 참수해버리면 된다. 스파이는 체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소형 치명타 근접 공격도 많이 아프다. 물론 빈틈을 노린 기습 백스탭 기술은 조심하자. 가끔 돌격으로 코너를 돌았는데 백스탭을 당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생긴다.
경이로운 차폐막은 특유의 강력한 충돌 데미지 때문에 치명타 없이도 충돌 + 근접 공격만으로 잡는 경우도 생기고, 그냥 돌격하다가 은신한 스파이가 로드킬당하기도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초고수 스파이의 경우 트릭스탭으로 흑기사를 농락할 수 있다. 또 근접공격이라는 한계 때문에 은폐한 스파이를 찾아내는 능력은 모든 병과를 통틀어서 제일 떨어진다는 점도 아쉬운 점.
- 흑격기의 경우
별로 마주칠 일 없다. 다만 적 입구까지 온다면 아직 클로킹 또는 변장을 하지 않은 스파이를 만날 수 있으니 이들이 아군으로 변장하는 걸 목격하면 팀에게 알리도록 하자. 울라풀 자폭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데 데링 스파이라면 흑격기만 죽고 스파이는 산다.
6. 평가
6.1. 장점
- 폭발성 무기의 넓은 범용성과 강력한 확산 피해
데모맨이 수비군임에도 딜러로 애용되는 이유. 무시무시한 피해량으로 학살에 특화된 고화력 무기들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기본 무기인 유탄 발사기는 엄폐물을 무시하고 화력을 퍼부울 수 있다. 점착폭탄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범용성을 가진 무장이다. 역대 무기중 가장 OP논란이 심할 정도로 그만큼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함정을 설치하여 임시방어선을 구축하고, 적의 진로를 차단하며 스패밍으로 적을 압박할수 있다. 유탄과 조합 사격을 하면 더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점착폭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 경로에 뿌리면 상대는 점착폭탄을 피해다니는데 이것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고 직격으로 유탄을 맞추기 또한 매우 쉬워진다.
데모맨은 모든 병과들 중 중장거리 화력전에서 제일 강한데, 유탄과 점착 폭탄이 모두 장전되어 전투 준비가 끝난 데모맨을 중거리 화력전에서 데모맨을 정면전에서 이길 수 있는 병과는 데모맨 말고는 없다. 때문에 팀의 주 화력을 담당하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 화력 싸움이 주가 되는 Dustbowl, Gold Rush, Badwater Basin, Hoodoo같은 맵에서는 데모맨과 메딕이 많으면 많을수록 팀의 승률이 올라가는 장면을 볼수있다.
데모맨은 모든 병과들 중 중장거리 화력전에서 제일 강한데, 유탄과 점착 폭탄이 모두 장전되어 전투 준비가 끝난 데모맨을 중거리 화력전에서 데모맨을 정면전에서 이길 수 있는 병과는 데모맨 말고는 없다. 때문에 팀의 주 화력을 담당하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 화력 싸움이 주가 되는 Dustbowl, Gold Rush, Badwater Basin, Hoodoo같은 맵에서는 데모맨과 메딕이 많으면 많을수록 팀의 승률이 올라가는 장면을 볼수있다.
- 점착 점프 & 방패를 통한 고기동성 보유
데모맨은 평균보다 낮은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솔저의 로켓 점프와 같이 부무장인 점착폭탄을 이용한 점착 점프가 가능하다. 체력 소모는 로켓보다 크고, 데모맨은 점착 점프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 없어 자주 사용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를 이용해 빠르게 전선 복귀를 하거나, 순간적으로 다이브를 해서 적진으로 기습을 할수있는 전략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높은곳과 멀리있는 지점까지 단시간 안에 갈수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점착 자가 데미지가 높아져서 두방만 놓고 점프해도 빈사에 처해지기 때문에 점착 점프장치가 아닌 이상 점착 점프를 하기가 힘들어지긴 했어도 일반 점착 한 발로도 얼추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점착 점프가 수직 기동성을 제공한다면, 방패는 순간 기동성을 제공해준다. 방패를 낌으로서 보조 화력을 희생하는 대신, 스카웃을 상회하는 돌격의 순간 기동성으로 빠른 전장 복귀 및 신속한 기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다만 데모맨의 특성상 지근거리에서 근접한다는 건 주무기가 봉인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므로, 보통 흑기사로 전환해 아이랜더로 모가지를 따주는 데 써먹힌다. 어차피 흑기사를 하더라도 주무기를 보유할 수 있어 화력도 보완할 수 있는데다, 방패를 낄 격우 여려 방어 버프를 포함해 돌격 시 상태이상이 복구되는 등의 버프도 주어지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점착 점프가 수직 기동성을 제공한다면, 방패는 순간 기동성을 제공해준다. 방패를 낌으로서 보조 화력을 희생하는 대신, 스카웃을 상회하는 돌격의 순간 기동성으로 빠른 전장 복귀 및 신속한 기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다만 데모맨의 특성상 지근거리에서 근접한다는 건 주무기가 봉인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므로, 보통 흑기사로 전환해 아이랜더로 모가지를 따주는 데 써먹힌다. 어차피 흑기사를 하더라도 주무기를 보유할 수 있어 화력도 보완할 수 있는데다, 방패를 낄 격우 여려 방어 버프를 포함해 돌격 시 상태이상이 복구되는 등의 버프도 주어지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 강력하고 다양한 무장을 통한 다양한 메타 확보
데모맨은 전 병과 중 유일하게 세 개 이상의 전략 메타를 보유한 병과다. 깡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일반 데모맨 외에도, 점착 점프를 통한 흑격기, 방패를 낀 흑기사까지 기본적으로 3개의 메타가 존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무장, 부무장, 근접무기를 뭘 끼냐에 따라 다시 수많은 메타로 나뉜다.[24] 안그래도 데모맨이란 컨셉 특성상 주무기가 강력할 수밖에 없는데 부무장도 강력해, 유일한 약점인 근접조차 강력한 근접무기에 뚜벅이를 보완할 강력한 방패 무장과 심지어 주무기를 희생해 체력과 기동성을 보강하는 신발까지 주어졌으니 거의 완전체가 된 거나 다름없다.
- 곡사형 투사체
곡사로 발사되는 고화력 무기들은 데모맨의 운영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인 동시에, 데모맨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팀 포트리스 2는 대부분의 무기가 직사형이고, 상대를 공격하려면 시야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는 데모맨은 전술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특히 저지대에서 고지대를 공략할 때 데모맨의 진가가 발휘되는데,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하다 보면 전략적 요충지가 고지에 많이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시야 싸움에서 불리한 저지대 쪽이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로켓 점프를 하거나 우버를 사용하거나 우회로를 찾기 마련인데, 데모맨의 주력 무기 둘 다 고지를 공격하는 데 강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고지를 점령해야 더 유리해지는 솔저를 견제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짬이 찬 데모맨은 이런 데모맨의 특징을 이용해, 자신을 직사로 공격할 수 있는 곳에는 점착 폭탄을 발사한 뒤 장애물 뒤의 적을 유탄 발사기로 공격하면 상대방은 이도 저도 못하고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즉 상대방이 자신을 쉽사리 공격할 수 없는 위치에서 적에게 일방적으로 딜을 강요하는 것이 데모맨의 바람직한 플레이이다. 이는 솔저와 일맥상통한다.
특히 저지대에서 고지대를 공략할 때 데모맨의 진가가 발휘되는데,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하다 보면 전략적 요충지가 고지에 많이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시야 싸움에서 불리한 저지대 쪽이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로켓 점프를 하거나 우버를 사용하거나 우회로를 찾기 마련인데, 데모맨의 주력 무기 둘 다 고지를 공격하는 데 강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고지를 점령해야 더 유리해지는 솔저를 견제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짬이 찬 데모맨은 이런 데모맨의 특징을 이용해, 자신을 직사로 공격할 수 있는 곳에는 점착 폭탄을 발사한 뒤 장애물 뒤의 적을 유탄 발사기로 공격하면 상대방은 이도 저도 못하고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즉 상대방이 자신을 쉽사리 공격할 수 없는 위치에서 적에게 일방적으로 딜을 강요하는 것이 데모맨의 바람직한 플레이이다. 이는 솔저와 일맥상통한다.
- 최강의 진영 파괴 및 장악 능력
데모맨의 강력한 순간 화력은 단순히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서 적의 방어선을 돌파할때도 이점을 가져온다. 주요 요충지에 농사를 짓고 농성을 하는 방어팀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데모맨이다. 특히 센트리를 철거할 때 그 진가가 나오는데, 센트리 철거 능력이 다른 병과들보다 우수하고 더 유리한 점이 있다.
[25][26]
[25][26]
6.2. 단점
- 높은 조준 및 운영 난이도
초보자용 병과로 추천되는 솔저와 달리 데모맨은 초보자용으로는 추천 받지 못한다. 초보자도 쉽게 맞출 수 있는 로켓 발사기와는 달리, 데모맨의 무기는 사용자의 에임을 매우 요구하는데다가 전체적인 운용 난이도도 앞서가기 때문이다. 일단 무기가 모두 투사체 형식이다. 맞추기만 한다면 정말 굉장한 화력을 보장하지만 투사체 특성상 상대의 움직임을 보며 예측 사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맞추기가 어렵다. 유탄을 정확히 조준하지 않고 대충 쏜다면 기껏해봐야 확산피해가 전부인데다가 초보가 아닌이상 바닥에 구르는 유탄은 대부분 피한다. 점착 폭탄 역시 폭발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적들이 가만히 서있기만 한다면 모를까 이리저리 방방 뛰는 스카웃, 로켓점프로 공중에서 빠르게 기습해오는 솔저, 압축 공기 분사를 이용해 유탄과 점착폭탄을 반사하는 파이로, 등을 상대하다보면 대충 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점착폭탄의 대기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순삭 폭탄 발사기도 있지만 이렇게 된다면 방어나 구조물 철거에 또 어렵다. 잘못 던지면 자기도 끔살당하는건 덤.그리고 데모맨은 솔저와 마찬가지로 한발한발 집어넣는 장전방식인데, 전체적인 장전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데모맨이 무장 두개다 발사할 일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탄약과 재장전 관리가 힘들다. 항시 남은 탄약과 장탄을 신경쓰며 플레이 해야 한다.
장전할 시간을 내서 장전을 꼼꼼히 하자. 역시 무기 장전을 자주 해야하는 스카웃, 솔저와 비교했을때, 그 둘은 보조무기는 어디까지나 주 무기로 마무리 못한 적을 마무리하는 등 데모맨의 보조무기보다 사용 빈도가 훨씬 적기 때문에 대부분 주 무기의 장전에 힘쓰면 되지만, 데모맨은 무기 2개를 모두 자주 신경써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더 높다. (유탄발사기가 비상시 좀더 대처하기 수월하므로 보통은 유탄을 먼저 장전하자.)
장전할 시간을 내서 장전을 꼼꼼히 하자. 역시 무기 장전을 자주 해야하는 스카웃, 솔저와 비교했을때, 그 둘은 보조무기는 어디까지나 주 무기로 마무리 못한 적을 마무리하는 등 데모맨의 보조무기보다 사용 빈도가 훨씬 적기 때문에 대부분 주 무기의 장전에 힘쓰면 되지만, 데모맨은 무기 2개를 모두 자주 신경써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더 높다. (유탄발사기가 비상시 좀더 대처하기 수월하므로 보통은 유탄을 먼저 장전하자.)
- 부실한 근접전
주 무기 보조 무기 둘다 곡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 발사 무기로 구성된 특성 상 근접전에서 타 공격 병과에 비하여 상당히 불리하다. 유탄은 강력하지만 발사 후 3초 뒤 폭발하기 때문에 직격을 노려야 하거나 터지기 전에 피하는 게 가능하며, 바닥에 구르는 유탄은 직격으로 적중시키는 것보다 데미지가 높지 않다. 또한 점착 폭탄은 뿌리고 나서 터뜨리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근접전에서는 이 시간이 꽤나 크게 느껴지며 특히 스카웃이나 파이로에게 기습을 당했다면 한대도 맞추지 못하고 그대로 끔살당하기도 한다. 또한 솔저가 로켓점프로 빠르게 다이브치며 날아올때 이를 근접하기 전에 저지하지 못하면 솔저에게 이길 확률은 확연히 줄어든다. 파이로의 경우도 앞의 둘보단 기동성이 떨어져 쉽게 기습을 허용하지는 않지만 일단 기습을 당하면 1초안에 끔살당할 수 있다. 유탄의 경우 반사의 위험도 존재한다.
따라서 중거리 전투에서는 매우 강력한 데모맨이지만 근접전을 강요당하게 될 경우 곧바로 취약한 약점을 들어내게 된다. 상위 공방에서 데모맨이 죽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적의 기습일 정도로 근접전을 강요하는 기습에 취약하다. 이 단점들을 보완하려면, 적이 근접하기 전에 중거리 안에서 두세 방 안에 정확히 조준하여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것이 좋으며, 장탄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항시 관리하고, 절때 혼자서만 다니지 않고 근접전에 우수한 헤비, 솔저, 파이로 등과 함께 다녀야 한다.
따라서 중거리 전투에서는 매우 강력한 데모맨이지만 근접전을 강요당하게 될 경우 곧바로 취약한 약점을 들어내게 된다. 상위 공방에서 데모맨이 죽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적의 기습일 정도로 근접전을 강요하는 기습에 취약하다. 이 단점들을 보완하려면, 적이 근접하기 전에 중거리 안에서 두세 방 안에 정확히 조준하여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것이 좋으며, 장탄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항시 관리하고, 절때 혼자서만 다니지 않고 근접전에 우수한 헤비, 솔저, 파이로 등과 함께 다녀야 한다.
- 극단적인 메타
다양한 무장을 통해 버라이어티한 메타를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긴 해도, 이런 이점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운영난이도가 높고, 그만큼 무장 특성이 꽤나 극단적이라서 밸런싱이 되기 때문이다. 원래 흑기사가 나온 이유도, 안 그래도 뚜벅이인 데모맨이 솔져와 다르게 안전한 근중거리 무장이 없어 기습에 취약하단 것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이렇게 돌격 방패가 추가된 데모나이트 라는 개념이 탄생해 기동성을 확보해 대처가 쉬워지지만, 이 경우 제대로 한 사람의 뽕을 뽑으려면 결국은 기존 데모맨의 역할을 버려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전투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점은 데모맨의 고질적 문제라 볼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하려고 흑격기 혹은 흑기사+유탄발사기 메타를 하게 되면 화력이 어정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유탄 발사기나 점착 폭탄이나 둘 다 화력은 엇비슷하지만 유탄은 최대 4발밖에 발사할 수 없다보니 사실상 주 화력을 점착으로 뽑게 되는데, 점착을 포기한다는 것부터가 데모맨의 화력 절반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고 그나마도 실내 맵이라면 효용성은 제로에 가깝게 된다.
- 점착 점프에 소비되는 체력 및 단조로운 움직임
데모맨의 기동력은 솔저나 스카웃, 파이로 같은 공격 병과의 기습으로부터 도주하기엔 부족하다. 뒤에서 세 번째인 이동 속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점착 점프는 바로 사용할 수 없는데다 자가 피해 때문에 기습을 당했을 땐 사실상 자폭기가 되어버린다. 붕붕이를 쓰는 파이로는 말할 것도 없고.
데모맨이 아무리 날고기는 병과라 해도 기본적으로 수비형 병과이기 때문에 헤비와 같이 발이 좀 무거운 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점착과 유탄 발사기 모두 화력은 강하지만 폭파에 딜레이가 있고 탄속도 빠르다고 볼 수 없는 수비적인 무기라 아군의 호위 없이 홀로 다니거나 새로운 공간에 진입하는 게 좀 힘들다. 솔저나 스카웃같은 공격형 병과만 해온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홀로 다니거나 공세적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는 건데, 이러면 상기한 단점들로 데모맨의 무기들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게 된다.
데모맨이 아무리 날고기는 병과라 해도 기본적으로 수비형 병과이기 때문에 헤비와 같이 발이 좀 무거운 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점착과 유탄 발사기 모두 화력은 강하지만 폭파에 딜레이가 있고 탄속도 빠르다고 볼 수 없는 수비적인 무기라 아군의 호위 없이 홀로 다니거나 새로운 공간에 진입하는 게 좀 힘들다. 솔저나 스카웃같은 공격형 병과만 해온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홀로 다니거나 공세적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는 건데, 이러면 상기한 단점들로 데모맨의 무기들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게 된다.
6.3. 총평
데모맨은 강력한 폭발물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원할 때 터트릴 수 있는 점착 폭탄을 설치하여 적들의 진로를 차단하며 동시에 적들이 농성하는 진영에 순간적인 폭딜을 가하여 진영 붕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병과이다.
주무기인 유탄 발사기류는 곡사로 발사되며, 로크 앤 로드나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벽에 한번 튕기고, 적에게 직격하지 않을 경우 2초(통제불능 대포는 1초, 무쇠 폭탄 발사기는 1.4초) 후에 터진다. 이걸 이용해 벽 넘어에 있는 적들을 견제하거나, 혹은 좁은 골목길에서 유탄을 튕겨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주무기 운용의 핵심이다.
점착 폭탄은 발사후 터트리는 시간을 조절해가며 강력한 시간차 공격을 가하는 것이 기본 사용법이다. 이 외에도 사방팔방에 뿌려 임시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함정을 깔아 적을 농락할 수 있다. 자가 피해에 25% 저항이 있어 솔저처럼 폭발물 점프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데모맨은 본래 점착폭탄을 이용한 함정설치 및 센트리건 파괴, 스패밍을 통한 방어를 하게끔 기획된 병과였으나 점착폭탄의 성능이 워낙 발군이다보니 방어를 넘어서 적의 진영을 공격하는데에까지 크게 활약상을 보이며 공격 방어 할것없이 거의 '''메딕과 함께 필수픽'''이 될 정도로 매우 강력한 병과로 취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지금까지 너프되왔지만 그래도 OP라는 주장이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 온 병과이다. 심하면 공격군으로써 역할을 하기 힘든 파이로와 포지션을 바꿔야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매우 강력한 병과이다. [27]
물론 데모맨도 상술한 대로 단점은 있다. 모든 주무기가 전부 투사체에 곡선형 탄도를 가지므로 낙차를 고려하는 것 외에도 예측샷, 각도를 통한 사거리 조절 등 에임을 매우 많이 탄다.또, 보조무기를 점착 폭탄으로 하면 터질 때까지의 딜레이가 있어 일정 거리 내에 들어온 적에 대한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이러한 이유로 주력 딜러 중에서 가장 생존력이 떨어진다.떨어지는 생존력은 방패류 무장을 차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만 기존의 데모맨과는 아예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흑기사를 하게 된다면 근접 전투력이 상승하고 돌격을 통한 순간적인 기동성 확보로 인해 도주 용이 등 생존력이 올라가지만 반대급부로 화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전선 미는 주력 딜러로서의 활약이 흑기사로는 다소 힘든 편.결정적으로 일반 데모맨이건 흑기사 데모맨이건 운용 난이도와 조작 난이도 둘 다 매우 높다.그래서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솔저나 헤비 등 비교적 쉬운 클래스로 입문을 한 뒤 데모맨으로 갈아타자.
7. 도전 과제
8. 도발
해당 항목 참조.
9.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9.1. TF 코믹스
'Ring of Fired' 코믹스에서는 집에서 거의 반쯤 폐인이 된 채로 아이랜더와 실없는 얘기나 하며 TV 드라마나 보는 백수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놀고 먹다보니 살이 많이 쪄 있었던 상태. 이 살은 이후 A Cold Day in Hell까지도 안 빠진다.[28] 이후 폴링 양에게 자신이 필요하단 말을 듣자 곧장 옷 갈아입고 복귀했다.
코믹스 'Unhappy Return'에서 솔저와 함께 스카웃, 스파이를 구출하기 위해 법원을 찾아간다. 자신이 용병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아이랜더를 그대로 차 안에 두고(아이랜더는 강아지나 돌봐야 하냐며 투덜거린다.), 민간인 복장을 한다.[29]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법원이 있는 장소를 묻는데, 다짜고짜 불라며 소리치는 솔저에 비해서 그나마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30][31] 이후 솔저와 함께 법원에 입장하는데, 솔저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결국 스파이, 솔저, 스카웃과 함께 교수대에 서게 되었다가 폴링 양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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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Blood in Water'에서 폴링 양과 함께 스나이퍼를 찾으러 간다. 스나이퍼의 집안에서 그를 찾던 폴링 양을 보고 우리가 찾을 수 있는것은 손톱과 오줌병(병수도)이 보관된 방 뿐이고, 그놈은 정신병자라며 머리에 조준경이 비춰지기 전에 얼른 나가자고 말하던 도중 스나이퍼의 수제 문샤인을 주사당해 기절한다. 이후 폴링 양이 그에게 계속 침을 뱉어 깨우지만 다시 한번 문샤인을 주사당하고 기절한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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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나이퍼의 집 마당에 매장될 뻔하다가 다른 병과와 함께 스나이퍼의 진짜 부모를 찾으러 뉴질랜드로 갔다가 클래식 용병, 그리고 메딕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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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Old Wounds' 에서 클래식 용병에게 잡힌 모습으로 등장. 뭔가에 취한 채 자신의 간이 자신의 몸을 떠나는 꿈을 꾸고 자신의 심장에게 간이 뭘 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폐한테 뱃속을 지키라고 말하는 등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듯한 말을 하고 있다. 스파이가 한 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술과 아스피린에 절여진 채로 살아와서 거기에만 익숙해진 몸이 그냥 음식물과 생수를 독성 물질로 인식한 탓에 제정신이 아닌 듯 하다. 이후 솔저와 잔나의 활약으로 풀려나고 파이로에게 들린 채 탈출하는데, 클래식 헤비가 보낸 거머리 로봇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The Naked and the Dead 코믹스 초반에서 '''그 특유의 체질덕분에 피가 술로 바뀌어 오히려 거머리 로봇들이 피를 빨다 급성 알콜중독으로 죽어 버리는(...) 사태가 터졌고''' 졸지에 팀을 구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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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딕이 데모맨의 눈을 치료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안대에 가려진 쪽에 새 눈을 넣어도 '''매년 할로윈 때마다 그 눈알이 괴물로 변해''' 일을 터뜨려대서 포기했다고. 봄비노미콘 때문에 평생 저주받은 눈구멍을 가지게 된 셈이다. 그래서 메딕은 아예 눈을 고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도록 뇌의 일부분을 파냈다고.(...) 그리고 데모맨은 이 대화를 잊어버린다. 정확히는 메딕에 대해서도 잊어버렸지만.
9.2. 업데이트 관련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그는 성질 더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한편으로는 눈 한쪽을 잃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하한다며 한소리를 놓기도 한다. 다만 평상시의 데모맨은 그냥 낙관적인 마이페이스에 가깝고 고지식 하지만 뭐가 좋고 나쁜지 알 정도는 되는 모양.[33]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죽는 장면이 그리 두드러 지지는 않지만, 유독 스나이퍼 편에서는 우스우면서 처절한 사망신을 보여준다. 스나이퍼가 헤비의 머리를 쐈는데, 총알이 관통하여 데모맨의 술병도 함께 박살내고 그로 인해 데모맨의 눈에 병이 박혀 데모맨은 고통스러워 하며 마구 유탄을 쏘다가 뒤로 떨어져 자신이 쏜 유탄으로 인해 자폭한다.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솔저와 함께 병수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로 다음 업데이트 대상임을 예고했다.
코믹스 '전쟁!'에서는 솔저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 솔저와는 친구 관계로 라스베가스에서 같이 낚시를 하거나 축구경기를 보러 가고, 자갈채석장에 방문하는 등 상당히 친근한 관계다. 덤으로 눈알 박물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관리자는 이 둘의 우정을 깨트리기 위해 데모맨의 집에 폴링 양을 파견한다. 한편 데모맨은 집에서 늙은 어머니를 모시면서 살고있다. 이때 데모맨은 직업 3개를 가지고, 작년에 5백만 달러[34] 를 벌고, 으리으리한 맨션에서 사는 능력남이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너의 아버지는 두 눈을 잃기 전에 26개의 직업을 가졌다며 일자리를 더 구하라고 요구한다. 데모맨은 어머니와 일자리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데 폴링 양이 찾아오자 그를 맞이한다. 폴링 양은 데모맨에게 아이랜더를 비롯한 무기를 주며 친구인 솔저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이때 데모맨이 아이랜더를 들자 그 검은 머리를 갈구하여 주변 분수대의 석상의 머리를 베어버린다. 데모맨은 무기와 친한 친구를 맞바꿀 수 없다며 거절하지만, 폴링 양은 솔저가 이미 관리자의 요구에 동의 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데모맨의 어머니가 데모맨 가문은 30살이 넘어서 두 눈이 성하지 못했다는 발언으로 데모맨이 대략 20 후반의 나이대임을 유추할 수 있다.
여기서 데모맨의 부모님에 대해 나오는데, 보아하니 두 분 다 장님에 아버지는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30세에 눈을 둘 다 잃기까지 26개의 직업을 가졌다고 한다. 생긴 것과는 달리 착하고 효자인 듯하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그가 한쪽 눈을 잃게 된 과거사가 등장한다. 솔저가 아이들을 모아놓고 사탕을 줄 것을 요구하였고, 데모맨은 아이들에게 줄 사탕이 없는 대신 무시무시한 귀신 이야기가 있다며 자신의 7살 시절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할로윈 밤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마법사 메라스무스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메라스무스는 성 전체를 청소하는 일을 맡기고, 어떤 사악한 고서에 눈조차 돌리지 말라며 경고한다. 그렇게 청소를 끝마치던 데모맨은 자신을 읽어달라는 어떤 소리를 듣게된다. 그 책의 정체는 봄비노미콘으로 자신이 폭탄에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다며 데모맨을 유혹한다. 결국 데모맨은 그 유혹에 넘어가 슬쩍 들여다 봤는데, 결국 봄비노미콘에게 눈 한쪽을 빼앗기고 만다. 그 후 메라스무스는 봄비노미콘과 자신이 살던 성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졌지만,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할로윈 밤이 깊어지면 황무지에 데모맨의 눈알과 함께 메라스무스가 걷는 모습이 보인다는 괴담으로 이야기를 마친다. 그런데 솔저가 난데없이 메라스무스가 한밤 중에 한 짓은 설거지 농땡이를 핀 것 뿐이라고 말하고, 식탁에 앉아 있는 메라스무스를 보고 놀란다.[35] 이후 솔저가 메라스무스의 지팡이를 부러뜨려 그를 화나게 하고, 화난 메라스무스는 데모맨의 눈알로 만든 모노큘러스라는 괴물을 소환한다.
10. 2차 창작에서
10.1. 작품에서의 성향
사기 캐릭터 취급도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있어서, 2차 창작에서는 술에 쩔은 채로 퍼자던가 술주정이나 하면서 돌아다니다 죽는 개그 캐릭터나 능글맞은 캐릭터를 맡기도 한다. 이것 외에도 메딕이 게이가 된 원흉이라든가 솔저와 애증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술주정뱅이 아니면 건강한 캐릭터로 잡힌다. 흑기사라면 액션물에서 주인공이나 최종보스, 주인공에게 털리는 검객 역할을 주로 맡는다.
'스나이퍼를 만나다'에서도 그렇듯이 대부분 작품에서 데모맨이 나머지 한 쪽 눈도 잃어버리는 안습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아니면 사실 두 눈 전부 멀쩡히 달려있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 외에 목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워서 소음을 자주 일으키는 병과. 대표적으로 '메딕!'의 앞 글자만 딴 MEEEEM!이 있고, 파이로에게 불 붙었을 때 나오는 대사인 FIRE!. 데모맨의 상징격 대사인 KaBOOM!도 자주 활용된다.
미래의 옆동네의 미친놈과 많이 엮인다. 둘다 제정신이 아니고[36] , 신체 장애를 갖고 있으며(애꾸눈,의수/의족), 출신이 같은 영연방 출신이며 폭발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등 비슷한 무기와 능력등으로 꽤 친하게 나온다. 오죽하면 둘이서 술 푸고 뻗어있는 그림까지 나올 정도.
10.2. 다른 병과와의 관계
주로 엮이는 병과는 솔저로, 공식 상에서도 친한 친구 사이였다는 설정이 나온만큼 친한 친구로 나오기도 하지만 라이벌 관계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특히 액션물에서는 솔저와 데모맨이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두드러진다. 스카웃과도 꽤 잘 엮이는 편인데, 아무래도 스카웃의 마른 얼굴과 체구에 비해 험상궂은 외모와 큰 덩치 탓에 스카웃과 확실이 대비되는 면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이외에 데모맨이 술을 자주 '''마시는''' 걸 이용해, 데모맨의 술병에 스나이퍼가 만든 음료수를 넣어놓는 경우가 많다.
11. 기타
- 메딕과 키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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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상에서는 술이나 쳐먹고 폭탄으로 적들 터트리는 미친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알고보면 연봉 500만 달러에 커다란 분수가 있는 으리으리한 대저택에서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대단한 효자다. 하지만 데모맨의 어머니는 데모맨의 아버지가 생전에 26개의 직업을 가졌었고 영국여왕을 폭발시켰는데도 몇푼 안 받았었다며 더 많이 일을 하라고 한다.
- 외모는 30대 후반 내지는 40대 초반처럼 보이지만, 충격적이게도 실제 나이는 20대 후반 아무래도 알콜중독자라 그런 듯. 즉, 가장 어린 스카웃과도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된다는 이야기. 이 때문에 게리 모드 등에서 가끔 스카웃과 엮이기도 한다. 또는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도 가끔 서로 장난치거나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데모맨의 연령은 전쟁! 업데이트 만화에 데모맨의 어머니가 30세까지 두 눈이 멀쩡한 경우는 못 봤다거나[37] 데모맨이 어릴 적에 일을 한 지역의 주인인 메라즈무스가 현시점에서는 솔저와 룸메이트라는 것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 사실 데모맨은 할로윈 눈깔괴물을 보면 알겠지만 안구뿐만 아니라 그 근처에 있는 살까지 떼어져 나간걸 보면 눈이 멀쩡하지 않은게 아니라 얼굴이 멀쩡하지 않은거다.
- 용병들중 가장 상세 정보들이 가장 많이 나온 상태이다. 본명은 물론 애꾸눈에 대한 이유와 가족사와 친구 관계등등 다른 용병과 비교 했을때 상당히 많다.
- 데모맨은 솔저와 친구일 때 눈알 박물관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외눈박이 신세라 그런듯..
- 한동안 헤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Unhappy Returns에서 공개가 되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냥 짧은머리의 흑발.
- 팀포 공식 만화 설정에 따르면 스파이나 스나이퍼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Ring of Fired 에서 스파이를 어떻게 찾을지 몰라 난감해하는 폴링 양에게 그런 등짝이나 노리는 놈은 나중에나 걱정하자라고 하고, Blood in the Water에서 스나이퍼의 집을 찾았고 안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안 보이자 집을 수색하려는 폴링 양에게 집을 아무리 뒤져봤자 손톱이나 오줌통(병수도) 밖에 안 나올 거다. 놈은 염병할 미친놈(Bloody Lunatic)이야. 찾으려고 했지만 못 찾았으니 그냥 내버려 두자고 라고 한다. 이 대사를 한 직후 스나이퍼에게 수제 문샤인을 주입당해 기절하는 굴욕을 겪는다. 근데 정작 The Naked and The Dead에선 스나이퍼와 함께 싸우고 나중엔 스나이퍼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스나이퍼는 물론 스파이에게 했던 발언도 그냥 애증이 섞인 표현인 듯 하다.[38]
- 팀포트리스 2의 용병 대다수에게 아내나 애인이 있다는 내용이 없는 편이고 이는 데모맨도 마찬가지지만, 데모맨은 특히 왜 솔로인지 Expiration Date에서 스파이가 스카웃이 미스 폴링에게 작업 멘트를 던지려 할 때 이를 CCTV로 지켜보며 말하는 대사에서 짐작할 수 있다. 스카웃이 "폴링 양 정말...(You look...)"에서 작업 멘트를 섣불리 던지지 못하고 막히자 하는 말이 "취해보여!(Drunk!)", "흐릿해!(Blurry!)"[39] 다.[40] 애초에 용병 중에선 여자친구가 있는 솔저, 스카웃의 엄마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스파이, 솔저를 통해 아내가 있는듯한 대사가 있는 메딕, 헤비의 여동생들이 기대할 정도로 미남인 스나이퍼를 제외하면 여자들에게 인기는 커녕 용병 본인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 웹툰 플린트 락 머스킷에 패러디로 가끔 출연한다.
- 본명은 태비시 피네간 디그룻(Tavish Finnegan Degroot). 스코틀랜드 울라풀 출신으로 걸쭉한 사투리가 매력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제대로 된 스코틀랜드 사투리가 아니라고 한다. 성우가 미국인이니 어쩔 수 없긴 하다. 물론, 영어권 화자들 간에는, 서로의 억양이 어려운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 이민자 출신이라, 데모맨 본인이나. 다른 병과가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씩 하긴 한다. 예를 들자면, 팀원을 만나다에선, 자신이 장애인에, 이민자 출신인 점이 쪼인다고, 호소하거나, 솔저의 제압 대사중에 아무도 널, 스코틀랜드인으로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대사가 있다던지.[보통,]
- 게임 시작 시 말하는 대사중 "Freedom~!!"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것도 스코틀랜드 출신인걸 고려하면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윌리엄 월리스의 패러디인 듯. 생각 보다 브레이브 하트에 대한 패러디가 많은 편인데, 영화에서 치마를 들춰 고간과 엉덩이를 내놓으며 적들을 도발하는데, 데모맨의 도발도 이와 비슷하다.
- 한 쪽 눈이 없는데, 2011년 할로윈 코믹스에 따르면 어렸을 때 메라스무스의 집에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러 갔다가 폭탄에 대해 써 있는 마법의 책에 눈을 빼았겼다고 한다. 메딕이 이 눈을 8번이나 치료했지만 할로윈마다 괴물들이 탄생하는 바람에 외눈으로 결국 남아 있다.[41] 또한 데모맨 가문의 사람들은 대대로 눈을 자주 잃게 되며, 제대로 된 데모맨 중 30살이 넘을 때까지 두 눈이 남아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보여주듯 이로 인해 심각한 컴플렉스가 작용해서 술에 쩔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10년간 술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코믹스에서 클래식 팀에게 붙잡혀 술을 몇일간 멀리하니까 몸이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혈액이 술로 변하는 살아있는 양조장으로 변해버렸다.(...)[42]
- 2010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추가된 맵인 Degroot Keep(디그룻 요새)를 보면 집안이 귀족이었던 것 같다. 사실 데모맨은 유아 시절 친부모가 아닌 양친 밑에서 자랐으며, 6살 때 네시를 잡기 위해 폭발물을 다루다 양부모가 사망하고 말았다. 그 후 크립트 고아 그래머스쿨에서 교육받으며 폭발 실력이 크게 늘었다. 참고로 그래머스쿨이란 영국 및 영어 사용권 국가에서 운영되는 7년제 대학입시 대비 인문계 중등학교다. 이후 죽은 것으로 여겼던 친부모가 데모맨을 찾아온다. 여태까지 부모 없이 혼자 자란 건 강한 데모맨을 키우기 위한 데모맨 가문의 전통이라고. [43]
- 흐긴이라는 애칭 겸 악명을 가지고 있다. 점착 점프 장치와 울라풀 막대를 착용한 채, 점착 점퍼로 날아다니다 상공에서 '투하'되어 무방비 상태의 적을 때리는 플레이를 '흑격기'라고도 부른다.
- 스카웃의 'Freakin'처럼 'Bloody'라는 말버릇이 있다.[44] 또한 메딕과 더불어 딱 둘뿐인 탄환을 쓰지 않는 병과이며(다른 병과는 권총, 산탄총, 미니건, SMG 등 탄환을 사용하는 무기가 하나씩은 있다.), 인종은 물론이고 성별도 모르는 파이로, 황백혼혈이라 추정되는 스나이퍼를 빼면 게임내 유일한 비 백인 병과이다.
-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붉은 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Ginger 스타일의 백인 폭탄마였지만 중간에 엎어져서 우리가 아는 그 흑인이 되었다. 블로그의 컨셉 아트들을 보면 데모맨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진저지우기 논란을 피하진 못하겠지만.
- 특유의 강렬한 플레이 방식 덕분에 이후 출시된 병과제 FPS 게임에서 폭탄을 쓰는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팔라딘스에서는 점착 폭탄을 무기로 사용하는 봄킹, 더티 밤에서는 유탄을 쓰는 네이더와 점착을 쓰는 Fletcher, 오버워치에서는 유탄 발사기와 지뢰를 부착할 수 있는 정크랫이 있다.
- 다른 병과들 중 눈이 공개되지 않은 파이로와 엔지니어[45] 를 제외하면 눈이 유일하게 회색이 아닌 갈색이다.
[1] 헤비의 목소리도 담당하였으며, 레프트 4 데드의 공항 라디오의 목소리와 도타 2의 저격수도 담당하였다.[2]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피날레로써 "in hell!" 을 소리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인게임에선 꽤 심심하고 격양되지 않은 목소리로 말한다.[3] 베타 때에는 여러 문양이 있다.심지가 타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이였다가 도화선이 타는 재래식 폭탄 모양이였다가 최종적으로 점착 폭탄이 채택 되었다.[4] 이론상 돌격으로 줄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아이랜더로 머리를 5개 모은 성스러운 차폐막의 충돌 피해량 128 + 아이랜더의 치명타 피해량 195 = 323, 또는 성스러운 차폐막의 기본 충돌 피해량 85 + 머리따개의 치명타 피해량 234 = 319이다.[5] 0.9초 이상 돌격을 해야만 충돌 피해량이 최대로 늘어나고, 0.37초 이상 돌격시 소형 치명타 증진을 받고 0.9초 이상 돌격시 치명타 증진을 받는다.[6] 주무기를 들고 있어도 치명타 증진을 받는 것처럼 빛나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증진이 없다.[7] 현존하는 병과 중 근접 무기가 제일 많은 병과는 파이로. [8] 내공이 어느정도 쌓인 흑기사라면 헤비 뒤에 메딕이 없다에 한해서 정면 공격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즉사할테니까.'''[9] 다만 메딕은 병과 특성상 '''무작위 치명타 확률이 매우 높은 병과'''라 재수없으면 흑기사가 역으로 썰릴 수 있으니 조심.[10] 다만 머리통을 수집하면 이동속도가 올라가서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켜줄수 있다. 특히나 머리를 다 모은 신발 흑기사는 스카웃과 동급의 이동속도와 미트샷 두방을 맞고도 죽지 않는 맷집, 그리고 칼질 두 번이면 스카웃을 죽일 수 있는 순간화력 덕분에 되려 스카웃이 고전할 수 있다.[11] 전투가 한 곳에서 집중되지 않고 우회로가 많으며 개활지가 적절한 맵에 센트리건이 없는 게임.[12] 다만 협소한 공간에서 신발 흑기사와 스카웃이 붙으면 흑기사에게도 승산이 있다. 흑기사를 상대하는 스카웃은 십중팔구 뒷걸음질을 치거나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흑기사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는데, 좁은 공간에서는 이게 어렵기 때문.[13] 흑기사의 머리 몇개보다 메딕의 생존이 훨씬 중요하다.[14] 물론 추락 피해는 입는다.[15]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보통 고인물들이 이러고 노는 만큼, 아군이 너무 밀린다 싶으면 알아서 로드아웃 바꾸고 공격에 참여하는 편이다.[16] 특히 유탄의 탄속이 빠른 로크 앤 로드를 장착했다면 승산이 꽤 높아진다.[17] 반맹인검객을 들고있는 솔저나 데모맨은 서로 반맹인 검객에게 500의 즉사급 피해를 받는다.[18] 주로 중세모드에서 많이 발생한다.[19] 대미지가 낮은 나타샤나 돌리면 끔찍하게 느려지는 황동 야수 헤비라면 상대가 쉬울 지도 모를 텐데, 절대 그렇게 못 한다. 나타샤가 대미지 25% 감소가 있다한들 여전히 막강한 건 다름없고, 황동 야수는 상대 헤비가 에임이 좋지 않은 이상 돌리는 동안에 끔살은 가능하지만 메딕이 같이 있으면 답이 없다.[20] 아니면 메딕만 유탄으로 잡고 헤비도 유탄으로 잡다가 체력이 얼마 안 남았다 싶으면 돌진하든가... 물론 좀 어렵다.[21] 교란기가 붙었다면 단 한 두 발만 엔지니어에게 가도 문제 없다. 센트리가 안 터진다 한들 교란기 뗄 엔지니어가 죽었으니 교란기에 터지는 건 시간 문제다.[22] 근접무기의 위력은 둘 다 일반 65, 치명타 195로 똑같다. 다만 체력 차이가 50이고 이동 속도 차이가 7%라서 데모맨이 유리한 편이지만, 여전히 술병 들고 섣불리 다가가기엔 좀 힘든 편이다.[23] 굼바킬이 있는 모드의 경우 바로 즉사다. 다만 굼바킬은 특정 클래스에게 지나치게 유리하기 때문에 점점 없어지는 추세.[24] 예를 들면 흑기사도 주무기를 신발로 신어 근접에 올인한 흑기사가 있고, 유탄발사기를 껴서 중거리 화력을 보강하는 메타가 있다. 마찬가지로 흑격기도 지금은 사라졌지만 흑격기로 날아가서 울라풀도 자폭하는 카미카제 메타와 유탄으로 폭격을 가하는 방식 등이 있다.[25] 솔저는 로켓 공격 사이에 엔지니어가 수리한다. 솔저는 로켓의 최대 장탄 수도 적다. 직격포라면 엔지도 한 방에 처리하고 센트리도 빨리 부숴지므로 좀 낫겠지만, 솔저가 센트리를 공격할 때 중요하고 강력한 확산 피해가 팍 줄어들어 버려서 엔지가 센트리를 잘 지어놓고 잘 숨고, 죽기 전에 원격 조련 장비라도 들고 거리를 벌린다면 힘들다. 시간을 끌면 상대팀 파이로가 등장해 로켓을 반사할 수도 있다. 거지의 바주카를 들면 센트리가 돌아보기도 전에 방어선을 순삭시킬 순 있지만 이 무기의 특성상 근거리 이상은 명중률이 심히 좋지 않기 때문에 코너 옆을 기습하는 게 아닌 이상 별 의미가 없다. 파이로는 엔지니어와 기타 구조물들 그리고 센트리 건 모두 다 싸그리 태울 수 있고, 장전을 하지 않아도 되니 솔저보다는 낫지만 접근하지 못하면 피해를 줄 수 없다. 게다가 엔지니어가 원격 조련 장비를 들 위험도 있다. 특히 파이로는 센트리를 파괴하려면 붙어야 하기 때문에 개활지에선 가까이 붙기도 전에 뒤로 밀려나며 죽을 가능성이 높다. 헤비는 체력도 DPS도 센트리 건보다 높지만 엔지니어와 함께 자리잡은 3단 센트리의 경우에는 메딕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홀로 철거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생긴다.[26] 이외 나머지 병과는 애당초 센트리를 상대할 수 없거나, 상대할 수 있더라도 상당히 제한적이다. 스카웃은 센트리의 삐빅 소리만 나도 죽는다고 생각해야 하고, 스나이퍼는 센트리를 저격할 시간에 다른 곳 신경쓰기도 바쁘고 센트리가 엄폐물로 가려져 있다면 할 수 있는게 없다. 스파이는 전자 교란기로 센트리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나, 센트리에 접근하기까지의 과정이 불안정하다. 결정적으로 이 세 가지 병과는 아군 메딕에게서 우버를 받을 일이 사실상 없다.[27] 사실 픽률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내에서 팀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가 중요하다. 스씨는 픽률이 높아도 상황과 플레이어의 실력을 데모맨보다도 훨씬 더 타니 못하면 비난을 받는 것이다.[28] 장식 아이템 중에서도 이 당시 모습과 비슷하게 생긴 Gaelic Glutton라는 아이템이 있다. 정확히는 영화 너티 프로페서의 패러디.[29] 여기서 솔져가 민간인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0] [image] 노인에게 욕하는 솔저를 말리는 데모맨은 덤(...)[31] 상술했듯 데모맨은 좀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으리으리한 저택에 산다. 게임 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이 좀 험악할 뿐이지 일상에서는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다.[32] 삭제된 장면에서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 엄청난 괴력으로 포박을 스스로 풀고는 스나이퍼에게 덮치나 싶었는데 그 옆에 있는 문샤인이 든 주사기로 데모맨 자신을 주사해버리고는 도로 쓰러진다.[33] 어머니를 돌봐주는 모습과 아이랜더에게 개 머리 자르지 말라고 당부하다던가, 솔저가 할머니에게 고함을 지르며 협박하자 '''이런 망헐!'''이라 외치면서 예의바르게 다시 물어보고 법원 내에서 솔저가 변호사 목을 틀어 죽이고 스카웃도 죽이려고 하자 만류하는 등...[34] 약 '''57억 4천만원'''. 더군다나 팀 포트리스 2의 배경이 1960년대라는 걸 생각하면 지금 기준으로 진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35] 사실 메라스무스는 솔저의 룸메이트였다.[36] 데모맨은 술에 상시 취해있고, 정크랫은 방사능 피폭으로 미쳐버렸다.[37] 허나, '외눈'을 가진 건도 '두 눈'이 멀쩡한 것이 아니므로 완전히 장님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될 수 있다.[38] 사실 스나이퍼나 스파이나 자기가 맡은 일에선 최고에다 자부심도 강한, 프로정신이 투철한 인물들에다 팀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팀원들이다. 적어도 지들 갈 길 알아서 잘 가고 있을 인물들이니 저 둘을 찾는데 우선적으로 두지 말자는 뜻일 가능성도 있다.[39] 정확히 말하자면 화장이 잘 안먹혔다는 말이다. 하지만 데모맨의 애꾸눈을 생각하면 정말로 단어 그대로 흐릿하다는 말일 수도...[40] 옆에선 솔저 역시 "둥그래! 부드럽 아니, 둥그래!(Round! Soft! No, round!)"라고 여자들이 싫어할 말을 고른다...~~그나마 솔저는 그래도 여자친구가 생겼다.[보통,] 영국흑인 하면, 다들 잉글랜드 내지는 웨일스,콘월쪽 흑인을 생각하길 마련이다.[41] 데모맨은 이 사실을 모르는데, 그 이유는 눈에 대해서 그만 묻게 하려고 메딕이 데모맨의 뇌 일부를 절단했기 때문.(...)[42] 해당 부분은 픽션같겠지만 실제로 있는 질병에서 따온것이다. 일명 '자가 양조 증후군'이란 병으로 특정 효모균이 음식물이나 혈액을 알콜로 발효 시키는 증상을 가진 병이다. 때문에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아도 취한듯한 증세가 나오고 음주측정기에도 술을 마신것으로 판정되는등 골치 아픈 질병이다.[43] 공식인지는 모르겠으나 팀포트리스2 위키의 설명에서도 아주 쓸모없는 전통이라고 하면서 그 전통을 풍자했다.[44] 영국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다. 스나이퍼 또한 이것과 비슷한 말버릇이 있다.[45] 엔지니어도 사실 코믹스 True meaning에서 고글을 벗은 모습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회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