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마술측의 천사
2. 과학측의 천사
3. 그 외


1. 마술측의 천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이형의 존재.[1]
그 정체는 텔레즈마의 집합체로 여러 위상 중 신과 함께 천국에 살고 있으며, 설정상 신이 조종하는 AI 로봇같은 것이라고 한다.[2] 전파수신이 영 좋지 않아서 오류가 생기면 악마가 된다고 한다.
일단 원리적으로는 마술적인 힘에 방향성을 줘서 특정 형태(주로 인간형) 속에 밀어넣은 인형이라는 듯 하다. 즉, 금서목록에서 말하는 '천사'는 텔레즈마(천사의 힘)에 방향성을 줘서 천사라는 형태의 그릇에 담은 로봇이고, 그것이 오류를 일으켜서 통제에서 벗어난 것이 금서목록에서 말하는 '악마'와 '타천사'라는 것. 비슷한 형태로 과학적인 힘(AIM 확산역장)에 방향성을 줘서 특정 형태로 담은 인공천사도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하는 설명을 참조할 것.
작중에 직접 나온 천사는 신의 힘밖에 없으며 언급된 천사로는 4대 천사[3]와 타천사인 루시퍼가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의 상위 층에 위치하며[4] 이 덕분에 지상이라는 파장에 간섭하지 않는 한 천사와 악마는 서로 옆에 있어도 인지하지 못 한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인간의 언어는 천사어와는 헤더값이 맞지 않아 인간의 언어를 완전히 구사하지 못한다.[5]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녔지만 주인 덕에 몇몇 인간 집단들이 텔레즈마를 사용하면서 셔틀과 에너지 공급원이 되어버렸다.

2. 과학측의 천사


AIM 버스트카자키리 효우카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조 천사다.
AIM 버스트와 카자키리 효우카는 텔레즈마의 집합체가 아닌 학원도시의 능력자들에게서 나오는 AIM 확산역장의 집합체다.

3. 그 외


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 에이와스는 마술만으로도 과학만으로도가 아닌 두 측이 집대성된 존재이다.
스스로가 오시리스의 시대를 초월한 호루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1] 이형의 존재이기 때문에 카미죠 토우마의 오른 손이 닿으면 천계로 강제 송환된다.[2] 그래서인지 엔젤 폴 사건 때 대천사 신의 힘이 모든 사고를 정지하고 '''신에게로 돌아간다'''는 목표가 최우선 되어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 뻔 했다.[3] 미카엘(신과 닮은 자), 가브리엘(신의 힘), 라파엘(신의 약), 우리엘(신의 불꽃)[4] 반대로 타천한 존재인 악마는 하위 층에 위치한다.[5] 실제 날개가 생긴 액셀러레이터나 에이와스 등도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때 잡음(?)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