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후쿠오카교구
1. 개요
천주교 후쿠오카교구는 일본 큐슈 중부지역인 후쿠오카현, 사가현, 구마모토현을 관할하는 천주교 자치교구이다.
현재 교구장은 2020년 5월 17일 착좌한 글라렛 선교 수도회 소속 수도사제 출신의 스페인인 요제프 아베야 주교이며, 주교좌성당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다이묘마치에 위치한 다이묘마치성당, 교구청은 주오구 조스이도리에 위치해 있다.
2019년 일본 가톨릭 중앙협회 통계 기준으로 신자 수는 29,829명이다. 소속 사제는 1명의 주교와 78명의 신부가 소속되어 있으며, 본당은 62개소가 있다.
1.1. 역사
1927년에 나가사키 대교구 관할 지역이던 큐슈 중부 지역과 오이타현, 미야자키현을 후쿠오카교구로 분리, 파리 외방전교회에 위탁되었다. 초대 교구 주교는 'F. 티리'주교이다.
그 후 1928년 오이타현과 미야자키현을 분리하여 살레시오 수도회에 위탁하여 미야자키 사목구가 되었고, 1961년에 오이타교구가 되었다.
2. 역대 주교
- 초대 페르낭-장-조셉 티리(페르디난도) 주교
- 2대 알베르 앙리 샤를 브레통(알베르토) 주교
- 3대 후카호리 센예몬 도미니코 주교
- 4대 히라타 사부로 베드로 주교
- 5대 마츠나가 히사지로 요셉 주교
- 6대 미야하라 료지 도미니코 주교
- 7대(현임) 요제프 마리아 아베야 (요셉) 주교
3. 관할 구역
- 볼드체는 지구 중심 본당이며, 밑줄은 주교좌 본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