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현

 




''' 의 현(県)
(くま(もと(けん'''
구마모토현 | Kumamoto Prefecture

[image]
'''현기(県旗)'''[1]
'''현장(県章)'''

'''현청 소재지'''
구마모토시 주오구 스이젠지6초메 18-1
'''국가'''
일본
'''지방'''
큐슈
'''최대도시'''
구마모토시
'''면적'''
7,409.32km²
'''하위 행정구역'''
13시 23정 8촌
'''인구'''
1,745,297명[2]
'''인구밀도'''
129명/km²
'''GDP(명목)'''
약 $551억(2019)
'''1인당 GDP'''
$31,537(2019)
'''현지사'''

카바시마 이쿠오
(蒲島郁夫, 4선)
'''현의회
(49석)'''

'''[→ 회파별로 보기]'''

31석

3석

1석

1석

13석
'''중의원'''
(4/465)

4석
'''참의원'''
(2/245)

2석
'''상징'''
'''현화'''
용담(リンドウ)
'''현목'''
녹나무(クスノキ)
'''현조'''
종달새(ヒバリ)
'''현어'''
보리새우(クルマエビ)
'''ISO 3166-2'''
'''JP-43'''
'''홈페이지'''
https://www.pref.kumamoto.jp/
'''SNS'''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image]
구마모토현의 랜드마크구마모토 성.
1. 개요
2. 상세
3. 관광
4. 음식
5. 문화
6. 기타
7. 구마모토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7.1. 도시고용권
8. 정치
9. 구마모토현 출신 인물
10. 구마모토현이 배경인 작품
11. 구마모토현 출신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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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한 현. 현청 소재지는 구마모토시. 면적 약 7400㎢, 인구 약 178만 명(2015년 기준).

2. 상세


고대에는 화산이 많은 동네라서 히노쿠니(火の国)로 불리웠다가 율령제 시기에 와서 히젠(肥前 : 오늘날의 나가사키현사가현 일대)과 분리되면서 히고(肥後)가 되었다. 이렇게 분할된 이후로 히노쿠니는 구마모토를 일컫는 별칭이 되었다.[3]
큐슈 신칸센이 구마모토현을 관통한다. 세계 최대의 칼데라 분화구를 가진 아소산(阿蘇山)이 유명. 대한민국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기도 하다. 또한 서남전쟁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일본 3대 성[4]으로 알려진 구마모토 성이 대표적 관광지. 다만 천수각을 비롯한 대부분의 건물이 서남전쟁 때 불타버렸고, 지금의 천수각은 1960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된 것. 천수각 옆에 서있는 우토야구라(宇都櫓)는 일개 성루로서는 타지역 성의 천수각을 발라버릴 정도로 규모가 큰데, 이에 대해 가토 기요마사고니시 유키나가의 영지였던 우토의 우토성에서 전리품으로 천수각을 통째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우토야구라는 아직까지 목조건물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볼만하다. 그 외에도 혼마루고텐이 2008년에 복원 완료되어 이 또한 볼 만하다.
옛 지명은 구마모토(隈本)였으나 구마모토 성을 지으면서 熊本로 개명했다. 가토 기요마사가 隈는 무장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熊로 지명을 바꿔버린 것. 熊本라서 이 동네에 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 곰과는 상관이 없으며, 곰은 홋카이도에 많다.

3. 관광


대표적인 관광지로서는 스이젠지(水前寺), 아마쿠사 열도, 아소산, 쿠로카와 온천 등이 있다. 아마쿠사 열도의 경우엔 서쪽 끝에 있어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역사적 상징성을 띠고 있는 곳이고 풍광도 아름다워 다소 매니악할지언정 찾아가볼 가치는 있다고 한다. 현 전체로 보면 유명하지만 정작 구마모토 시에는 구마모토 성 같은 굵직한 것 몇 개 빼면 관광지가 대부분 아소산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시간을 더 보내게 된다.
아소산은 산중턱의 케이블카를 타고 화구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2014년 말에 아소산이 한 번 분화한 이후 2019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화산가스가 분출되고 있어 케이블카는 운행중지된 상태이다. 언제 운행이 재개될 지는 미지수. 또한 이렇게 화산으로 유명한 지대이니만큼 아소산 근처의 세노모토 고원에는 온천도 많은데, 오이타 현의 벳푸와 유후인 같은 온천마을과 달리 정말 시골 산골짜기라 굉장히 한적한 분위기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고평가를 받는 쿠로카와 온천이 있다. 다 좋은데 하도 산골짜기라 접근성이 떨어질 뿐...[5] 렌터카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미나마타병의 발단이 된 미나마타시가 구마모토현 남부에 있고[6] 옴진리교 국토이용계획법 위반사건 발생지가 이곳이다.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이 가능하다 예약 주소https://www.suntory.co.jp/?ke=hd 사쿠라노바바지엔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다. 버스 및 관광의 모든 비용은 무료이고 맥주는 3잔까지 시음할 수 있지만 특별히 얼마나 마셨는지를 체크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없지만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4. 음식


구마모토 라멘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돈코츠 라멘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구마모토의 라멘의 유명세였기 때문.[7] 특히 구마모토 라멘 전문의 체인점인 아지센(味千)은 일본 국내에 약 100점포, 외국에 650여 점포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도 종로 학원가 부근에 체인점이 있었다.[8]
또 구마모토는 한라봉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데코퐁(デコポン)이라 부르는데 현 내 어디에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은 구마모토에서 한라봉을 판다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사실 한라봉은 일본이 원조다. 원래 구마모토의 대표 상품이었던 것을 후에 제주도에서 개량을 거친 것이 한라봉. 또한 아소산 근처에는 목초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목축업도 발달해 있어 말(馬)육회[9]도 유명하다. 화산, 한라봉, 말회가 유명하다는 점에서 왠지 제주도와 닮아 있는 동네.

5. 문화


그 밖에도 독자적인 사투리인 구마모토벤이 있다. 구마모토벤은 제대로 쓰는 사람이 쓰면 일본인들도 알아듣지 못하며 심지어는 구마모토 서부와 동부의 발음이 달라서 같은 지역 사람끼리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배우기는 힘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구마모토벤을 구사하는 사람은 구마모토 토박이 중에서도 상당한 연배가 있는 사람들로 좁혀지고 그런 점 때문에 점점 사용자는 감소추세에 있다고 한다.

6. 기타


쿠마몬이라는 캐릭터가 유명하다. 2011년에 개최된 지역 캐릭터 그랑프리에서 당당히 1위. 그 후 거의 모든 관광지, 호텔, 버스, 전차 등에서 쿠마몬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쿠마몬 커피, 쿠마몬 캔디, 쿠마몬 과자 등 관련 상품도 엄청나게 많은 편.
일본에서는 더운 동네로 유명해서 4월부터 10월까지 반팔을 입고 다니는 동네이기도 하다. 이는 도쿄오사카보다도 긴 기간.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현의 히토요시시, 쿠마군 인근은 2020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에 큰 피해 입은 지역이다.

7. 구마모토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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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도시고용권


중심도시로의 통근 비율이 10%를 넘는 시정촌을 묶어 하나의 도시권으로 나타낸 것이다. 2015년 기준이며, %는 통근 비율이다.
  • 구마모토 도시권 - 111만명 / 1,604㎢
    • 구마모토시, 가시마정(41%), 마시키정(40%), 고시시(36%), 미후네정(30%), 기쿠요정(29%), 우토시(28%), 고사정(23%), 교쿠토정(20%), 니시하라촌(19%), 우키시(16%), 오즈정(14%), 미사토정(13%), 기쿠치시(11%)

8. 정치


[image] '''구마모토현의 국회의원'''
[image] '''참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구마모토현 선거구
2022년 개선
마쓰무라 요시후미
2025년 개선
바바 세이시
[image] '''중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1구
기하라 미노루
2구
노다 다케시
3구
사카모토 데쓰시
4구
가네코 야스시

9. 구마모토현 출신 인물




10. 구마모토현이 배경인 작품



11. 구마모토현 출신인 캐릭터



[1] クマモト의 ク를 나타낸 것이며, 중앙의 원은 큐슈의 중앙에 위치한 구마모토 현을 상징하는 것이다.[2]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3] 하카타나 텐진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봤으면 알겠지만, 구마모토행 버스를 잘 살펴보면 히라가나로 '''히노쿠니'''호라는 글귀가 적혀있는걸 볼 수 있다.[4]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 나머지 하나는 히메지 성을 꼽는 곳도 있고, 오사카 성을 꼽는 곳도 있다.[5] 이곳까지의 대중교통은 구마모토와 벳푸를 잇는 규슈횡단버스가 유일하다. 하지만 예약제인데다 하루 2편밖에 운행하지 않아서 일본어를 하나도 못 하면 예약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예약센터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기는 하지만...[6] 이 때문에 보상문제 회피를 위해 미나마타병 피해자에게까지 용역깡패의 폭력을 동원한 가해 기업인 일본질소비료(현재 칫소, 생산부문은 2011년 3월부로 자회사인 JNC로 이관되고, 칫소는 JNC의 수익으로 배상 문제 해결을 담당한다) 하면 구마모토 사람들은 이를 간다. 보상 문제로 회사가 이미 파산 상태이고, 일본 내에서도 이미지가 정말 좋지 않다.[7] 한국에선 하카타라멘의 히트와 함께 돈코츠 라멘이 유명해지게 되었다.[8] 원래 홍대거리 부근에 있었으나 홍보도 잘 안 되고 위치도 다소 좋지 않아서 장사가 잘 안 되다가 결국 옮겼다(사실 위아래층은 카페와 레스토랑인데 2층에 갑자기 라멘집이 있어서 뜬금없긴 했다). 참고로 종로에 옮긴 자리는 그전에도 다른 라멘 체인점이 있던 곳이다.[9] 바사시(馬刺し)라고 부른다.[10] 작중에서도 히고(구마모토현의 옛 이름.) 출신이라고 언급한다.[1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오즈 우라라 역을 맡았다.[12] 이 현 소속의 아마쿠사(天草) 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