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1. 개요
天體 | Astronomical object
'''천체'''(天體; Astronomical object) 또는 '''성체'''(星體; Celestial body)[1] 는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을 아울러 부르는 말로서, 주로 연구 대상이 되는 물질을 일컫는다. 흔히 천체라고 하면 행성이나 위성과 같은 거대한 물체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크기는 상관없이 우주 먼지에서부터 별, 성운, 은하 따위를 포함한다.
2.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극단적인 천체들
3. 관련 문서
[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조. "성체3(星體)「명사」『천문』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항성, 행성, 위성, 혜성, 성단, 성운, 성간 물질, 인공위성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천체."[2] 약 (1.49±0.1)×1029 kg[3] 약 6만 km로, 토성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이다. 질량은 85.2±4.0 Mj로, 밀도가 190 g/cm3로 상당히 높은 적색왜성이다.[4] 약 10 AU에 달한다. 만일 이 항성이 태양계 중심에 있으면 토성 궤도 일부까지 전부 다 쓸어담는다.[5] 이름 자체가 '가깝다'라는 뜻이다.[6] 여기에서 $$\displaystyle z=\frac{\lambda _{observed}-\lambda_{emitted}}{\lambda_{emitted}}$$로, 적색편이에 의해 의해 관측되는 빛의 파장과 본래 파장의 차이가 본래 파장의 11.9라는 뜻이다. 즉, 이 천체에서 발생한 빛은 약 12.9배 늘어진다.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멀어지는 속도를 추정하면 이 천체들은 지구로부터 295100 km/s의 속도로 멀어지는데, 0.945 c로 거의 광속에 가깝다. 이는 도플러 효과를 적용하여 계산하면 대략 134억 광년에 해당하는데, 실제 시공간은 휘어져있기 때문에, 실제 거리는 단순히 빛의 속도와 우주의 나이를 곱한 값이 아니라 관측 가능한 우주의 끝에 있다(약 460억 광년). 이 정도로 먼 거리에 있는 천체들 간의 거리 비교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주로 적색편이값을 이용해서 많이 나타낸다.[7] 우주의 나이가 137.98±0.37억 년으로 추정되는 걸 감안하면 계산된 나이가 우주의 나이를 넘어선다. 다만 최솟값은 우주의 나이보다 적다.[8] 금속성이 -2.45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전형적인 종족-II 항성에 속한다.[9] L은 주로 갈색왜성에 사용되는 분광형이나, L0V~L3V의 경우 간혹 차가운 적색왜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