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발포괴수 아보라스

 

* 울트라맨(1966)/괴수 & 우주인 일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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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m
체중 : 20,000t
출신지 : 지저
기술 : 입에서 내뿜는 청색 가스, 송곳니
울트라맨의 19화의 등장괴수.
울트라맨을 어느정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눈썰미와 몸통을 보면 바로 해골괴수 레드킹의 슈트를 개조한 디자인이다. 게다가 울음소리 또한 고지라 시리즈바란고로사우루스로 재탕한 것으로 재활용 그 자체인 괴수. 촬영이 끝나고 다시 뜯어서 레드킹으로 슈트를 되돌렸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케라토사우루스를 닮은 한 개 뿔 뻗은 거대한 머리와 크게 옆으로 찢어진 입이 특징이며 주 무기는 괴력뿐만 아니라 바로 입에서 뿜는 가스. 이 가스로 인해 발생되는 거품에 뒤집어 씌우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적색화염괴수 바닐라처럼 아보라스도 3억 5000년 전 초 고대문명에 존재했던 괴수이자, 주변을 파괴하는 파란악마인 마수로 여겨져 고대사람들이 오랜 시간 끝에 아보라스를 캡슐에 봉인시켰다. 얼마뒤 이 캡슐은 공사 현장에서 발굴되었고 조사를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거친 결과 광물 시험소에서 10 만 볼트의 전기 충격에 캡슐이 발광하며 점점 반응하다가 이후 멈추지 못하게 되고 결국 부활한다.
부활된 아보라스는 다시 파괴활동에 나서게 되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바닐라와 마주쳐 영역 경쟁을 느꼈는지 서로간의 싸움이 벌어진다. 전투력은 아보라스가 한수 위인지라 아보라스는 바닐라를 때려눕힌뒤, 거품을 발생시켜 산채로 녹이는 가스공격으로 녹여버렸다. 그러나 2차전으로 울트라맨과 싸우게 되고, 가스공격을 가하여 울트라맨을 공격, 명중당한 울트라맨은 거품에 둘러쌓이며 변신한지 얼마안가 컬러 타이머가 점별하기 시작하는 상황까지 가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거품을 떨쳐낸다. 그 이후 접전 끝에 아보라스가 뒤로 넘어지며 발악으로 가스 공격을 하지만 울트라맨은 이걸 피하면서 스페시움 빔으로 공격. 의외로 맷집이 강하여 2번씩이나 정통으로 맞고도 가스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3번째 공격을 맞자 리타이어, 그대로 폭사한다.
울트라맨에 등장한 괴수들 중에서도 상당한 전투 능력을 가진 괴수.
여담이지만 과학특수대중 하나인 후지 아키코가 빨간괴수 아보라스라고 헷갈린 적이 있다(...)

2.2. 울트라맨 파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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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파워드에서도 바닐라랑 같이 등장. 이때 명칭은 '''파워드''' 아보라스. 생긴것은 레드킹과 전혀 닮지 않았다.
고대에 음파를 이용한 고대인들에 의해 관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대학생 커플 2명에 의해 봉인이 풀려 바위속에서 나타나서는 바닐라와 치고 박는 싸움을 하다가, 바닐라의 적색 화염을 맞고 견뎌낸다음 청색 가스를 발포해 바닐라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아보라스와 바닐라는 음파로 약화시킨 상태가 아니면 죽지 않는 불사신인지라 바닐라는 얼마후에 다시 나타나며 바닐라와 2차전을 벌이다가 파워드가 등장해서 싸움을 막을려고 둘을 개팬다(....). 그리고는 파워드를 공격하려고 청색 가스를 날리지만 파워드가 서로의 필살기들을 손으로 막으며 이후에 W.I.N.R.에서 발사한 음파 공격에 의해 약화되고 파워드의 계략에 의해 바닐라의 적색 화염을 맞게되자 열받아서 청색 가스를 바닐라한테 뿌려서 바닐라를 쓰러뜨린다. 직후에 파워드에 의해 밀쳐진다음 '''가차없이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쏴서 죽여버린다.'''(....)

2.3. 울트라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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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X에서도 1화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