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버스 525
1. 노선 정보
2. 개요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 오송읍 위치한 보건의료행정타운(국책기관)에서 출발해, 조치원역까지 운행한다. 왕복 주행거리는 19.9km.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오송신도시가 개발되기 전 오송읍의 연제리, 공북리, 호계리, 쌍청리[1] 는 전형적인 농촌 시골마을이었다. 인구밀도도 높지 않아 당시에는 나름대로 조치원 생활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조치원으로 이어지는 버스가 없었다. 2008~2010년경 철도 동호인들의 오송역 답사기를 보면 대부분 택시, 자차 등으로 이동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현 517번 계열의 버스가 있었지만, 운행횟수가 많지 않았다. 간헐적으로 공영버스 위주로 조치원 연계노선의 신설과 폐지가 있었던 중, 오송역과 그 주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개발되면서 정규노선 신설이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511번의 오송읍 구간을 억지로 틀어서 욕을 먹었으나, 2012년 3월 1일에 구간분리가 이루어져 조치원역 - 오송역은 이 525번이, 오송역 - 청주 노선은 511번이 맡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송역~가경터미널' 구간을 운행하던 520번은 중복노선 통 · 폐합 과정에서 폐선되었다.
- 2017년 9월 10일, 운행시간 현실화를 위해, 기존 1일 29회에서 1일 25회로 운행횟수가 변경되었다.
- 2017년 12월 10일, 공영노선 통합으로 노선변경과 증회가 이루어진 53번에 기존 525번에 투입되던 차량들이 대신 투입하게 되었는데, 이에 중형차량 대신 872-1(2)번의 감차분 차량들이 대신 투입되어 신설된 지 약 5년여만에 운행차량 대형화 및 공동배차 노선으로 변경되었다.[2] 신설되었을 당시에도 공동배차 노선으로 대형차량이 투입되었으니 신설된 2012년 때로 돌아간 셈이다.
- 운행시간 현실화를 위해, 2018년 1월 7일에 기존 1일 25회에서 1일 24회로 감회되었다.
- 2019년 12월 28일, 511번과 같이 연세대심혈관센터을 경유하고 충북대오송바이오캠퍼스 정류장에 종착하도록 변경되었다.
- 2021년 1월 1일, 준공영제 시행으로 공동배차 운행 약 4년만에 다시 이전처럼 청신운수가 단독 운행하게 되었다.
4. 특징
- 출ㆍ퇴근시간을 제외하면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시성은 보장된다.
- 기점에서 종점까지 25~30분 정도 걸린다. 조치원역에서 오송역은 15분 내외. 그러나 조치원과 오송역 사이에는 수요도 적은데다가 8~9분마다 다니는 502번이 있고, 오송신도시에는 이미 청주로 가는 수 많은 버스가 있기 때문에 청주로 가면 갔지 조치원으로 가는 수요는 적다. 결국 오송신도시와 조치원을 직접 이어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데, 딱히 그 둘을 오갈 수요가 많은 것도 아니다.
- 코로나19 특별 감차에 따라 본 노선과 852-2번은 운행이 완전 중단된다. 그러나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4월 7일부터 일부 시간대 운행이 재개된다.
4.1. 시간표
2018년 1월 7일 기준이다. #
4.2. 일 평균 승차량
-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