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극장(1975)

 


청춘극장 (1975)
Story Of The Youth
[image]
감독
변장호
각본
황영빈
원작
김래성
제작사
태창흥업주식회사
기획
황기성
촬영
정광석
조명
정경희
편집
이경자
음악
전정근
출연
신영일, 김창숙, 김희라, 정윤희
개봉일자
1975.09.28
상영극장
국도극장
관람인원
23,870명
1. 개요


1. 개요


신영일, 김창숙, 김희라, 정윤희 주연. 이전에 김지미, 윤정희가 출연하여 스타덤에 오른 걸로 유명한 영화를 이번에는 정윤희가 출연했다. 그러나 영화는 거하게 말아먹었다. 이유는 애당초 작품 배경이 학도병과 독립군이 나오는 일제시대 말이고 원작도 1950년대 대중소설가이던 김래성의 1953년 소설이라 1950-60년대에나 어울릴 쌍팔년도 신파극풍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용은 제목대로 청춘군상극인데 청바지 통기타 세대인 1975년의 한국 젊은층의 감성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었다. 원래는 그당시 김지미나 윤정희 문희 등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을 차세대 특급 여배우로 주목받던 미모의 양정화가 캐스팅 될 예정이었으나 박동명 사건으로 낙마하자 대타로 그당시 무명의 신인배우였던 정윤희가 출연하며 엄청 예쁘게 나와 대중의 주목을 받은 정도만 기억될 뿐. 정윤희는 나중에 장미인 유지인과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등극해 80년대를 영화계를 풍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