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서(웹툰)

 


'''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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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코믹, 모험
'''작가'''
하준성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09. 07. 24. ~ 연재 중
'''연재 주기'''
화요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주요 등장인물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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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재링크
하준성 작가의 다음 웹툰 데뷔작. 본격 액션 모험 활극. 작화와 스토리 전개가 우수한 편이다. 특히 주요 설정을 이야기를 풀어가며 자연스레 설명하는 데 뛰어나다. 주요 개그 스타일이나 대사 등에서 소위 일본색이 강하여 종종 까이기도 한다. 이는 작가도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

기억을 잃어버린 네드 일행과 그를 쫓는 체이서들 간의 코믹 액션 모험 활극!

하늘에 떠 있는 섬, 로드 스톤에 사는 '신'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신의 뜻에 따라 위험 인물을 쫓는 '체이서'들에게 쫓기는 주인공 네드. 네드는 마녀왕 헥스에게 부탁하여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는데, 그 과정에서 헥스의 몸이 봉인 마법진에 빨려 들어 가는 바람에 네드와 헥스는 기억을 되살리고 몸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들은 체이서 자칼, 빅스, 폰에게 쫓기다가 결국 잡히게 되는데, 헥스의 제안으로 체이서들도 일단 네드의 기억을 완전히 되살리는 것을 돕기로 한다. 여기까지 1부 줄거리.
2010년 1부는 완결. 2부가 전개되던 중 2010년 9월 11일자로 작가가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며 연재를 잠정 중단했다가 2011년 5월 31일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강행하던 작가가 디스크에 결려 20화 연재 후 11월 2일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다시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
2014년 9월 23일. 시즌3 공지에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라는 글을 올렸다.
2014년 12월 5일 시즌4 예고편이 나왔다. 정식 연재 재개는 12일부터.
2017년 1월 8일 시즌5가 예고편 없이 시작됐다. 한 때 기대를 끌며 찬양을 받던 작품이었지만, 그림체와 배경 작화의 퇴화, 원래 까이던 일본식 개그 등으로 까이고 있다. 특히 연속된 장기휴재와 과거 연재분이 모조리 유료화된 점, 공지같은 것도 없이 뜬금없게 시작했는데 유료 미리보기가 존재하는 점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더 안 좋다. 그리고 7월 9일로 시즌이 종료되고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2019년 7월 30일. 그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시즌 6으로 다시 연재를 재개했다.
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그리 좋지않다.
2020년 3월 31일. 후기를 마지막으로 완결.

2. 주요 등장인물


  • 네드: 주인공이다. 상처가 나도 곧 회복되고 체이서들이 쓰는 생체 에너지 운용을 통한 신체 능력 강화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이유로 헥스의 도움으로 자기 기억을 봉인했는데, 봉인 직후 그 사실을 알고 헥스에게 화를 내다 헥스가 육체를 잃게 된다.[1] 이 탓인지 이후 헥스에게 꼼짝 못한다. 기억을 잃은 탓에 맹한 캐릭터로 개그를 담당한다. 강한 충격을 받고 기절한 상태가 되면 종종 엄청난 전투력을 보이며 폭주하지만, 정신이 들면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버린다.
2부에서 기억과 힘의 일부를 되찾게 된다. 힘의 일부만으로 사기적은 능력을 보여주어 먼치킨이 되고 성격도 진지해진다. 자신이 기억하는 본래 정체는 로드스톤의 다섯 들중 한명인 '이카루스'. 하지만 여전히 왜 자신이 지상으로 내려왔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여 기억 조각을 찾는 여행을 계속한다.
  • 헥스: 마녀왕이란 칭호를 가진 자색 마법사. '위자드컨'이란 마법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마법사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었으나, 네드 때문에 몸을 잃어 토ㅋ끼ㅋ인형에 간신히 빙의되어 살아남았다. 때문에 개들과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소녀들에게 인기가 많다. 네드를 구박하며 몸을 되찾기 위해 여행 중. 몸이 없어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뛰어난 판단력으로 일행을 위험에서 구하는 등 마녀왕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2부에서 드디어 두 번째 기억조각과 함께 봉인되어 있던 몸을 되찾아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자신의 마력의 대부분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아 네드의 기억 조각을 찾는 여행에 계속 따라가게 된다.
  • 자칼: 최고라고 불리는 체이서. 재미와 자극을 받기 위해 체이서 일을 한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업적이 많은 전설적인 존재이다. 폰의 아버지와 일하기도 했으며 빅슨과 폰을 팀을 이루어 네드를 쫓았다. 살생은 싫어하지만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는 망설임이 없다. 나이가 꽤 들었지만 전투 능력도 꿇리지 않으며 노련하다. 스카에게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네드가 구해주자, 다른 팀원들과 함께 네드의 여행을 돕기로 한다.
  • 빅슨: 마력의 잔향을 탐지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체이서.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인데, 머리가 짧고 무뚝뚝한 성격 탓인지 네드가 '여자 맞냐' 며 꾸준히 질문할 정도. 폰의 회상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어떤 이유인지 자칼을 따라다녔다. 아직 소녀심을 가지고 있는지 분홍색에 집착하거나 말하는 토기인형인 헥스를 보고 하악하대기도 한다.[2] 참고로 운전대를 잡으면 매우 난폭해진다.
  • 폰: 신참 체이서.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진 청년. 자칼을 존경하고 있으며 신참다운 순진한 태도로 인해 팀내의 선배들의 무시와 갈굼을 받는다. 그러나 전투 능력이나 순간적인 센스는 처지지 않으며 체이서 중에서도 완력이 센 편에 속한다. 1부에서 드러난 과거에 따르면 이그니스의 음모 때문에 다른 가족들을 모두 잃게 된다.

  • 빈: 세계 최고의 기업 옐로우 코포레이션의 부회장 (2인자). 마법을 배우던 시절부터 헥스를 알고 지낸 듯하다. 헥스와 같이 위자드컨에 나가 6회 준우승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마법사. 학창시절부터 헥스를 좋아했던 듯하며 헥스의 저주가 풀리고 나면 데이트 1회를 조건으로 네드를 도와준다. 그러나 헥스는 너는 결승전 보험, 영원한 이인자 등의 발언으로 마냥 깔보는 태도로 임하고 있다.(...) 여기까지 읽고 어떤 인물이 떠오른다면 당신은 진성 스덕. 하긴 이름부터 이다. 작가도 이 인물에 대한 애정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예쁜 여자를 보고 하악대거나 엉뚱한 행동으로 비웃음을 사는 등 네드와 함께 개그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3. 기타


예전에 인터넷에 떠돌았던 '''베르세르푸'''를 그린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사족으로, 등장하는 주요 조연들에 대한 취급이 좋지 못하다.
1부에서 등장한 빈의 메이드 중 개를 돌보던 메이드는 '''첫월급도 받지 못한 채''' 갑툭튀한 비지터에게 끔살. [3]
폰의 회상에서 폰의 일가족은 이그니스에게 몰살.
광산에서 주인공 일행을 구해준 진저는 결국 배신당해 이그니스에게 끔살. (물론 이그니스도 결국 끔살)
1부에서 체이서들에게 구출되었던 광부 푸보씨는 2부에서 간만에 나온다 싶더니 다른 체이서들에게 입막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끔살.
[1] 몸이 네드의 기억과 함께 마법진 안에 봉인당함.[2] 이런 거 어디서 팔아? 하고 얼굴을 붉히며 물어봤다.[3] 이에 독자들 중 하나는 '''추모영상'''까지 만들어 올렸다. 그걸 본 독자들 대다수가 경악. 특히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현 솔로이며 포천으로 유명한 팬텀 하록 작가는 '''진정한 악당은 작가다. 메이드를...메이드를 죽이다니'''란 댓글을 달아 그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려젓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