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형 짐
'''RGM-79[E] GM Early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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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했던 짐의 바리에이션 기체. 작품 초반에 테리 샌더스.Jr가 탑승하고 나왔다. 본래의 계획상의 형식번호는 RGM-79E, 우주용 짐 루나 II 사양, 얼리 타입이라고도 불린다.
RGM-79A의 사양이 확정된 후, 연방의 병기개발국은 루나2 공정에 '우주공간전투를 지향한 본격 생산 모델'의 개발을 지시하고 E형의 형식번호를 부여한다. 이에 루나2 공정에서는 장갑형상을 다시 검토하여, 주추진기의 증설을 행하고, E형의 선행생산기의 제조에 착수한다. 이 선행생산기를 RGM-79[E]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오거스터에서 G(짐 커맨드)형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됨으로서 E형의 개발은 중지되고 E형을 위하여 개발중이었던 우주용 고기동 백팩[1] 은 GS형에, 기체본체의 설계는 C형에 각각 전용되었다. 본기를 자료에 따라 E형 혹은 [E]형으로 표기하는 이유는 연방회의에 제출된 자료등에서 E형과 [E]을 혼동해서 표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08소대 첫화에서 샌더스가 타고 있던 기체. '''1년전쟁 때의 선행양산형'''이 0083의 짐 改와 빼다박았기 때문에, '''설정구멍'''의 결정체라고 하여 많은 비난을 받은 기체이다. 사실은 짐 改와 마찬가지로 건담 센티넬 0079에 실린 짐 Ver.Ka를 원형으로 하는 녀석으로서, 처음부터 선행양산형, 혹은 초기형 짐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던 것은 아니었고 작중에 등장한 다른 MS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기체를 리파인시켜 애니메이션에 등장시켰을 뿐이지만[2] 원형 기체와 형태가 다른 이 녀석을 설명하기 위해 반다이에서 나중에 설정을 덧붙인 것이다.
설정적으로 많은 논란을 지닌 기체인데 프라모델 08소대 1/144 HG 육전형 짐 설명서에서는 육전형 짐을 '우주용의 E타입과 기본 설계는 같지만, 내장 부품 등은 지상전용으로 튠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E형은 육전형 짐과 같은 외관을 가진 우주용 짐이라는 것인데 문제는 시기적으로 육전형 짐 프라모델보다 먼저 나온 08소대 1화의 우주용 짐은 육전용 짐과 전혀 닮지 않고 짐 改와 닮은 외관이었기 때문이다. 또 프라모델의 설명과 달리 여러 서적에서는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의 혼동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한 때는 일부 팬들 사이에선 프라모델에 설명되어 있는 우주용 짐을 [E]형으로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으로 구분해서 개별적인 다른 기종으로 보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구분에 호응하듯 2006년 반다이의 PC 게임 건담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2 게임에서는 육전형 짐과 동일한 외관을 가진 우주용 짐이 RGM-79[E]으로 표기되어 등장하였다, 그러나 육전형 짐과 동일한 외관을 가진 [E]형은 이 게임외에는 어떠한 게임이나, 서적, 카드게임 등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후에 등장한 여러 게임과 서적에서는 08소대 1화에서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 혹은 E형으로 소개되고 본 게임도 서비스가 중지됨으로 육전형 짐과 닮은 외관의 E형이라는 기체는 사실상 사장된 설정이 되어 버렸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육상전에 특화된 외모를 가진 육전형 짐을 외관 그대로 우주용으로 그대로 쓴다는 설정 자체가 무리한 설정인 것으로 시기적으로도 애니메이션 1화가 더 빠르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프라모델의 설명서의 설명이 잘못 소개 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설사 잘못된 설정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설정은 훗날 변경되기도 한다. 08소대 프라모델 설명서에서 J형으로 소개되어 있는 자쿠J형이 나중에 JC형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만 봐도 말이다. 그러나 기본 설계가 같다는 것이 반드시 외장이 일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동차를 봐도 외장만 다른 동일 설계차량이 다수 존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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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했던 짐의 바리에이션 기체. 작품 초반에 테리 샌더스.Jr가 탑승하고 나왔다. 본래의 계획상의 형식번호는 RGM-79E, 우주용 짐 루나 II 사양, 얼리 타입이라고도 불린다.
2. 상세
RGM-79A의 사양이 확정된 후, 연방의 병기개발국은 루나2 공정에 '우주공간전투를 지향한 본격 생산 모델'의 개발을 지시하고 E형의 형식번호를 부여한다. 이에 루나2 공정에서는 장갑형상을 다시 검토하여, 주추진기의 증설을 행하고, E형의 선행생산기의 제조에 착수한다. 이 선행생산기를 RGM-79[E]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오거스터에서 G(짐 커맨드)형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됨으로서 E형의 개발은 중지되고 E형을 위하여 개발중이었던 우주용 고기동 백팩[1] 은 GS형에, 기체본체의 설계는 C형에 각각 전용되었다. 본기를 자료에 따라 E형 혹은 [E]형으로 표기하는 이유는 연방회의에 제출된 자료등에서 E형과 [E]을 혼동해서 표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여담
08소대 첫화에서 샌더스가 타고 있던 기체. '''1년전쟁 때의 선행양산형'''이 0083의 짐 改와 빼다박았기 때문에, '''설정구멍'''의 결정체라고 하여 많은 비난을 받은 기체이다. 사실은 짐 改와 마찬가지로 건담 센티넬 0079에 실린 짐 Ver.Ka를 원형으로 하는 녀석으로서, 처음부터 선행양산형, 혹은 초기형 짐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던 것은 아니었고 작중에 등장한 다른 MS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기체를 리파인시켜 애니메이션에 등장시켰을 뿐이지만[2] 원형 기체와 형태가 다른 이 녀석을 설명하기 위해 반다이에서 나중에 설정을 덧붙인 것이다.
설정적으로 많은 논란을 지닌 기체인데 프라모델 08소대 1/144 HG 육전형 짐 설명서에서는 육전형 짐을 '우주용의 E타입과 기본 설계는 같지만, 내장 부품 등은 지상전용으로 튠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E형은 육전형 짐과 같은 외관을 가진 우주용 짐이라는 것인데 문제는 시기적으로 육전형 짐 프라모델보다 먼저 나온 08소대 1화의 우주용 짐은 육전용 짐과 전혀 닮지 않고 짐 改와 닮은 외관이었기 때문이다. 또 프라모델의 설명과 달리 여러 서적에서는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의 혼동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한 때는 일부 팬들 사이에선 프라모델에 설명되어 있는 우주용 짐을 [E]형으로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으로 구분해서 개별적인 다른 기종으로 보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구분에 호응하듯 2006년 반다이의 PC 게임 건담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2 게임에서는 육전형 짐과 동일한 외관을 가진 우주용 짐이 RGM-79[E]으로 표기되어 등장하였다, 그러나 육전형 짐과 동일한 외관을 가진 [E]형은 이 게임외에는 어떠한 게임이나, 서적, 카드게임 등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후에 등장한 여러 게임과 서적에서는 08소대 1화에서 샌더스가 타고 나온 짐을 [E]형 혹은 E형으로 소개되고 본 게임도 서비스가 중지됨으로 육전형 짐과 닮은 외관의 E형이라는 기체는 사실상 사장된 설정이 되어 버렸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육상전에 특화된 외모를 가진 육전형 짐을 외관 그대로 우주용으로 그대로 쓴다는 설정 자체가 무리한 설정인 것으로 시기적으로도 애니메이션 1화가 더 빠르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프라모델의 설명서의 설명이 잘못 소개 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설사 잘못된 설정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설정은 훗날 변경되기도 한다. 08소대 프라모델 설명서에서 J형으로 소개되어 있는 자쿠J형이 나중에 JC형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만 봐도 말이다. 그러나 기본 설계가 같다는 것이 반드시 외장이 일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동차를 봐도 외장만 다른 동일 설계차량이 다수 존재하기도 한다.
4. 관련 문서
[1] 우주용 고기동 백팩을 장착할 예정이었다는 것은 E형을 짐 후기 생산형(버카판 짐 혹은 센티넬판 짐이라고도 불린다.)과 통합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 이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용으로 그리기 편하도록 세부 디테일이 생략되는 등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