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어머니
1. 소개
하초롱의 어머니. 대체적으로는 다른 엄마들에 비해서는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초롱이가 강기태같은 자신의 친구들을 대리고 오면 거의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 성격이다. 게다가, 외출이나 쇼핑 갈 때[6] 는 항상 자신의 딸과 함께 나가는 일이 많다.
2. 순이음과 비교
도라에몽의 신이슬의 어머니인 순이음과 비교를 하자면, 순이음도 자신의 딸이랑 헤어스타일[7] 만 빼면 상당히 많이 닮았으며, 하초롱의 어머니는 하초롱과 하나도 빠진거 없이 매우 많이 닮았다.[8][9]
게다가, 성격도 위에 언급되었듯이 둘다 많이 상냥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강기태 같은 친구들이 오면 항상 잘 받아준다.
단, 그래도 역시 다른 점은 몇 개가 있다.
일단 하초롱이 나쁜 행동을 할 때는 순이음과 마찬가지로 야단을 매우 크게 내는 편이다. 그런데, 순이음처럼 막 학업을 강요하거나,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거나 하지는 않는다. 순이음의 경우는 자신이 먼저 딸한테 이것저것 하라고 강요를 많이해서 대부분 자신이 잘못하는거지만 초롱이 어머니는 거의 딸이 먼저 잘못하기 때문에 자주 싸운다. 또한, 이쪽은 순이음과 다르게 자신의 딸과 더 자주 싸우는 듯. 아마 초롱이와 이슬이의 사상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10]
또한, 순이음의 경우는 남편 모습이 항상 바뀌지만, 이쪽은 바뀌지 않고 끝까지 유지 중이다.
2.1. 대표적인 사례
대표적으로 91화 초롱이의 우울증? 구름 위로 날아가다!라는 에피소드에서 하초롱이 자신한테 말도없이 엄청난 고가의 옷을 사서 그걸 하초롱한테 친절하게 물어보지만, 하초롱은 다짜고짜 이것은 자신의 용돈으로 산건데 뭔 상관이냐라는 듯이 말하며 대들었고 그래도 본인은 끝까지 친절하게 얘기를 하는데도 하초롱은 계속 대드는 듯이 말을하고 결국 본인도 화를 내었고 결국 엄마한테 뺨을 맞은 초롱이가 가출하는 일까지 발생한다.[11]
153화 싸움은 이제 그만! 돼지고릴라와 팬티의 비밀!이란 에피소드에서는 집에 자신의 친구분이 손님으로 왔는데 초롱이가 갑자기 여자답지 않게 똥배얘기를 하고 이상한 드립을 치자 결국 나중에 큰 싸움이 일어났고, 하초롱은 또다시 싸워서 가출을 하고만다.
177화 눈물의 이별! 초롱이, 전학 가다?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남편의 회사일 때문에 초롱이가 전학을 가게 되버리는 일에 대해 당연히 가기 싫어했고 자꾸 떼를 부려서 계속 혼을 냈다. 이하는 생략..
184화 고민이 많은 그대에게 고민의 기쁨을!이란 에피소드에서 초롱이와 수영복을 사러왔는데 초롱이가 자꾸 골라서 사려는데 또 다른 화려한 수영복이 눈에 계속 뜨여서 이를 참다 못해 싸웠다고 한다.[12][13]
당연하게도 둘은 언젠가는 화해한다.
3. 기타
- 주요 등장인물 가족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개별문서가 작성됐다.
- 남편과 비중을 비교하면 그나마 드문드문 등장하는편인데다. 순이음에 비하면 조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14]
- 기태엄마와 더불어 요리실력이 매우 좋은편이다.
- 참고로, 아들은 20대 초반정도의 나이이지만 본인은 아직 30대 초반정도로 아들과 10 ~ 12살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아들을 낳았을때는 고등학생이 였을것이다.
- 키가 상당히 큰 편이다. 기태엄마와 서유리가 175정도 키이지만 둘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크게 나오는 걸보면 175~6정도로 본다. 게다가 남편은 자신보다 키가 더 크게 나오며 남편은 대략 181~2로 추정된다.
- 주요 등장인물 가족들중 남편과 더불어 유일하게 과거 모습이 안나왔다.
[1] 남편과 마찬가지로 원판에서도 이름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원판에서 그냥 노노하나씨라고 호칭한다.[2] 키가 상당히 크며 기태엄마나 서유리랑도 약간 비슷하거나 더크게 보인다.[3] 강기태가 찾아오면 거의 친절하게 대해주는 일이 대다수이다.[4] 주로 기태 엄마와 대화를 가장 많이한다.[5] 한일 모두 서유리와 강윤숙과 중복이다.[6] 대부분은 옷사러 갈 때이다.[7] 신이슬은 양갈래 머리지만 순이음은 포니테일이다.[8] 하초롱도 긴 단발머리인데다 본인 역시 긴 단발머리이다. 다만, 하초롱은 긴 단발머리를 귀까지 가리고 다니지만 본인은 귀 뒤로 되어있다.[9] 게다가, 하초롱의 성인 모습도 거의 자신과 판박이다.[10] 신이슬은 어머니한테 대들거나 그러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하초롱은 이런짓을 한두 번이 아니고 자주 하는 편이다.[11] 사실, 어머니 입장에선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어머니는 초롱이가 화를 내듯이 말해도 끝까지 친절하게 말했는데, 초롱이는 이런 이유로 샀고 죄송하다라고 하면 끝나는 일을 가지고 계속 말대꾸를 하고 화를 냈으니 어머니 입장에서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12] 참고로, 이러고 있는게 무려 2시간째라고 한다!!![13] 참고로, 초롱이는 수영복뿐만이 아니라 책과 식품을 고를때도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14] 사실, 전학 에피소드에서 남편은 회사일로 인해 부산쪽으로 혼자 가버렸고, 아들은 나이가 성인이라 독립해서 혼자살고 있으니 비중이 적은게 당연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