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메이플스토리)

 



'''프로필'''
'''종족'''
인간
'''직업 계열'''
마법사: 모험가
'''업데이트 일자'''
2003년 4월 29일
'''주 무기'''
스태프, 완드
'''보조 무기'''
방패, 마도서(백금의 서)
'''주 스탯'''
INT(지능)
'''전직명'''
'''1차 전직'''
매지션
'''2차 전직'''
클레릭
'''3차 전직'''
프리스트
'''4차 전직'''
비숍
'''5차 전직'''
비숍
'''표기'''
'''GMS'''
Bishop
'''JMS'''
ビショップ
'''CMS'''
主教(주교)
'''일러스트'''
구 일러스트
1. 개요
3. 성능
3.2. 특징
3.3. 운용
3.3.1. 메인 딜러
3.3.1.1. 공략
3.3.2. 서포터(보조)
3.3.2.1. 공략
3.3.3. 사냥
3.4. 스펙
4. 평가
4.1. 장점
4.1.1. 파티 보조 영역
4.1.2. 개인 플레이 영역
4.2. 단점
4.2.1. 파티 보조 영역
4.2.2. 개인 플레이 영역
4.2.3. 인식 관련 문제
4.3. 기타
5. 육성 가이드
5.1. 사냥터
5.2. 어빌리티
5.3. 링크스킬, 유니온
5.4.1. 직업 전용 스킬
5.4.2. 직업군 공용 스킬
5.4.3. 공용 스킬
6. 여담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블레싱 앙상블! 파티원의 수만큼 최종 대미지가 증가한다! 최강 파티의 핵심!'''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마법사 중 '''성(聖)''' 속성 및 파티 보조 특화 직업.

2. 역사




3. 성능



3.1. 스킬 목록




3.2. 특징


모든 직업을 통틀어 유일한 유틸리티 집중형 직업으로, 파티원 보조에 초점을 맞춘 스킬 구성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딜링 사이클과 뛰어난 공격 효율성 덕분에 보조 격수로서 기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공수 양면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특징 때문에 허구한 날 직간접적인 너프를 얻어맞는 동네북이다. 그나마 성장 측면에서는 홀리 심볼만으로 통상 기준 최대 70%에 달하는 추가 경험치를 독식할 수 있지만 그뿐이고, 오히려 사냥 측면에서는 효율이 중하위권에 속한다.
더 큰 문제는, 분명 파티에 필요하기는 한데 '''다들 꺼린다'''는 사실 자체다. 실제 루시드 레이드만 하더라도 고확으로 비숍 구한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그러나 비숍 자체의 인기가 떨어져 불독이나 썬콜로의 자유전직이 가속화된 상황이라, 자연히 220레벨 이상의 비숍도 찾기 힘들게 된 것이다.
심지어 비숍의 유틸리티만을 추구하는, 이른바 '''노분배숍'''[1]이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로 고스펙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하다. 그러다 보니 고스펙 비숍이 내세울 수 있는 거라고는 프레이 효율 정도밖에 없다. 결국 자본의 차이 없이 평등하게 주어진 유틸리티가 유저층의 이탈(자유전직)을 가속화하게 된 것이다.

3.3. 운용


RPG게임에서 꼭 하나씩 있는 전형적인 힐러 및 보조형 유틸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순수 회복기인 힐을 가지고 있고, 엔젤레이라는 회복을 동반한 공격 스킬도 있고, 설치형 회복 스킬인 홀리 파운틴도 있다. 그 외 힐러라면 가지고 있는 상태 이상 해제 스킬인 디스펠, 획득 경험치를 늘려주는 홀리 심볼, 마을 귀환기인 미스틱 도어, 전투비숍 전용 온오프 스킬인 벤전스 오브 엔젤도 있다.

3.3.1. 메인 딜러


벤전스 켜고 엔젤레이만 쓰면서 텔레포트로 패턴을 피하다가, 시간 될 때마다 리브라 쓰거나 피스메이커 날려서 터뜨리면 끝.[2] 엔젤레이의 회복력만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벤전스 잠시 풀고 힐 한 번 하면 그만이다. 총체적으로 화력이 조금 부실해서 그렇지, 실제 운용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3] 특히 방무 측면에서는 벤전스 엔젤레이에 빅뱅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까지 들어가는데, 이렇게 되면 스킬로만 무려 60% 넘게[4] 실방무를 챙길 수 있다.
그러나 보조역 특성상 태생적인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벤전스 오브 엔젤을 활성화하면서 생기는 유틸리티의 부재는, 벤전스를 켜고 끄는 데에 익숙해지면 그만이다. 하지만 '''화력의 부재'''만은 무슨 수를 써도 보완할 수 없다.[5] 물론 극딜 타이밍에 대항할 수 있는 스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감안해도 비숍에 자본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다른 직업에 쏟아붓는 게 효율이 훨씬 나을 수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극딜기가 없다.''' 정확히는 극딜기로 쓰라고 있는 스킬인 디바인 퍼니시먼트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극딜기라고 하기도 힘들 정도로 화력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처럼 심각한 화력의 부재를 해결하지 않는 한, 비숍을 보스전 메인 딜러로 세울 가능성은 전무하다.

3.3.1.1. 공략

보스 외에 다른 게 없는 상황이면 상성이 대체로 좋고, 다른 무언가가 추가로 생겨나는 상황에선(카벨 꼬리 제외) 좋지 않다.
  • 노말 시그너스
주력기가 단일기라서 좋지 않다. 벤전스 엔젤레이가 잡몹을 무시하고 여제를 때리는 건 좋은데 신수는 툭하면 시그너스에게 무적을 걸기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디바인 프로텍션은 상태이상을 단 한 번 막고는 한동안 못 쓰기 때문에 썩 믿을 것도 못 되고. 회오리는 보이자마자 텔레포트를 쓰면 피할 수도 있다. 물론 이동한 위치에도 회오리가 있으면 대책없이 공중부양..
  • 카오스 자쿰
팔을 걷어내야 본체를 때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 홀리 매직쉘로 팔 내리찍는 걸 피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이지만, 20초 안에 팔 못 떼면 이후엔 어차피 피해야 된다. 단, 리브라 지속시간 내에 팔을 다 뗄 수 있으면 8개 다 떼고 가만히 있는(?) 본체만 두들겨패면 끝난다[6].
  • 카오스 블러디 퀸
불꽃 지속뎀 피해는 매직 가드와 상태이상 내성(디바인 프로텍션 패시브)으로 꽤 경감된다. 할퀴기는 텔레포트 직업이면 피하기 쉬우며, 특수 언데드화도 직전에 디바인 프로텍션을 쓰거나 시전 직후 디스펠을 써 주면 쉽게 막을 수 있다. 대신 단일기 직업이라 거울과 보스 위치가 겹치면(겹겨울) 손을 못 쓰고 끌려가는 일이 빈번하다.[7]
  • 카오스 피에르
단일기라 분열 대처하긴 괜찮은 편. 분열 스킵을 원한다면 인피니티는 분열을 스킵 가능할 때 쓰는 편이 좋다.
  • 카오스 반반
구체를 텔레포트로 피하면 딜로스가 아예 없어서 상성은 좋다.
  • 카오스 벨룸
딜이 문제지 컨트롤 난이도는 전 직업 중 제일 쉽다. 꼬리가 나오거나 말거나 엔젤레이는 본체만 때리고, 텔포직업 특성 상 이런저런 패턴을 피하는 것도 쉽다. 카벨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든시간이 사실상 딜타임이라 카벨 잘 패기로는 손에 꼽힌다. 단, 태생적인 한계 상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카룻돌이를 양산하는 수준의 유저들에게는 (카룻돌이로는) 기피된다.
  • 하드 매그너스
존 밖에서 무한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성은 좋은 편. 존 밖에서는 엔젤레이로 HP 감소를 커버할 수 없어 힐을 써야 하는데, 이 때 언데드화 여부를 확인하고 쓰는 것만 조심하면 문제없다. 파운틴을 깔고 버텨도 되고. 수면가스가 나오는 구석에 매그너스가 처박혀도 가운데에서 배째라 버티면서 니가와를 시전할 수 있다. 거미줄+밀격+운석의 필살 콤보도 매그너스가 거미줄을 쓸 때마다 디스펠로 꼬박꼬박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패턴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비숍 특유의 생존력이 십분 발휘되어 좋은 상성을 보인다.
  • 카오스 파풀라투스
홀리 매직쉘의 기능 변경 전까지는 전 직업 중에서도 제일 격파가 쉬운 직업이었지만, 너프 후로는 다른 직업들처럼 레이저를 몸으로 막아야 한다. 그래도 기능이 변경된 매직쉘 덕택에 위급상황 시 쉘을 쓰고 바닥이 깔린 곳에 레이저를 막으러 갈 수도 있고 해서 다른 직업보다 외통수에 몰리는 경우는 적다. 그리고 레이저 교차는 에테폼으로도 막을 수 있으나, 교차하자마자 데미지가 들어오니 살짝 빨리 써 줘야 한다는 점만 주의.
  • 스우 (노말)
레이저 피하기 쉽고, 전깃줄을 에테리얼 폼으로도 막을 수 있으며, 보라구체도 두 번 중 한 번 정도[8]는 쉘로 막을 수 있다. 문제는 1페이즈 자폭로봇인데, 그나마 텔레포트로 피하는 게 가능하다지만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보니 이 1페이즈를 빨리 넘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상성이 역전되는 보스. 1페이즈만 딜찍누할 수 있으면[9] 큰 문제는 없는 편이지만, 그게 안 돼서 자폭로봇을 피스메이커 폭발 한 방에 잡을 수 없다면 단번에 지옥을 맛보는 극악상성으로 돌변.
  • 데미안 (노말)
1페이즈에선 공중에 뜬 데미안을 공격할 수단이 없어서[10], 2페이즈에선 초월석을 빨리 탈출하지 못해서 공격을 넣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도 디바인 프로텍션이 바인드(방향키 입력)를 막을 수 있고, 초월석 안에서도 힐 쓰면 체력회복에는 문제가 없다 보니 생존 자체는 쉬운 편이다. 살기는 쉬운데 죽이기는 어려운, 어떤 의미로는 기묘한 상성을 가진 보스. 격파만 놓고 보면 최악에 가깝다.
  • 루시드 (노말)
2페이즈에선 엔젤레이의 유도성과 폭탄을 막을 수 있는 쉘, 강력한 소환수를 비상시에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에테리얼 폼 덕분에 굉장히 상성이 좋은 편이나, 거기까지 가기 전인 1페이즈의 상성이 최악에 가까운 것이 문제. 주력기가 단일기라서 쫄과 보스를 같이 못 때린다는 걸로도 모자라서 설사 때릴 수 있었더라도 타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에 잡졸 처리가 안 된다. 메르세데스 등의 투사체 기반 직업들은 아예 잡졸 때문에 보스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보면 이보다는 낫기는 한데, 높점이 없고 썬콜과는 달리 텔포 거리도 짧아서 골렘을 피해 없이 지나갈 방도가 거의 없다. 여담으로 2페이즈의 레이저 패턴에서 파운틴을 깔아두고 가만히 서서 파운틴만 사용하면 난이도에 관계 없이 생존할 수 있다.
  • 윌 (노말)
텔포직업인 덕분에 2페이즈의 균열패턴 파훼 등이 더블점프 직업군에 비해서 훨씬 쉬운 건 좋은데, 윌의 패턴 중 1페이즈에서 제일 위험한 벽장풍 패턴과 역시 3페이즈에서 제일 위험한 흰눈 내려찍기 패턴을 텔레포트로 피하기 매우 어렵다. 1페이즈는 반대편 맵으로 넘어가면 된다지만 그게 안 될 경우 텔레포트 거리가 짧아서 넘어갈 수 없는 바람에 에테리얼 폼으로 버티는 수 밖에 없으며, 3페이즈는 찍는 타이밍을 거의 정확히 숙지해야만 회피 가능. 더욱이 비숍 특유의 생존력조차 2페이즈에선 회복 자체가 제한되기 때문에 유명무실. 대신 상시 1:1 상황이고 타겟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며, 파운틴을 깔아두면 본인 또는 파티원이 달빛을 사용했을 때의 안정성이 높아져 패턴을 파훼할 수만 있다면 그 외엔 크게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없이 무난하다.

3.3.2. 서포터(보조)


프레이나 매직쉘 등의 다채로운 파티 버프 스킬들을 활용해 파티원을 보호하고 또한 강화하는 역할이다. 벤전스를 쓰지 않으니 스킬에 제한이 없고, 따라서 메인 딜러로서의 비숍보다는 생존력이 좋다. 그러나 비숍만 혼자서 아무리 잘 생존해 봤자 딱 그뿐, 중요한 건 '''메인 딜러 역할을 맡은 파티원의 생존'''이다. 고로 보스 패턴을 알아채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비숍은 팔자 좋게 버프나 대충 발라주면서 설렁댈 수 있는 위치는 결코 아니다.
INT가 0.5만에 불과한 노분배숍이든,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서포터든, 보조역을 도맡는 순간부터 '''벤전스는 봉인해야 한다.'''[11] 벤전스를 활성화하는 순간 힐, 빅뱅, 홀리 매직쉘, 디스펠, 홀리 파운틴, 리저렉션과 같은 파티 보조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없다. 설령 바인드 극딜 타이밍이더라도, 벤전스 켜고 같이 극딜하는 것보다는 빅뱅 정도만 쓰다가 바인드 끝날 때를 대비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편이 훨씬 낫다. 아무리 1인분은 하겠다 싶더라도 벤전스를 켜는 건 자제해야 한다. 극딜에 정신이 팔려서 패턴 놓치고 비석이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 단어 그대로 '''대역죄인'''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한편, 서포터로서의 비숍은 아군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스펙 하한선을 다소 낮춰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만큼, 아무 연줄이 없을 경우 파티 내에서의 개별 보상에 대한 지분이 작아지게 마련이다. 그나마 보통 노말 스우나 데미안까지는 스펙 없이 경험과 인맥만으로도 곧잘 받아준다. 하지만 상위 보스 중에서도 '하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경우, 아예 노분배로 데려가지 않는 한 반드시 스펙을 보게 된다. 아예 노분배숍으로만 굴리다 버릴 게 아니라면 스펙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2020년 기준, 통상적인 하드팟(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 '6인팟 1/n 분배'[12]를 받는 비숍의 스펙은 대강 이 정도이다.
  • INT 25000 이상 : 메여축이나 시드링을 쓴 상태가 아닌, 메이플 용사만 쓴 상태로 2.5만이다.
  • 17성 앱솔랩스 무기 착용 (당연히 아케인도 가능) : PC방 앱솔무기도 상관없고, 사실 파프 껴도 그까지 섬세하게 보는 파티는 잘 없다(...).
  • 웨폰퍼프-I링 레벨 3 이상
과거에는 '인트 3만 + 17성 아케인 무기 + 웨폰 4렙'이 국룰이었으나, 계속되는 비숍 홀대 패치로 비숍들이 나가떨어지고(...), 노블 스킬 개편으로 격수 컷이 내려가기도 해서 기준이 상당히 내려갔다. 그리고 인맥 여부, 월드 내 비숍 수요/공급[13] 등 변수가 많아 저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비숍한테 중요한 건 인트와 인맥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

3.3.2.1. 공략

  • 하드 매그너스
언데드화를 쓰기 때문에 킬숍이 되기 쉽다. 힐을 쓰기 전에 반드시 상태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써야 된다. 파티원은 물론이고 나도 같이 훅 가는 수가 있다. 그러니 파운틴을 중간에 깔아주면 좋다. 다만 V패치 이후 하매를 파티로 갈 일은 거의 없다.
  • 스우
홀리 매직쉘로 3페이즈에서 보라 구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노말 스우에선 전깃줄을 모종의 이유로 맞게 되는 상황에서도 파운틴의 회복 기능을 이용하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깔아주면 좋다.
  • 데미안
할 일이 특별히 많진 않으니, 낙인사 안 당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파운틴 회복량은 초월석 내부에서도 유효하므로 깔아주면(2페이즈) 나쁠 것 없다. 그러나 스우, 데미안은 굳이 노딜 보조를 데려갈 바에는 격수를 더 끌고 가는 편이 낫기 때문에 수요가 별로 없는 편. 스우는 구체라도 막아주지 데미안은 결정석 값만 깎아먹는 잉여 1호로 전락할 수도 있다. 특히 데미안은 패턴 자체는 난이도에 상관 없이 똑같다.
  • 루시드
폭탄 때 쉘을 써 주는 게 제일 중요한 역할이고[14], 다음은 파티원 체력 관리하는 것이다. 어지간하면 벤전스 끄고 회복에 전념하는 게 좋다. 기왕 벤전스 껐으니 빅뱅으로 방어력을 깎고 힐로 최종뎀 디버프를 넣어주자.
하드 루시드에서는 2페이즈 이후 발판이 깨지면 해당 발판에 설치된 파운틴도 사라지게 되었기 때문에 발판이 깨지면 파운틴을 다시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드 루시드에서 3페이즈 때 극딜을 넣기 편하게 하기 위해 발판 터지는 순서를 외울 필요가 있다.
1페이즈 간단 돌파의 필수 요원. 윌을 격파하기 위해선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윌의 무적 패턴이 발동될 때마다 파티원 전원이 아무도 죽지 않고 파훼해야 하는데, 그 중 1페이즈는 홀리 매직쉘을 통해 사실상 패턴을 무시할수 있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 채용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있으면 쉽게 돌파가 가능하다는 거지 없다고 파훼가 불가능한 건 아니라서, 어느 정도 공략법이 확고한 파티라면 반드시 데려가야 할 필요는 없다. 2페이즈에서는 회복차단 디버프 등으로 인해 파티원의 체력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여 서포팅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좀 다른 의미로 굳이 서포팅을 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죽지 않고 생존하여 극딜 타임마다 째깍째깍 프레이(및 기타 뎀증버프/디버프)를 써주기만 하면 1인분. 주의할 점으로 프레이타임 도중 죽어버리면 버프프리저를 사용해도 프레이는 날아가기 때문에 프레이가 지속되는 동안은 죽지 않도록 생존에 신경써야한다. 3페이즈에서는 쉘로 감염패턴의 데미지를 막아줄 수는 있으나 쉘의 쿨타임보다 패턴의 주기가 더 짧기 때문에 의존할 수는 없고 숙련된 파티라면 굳이 쉘로 막아주지 않아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패턴이기 때문에 주 임무는 결국 파티원들 체력 관리 및 빅뱅 방깎/힐 디버프가 된다.
이 이외의 다른 보스들도 그러하듯이 보조용 비숍의 가장 중요 스킬은 '''힐'''이다. 힐에는 아군 회복 기능과 동시에 주변 적에게 최종데미지 10%를 더 받는 디버프를 2초간 거는 기능이 있기 때문. 쿨타임에 걸리지 않고 힐의 디버프를 얼마나 자주 보스에게 묻히느냐와 아군의 체력관리가 잘 되느냐가 보조용 비숍의 실력 척도라고 볼 수 있다.

3.3.3. 사냥


워낙 공격 스킬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사실상 '''빅뱅'''과 '''피스메이커''' 정도면 끝난다고 봐도 무방하다.[15] 특히 빅뱅은 마법사의 스킬임에도 점샷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어느 정도 위아래 간격이 넓은 필드도 비교적 유연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동기가 하필이면 더블 점프가 아닌 '''텔레포트'''인데, 그마저도 일정 높이 이하에서만 앞에 있는 바닥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요컨대 점샷이 가능해도 이동기에 융통성이 없어서 그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다는 소리다.[16]
이런 이유로, 비숍의 사냥터는 '''좁을수록 좋다.''' 그리고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면서, 적의 크기(히트박스)도 적당히 커서 2층에서 1층과 3층에 있는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구조의 필드면 알맞다. 이런 필드가 많지는 않지만, 신비의 숲 아르카나의 '''동굴 아랫길'''이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일단 필드가 비좁고, 3층 구조에, 혼돈의 정령의 히트박스도 작지는 않다. 그러나 필드가 조금만 넓어져도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 빅뱅 없이 텔마로 원킬이 나기 전까지는 하위권을 면치 못한다.

3.4. 스펙


  • 파란 글씨는 벤전스 오브 엔젤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이다.
참고하면 좋은 나무위키 문서
'''무기 관련'''
'''능력치'''
'''수치'''
'''무기 이름 및 상승 요인'''
'''무기 상수'''
1.0
1.2[17]
완드, 스태프
'''공격 속도'''
6등급~4등급~3등급
마법 6등급, 매직 부스터 +2등급, 벤전스 오브 엔젤 +1등급
마법은 무기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숙련도'''
95%
기본 숙련도 25%, 스펠 마스터리-홀리 포커스 +70%
'''보조 무기 강화 가능 여부'''
방패 착용 시 가능
방패/마도서(백금의 서)
'''공격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주 스탯 - 지력'''
+15%+40
메이플 용사 +15%, 하이 위즈덤 +40
'''부 스탯 - 행운'''
+0
관련 스킬 없음
'''마력'''
+70~140)
스펠 마스터리 +10, 어드밴스드 블레스 +30, 마스터 매직 +30, (어드밴스드 블레스-보너스 데미지 +20, 벤전스 오브 엔젤 ON +50 )
'''데미지'''
+40(~90)%
아케인 에임 +40%, 벤전스 오브 엔젤 OFF 시 +40% (+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10%)
(어드밴스드 블레스-보스 킬러 +10%)
'''최종 데미지'''
103[18]~325.98%[19]
블레싱 하모니 기본 1스택 3%, (6스택 18% × 벤전스 오브 엔젤 ON 30% × 바하무트 표식이 남은 적 공격 시 25% × 인피니티 (70+3n)%[20])
'''방어율 무시'''
27~41%
아케인 에임 20%×임피니컬 컬리지 기본 1레벨 기준 3중첩시 9%(벤전스 오브 엔젤 20%)
'''속성'''
마법, 성
10%만큼 속성 내성 무시
벤전스 오브 엔젤 +10%
'''추가 타격'''
없음
관련 스킬 없음
'''데미지 분산'''
없음
관련 스킬 없음
'''기타'''
없음
관련 스킬 없음
'''방어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방어력'''
+650
매직 아머 +100, 어드밴스드 블레스 +550
'''상태 이상 내성'''
40(+20)
디바인 프로텍션 +40% (+ 홀리 심볼-임뷰 바디 +20%)
'''모든 속성 내성'''
40(+20%)
디바인 프로텍션 +40% (+ 홀리 심볼-임뷰 바디 +20%)
'''회피율'''
+0%
관련 스킬 없음
'''스탠스'''
0%(50%)
인피니티 상태일 시 스탠스 50%
'''슈퍼 스탠스'''
불가능
관련 스킬 없음
'''MP 가드 여부'''
85%
매직 가드 85%
'''피해 감소'''
-25%
인빈서블 -25%
'''피해 흡수'''
-0%
관련 스킬 없음
'''최대 HP 비례 피해 감소'''
-10% (-15% )
홀리 매직쉘이 발동 중일 동안 -10% (홀리 매직쉘: - 인헨스 -15%)
'''가드 가능 여부'''
15(+5)초 간 15(+2)번 가능, 90초 이후 재생성 가능
홀리 매직쉘, (홀리 매직쉘: - 퍼시스트 +5초), (홀리 매직쉘: - 엑스트라 가드 +2회)
'''크리티컬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크리티컬 확률'''
75(~80)%
기본 5%, 매직 크리티컬 +30%, 홀리 포커스 +40% (MP 증가 완드 착용시 +5%)[21]
'''추가 크리티컬 확률'''
+20%
제네시스 사용 시 +20%
'''크리티컬 최소 데미지'''
13%
기본 120%, 매직 크리티컬 +13%
'''최종 평균 값'''
148%
'''HP, MP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최대 HP 증가'''
+750(+1000)
어드밴스드 블레스 +750 (+ 어드밴스드 블레스-엑스트라 포인트 +1000)
'''HP 회복'''
힐 사용 시 회복력 300%
엔젤레이 사용 시 최대 HP의 20(8)%
4초마다 최대 HP의 10%
힐, 쿨타임 4초(회복시칸 파티원 1명 당 쿨타임 2초 감소)
자신을 포함한 엔젤레이에 닿은 파티원(벤전스 오브 엔젤 ON시 기존의 40%로 감소)
인피니티 상태 한정
'''공격 시 HP 회복'''
없음
관련 스킬 없음
'''스킬 코스트'''
MP
'''최대 MP 증가'''
+20%+750(+1000), 레벨 당 +120
어드밴스드 블레스 +750 (+ 어드밴스드 블레스-엑스트라 포인트 +1000), MP 증가 +20%+120n
'''MP 회복'''
4초마다 최대 MP의 10%
인피니티 상태 한정
'''공격 시 MP 회복'''
20% 확률로 적의 최대 MP의 10% 흡수
MP 이터
'''회복 포션 효율'''
+0%
관련 스킬 없음
'''이동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이동 속도'''
100%
관련 스킬 없음
'''최대 이동 속도'''
140%
기본 140%
'''점프력'''
100%
관련 스킬 없음
'''더블(트리플) 점프'''
없음
'''상단 점프'''
없음
'''일정 거리 이동'''
텔레포트 - 좌우 190/상하 295, 점프 중 사용 가능
'''기타 이동기'''
없음
'''1:1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데미지'''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타 당 225%
'''사거리'''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발사체, 정면 ♠
'''타겟 수'''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
'''공격 횟수'''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회 당 14
'''공격 속도'''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4등급 기준 1분 당 72회
'''대상 수 감소 시 데미지 증가'''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없음
'''재사용 대기시간'''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없음
'''밀격/끌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밀격'''
없음
'''넉백'''
없음
'''끌격'''
없음
'''보조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
'''관련 스킬'''
'''추가 공격기'''
없음
'''보조 공격기'''
바하뮤트 - 650% 데미지로 1번 공격
'''도트 데미지'''
없음
'''유틸 관련'''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능력치 감소'''
빅뱅, 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5초 동안 방어도 -10%~40%(11%~44%)
'''버프 불능'''
없음
'''버프 해제'''
없음
'''버프 무시'''
없음
'''행동 불능'''
없음
'''무적'''
없음
'''부활'''
있음
(+3초 간 무적)
리저렉션
'''사망 1회 방지'''
파티
헤븐즈 도어(쿨타임 10분)
'''기타'''
디스펠 - 대부분의 상태이상 해제 가능
'''기타'''
'''능력치'''
'''수치'''
'''상승 요인'''
'''버프 지속 시간 증가'''
+50%
마스터 매직 +50%
'''회피 후 버프'''
없음
'''공격 반사'''
불가능
'''기타'''
획득 경험치 +50%(+20%)
홀리 심볼 +50% (+ 홀리 심볼-익스피리언스 +20%)
'''육성 보너스'''
'''능력치'''
'''수치'''
'''평가'''
'''링크 스킬'''
임피리컬 널리지 - 공격한 적 중 최대 HP가 가장 높은 적에 대한 약점을 35% 확률로 파악, 파악한 약점은 10초 동안 지속되며 최대 3회까지 중첩. 중첩 당 데미지 3%, 방어율 무시 3% 증가
-
'''공격대원 효과'''
INT 10/20/40/80/100 증가
평범하게 마법사를 위한 효과. 퍼센티지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4. 평가


메이플 유일의 파티 보조형 직업.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파티원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유틸리티 스킬로 무장했다. 물론 탱커조차 딜러가 되어야만 하는 환경인 메이플인지라 어느 정도 공격 능력은 갖췄으나, 효율만 좋을 뿐이지 전면에 나설 정도까지는 아니다.[22] 게다가 비숍 스킬 특유의 효용성 때문에 각종 직간접 너프의 희생양이 되기 일쑤라, 모법 유저 점유율을 불독이나 썬콜에 야금야금 뺏기고 있는 비운의 직업이기도 하다.[23]

4.1. 장점



4.1.1. 파티 보조 영역


  • 대체불가한 최상위권의 파티 유틸
비숍의 컨셉에 맞추어 각종 버프와 파티플레이와 보스전에 쓸만한 유틸 기술이 산재해 있다. 거의 모든 스텟을 올려주는 어드밴스드 블레스, 홀리 심볼, 가드용 홀리 매직쉘, 캐릭터 사망을 막아주는 헤븐즈 도어 등 파티 플레이에서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유틸들이 많이 존재한다. 유틸뿐만 아니라 딜링면에서도 프레이, 리브라, 피스메이커등의 최종뎀/총뎀 버프와 빅뱅의 방깎, 힐의 디버프를 이용하여 제대로 운용만 한다면 격수 한 명의 딜량 이상으로 파티 전체의 딜을 상승시킬 수 있다.
  • (중상위 보스까지에 한정된) 높은 생존력
일단 텔레포트 기반 직업답게 패턴 회피하기도 쉽고, 회복기가 3개(엔젤레이, 힐, 홀리 파운틴)나 존재하여 물약 쿨타임이 붙은 대부분의 상위보스에서 버티기가 쉽다. 특히 엔젤레이는 보스전 주력기라 자잘하게 체력 깎이는 상황 정도는 무시할 정도로 체력 관리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디바인 프로텍션, 디스펠 등의 상태이상 방지기 덕분에 카오스 블러디 퀸처럼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사용하는 보스전에서 유리하며, 상위 보스에서는 일부 패턴을 막아주는 홀리 매직쉘 덕분에 생존력이 뛰어난 편이다. 5차 전직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개인 무적기가 존재하지 않아 쉘로 막아낼 수 없는 패턴에선 무력하다는 구멍이 있었지만, 이마저 에테리얼 폼이라는 무적기가 추가되면서 현 시점에선 개인 생존성 측면에서도 거의 무적에 가까워진 상태.
다만, 이를 의식해서인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보스일 수록 이 비숍의 생존성 측면을 정면으로 카운터치는 보스가 많아지면서 최상위 보스에선 이 장점이 퇴색된지 오래다. 이에 대해선 단점 측면에서 서술.
  • 우르스에서 두드러지는 유틸 능력
포션 20개 제한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힐을 줄 수 있고, 딜을 하더라도 본인 체력 정도는 엔젤레이가 채워준다. 폭탄을 15(+5)초 간 막아주는 홀리 매직쉘, 빈사 유저가 몇 명이든 [24] 모조리 살려낼 수 있는 리저렉션, 일부 패턴을 제외하면 사망을 1회 방지해주는 헤븐즈 도어까지. 또한 순위권에 힐킹이 따로 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힐 역시 개인점수로 들어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결국 보스 레이드인 우르스 특성상 딜이 안 되면 아무것도 안된다지만, 비숍의 이러한 유틸들은 분명 눈에 띄는 차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일반 도시섭의 경우 일반매칭만 돌려도 딜러가 충분히 많아 비숍이 없어도 클리어가 무난한 경우가 많지만, 버닝섭처럼 고레벨 비율이 낮아 클리어팟을 따로 운영해야 하는 서버의 경우 비숍이 있고없고의 차이는 엄청난 탓에 귀하신 몸 취급을 받는다. 별개로 순수 딜링 능력은 좋지는 않으나 특별히 나쁘지도 않은 편. 일단 벤전스 엔레가 머리를 정상적으로 때리는 것부터 1승. 당장 나이트로드의 쿼드러플 스로우, 썬콜의 체인 라이트닝 등 머리를 못 때리는 스킬 수가 상당하다.
  • 보스 레이드 시 높은 선호도
상위 보스들 중 비숍의 존재를 강제하는 패턴을 가진 보스[25]가 널려 있고, 보조 능력만 봐도 팔방미인이라 파티격 시 아예 비숍을 따로 구하고 시작하는 파티가 대부분이다. 단, 단체보상 아이템 미분배를 전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스펙 유저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 된다. 분배받을 수준의 고스펙을 데려갈 바에 저스펙 끌고 가서 분배 안 해주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4.1.2. 개인 플레이 영역


  • 상당히 간단한 스펙 세팅
하술할 내용들으로 인해, 비숍은 장비에서 보공 외에 따로 챙겨야 할 스펙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남는 옵션을 죄다 보공 혹은 마력에 돌릴 수 있어서 장비를 세팅할 때 다른 직업에 비해 비교적으로 신경을 쓸 필요가 적은 편. 버프 스킬의 지속시간 증가 옵션 의존도가 높기는 하나, 이 옵션은 어빌리티와 유니온 등으로 충족하는 것이라 장비에선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
다만, 이렇게 세팅하기 쉬운 대신 파티 플레이를 위해 따로 마련해야 하는 장비의 경우 솔로 플레이와 사용하는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장점은 어디까지나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비숍에 한한 장점.
  • 우월한 기본 크리티컬 확률
75%로 패스파인더(79%) 다음으로 높다. 팬텀 링크스킬과 쓸만한 샤프 아이즈까지만 쓰면 간단히 100%가 나온다. 크리티컬 확률 올리려고 어빌리티, 하이퍼 스탯, 유니온 카드, 공격대 점령, 위대한 소울 노가다까지 하며 피땀 흘리는 직업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장점.
  • 높은 보스 공격력 효율
비숍의 데미지 증가는 아케인 에임 5중첩의 40%, 어드밴스드 블레스 - 보스 킬러의 10%를 합해 총 50%로 끝난다. 전 직업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으로, 이 덕분에 보스 공격력의 효율이 상당히 뛰어난 편.
  • 상위권에 들어가는 방어도 무시
벤전스 상태의 엔젤레이에는 빅뱅의 디버프가 묻어나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숍의 방어도 무시는 20% 2개(아케인 에임, 벤전스 오브 엔젤)와 40~44% 1개(빅뱅)로 총 61.6~64.16%에 달한다. 이는 전 직업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본 방무로, 이 덕분에 비숍은 다른 직업에 비해 방어도 무시 옵션의 의존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 쉬운 보스전 난이도와 매우 높은 딜 효율
솔플 기준, 보스 딜링 사이클은 벤전스 오브 엔젤 활성화 → 쿨타임 될 때마다 피스메이커 → 엔젤레이를 쓰는 간단한 원패턴이다. 벤전스 엔젤레이의 공격 속도는 3단계로 한 단계만 확보하면 최대 공속이 되며,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500px) 시전 중 텔레포트 사용이 가능해서 위기 탈출 능력과 딜효율도 훌륭하다. 엔젤레이에 붙어있는 회복효과 덕분에 누수되는 체력 관리도 매우 쉽다는 점은 덤. 단순히 주력기만 따지고 보면 단일 타겟이라는 점과 데미지 자체를 제외하면 전 직업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가는 주력기. 여기에 위에서 설명한 수많은 유틸, 그리고 대부분의 보스에서 플래시 점프보다 더 낫다는 텔레포트 등 여러 요소가 복합된 결과, 스펙이 된다는 전제 하에 보스전의 난이도가 타 직업에 비해 독보적으로 낮고 딜링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 독보적으로 쉬운 코어 강화 난이도
    • 강화 코어
경우의 수는 8개, 유효 스킬은 2개(빅뱅, 엔젤레이)로 전 직업 중 최저치다. 다음으로 뽑는 스킬이 바하뮤트, 제네시스, 헤븐즈 도어 정도인데 셋 다 굳이 필수적이진 않아서 굳이 안 해도 상관없다. 남들 기존 스킬 강화 레벨을 올릴 때 남은 비용으로 액티브 스킬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 중 하나다. 신궁, 나이트워커 등과도 공유하는 장점.
  • 스킬 코어
직업 전용 스킬 3개를 다 쓰기 때문에 얘들이 코어 젬스톤을 좀 먹기는 하지만, 대신 쓸만한 홀리심볼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 또한 다른 공용 스킬들은 강화하면 좋지만 굳이 안 해도 못 쓸 물건들은 아니다.
  • 저레벨 육성 구간에서의 빠른 육성
3차 전직에 배우는 홀리 심볼은 비숍의 저열한 사냥능력을 보조하는 경험치 버프다. 더욱이 홀리 심볼의 범위 패치와 파티 경험치를 숨찬 상태에서만 받을 수 있는 패치 이후로 심알바/심매미, 즉 심을 주는 쪽과 받는 쪽 어느 쪽이든 완벽하게 파탄났기에, 직접 사용하는 홀리심볼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이는 전직업 공통 5차 스킬인 쓸만한 홀리 심볼과 스킬을 훔쳐쓰는 팬텀도 동일. 비숍의 빅뱅 그 자체, 더블 점프가 아닌 텔레포트는 정말 사냥을 나쁘게 만드는 요소지만 이를 홀리 심볼의 경험치 1.5배~1.7배 버프가 커버쳐준다. 특히 육성 구간의 사냥터는 아케인 리버 지역에 비해 맵이 좁은 경우가 많은데, 제네시스 한번은 물론 빅뱅 두세번으로(물론 원킬 가정) 맵이 정리되는 경우도 있다. 즉, 비숍은 사냥터만 잘만나면 마릿수는 다른 직업과 비슷하게 뽑으면서 경험치는 1.5~1.7배로 가져가는게 가능한 직업이다. 이를 이용해 일단 140까지의 레벨업 난이도는 정말 전직업 최강 수준으로 쉽다.[26] 다만 200을 바라보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홀심이 있다한들 비숍의 마릿수 1.7배를 월등히 넘는 사냥특화 직업들이 훨씬 빨리 성장한다.[27]

4.2. 단점


19년 7월에 올라온 비숍 유저가 적은 비숍의 상황을 꼬집은 글

4.2.1. 파티 보조 영역


'''딜 효율은 좋지만 비숍이 딜을 하면 파티원 전체의 딜이 낮아지는''' 모순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28] 여기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고스펙 비숍 기피 현상으로 인한 비숍 유저들의 스펙업 동기 상실.
  • 벤전스 오브 엔젤 상태에서의 스킬 제한
본래 의도는 비숍이 격수와 보조를 동시에 해먹으며 날뛰는 행동을 막으려고 역할에 제한을 걸어 놓은 스킬이나, 현재는 비숍이라는 직업의 모순을 극명히 드러내는 스킬이 되었다. 이하 서술된 건 제한된 스킬들이 초래하는 문제점들로, 저것들 덕분에 파티에서 벤전스를 켤 이유가 사실상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문제는 없으나 아래에 적힌 대로 스펙업을 하나 마나인 결과가 초래된다는 게 진짜 문제.
  • 힐, 빅뱅: 유용한 파티 스킬
비숍과 격수의 스펙이 큰 차이가 없다고 가정할 시, 비숍이 격수로써 딜을 넣는 것보다 보조로써 빅뱅 방깎 + 힐 디버프를 걸어 파티원 전체의 딜을 상승시키는게 좀더 유리하다.
  • 엔젤 오브 리브라: 딜과 보조 양자택일
벤전스 ON 상태일때 비숍 딜량의 상당량을 책임지는 극딜 스킬인데 벤전스 ON 상태에는 빅뱅과 힐이 봉인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벤전스 OFF 상태인체로 빅뱅과 힐을 써 주는게 파티원 전체의 딜 상승부분에서 훨씬 유리하다.
  • 파티 구성 메타 변화로 인한 피해
[image]
[29]
2018년 후반기부터 화력 인플레,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추가, 칠흑세트 추가 등 여러 이유로 6명을 꽉 채우던 풀파티에서 인원을 줄이는 게 대세가 되었다. 문제는 인원을 6인에서 4인으로 줄일 때 격수가 5명에서 3명이 되면서 격수들 딜링이 압도적이거나 비숍이 비슷한 딜을 내 줘야 하는데, 위에 적혀있는 대로 비숍은 직업 특성상 딜을 하면 파티원 전체의 딜이 더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다. 이런 이유로 나온 결과물이 4격수+보상을 분배 받지 않는 저스펙 비숍이다. 비숍의 스펙이 낮으면 프레이와 리브라 효율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힐+빅뱅+쉘로도 충분해서 별 상관 없다. 그리고 저 세 스킬들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펙에 상관없이 성능이 거의 동일하다. 격수 입장에서는 레이드는 비숍 포함 5명으로 편하게 하고 분배는 4명분만큼 풍족하게 받고 비숍은 자기 스펙으로 갈 수 없는 상위 보스까지 편하게 가니 윈윈.
그러나 고스펙 숍은 스펙이 있기 때문에 템 분배를 해줘야 하고 격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스펙 숍을 고용하지 않으려 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스펙이 높으면 유의미한 차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저스펙 숍을 데려가도 레이드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굳이 템 분배를 해줘야하는 고스펙 숍을 찾지 않는 것. 만약 고스펙이어도 템 분배를 받지 않는다면, 그건 스펙을 올리나마나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최소 수천만원 값어치의 재화와 리부트 서버의 경우 거기에 준하는 엄청난 시간투자를 했는데도 레벨만 맞춘 저스펙 유저와 차이가 없다면 어떤 유저가 스펙을 올리려 하겠는가. 고스펙 비숍 유저는 떠나가거나 적당히 키우다가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게 대세가 되어버렸고 비숍 인구 자체가 줄어들게 되었다. 특히 비숍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른 사람을 케어하고 파티를 지키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베메, 은월, 미하일, 팔라딘같은 파티 보조 컨셉의 직업은 있었으나 순수하게 파티 유틸 보조와 파티 스펙 보조만을 위한 직업은 비숍이 유일하다보니 비숍의 상황이 이렇자 대체재를 찾지 못하고 그냥 게임을 접는 유저도 많다. 다른 RPG게임으로 치자면 탱커, 딜러, 힐러 중 '힐러' 카테고리 전체가 직업 하나에만 달려있어 통째로 무너져내린 셈이다.
사실 이는 거의 모든 직업을 딜러에 가깝게 출시한 주제에 레이드는 또 유틸 직업을 필수로 요구하는 기형적인 게임 구조도 한몫을 했다. 쉽게 말해 다른 게임이었으면 비숍말고 다른 서포터 직업을 하지 게임을 접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비숍의 숫자가 적어지다보니 비숍의 스펙컷은 점점 내려가고, 귀하신 몸 취급을 받다보니 수준미달의 비숍이어도 거절할 수 없어 그냥 고용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은 기형적인 직업, 레이드 구조를 만든 운영진 측인데 정작 분쟁은 고스란히 유저들에게 돌아온 상황이라는 것.
  • 버프 및 설치 관리의 중요성, 직업의 높은 이해도 요구
비숍이 1인 딜링을 할때나 서포터로 갈때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다른 직업보다 편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비숍은 파티 레이드에서 버퍼/힐러의 역할을 혼자서만 수행해야 하고, 심지어 최상위 보스에서는 가끔 극딜도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입문은 어렵지 않으나 여러 유틸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생각보다 정말 잘 하기는 어려운 직업에 속한다. 그만큼 보스전에서 비숍 먼저 패턴에 사망하는 것은 파티 전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30], 비숍 개인의 실수로 사실상 비숍의 도어/매직쉘로 째야만 하는 광역 즉사 패턴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파티 전원의 데스카운트를 낭비하게 되어 클리어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막말로 딜러 한명이 트롤이고 다른 딜러들이 꽤 강하다면 클리어타임이 늦어질지언정 꾸역꾸역 깨지긴 하는데, 비숍(혹은 은월, 팔라딘, 미하일, 제로)이 게임을 던지면 답이 없다. 따라서 비숍은 다른 누구보다도 보스 패턴 숙지도 및 유틸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운영 능력을 잘 갖추어야만 한다.

4.2.2. 개인 플레이 영역


기본적으로 이 게임이 올 딜러, 솔플 지향 게임이다 보니 개인 컨텐츠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잦다는 게 문제다.
  • 전 직업 최하의 데미지 딜링 능력
서포터가 딜까지 강력하면 분명한 밸런스 파괴라 DPM 순위는 항상 꼴지를 깔고 가며, 혹여나 비숍 밑에 뭔가가 존재할 경우 그 직업은 즉시 애도와 자타유저를 안 가리는 상향징징의 대상이 되는 등[31] 사실상 타직업의 전투력 측정기 꼴을 당하는 중이다. 딜 효율이 좋은 건 사실이나, 그걸 감안한 딜이 비숍과 비슷하다 싶은 직업은 바로 드러누우며 죽으려 드는 걸 보면 글쎄... 그 외에 직업 징징이들도 '~없으면 비숍 아래다'[32]를 매우 자주 시전한다. 참고로 리브라+프레이+인피니티라는 극딜기가 있긴 한데 그래봤자 극딜도 꼴지다. 카벨까지 가성비는 좋으나 이것도 직업 상성 문제에 가까우며, 스미안만 가도 처참한 딜링 능력으로 인해 투자 효율이 바닥을 기어다닌다.
사실 파티 상태면 상관 없는데, 이 게임이 솔플 컨텐츠도 차고 넘친다는 게 문제. 무릉도장은 층수 안 보고 끼워준다고 쳐도 드림 브레이커, 스피릿 세이비어는 답이 없다. 따라서 타직업보다 아케인 심볼 레벨업 속도가 떨어진다.
  • 심하게 나사빠진 사냥 능력
빅뱅이라는 사냥 주력기 자체는 체공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공속 기준 지연 시간도 540ms로 상당히 짧고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33] 과거엔 제네시스와 강제로 연계해야 해서 사냥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일이 매우 자주 있었고 피스메이커로 인한 쿨감 모자의 효용성을 이 연계가 끊어버리는 악순환까지 있었지만 현재는 수정되었으며, 오죽하면 제네시스 연계 기믹이 삭제되면서 아예 팬텀이 훔칠 수 없게 변경되었을 정도.[34] 문제는 이렇게 훌륭한 스킬을 비숍의 기동성이 너무 저열해서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스킬은 그 반대급부로 맵 전체를 처리하기 위해 상당히 넓은 공간을 이동해야 제 값을 발휘할 수 있는데, 비숍에겐 플래시 점프도 없고 텔레포트는 썬콜처럼 거리 증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냥터 기동성이 전 직업 최하다보니 이런 스킬을 가지고도 제대로 사냥하지를 못한다. 냉정히 보면 빅뱅&제네시스 연계 자체보다는 기동성 쪽이 더욱 심각한 문제점이었지만, 하술할 인식 문제로 비숍 유저들도 이건 도저히 바라지 못하고 하다못해 불편한 거나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강했다.
거기에, 그 외에 사냥에 쓸 만한 다른 사냥기는 제네시스나 피스메이커 둘인데, 제네시스는 범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후딜이 매우 길고 쿨타임이 어중간해 사냥에 써먹기 힘들다. 피스메이커 역시 오로지 빅뱅 뿐이었던 사냥에서 벗어나게 되는 건 좋았지만 쿨타임이 10초라 사냥터를 장악하는 데 좋은 스킬 역시 아니다. 이런 덕분에 비숍의 사냥터 장악 능력은 최하위권에 속한다. 스틸하러 오는 쪽도 역스틸 생각 안 하고 마음껏 스틸하기 쉽고. 낮은 사냥 속도로 인해 코젬, 심볼, 물방울석, 메소 획득량에서 타 직업 대비 페널티를 받게 되고, 드랍심으로 보정을 받는다지만 타 직업도 쓸심이 있다. 어지간한 직업은 쓸심 좀 찍으면 사냥 능력만으로 드랍퍼 조금 앞서는 비숍 정도는 압도할 수 있다. 추가 경험치는 70%로 높긴 하지만 이걸 받아도 최상위권 직업에는 처참히 발린다. 또한 파티 인식이 워낙 좋다 보니 사냥능력 올려달라고 하면 무조건이라고 할 정도로 태클이 들어온다.
다만 모라스 이후로는 이런 비숍도 사냥하기 편하고 마릿수까지 나쁘지 않은 지역이 점차 등장하고 있어서(하술할 육성 가이드-사냥터 참조) 어느 정도 숨통은 트인 상황.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여전히 사냥 능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 오히려 비숍에게 유리한 맵이 지역별로 하나 이상은 등장하는 추세라 아예 사냥 쪽으로 답이 없는 상황은 아니다. 물론 상술한 장악 능력 문제로 답이 없는 건 여전하지만...
  • 주력기 = 단일기
벤전스 엔젤레이는 호밍[35] 기능이 있어서 투사체 직업보다는 낫다지만, 엄연히 단일기라 드림 브레이커와 최상위 보스를 포함한 몇몇 보스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문제점이다.
  • 무릉도장: 특정 층마다 두셋씩 튀어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건 보스팟 짤 때 비숍의 무릉 층수는 크게 따지지 않는다는 것과, 실질적으로 무릉의 층수가 중요해지기 시작하는 스미안 이상 스펙(42~43층 이상)부터는 더 이상 두셋씩 나오지 않게 개편됐다는 정도.
  • 타락한 시그너스: 신수나 각단 꺼내면 바로 꼬인다. 엔레가 잡몹 무시하고 여제 때리는 건 고마운데 무시하면 안 되는 신수까지 나중에 나왔다고 무시한다.
  • 카오스 자쿰: 팔 활성화되면 팔부터 때린다. 리브라로 순삭 가능하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건 어느 보스든 다 그렇고... 그나마 투사체 판정이라 팔이 재생될 때마다 다시 떼야 되는 메르세데스 등과는 달리 처음 한 번만 떼면 그 뒤는 괜찮다는 점이 다행.
  • 스우: 2초마다 자폭로봇이 튀어나오는데 피스메이커는 10초, 리브라는 가동률 25%. 둘 다 없으면 신컨으로 피해야 된다.
  • 루시드: 소환 골렘을 건드릴 수가 없다. 마침 타수도 낮고. 솔플할 일이 거의 없긴 하다.
단일기가 다수기보다 나은 곳은 카오스 피에르 딱 하나인데, 이마저도 분열 스킵이 되면 똑같다.
  • 벤전스 오브 엔젤으로 인한 딜링과 유틸의 양자택일
흔히 비숍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약하다지만)딜과 유틸을 전부 가지고 있다"이지만, 실제로는 벤전스 오브 엔젤의 ON/OFF를 통해 둘 중 하나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다. 위의 장점 항목에 적힌 높은 생존력에 적힌 스킬들 중 3가지 회복 기술은 엔젤레이를 제외하면 벤전스 ON 상태에선 사용할 수 없고,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엔젤레이는 없는 것보다 확연히 낫다지만 회복량이 심각하게 깎여서 이거 하나만으로 생존을 장담하기가 매우 힘들다. 거기에 힐의 최종데미지 증가 디버프는 사실상 사용할 수 없고, 엔젤 오브 리브라는 벤전스 여부에 따라 성능이 완전히 달라지기에 양측 효과를 온전히 다루기도 힘들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벤전스를 푸는 것으로 유틸을 되찾는 것도 가능은 하나, 안그래도 비숍은 벤전스를 풀은 상태에서 이것저것 컨트롤할 경우엔 난이도가 확 어려워지는 직업이다. 이걸 할 일 다 끝나면 다시 벤전스를 걸고 딜링 모드로 돌아갔다가 또 쓸 일 생기면 벤전스를 풀고 다시 이것저것을 하는 식으로 하면 직업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큰 폭으로 어려워지며, 극딜 성능도 저열해 평딜 비중이 높은 편인 비숍에게 있어선 이 자체가 악재로 작용하여 안 그래도 낮은 딜링 능력이 더욱 형편없어진다. 때문에 솔플으로서 딜러의 길을 걸어갈 경우, 비숍의 생존 유틸은 상당수 빛이 바랜다. 그나마도 지금은 하술할 과거 문제점이 해결되어 그나마 나아진 것인데 이 모양.
AWAKE 이후 패치인 1.2.338 패치를 통해 현재는 사실상 해결된 문제. 과거엔 벤전스 오브 엔젤을 활성화하면 상당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솔플만 보면 4차 밑의 스킬이 막히는 것에 대해 그리 할 말은 없다지만, 4.5차인 하이퍼스킬 주제에 5차 스킬까지 마구 막아버린다는 점이 문제였다. 5차 스킬이 추가된 이래, 벤전스가 켜진 상태에서 쓸 수 없었던 스킬은 다음과 같다.
  • 로프 커넥트, 에르다 샤워, 에테리얼 폼, 에르다 노바, 오버로드 마나, 스파이더 인 디 미러
이 스킬들 중 볼드 처리된 스킬은 비숍의 딜링과 생존 양쪽으로 매우 중요한 스킬들이었다. 이런 스킬들을 벤전스를 켠 채로는 사용할 수 없어서 딜러로서 활동할 때는 이 스킬들을 제 때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들은 점차 스킬들이 하나 둘씩 풀리다가 상기한 패치를 기점으로 완전히 풀리게 되었다.
  • 예외적으로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는 상기한 패치에서도 여전히 사용이 불가능하다. 힐, 디스펠 등 벤전스 오브 엔젤으로 본래 못 쓰게 되는 것이 맞는 스킬까지 우회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점이 문제된 듯.
  • 유틸성이 무색한 상위 보스에서의 생존성
비숍의 생존 유틸은 상당히 다양하고 좋은 것이 많다. 하지만 이것들 중 상당수는 하드 윌 이상에서의 보스전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텔레포트는 거리가 짧아 긴 거리를 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상위 보스들의 패턴에서 무력하며, 무적기라고 있는 건 유사무적기 에테리얼 폼 하나인데 이것도 상태이상은 그대로 들어오는데다 연타로 들어오는 즉사기에는 쥐약이라 덜컥 믿었다가 비석 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힐은 당장 윌 2페이즈, 진힐라와 카오스 더스크에서 빛이 바래는데, 그나마 진힐라는 뎀증용 디버프로서 찍어바르기라도 하지만 더스크는 상위권 보스 중에선 드물게도 언데드를 걸어서 잘못 누르면 파티원이 전부 비득한다. 듄켈은 그나마 힐에 제한은 없지만 미친듯이 들어오는 상태이상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힐 외에도 상당수의 유틸 스킬들은 후딜이 상당히 길어서 쓰는 도중에 즉사 패턴에 맞고 죽는 것도 부지기수. 이런 까닭에 비숍은 최상위 보스로 분류되는 보스들에서 그전까지와는 달리 생존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오죽하면 검은 마법사 파티에서 비숍이 생존하면 다른 직업들은 전부 살아남는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

4.2.3. 인식 관련 문제


인식 개선이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비숍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진 일부 유저들에 의해 각종 밸런스 패치에서 자주 외면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 고성능 공용 스킬로 인한 인식 상승
인피니티, 에테리얼 폼, 오버로드 마나 등 공용 스킬에 좋은 게 많은데, 문제는 이것 때문에 비숍이 도매급으로 까인다는 점. 썬콜이 까이는데 하필 대상이 인피니티라 같이 욕을 먹는다거나.. 물론 스킬이 좋은 건 맞는데 얘는 그거 갖고도 지하실에서 혼자 독방쓰는 직업이다.
  • 날먹숍 이미지로 인한 밸런스 패치에서의 외면
보스팟에서 날로 먹는다는 이미지(날먹숍) 때문에 밸런스 패치에서 자주 너프를 먹어서, '너프의 화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영진에게 안 좋은 대접을 받는 직업이다. 그리고 날먹숍을 줄이겠답시고 하는 너프 때문에 비숍 인구가 감소하면, 보스팟에서 요구하는 비숍 스펙이 낮아져서, 날먹숍 이미지는 그대로 남게 되어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 또 너프를 먹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가끔 상향을 받을 때도 근본적인 문제점인 빅뱅 차징으로 대표되는 심각한 사냥 능력은 해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었다.[36] 그렇다고 상향을 주장하면? 바로 날먹숍 문제를 들먹이며 그 주장을 봉쇄하려 든다. 노딜 서포터로 자주 기용되는 은월과도 공유하는 문제.
  • 현 운영진의 지속적인 비숍의 존재의의 너프 시도
현 운영진의 밸런스 패치는 가면 갈 수록 비숍에게 매우 불리하게 적용되어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편이다. 매크로와 심알바를 제거하려고 홀심에 범위 제한을 거는 너프로 인하여 쓸심보다 더 구린 오리지널이 되어버리거나, 쉘의 일부 패턴 방어를 오류로 규정하고 삭제하려고 시도[37]를 하는등 비숍의 주요 존재의의들을 없애 팔다리를 자르려는 시도를 계속 보이고 있다. 특히 쉘은 테스트 서버에서 2020년에 2번이나 방어성능 하향을 당할 뻔 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하여 비숍에 현재도 미래도 없다고 판단한 유저들은 접거나 자유전직을 해버리는 등 비숍의 입지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듯한 위태로운 상황을 보이고있다.
  • 자유 전직
상향 얘기만 나오면 꼬우면 불독으로 자전하라는 자전무새들이 등장한다. 나이트로드와 공유하는 문제인데, 모험가 마법사가 자유 전직할 때의 페널티가 가장 적기 때문에 더 심한 편. 일반적인 직변이나 타 직업군 자전보다는 훨씬 페널티가 적긴 하나, 직업 자체에 애정을 가진 유저 입장에서는 분통 터지는 일이다.

4.3. 기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
  • 간편한 자유 전직
모험가 3법사의 공통적인 장점. 무기류인 완드와 스태프가 3직업 전부 사용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코어 젬스톤과 보조무기만 구한다면 아무런 부담 없이 자유전직을 할 수 있다. 교환 불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보조무기에 방패를 사용한다면 사실상 자유전직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좋은 사냥능력과 레벨업이 필요할 때는 썬콜, 파티 유틸이 필요하다면 비숍, 강력한 보스전 딜링이 필요하다면 불독으로 언제든 넘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 타 직업군에 비해 가지는 상당한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상향 여론이 이걸로 틀어막힌다는 문제(...)가 바로 위에 작성되어 있지만.

5. 육성 가이드



5.1. 사냥터


메이플스토리/레벨 별 육성 문서도 참조하자.
비숍의 주력 사냥기인 빅뱅은 체공 중 사용(일명 점샷)이 가능하며 범위도 매우 넓기 때문에 몹이 뭉쳐있으면 뭉쳐있을수록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지만, 더블 점프가 없으며 텔레포트의 저열한 기동성 탓에 맵이 넓고 젠도 잘 되어 다른 직업들은 반기는 맵과는 오히려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레헬른의 닭이 뛰노는 곳 3의 경우 다른 직업의 경우 미친 젠량과 좋은 지형 덕분에 인기 사냥터지만 맵이 가로세로로 너무 넓어 비숍한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 없다. 이런 문제 탓에 사냥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아 비숍의 경우 사냥터를 정말 많이 탄다.
비숍이 원활하게 사냥을 할 수 있는 사냥터의 조건은 크게 2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좁은 복층 구조 + 널널한 몹 히트박스'''(★)의 조건을 모두 갖춰서 가운데층에서 빅뱅만 써도 위아랫층 모든 몬스터에게 닿는 사냥터, 다른 하나는 '''가로로 좁고 세로로 매우 넓은 사냥터'''(※)여서 하단점프 빅뱅점샷을 반복하여 뭉친 몬스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사냥터가 이에 속한다.
물론 다른 직업의 사냥터가 다 그렇듯이 굳이 여기서 정해진 곳에서만 사냥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사냥 효율이 최악이다보니 어디서 사냥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면 참고하면 된다.
  • 튜토리얼 ~ 레벨 100
    •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2차 전직까지는 4대 테마 던전으로 진행하고 3차 전직부터는 습지 -> 하늘계단 -> 사헬지대 -> 관출 순으로 올리면 된다. 이 때부터 홀리 심볼을 쓸 수 있게 되어 사냥 효율은 낮아도 경험치는 잘 먹게 된다.
  • 레벨 100 ~ 125
    • 레벨 100부터 빅뱅을 배우는 4차 전직을 완료하게 되며 이 때부터 빅뱅과 잘 맞는 사냥터를 찾아다니게 된다.
    • 미나르 숲 - 하늘 둥지 2★: 비숍 뿐 아니라 전 직업이 다 오는 100제 사냥터. 복층 두 개가 엇갈린 구조라 비숍도 사냥하기 편하다.
    • 루디브리엄 - 장난감공장(전 지역)★: 루디브리엄의 맵은 대다수가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사냥하기 편하다. 적당히 버닝 높은 지역만 찾아서 빅뱅 점샷만 해도 효율이 낮지 않다.
    • 루디브리엄 - 삐뚤어진 시간★※: 위아래로 긴 맵인데다 각 층이 복층으로 되어있어 빅뱅으로 정리하고 아랫점프 해서 다음 층으로 가서 빅뱅 쓰는 걸 반복할 수 있다.
  • 레벨 125 ~ 140
    • 아랫마을 - 도깨비집★※: 2층에 자리잡고 무한 빅뱅. 빅뱅 한방에 전 범위가 다 커버되는 3층 구조에 X축도 매우 짧아 죽치고 앉아서 빅뱅만 돌려도 된다. 지루하다면 아랫마을 퀘스트나 현상금 퀘스트를 하다가 올 수도 있다.
    • 폐광 - 시련의 동굴 1~3★: 점샷으로 전부 커버가 되는 2층 구조 덕분에 사냥이 편리하다. 스타포스 요구치가 높은 것은 단점.
  • 레벨 140 ~ 160
    • 커닝 타워 - 2층 카페<4>★: 2층에서 점샷을 해도 1층 몹까지 빅뱅이 닿는 매우 높은 효율 덕분에 자리와 스타 포스만 준비되었다면 여기서 사냥하게 된다.
  • 레벨 160 ~ 180
    • 미래의 문 - 기사단의 요새 - 제 1/2 연무장★: 3층 구조이지만 2~3층만 좁고 1~2층은 매우 넓다. 그래서 1층을 정리한 뒤 왼쪽 히든 포탈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점샷으로 2~3층을 정리한 뒤 다시 내려와서 1층을 정리하는 뺑뺑이를 돌기 편하다.
    • 지구방위본부 - UFO 내부 - 복도 H01~H03★: 복층 구조에 가로 길이도 짧다. 스타포스를 140이나 요구하는 게 유일한 단점.
  • 레벨 180 ~ 200
    • 미래의 문 - 황혼의 페리온 - 적막한 바위길, 버려진 발굴지역 2~4★: 층간 거리가 매우 좁아 빅뱅으로 커버하기가 쉽다. 또 버발 3, 4에 나오는 스틸마스크의 경우 기본 크리가 75%인 비숍에게는 육성 단계에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여우골짜기 - 여우나무 중턱 3※: 185레벨 이후 여우골짜기 퀘스트를 깬 뒤에 갈 수 있는 사냥터. 가로가 좁고 세로로 넓은데다 레헬른 시계탑처럼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는 구조라 편리하다. 비인기 사냥터라 버닝도 쏠쏠하다.
  • 레벨 200 ~ 210
    • 소멸의 여로 - 화염의 영토★※: 맵 자체도 가로로 좁고 세로로 넓은데다 젠몹인 화염의 에르다스 역시 세로로 매우 긴 몬스터라 점샷 활용도 맵 커버도 모두 쉽다. 그냥 아래로 내려오며 빅뱅점샷하다가 밑포탈 타고 다시 위로 올라오는 것만 반복하면 된다. 동굴 아랫쪽에 자리가 없거나 아케인 포스가 부족하다면 차선으로 고려해볼만한 사냥터.
    • 소멸의 여로 - 동굴의 동쪽길2, 동굴 아래쪽★: 1층에서 점샷만 반복해도 2층까지 커버가 된다. 맵을 좌우로 이동하며 점샷만 반복해도 맵 전체가 커버된다. 가장 좋은 곳은 동굴 아래쪽이지만 동아에 자리가 없다면 동쪽길2도 괜찮은데, 빅뱅 상하범위가 매우 넓어 가장 넓은 범위의 3층도 커버가 되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조건 탓에 다른 직업은 거의 찾지 않는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 리버스 시티 - 지하선로 1~3★: 205레벨 이후 리버스 시티에서 갈 수 있다. 몹 히트박스는 작지만 층간 거리가 매우 짧아 빅뱅 한 번에 모든 층이 커버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맨 오른쪽 4층 구조도 피스메이커 한 번 씩 써줘서 정리하면 끝. 무엇보다 도시 서버에서도 버닝이 걸릴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낮아 화염의 영토에서 자리를 구하기 어렵거나 높은 버닝이 걸려있다면 고려할만하다.
    • 리버스 시티 - T-boy의 연구열차 1~3★: 205레벨 이후 리버스 시티에서 갈 수 있다. 맵 자체는 동굴 아래쪽과 매우 흡사하다.
  • 레벨 210 ~ 220
    • 츄츄 아일랜드 - 몽땅 동글숲 1★: 가운데 튀어나온 발판에서 점샷을 잘하면 위아래 몹이 모두 맞는다.
    • 츄츄 아일랜드 - 츄츄빌리지 입구, 격류지대 1~3★: 맵 왼쪽에서 빅뱅 점샷 -> 물길 타고 다음 맵 -> 빅뱅 점샷 -> 물길 -> 빅뱅 점샷 -> 히든 포탈로 다시 맨 왼쪽 무한 반복. 특히 발판 높이가 매우 낮아 편리한 격류지대 3은 비숍에게 최고의 사냥터다. 아케인 포스가 모자라다면 레헬른을 깬 다음에도 애용하게 된다.
    • 얌얌 아일랜드 - 머쉬버드 숲 6, 숨겨진 일리야드 들판★: 215레벨 이후 얌얌 아일랜드에서 갈 수 있다. 젠몹의 히트박스가 매우 커서 2층에서 빅뱅만 써도 1~3층 전부가 커버된다. 아케인 포스가 낮다면 머쉬버드로, 높다면 일리야드로 가면 된다.
  • 레벨 220 ~ 225
    • 꿈의 도시 레헬른 - 본색을 드러내는 곳 3★: 맵이 매우 좁아서 중간에서 빅뱅을 써도 위아래 다 맞으며 젠률도 매우 높다.
    • 꿈의 도시 레헬른 - 악몽의 시계탑 1~5※: 빅뱅 한 방에 절반을 채울 수 있는 가로 범위와 빽빽한 층 구조 덕분에 하단점프 빅뱅점샷만으로 2층씩 정리가 된다. 특히 5의 경우 우측 하단의 추락하는 지점에서 떨어지며 빅뱅을 쓰다가 다시 좌측에서 로프 커넥트와 상단텔포로 올라가며 뺑뺑이를 돌면 맵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아케인 뎀뻥 조건이 높아 적당히 스펙을 맞추고 가는 편이 좋다.
  • 레벨 225 ~ 230
    • 신비의 숲 아르카나 - 동굴 아랫길★: 젠률은 낮지만 지형이 비숍이 사냥하기 매우 편하다.
    • 신비의 숲 아르카나 - 동굴 아랫길 깊디 깊은 곳, 다섯 갈래 동굴★: 2층 구조에 층간 거리도 넓지만 젠몹인 절망의 정령이 세로로 매우 길기 때문에 2층에서 빅뱅을 써도 1층의 적이 정리된다. 다만 그런 만큼 메소 회수율은 격류지대급으로 낮다. 다섯 갈래 동굴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히트박스가 좁은 비탄의 정령도 정리하기 위해선 가끔 아랫층으로 내려가줘야 한다. 효율을 우선시한다면 다섯 갈래 동굴, 사냥 피로도를 줄이고 싶다면 깊디 깊은 곳을 추천한다.
  • 레벨 230 ~ 235
    • 기억의 늪 모라스 - 산호 숲으로 가는 길 3★※: 3층 복층 구조가 여러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특이한 지형의 사냥터. 동선이 매우 특이한데, 우측 상단에서 ↙자로 내려와 중앙에서 히든 포탈로 왼쪽 상단으로 간 뒤 ↘자로 내려와 우측 하단 히든 포탈을 통해 우측 상단으로 이동하는 까다로운 동선을 요구한다. 아케인 포스 요구치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효율을 우선시한다면 추천된다.
    • 기억의 늪 모라스 - 그림자가 춤추는 곳 2, 4★: 2는 다른 직업도 많이 찾는 고효율 사냥터고, 비숍에게는 점샷을 잘 활용하면 2, 3층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4도 고려 대상이다. 다만 복층 구조가 일직선이 아니라 지그재그 형식이라 컨트롤을 꽤 필요로 한다.
    • 기억의 늪 모라스 - 그날의 트뤼에페 3※: 여우골짜기처럼 아래로 떨어지면 반대쪽 위로 떨어지는 구조라 계속 아랫점프로 떨어지면서 빅뱅만 써서 몹을 정리하기에 좋다.
  • 레벨 235 ~ 240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 거울빛에 물든 바다 2★: 양옆의 낮은 2층에서는 빅뱅을 쓰면 1층까지 닿고, 가운데의 높은 2층에서는 점샷을 통해 양옆 3층 몹도 잡을 수 있다.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 거울빛에 물든 바다 6: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5의 하위호환. 4층 구조지만 층간 간격이 매우 좁아 오른쪽의 경우 3층에서 점샷 없이 4층이 맞고 왼쪽은 3층에서 점샷시 4층이 맞는다. 거울빛에 물든 바다 2에 비해 젠량도 많고 거의 원젠컷이 가능하며 비인기 사냥터라 버닝도 높다. 다만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5 에 비해서 젠컷이 상당히 빡빡하다. 젠컷 내고 숨 한 번 쉴 수 있는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5에 비해서 거의 쉬지 않고 사냥해야 젠컷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단점.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3: 비숍이 사냥하기에 좋은 지형은 아니지만, 젠량이 매우 높은 대신 대부분의 직업이 고전하는 지형이라 비숍만 고생하는 게 아니라는 게 장점(...). 팁이 있다면 1층 몹들은 빅뱅으로 정리하고, 층이 겹치는 위치에서는 피스메이커와 제네시스로 정리하는 방식이 제일 효율이 좋다. 또 1층에서 가운데 발판으로 로프 커넥트를 쓰고 올라간 뒤 체공 시간에 빅뱅을 쓰면 위아래 층 몹이 모두 정리된다.
  • 레벨 240 ~ 245
    • 셀라스, 별이 잠긴 곳 - 빛이 마지막으로 닿는 곳 1, 별이 삼켜진 심해 1, 4★: 셋 모두 빅뱅을 쓸 때 위아랫층의 몹이 모두 맞는 3층 구조의 던전이다.
    • 셀라스, 별이 잠긴 곳 -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4★: 4층 구조이지만 층 간 간격이 좁아 빅뱅에 알맞고,[38] 맵의 좌우 크기도 아주 좁아서 3층 구조인 위 세 던전보다도 오히려 더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 광역기를 쓸 필요도 없이 빅뱅만으로 아주 여유로운 젠컷이 가능하다. 속칭 뇌빼기 사냥터.
    • 셀라스, 별이 잠긴 곳 - 빛이 마지막으로 닿는 곳 2★: 좌우로 넓은 4층 구조의 맵이다. 빌드를 잘 깎으면 이전까지 꿈도 못 꾸던 수치인 32마리의 젠컷이 가능하며 이는 비숍이 젠당 30마리 이상 먹을 수 있는 최초의 사냥터다. 그러나 풀공속으로 쉴틈없이 움직여야 하고, 메소 회수도 좀 까다롭기 때문에 피로도가 매우 높다. 레벨이 오르면 젠량이 같고 조금 더 편한 끝추심5 로 넘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 셀라스, 별이 잠긴 곳 -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5★: 끝없이 추락하는 심해 4보다 가로로 더 넓은 구조인 대신 젠량이 훨씬 많으며[39] 쿨기 없이 원젠컷이 가능하고 회수도 쉽다. 사냥 피로도 대비 효율이 매우 좋은 지역.
  • 레벨 245 ~ 250
    • 문브릿지 - 사상의 경계 2, 공허의 파도 3~5★: 층간 간격은 넓지만 젠몹의 히트박스도 그만큼 넓어 지금껏 계속 된 3층 구조 + 넓은 히트박스를 만족한다. 다만 사상의 경계 2와 공허의 파도 4는 맵이 가로로 넓어 빅뱅만으로는 안 닿는 몹이 많아 엔젤레이를 적당히 섞어줄 필요가 있다.
  • 레벨 250 ~ 275
    • 고통의 미궁 - 고통의 미궁 중심부 1★: 위아래 다 닿는 3층 구조 사냥터.
    • 고통의 미궁 - 고통의 미궁 중심부 4※: 모라스의 트뤼에페3과 마찬가지로 각 양측 하단에 반대쪽 상단으로 올라가는 포탈이 있어 아랫점 빅뱅으로 바닥까지 간 뒤 포탈로 올라가는 걸 반복해주면 된다.
    • 리멘 - 세계의 눈물 중단 3★※: 좁은 3층 구조가 지그재그로 엮여있는 지형의 사냥터로 윗점텔 후 빅뱅만 반복해도 몹이 전부 정리된다. 최상층에는 아래로 가는 포탈이 있어 이걸 무한 반복해주면 된다.
    • 리멘 - 세계가 끝나는 곳 2-3※: ㄴ자 모양의 사냥터로, 좌측의 긴 구간은 아랫점 빅뱅으로 정리한 뒤 우측에 피스메이커, 에르다 샤워 등의 광역기를 쓰고 히든 포탈로 다시 왼쪽 상단으로 가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5.2. 어빌리티


  • 버프 지속시간 증가 (최대 50%)
인피니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첫째 줄에 모셔놔야 하는 어빌리티. 가뜩이나 딜이 시원찮은 편인 비숍에게 인피니티 버프 가동률은 보스든 사냥이든 목숨줄이나 다름없는 편이라 최우선적으로 노리는 편이다. 한 때 엔드스펙 유저들이 재사용을 첫째 줄에 넣기도 했으나, 그 이유였던 인피니티가 쿨초를 안 받게 변경되어 효용성이 소멸된 뒤로는 무조건 벞지가 1순위 옵션이다. 딜링 외에도 주력 보조 기술들(홀심, 어블 등)의 시간도 길어져 심알바에도 유용하다는 장점도 있었으나, 홀심의 너프로 인하여 심알바가 많이 사장되어 다소 퇴색된 면이 있다. 그래도 이동심에 관심있다면 확실히 값어치가 있는 편이다.
이하 서술되는 옵션은 둘째, 셋째 줄에서 고려하는 것들이다. 서술된 최대치도 유니크(레전 둘째줄 이하) 기준.
  •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5~10%), 마력(15~21),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6~8%),
가장 무난한 화력 증가 옵션. 비숍은 기본 크확이 매우 높아 링크스킬, 유니온 등으로 커버가 가능한 편이라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선호도가 높진 않은 편이다. 그래도 뜬다면 크확에 투자해야할 스펙을 다른 투자로 돌리기 쉬우니 뜬다면 멈추는 것도 좋긴 하다.
  • 최대 HP %증가(1~10%)
힐량을 증가시키고 싶다면 선택해볼만한 어빌리티. 솔로잉 때는 위 어빌리티들에 비해 체감이 낮은 편이긴 하나, 체력이 늘어난 만큼 생존성 자체가 조금이나마 늘기도 하고, 특히, 힐을 자주 써줘야하는 파티 레이드나, 우르스 힐킹을 노릴 시 도움은 되는 편. 다만, 효율성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 보통 선호되는 어빌리티는 아니니 굳이 노릴 필요는 없다.
  • 메소 획득량, 혹은 아이템 드랍률 증가 (13~15%)
어차피 벞지 말고는 필요가 없다 보니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옵션.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메획은 사실상 사냥용인데 비숍의 사냥능력이 바닥을 친다는 것 정도. 광부로 키울거면 다른 캐릭터를 따로 키우는 편이 더 현명할 가능성이 높고, 하드 보스들 희귀 드롭템을 먹는다면 아획템과 같이 사용할 수는 있다.

5.3. 링크스킬, 유니온


  • 링크스킬(2~6렙(최대레벨) 기준)
    • 미하일(90초간 100% 확률로 스탠스)
비숍은 상시 스탠스가 0%고, 인피니티를 사용해도 50%라는 애매한 스탠스가 나오기에 생존성과 능동적인 플레이를 위하여 미하일 링크는 거의 반 필수로 챙겨줘야 한다. 마스터 매직의 존재로 인해 약간의 벞지만 챙겨주면 상시유지도 쉬운편이다.
  • 팬텀(크리티컬 확률 15% 증가)
비숍은 기본 크확이 높은 편이라 팬텀의 링크만 확보되면 무려 90%의 상시 기본 크확을 보유하게 된다. 역으로 굳이 팬텀 링크를 빼도 100%를 맞추기 쉽기 때문에, 팬텀 링크 없이도 100%가 맞출 수 있다면 다른 링크 스킬을 넣기 위해 빼는 경우도 많다.
  • 모험가 궁수(크리티컬 확률 3~10% 증가)
팬텀의 링크 스킬과 합치면 정확하게 100%가 되어 더 이상 크확에 신경쓸 이유가 없어진다. 또 다른 쉬운 수급처인 유니온 대원 효과에 나로와 신궁(등급에 따라 크확 1~5% 증가)을 넣어도 되고, V매트릭스 칸도 많이 남아도는 편인 비숍이기에 쓸샾의 채용으로 커버도 가능하다. 따라서 위와 같은 이유로 모험가 궁수의 링크 스킬 칸을 다른 링크 스킬로 돌릴거면 대체해도 무방하다.
  • 에반(룬 해방의 지속시간 50% 증가)
룬 경험치 증가 버프시간 증가도 반갑긴 하지만, 특히 초월의 룬과 케미가 좋은 비숍에게 제네시스, 헤븐즈 도어 등의 광역기 난사가 좀더 오랫동안 가능하도록 해줘, 부족한 사냥능력을 상당 부분을 보완해준다. 초월의 룬이 있어야만 해당된다는 점이 단점.
  • 키네시스(크리티컬 데미지 4% 증가)
어느 캐릭터에게나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기본 크확이 높고 기본 크뎀이 낮은 비숍에게 유용한 딜링 링크 스킬이다.
  • 카이저(최대 HP 15% 증가)
데몬어벤져 마냥 필수 링크는 아니고, 파티격시 힐량을 늘려주고 싶다면 고려는 해볼만한 링크 스킬. 당장에 솔로잉 딜 능력을 늘리고 싶다면 후순위로 미루는 편이 좋다.
  • 엔젤릭버스터(10초간 데미지 45% 상승.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벞지가 적용되므로 실제로는 세팅에 따라 약 15~25초 즈음까지 적용될 수 있다. 인피니티가 끝나기 20초 전 즈음에 사용해서 극딜을 최대한 늘리는 데 사용하므로, 보스전에선 필수에 가깝다. 사냥 시에도 엘몹 잡을 때라던가에 써먹을 수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지만, 이 경우엔 다른 링크스킬을 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으므로 취향의 영역.
이외에도 타 직업에 유용한 딜 스킬(데몬슬레이어, 데몬어벤저 등), 경험치 관련 스킬(메르세데스, 아란 등)등도 비숍에게 유효한 편이다.
  • 유니온 공격대원(SS랭크 기준(200), 최대는 SSS랭크(250))
    • 메카닉(버프 지속 시간 5~20%, 최대 25%)
말이 필요없는 벞지 증가 옵션. 어빌리티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테라버닝 등의 캐릭터 육성 이벤트 때 메카닉을 최우선적으로 200렙까지 키워두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은월(크리티컬 데미지 1~5% 증가, 최대 6%)
우선순위에서 메카닉의 벞지에 밀리기는 하겠지만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중요한 옵션이다.
  • 메르세데스(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최대 6%)
역시나 쿨타임이 있는 버프 의존도가 높은 비숍에게 유용한 옵션이다. 위의 메카닉 만큼의 체감이 있진 않은 편이나 수초의 가동률 증가를 위해서라도 채용해보기 좋다.
  • 나이트로드, 신궁(크리티컬 확률 1~4% 증가, 최대 5%)
비숍의 기본 크확은 75%로 수준급인 편으로 팬텀 링크와 나로, 신궁 효과에 하이퍼스텟만 2 투자해주면 쉽게 100%를 찍고 나머지 수급가능 옵션에서 다른 딜링 스킬에 투자할 여유를 줄 수 있다. 물론 모험가 궁수 링크스킬, 잠재능력 등의 선택지도 있지만, 그냥 8% 보너스 얻고 쓸샵 채용한 뒤 약간만 더 보정해주는게 스탯 낭비가 덜한 편.
  • 유니온 점령
유니온 점령은 버프 지속시간, 크리티컬 데미지, 보스 데미지를 우선적으로 점령하며, 용도나 필요에 따라 경험치, 방무, 크확(부족한 만큼)에 추가 투자해주면 된다.
이외 타 직업군에 유용한 딜 능력 보조 유니온 효과(INT, 와헌, 데벤져 등), 경험치 수급 유니온 효과(제로)도 비숍에게 유효한 편이다.

5.4. V 매트릭스


빅뱅과 엔젤레이만 강화하면 되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바하뮤트/헤븐즈 도어/제네시스 중 하나를[40] 넣는다. 보통 3번째 강화 대상으로는 바하뮤트가 많이 채용된다. 바하뮤트의 딜지분율은 대략 1.5%이다. 자신이 저자본이라 어차피 보스에서 딜 지분이 적고 사냥에서 제네시스 원킬이 안 나는 상황이라면 제네시스를 선택한다. 자세한 건 스킬 항목 참고.

5.4.1. 직업 전용 스킬


해당 스킬: 프레이, 엔젤 오브 리브라, 피스메이커, 디바인 퍼니시먼트
딜 상승량은 피스메이커 > 엔젤 오브 리브라 > 프레이인데, 파티 기여도는 그 반대(...)[41]. 어찌됐건 전부 다 강화해야 하며, 강화 순서는 보조로 쓸려면 프레이가 먼저 / 솔플 위주면 프레이가 나중이다. 단 보스전에서 분배를 제대로 받으려면 (적정 인트 수치와 더불어) 프레이는 마스터 필수.
디바인 퍼니시먼트는 4th V 패치 기준으로 비숍의 다른 5차 스킬들에 비해 성능이 심각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다른 유효한 '''공용''' 5차 스킬을 전부 강화한 뒤 강화할 것이 추천된다. 루시드 등 데미지는 크게 필요하지 않고 타수만 요구되는 곳은 1레벨로도 충분.

5.4.2. 직업군 공용 스킬


해당 스킬: 오버로드 마나,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 에테리얼 폼, 메이플월드 여신의 축복
메여축 빼고는[42] 다 1만 찍어도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오버마나는 최종뎀 추가 증가 / 언스는 쿨타임 감소 / 에테는 소모 MP 감소라는 메리트가 있어 강화할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강화 우선순위는 직업 전용 스킬 3개보다 낮은 편. 코젬을 뜯다가 해당 코어가 나오면 갈지 않고 강화 해 주는 정도.

5.4.3. 공용 스킬


대부분 1만 찍어도 나쁘지 않은 스킬들이다. 쓸스킬은 가동 시간에 여유를 두기 위해, 노바는 쿨타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좀 더 강화하기도 하고. 극단적으로 가면 패시브에 붙은 스탯 올리겠다고 로프 강화하거나 하기도 하지만(...).
  • 쓸만한 컴뱃 오더스: 엔젤레이, 빅뱅 등의 공격 스킬들도 1레벨 강화되지만, 특히나 마스터 매직이 1레벨 증가하여 비숍에게 1%도 아쉬운 벞지가 증가한다. 인피니티의 지속시간과 최종데미지도 증가한다. 대략 6초정도 증가. 이 둘만 보더라도 전 직업 중 가장 쓸컴뱃 효율이 좋다는 점은 당연하다. 다만 패시브 효과가 고작 상태 이상 내성 증가라 2렙 이상의 강화는 추천되지 않는다.
  • 쓸만한 샤프 아이즈: 비숍은 엔버와 반대로 기본 크확은 높으나 크뎀이 매우 낮아 크뎀 증가 효과를 많이 받는다. 특히나 채용시 다른 수급처에서 크확관련 옵션을 다른 것으로 돌릴 수도 있어지고, 그게 아니더라도 비숍에게 깡 크뎀 8%는 매우 소중하다. 거기에 크확 10%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비숍은 코어칸이 남아 도는 편이기에 되도록 필수로 채용하는 편.[43] 패시브 효과도 올스탯 증가.
  • 쓸만한 윈드 부스터: 비숍은 벞지 어빌리티가 필수라 따로 어빌로 공속증가 옵션을 가지기 어려운 편인데, 공속도 자력으로 풀공속이 안 된다. 이때 쓸윈부에 보스전일 시 벤전스, 사냥시 익스그린만 먹어주면 풀 공속이 될 수 있고 아직 저렙이라 코어칸이 부족하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채용 안 할 이유는 없다. 패시브 효과도 올스탯 증가.
  • 에르다 노바: 비숍은 바인드가 없기 때문에 일단 갖고는 있는 게 좋다. 파티플레이 위주라면 1레벨만 들고 유사시에 사용하면 되나, 싱글 플레이라면 슬롯 레벨을 포함하여 2인피마다 한 번씩 쓸 수 있게 되는 14~15레벨 이상까지 올릴 것이 추천된다.
  • 로프 커넥트: 점텔로 커버가 안 되는 높이를 올라갈 수 있게 해 준다. 보스전에선 크게 쓸모가 없지만 사냥할 때 맵에 따라선 도움이 되는 스킬. 위의 에르다 노바와 보스/사냥 경우에 따라서 스위칭하며 쓰면 좋다. 패시브 효과도 올스탯 증가라 엔드스펙에선 보스전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아님에도 끼기도 한다.
  • 에르다 샤워: 타 스킬보다 후순위로 밀리긴 하나 워낙 사냥 능력이 안 좋은 비숍인지라 여유가 있을 때 채용하면 광역기가 하나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지만 코어칸이 남기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가 크다. 다만, 일부러 5차스킬 코어 강화하기엔 가성비가 좋진 않은 편이라 여유가 된다면 몰라도 실제 생각만큼은 쓰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다. 슬롯 강화 포함, 14레벨이 되어야 60강 빅뱅과 비슷한 딜이 나온다.

6. 여담


  • 홀리 심볼과 파티 플레이에 환영받는 특성상 200레벨 이후 인구수 중에서는 전 직업 1위, 12638명이라는 넘사벽의 수치를 보여주며 위엄을 과시했고, 2015년 12월 26일 기준 랭킹 200위까지 직업별 인원에서는 2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4분기에서는 1000명 기준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3월 11일 시점으로 비숍 만렙 유저가 무려 52명으로 전 직업 만렙 1위를 차지. 다만 225~만렙 유저 수는 썬콜과 나로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는데, 상위 보스에서 거의 반드시 한 자리를 맡게 되는 특성상 이 때문에 비숍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너프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밸런스 패치에서 매번 안 좋은 꼴을 당하는 직업이다. 그도 그럴 것이 파티 보조형 직업은 그 특성 때문에 밸런스상에서의 논쟁을 부르기 쉽다. 어떤 타 직업과의 시너지가 지나칠 경우, 둘 중 하나는 십중팔구 너프를 받기 때문. 그러나 메이플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솔로잉 위주의 플레이가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솔로잉 능력 보완보다는 파티플레이 너프만 주야장천인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특히 2019년 2월 28일 홀리 심볼이 너프되면서 그만큼 비숍 유저의 꼬접이나 다른 마법사로의 자전을 하며 이탈도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실제로 1위에서 6위로 급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때 5%대에 육박했던 비숍의 점유율은 4.3%로 떨어졌다. 이후 패치해달라고 아우성이었던 빅뱅-제네시스 연계를 드디어 없애주는 버프를 받았음에도 비숍의 입지 자체가 흔들리고있는 중인 근본적인 문제는 방치되어지며 2020년 10월 기준 2.77%로 13위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인다.
  • 비숍의 디폴트 캐릭터는 모험가 디폴트 캐릭터 대표 여캐 3인 중에서 귀여움을 담당한다. PV에서 마법 공부를 하다가 요정이 방문하자 상큼하게 웃는다든지, 우주복을 입고 손으로 하트를 표현하며 미소를 짓는 등. 특히 어웨이크 패치로 리뉴얼된 일러스트는 그야말로 깜찍함이 폭발한다.
  •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를 네이버 계정으로 들어갔을 시 대표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공식에서 영웅 직업군들, 오르카, 루시드, 엔젤릭버스터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마스코트로 푸시를 많이 받는 캐릭터.
[image]
  • 2017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에서 한복 차림의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일러스트 한정으로는 모험가 중에서 캐논슈터와 더불어 비숍의 취급이 좋은 편이다.
[image]
[image]
[image]
  • 메이플스토리M의 티저영상에서는 단풍잎을 날리며 신나는 모습으로 시작을 장식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고양이를 쫒아다니며 심각한 상황에서도 고양이를 붙들고 있는 깜찍함을 선보인다.
  • 2019년 신년 일러스트에서도 황금돼지를 잡고있는 모습으로 오리지널 모험가 직업중에서는 단독으로 등장하였다.
[image]

  • 해외 전용 컨텐츠 메이플 하우스 시스템 이란 컨텐츠 추가로 애니메이션이 생겼는데 비숍이 아예 단독등장을 하게된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집안가구가 구조가 변하는 연출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유사하다.
  • 이 직업을 컨셉으로 한 데미지 스킨으로 홀리 데미지 스킨이 있다.
  • 메이플스토리m 4주년때 로딩화면에 등장한 일러스트에서 전체이용가 등급 표시의 위치가 비숍의 몸을 절묘하게 가려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전체이용가라 가릴 건 없지만 컨셉상 가리겠다는 것인지,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의미로 섹스어필이 되고 말았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10직업'''
'''최초의 10직업'''

바이퍼
캡틴

[1] 단체보상(아케인, 칠흑템, 수에큐 등) 분배금을 받지 않고, 결정석이나 소울 조각 같은 개인보상만 챙겨가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결정석 판 값도 반납한다. 그러나 자신의 인트가 낮아도 쩔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보스 격퇴에 기여했다면 결정석값까지 내놓는 경우는 없으니 비숍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비숍이 필요한 수준의 보스들 도는 사람들은 비숍한테 결정석 값까지 받을 만큼 궁핍하지 않다.[2] 벤전스 엔젤레이는 그냥 엔젤레이보다 텔샷 반응성이 훨씬 좋다. 그리고 피스메이커는 사출 즉시 바로 터뜨리면 피해량이 딱 엔젤레이만큼만 나오므로, 타격 판정이 3회 가량 나왔을 때 터뜨려야 한다.[3] 오히려 노분배숍처럼 극단적인 체리피킹이 아닌, 제대로 된 고스펙 서포터로서 비숍을 운용할 때가 사실 더 고되고 힘들다.[4] 아케인 에임 20%, 빅뱅 40%, 벤전스 20%로 61.6%까지 나온다. 강화 코어 40레벨로 붙는 스킬별 방무는 제외.[5] 애당초 비숍은 메이플 내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 보조역으로 설정된 유일한 직업이라, 운영진에서는 서포터가 탱딜힐 다 해먹는 상황을 바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빅뱅 이전 제네시스를 난사하던 비숍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특정 대상에 기능을 더하기만 하고 빼지 않으면 반드시 불만이 생기기 때문이다.[6] 이 페이즈에선 마법공격 무시가 없다. 반대로 팔을 다 떼지 않고 마지막 페이즈에 돌입 시 마법공격 무시를 쓴다.[7] 언데드화는 디스펠로 풀 수 있으니 디스펠로 풀 수 없는 매혹을 디바인 프로텍션으로 막고 퀸이랑 분리해서 거울을 부수자.[8] 매직쉘 쿨타임보다 보라구체 다시 쓰는 시간이 더 빠르다. 에테리얼 폼과 교대로 사용해가면 문제없긴 한데, 에테리얼 폼은 전깃줄 대비용으로 남겨둬야 해서 실질적으로는 쉘으로만 막는 게 보편화되어 있다.[9] 피스메이커의 폭발이 자폭로봇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지를 기점으로 판단한다. 이게 될 경우 10초마다 자폭로봇 처리가 가능한 덕에 1페이즈를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게 된다. 자폭로봇은 보공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피스메이커의 줄당 데미지가 심볼 버프를 제외하고도 줄당 1억 이상 나오게 되면 안정권.[10] 그나마 찍기 패턴인 경우 1,2페이즈 공통으로 피스메이커의 폭발이 들어가고 2페이즈에서 작은 구체를 흩뿌리는 패턴일 경우 제네시스까지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 외의 공중 패턴은 스파이더 인 디 미러와 헤븐즈 도어 외의 공격수단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 더구나 이 스킬들은 딜링 지분율이 매우 낮기에 실질적으로는 딜을 넣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11] 단, 4인 이하 소수 파티격이라 비숍의 손이라도 빌려야 하거나, 아예 비숍이 메인 딜러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일 경우는 예외다. 이런 경우는 비숍도 극딜에 참여해야 한다.[12] 인원이 줄면 요구하는 비숍의 스펙이 높아지거나, 분배 퍼센트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노분배 몸숍을 채용하거나.[13] 대체로 도시섭이 공급이 많아 컷이 높은 편.[14] 노말 루시드 고확팟에서 비숍 구하는 기준이 쉘 제 때 쓰는 손가락(...)이다.[15] 헤븐즈 도어와 제네시스도 있긴 한데, 전자는 사용 주기가 3분이고, 후자는 광범위 공격기임에도 최적 해상도가 1024×768이던 시절에 공격 범위가 머물러 있다 보니 좁게 느껴질 수 있다.[16] 이퀄리브리엄이 진행 중인 루미너스 또는 배틀메이지처럼 허공에서 수평 이동이 가능하다면 점샷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17] 모험가 마법사 스탯 공격력 보정 1.2[18] 자신에게도 적용되어 솔플시 최종 대미지는 3% 증가한다.[19] 인피니티 지속시간에 따라 표기값보다 더 증가할 수 있다. 소수 셋째자리에서 버림.[20] 대략 5~6초마다 n값이 증가한다.[21] 완드 착용시까지 포함하면 기본 크확 80%로 79%인 패스파인더 보다 높은 1위이나, 상시라고는 해도 조건부기 때문에 여기까지 상시 크확으로 치지는 않는다. 그래서 보통 비숍의 크확은 75%로 치는 편.[22] 이렇다 보니 어지간한 보스는 솔플로 잡아서 보상을 독차지하는 풍토에서는 오히려 '파이'에 칼질 한 번 더 하는 '''날먹'''으로까지 비하될 정도다.[23] 동시에 매크로가 직업 성능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른바 '''심파고'''로 불리는 전자동 심알바 매크로 때문이다. 심파고로 인해 홀리 심볼은 사용자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효과가 '''반토막'''나도록 변경됐다.[24] 범위 구분 없이 다 살려낼 수 있으나, 파티 상태면 파티원만 살릴 수 있다.[25] 없다고 아예 못 깨는 건 아니나, 패턴을 넘기는 난이도가 달라진다.[26] 다만, 아래 단점 항목에서 보듯 워낙 기동성과 딜링이 처참하기 때문에 레벨업 속도와는 별개로 상당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시원한 육성을 바란다면 저레벨대여도 꽤나 투자를 해주어야 한다.[27] 그래도 못해먹을 정도는 아닌 것이 180레벨~200레벨까지는 황혼의 페리온에서 에인션트 골렘들을 빅뱅으로 사냥하면 원킬이 안날지라도 성 속성 약점을 찔러 50% 댐뻥을 받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140~180 구간이 가장 힘들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28] 배틀메이지는 가만히 있든 딜 넣겠다고 똥꼬쇼를 하든 1인분이라(...) 얘랑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29] 해당 고확이 나온 서버는 이노시스로, 시골 서버니까 원체 유저수 자체가 부족하긴 하지만 나름 인기직업이었던 비숍 유저가 조건을 따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인이 안될 정도로 많이 줄었음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어떻게든 비숍 고정멤버를 구하긴 했다고.[30] 이는 힐러의 특성 상 어딜 가나 다 똑같다.[31] 대다수의 DPM표 제작자들이 비숍 밑에 뭔가가 있든 말든 비숍을 100%로 잡고 표를 제작했었다.[32] 대표적인 게 스프레드 없는 나로. 심지어 5차 초기 전성기 때도 허구한 날 나온 소리다. 물론 있는 스킬 왜 빼냐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33] 비슷한 스킬로 제논의 퍼지롭 매스커레이드:폭격이 있으나 딜레이가 매우 길다.[34] 빅뱅은 제네시스 연계 문제만 아니었으면 팬텀이 훔쳐왔을 것이라고 팬텀 측에서 틈만 나면 아쉬워하던 것으로 유명한 스킬이었다. 실제로 팬텀은 후술할 문제가 전혀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빅뱅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라, 이를 우려한 제작진이 밸런스를 고려해 막은 듯. 스킬을 훔치는 것을 막는 자체는 이전에도 있었기에 빅뱅만의 이야기는 아니다.[35] 사거리 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몬스터를 때린다. 예를 들어 카벨에서는 꼬리를 무시하고 본체만 타격한다.[36] 현재 차징은 없어졌다.[37] 이는 루시드나 윌의 특정 패턴을 파훼할 수단을 무적기 이외에는 불가능하게 만들어 직업 격차를 벌릴 뿐만 아니라, 고스펙 숍의 존재가치가 많이 희석된 현 메이플에서 동스펙에서 답도없을 정도로 딜이 안 나오는 비숍이 파티에 들어가야할 존재의의마저 지워버리는 무개념 패치이기에 수많은 유저들의 반발에 의하여 본섭 패치시 철회하였다.[38] 특히 왼쪽의 4층 발판은 3층 발판과 굉장히 가깝게 붙어 있어서, 3층에 서서 빅뱅을 쓰면 점프 할 필요도 없이 4층까지 닿는다.[39] 끝추심 4는 25젠, 5는 32젠[40] 극단적으로 가면 다 넣는 사람도 있긴 있다.[41] 리브라는 자애의 천사 모드일 때를 기준으로 함. 그리고 복수의 천사 모드의 딜이 피스메이커보다 딸리는 이유는 가동률과 공격 주기 때문이다.[42] 스킬 레벨에 따른 효과 상승량이 크기 때문에 마스터 필수. 물론 저스펙 유저는 아예 채용을 안 하지만..[43] 기본 크리티컬 확률 75% + 팬텀 링크 크리티컬 확률 15%(혹은 딥다크링 15%) + 쓸만한 샤프아이즈 10% = 총 100%로 크확 수급도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