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 순항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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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onic Low Altitude Missile
미국의 핵추진 초음속 순항 미사일.
거대한 크기에 날아가는 속도는 '''마하 4.2'''인데다 '''원자력 제트 엔진'''을 탑재한 덕분에 사정거리는 3000km 이상이다. 플루토 계획이라는 프로젝트명 하에 개발되었다.
화력은 어떤 ICBM보다도 더 강력하여 1메가급 탄두를 무려 16개나 장착하여 각각 다른 목표를 공격하는 능력을 1960년대에 보유했다.[1]
미국은 이 미사일을 무려 50여기나 배치하여 냉전 당시 사용하려 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신 높으신 분들의 압력으로 결국 취소된다. [2]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원자력 제트 엔진을 썼던 것이 문제가 돼서 취소된 것이라나. 하지만 국무성이 계획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 공포의 균형을 망칠 거라고 판단.냉전 상황에서 핵무기 및 각종 신병기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3]
지형 지문 대조 방식(TERCOM)을 이용한 항법시스템을 사용하여 이 기술은 훗날 토마호크에 사용된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가 무제한 항속거리의 핵추진 크루즈 미사일인 9М730 부레베스트닉을 실험했고(2017년 가을 실험), 배치할 거라는 말이 나왔다. 이후 러시아는 Kh-47M2 킨잘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는데 성공 하였다.
1. 개요
Supersonic Low Altitude Missile
미국의 핵추진 초음속 순항 미사일.
2. 상세
거대한 크기에 날아가는 속도는 '''마하 4.2'''인데다 '''원자력 제트 엔진'''을 탑재한 덕분에 사정거리는 3000km 이상이다. 플루토 계획이라는 프로젝트명 하에 개발되었다.
화력은 어떤 ICBM보다도 더 강력하여 1메가급 탄두를 무려 16개나 장착하여 각각 다른 목표를 공격하는 능력을 1960년대에 보유했다.[1]
미국은 이 미사일을 무려 50여기나 배치하여 냉전 당시 사용하려 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신 높으신 분들의 압력으로 결국 취소된다. [2]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원자력 제트 엔진을 썼던 것이 문제가 돼서 취소된 것이라나. 하지만 국무성이 계획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 공포의 균형을 망칠 거라고 판단.냉전 상황에서 핵무기 및 각종 신병기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3]
지형 지문 대조 방식(TERCOM)을 이용한 항법시스템을 사용하여 이 기술은 훗날 토마호크에 사용된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가 무제한 항속거리의 핵추진 크루즈 미사일인 9М730 부레베스트닉을 실험했고(2017년 가을 실험), 배치할 거라는 말이 나왔다. 이후 러시아는 Kh-47M2 킨잘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는데 성공 하였다.
[1] R-36 사탄 미사일이 최대의 ICBM으로써 10개의 1메가톤급 탄두를 장착하는데, 이건 디코이를 '''40개''' 더 붙일 수 있다. ICBM이 밀릴수 밖에 없는건 로켓의 페이로드 제한이 크기 때문이다. 페이로드를 대기권 외로 보내기 위해선 위성궤도 진입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올릴 필요가 있고 그에 필요한 연료량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순항미사일의 경우 공기 저항이 있기에 사거리가 길 수록 연료가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로켓처럼 연료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필요하진 않다.[2] 링크에 가보면 당시 밀갤에 이런 말이 생겨났다.'당신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이제 퇴역하거나 이미 쓰이고 있거나 곧 실현될 아이디어다.'[3] NGC 퍼펙트 전투병기-진화하는 전투병기 크루즈 미사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