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갑충왕자 무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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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ーク/Chalk
1. 개요
2. 활약
3. 명대사


1. 개요


애니메이션 갑충왕자 무시킹에 등장하는 악당. 아더 일당의 홍일점으로 쿨한 성격과 목소리, 근육질의 날렵한 체격이다.
아동용 애니 기준으로도 노출이 매우 심하다. 레오타드 의상으로 앞으로는 가랑이, 뒤돌아서면 엉덩이까지 다 보일정도.

2. 활약


파사나 글렘보다 더 뛰어난 아더의 부하로 적극적이고 민첩하며[1] 일부 초능력도 쓸 수 있다.[2] 파사와 글렘, 소마와 달리 듀크와 함께 아더 일행이 되며 각종 사슴벌레를 조종한다. 등장할 때는 꼭 배추흰나비떼가 나타나며 이는 초크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상황 판단력과 사람들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편. 이 때문에 포포 일행을 공격하는 데 선두를 달린다. 하지만 소마가 포포 일행에 합류하고서부터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유는 바로 '''소마의 엄마'''이기 때문. 포포 일행에 소마가 합류한 것을 알고 깜짝 놀라며, 자신이 포기한 아들이[3] 도리어 자신 앞에서 적으로 변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아더가 특별히 잡아준 기라파톱사슴벌레를 이용하여 회유하는 방법으로 소마를 아더 일행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며, 엄마와 아들간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둘이 꼭 함께 다니며 포포 일행과 맞서게 된다.[4] 이후 소마가 기라파를 풀어주고 아더 일행에서 빠지자 부적(귀걸이)을 주면서 떠나는 소마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챙겨주며, 마지막에는 비록 아더 밑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듀크의 명령을 거절하고 소마를 구해준 뒤 듀크의 곤충[5]에게 죽게 된다. 여러모로 비운의 엄마. 최종화에서는 흰나비의 모습으로 소마 앞에 나타난다.

3. 명대사


" 난 네 엄마란다. 소마."[6]

"부적이야. 네가 나보다 먼저 빛이 되는 일이 없도록, 만나서 행복했다고 한 말 잊지 않을게."[7]

"난 마지막까지..나쁜 엄마였구나."[8]

"난..네가 믿는 길을.."[9]

[1] 여주인공이지만 '''근육이 보인다.''' [2] 다른 사람으로 둔갑도 하고, 예지력이나 환상, 사람을 조종하거나 무력화시키는 등 묘한 초능력을 많이 쓴다. [3] 아더가 자신을 부르자 아직 어린 소마 앞에서 나비를 타고 날아가버렸다. 소마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포포의 수호자의 목걸이를 빼앗지 못해 분노한 듀크가 소마를 죽이려고 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듀크를 말리기도 했다.[5] 한때 '''자신이 조종했던''' 부르마이스터 광사슴벌레이다.[6] 25화에서 소마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드러내면서 한 말. 소마는 "만나서 즐거웠어요. 엄마."하고 처음엔 무시하지만 결국 초크와 함께 일행에 합류한다.[7] 45화에서 기라파를 풀어준 소마에게 귀걸이를 건네주며 한 말. 이 귀걸이 덕분에 소마는 죽을 뻔한 위험에서도 살아남는다.[8] 스스로 일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소마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소마에게 건넨 말.[9] 듀크의 곤충에게 공격당하고 소마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 이후 빛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