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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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8월 5일(49세)생의 배우. 1995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으로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해 선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0년~2002년에 방영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윤영 역[1] 을 연기했다.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하기도 했다. 깐깐한 성격의 영어 교사로 나와 기존의 상냥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2010년, 미국에서 3세 연하의 남편 박모씨와 결혼하여, 귀국했다. 2010년 9월 10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최윤영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남편은 2000년쯤 헬스장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 최윤영은 대학생, 남편은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이어서, "남편을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을 갖고 만난 것은 아니었다. 함께 여행하며 즐겁게 지내다 자연스럽게 임신하게 돼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남편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으며, '맹금류 재활치료사'이며, '국제매사냥협회 한국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혼집은 서울 대치동의 고급 빌라로, 레이디 경향의 취재에 따르면, 남편 집안은 상당한 재력이 있으며, 신혼집은 보증금 3억원에 월세 280만원이라고 한다. 또, 여성동아의 취재에 따르면, 신혼집은 오세훈 전 시장이 거주했던 빌라 단지로, 2012년 당시 매매가가 20억 중반에 이르며, 관리비로 월 100만원 이상이 나오는 곳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시아버지는 '젊은 아이들이니까 벌써부터 그렇게 좋은 집에서 시작하지 말고 좀 더 평범하게 해도 괜찮지 않았나'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결혼 이후, 시아버지 소유의 건물에서 요가 학원을 운영하고, 요가 관련 책을 발간한 바 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동안 세인들에게서 잊혀졌다가 2012년 6월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8월 검찰은 최윤영에 대해 절도죄가 아닌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기소유예를 처분했다. 관련 기사
2014년 4월에는 수개월 치 아파트 월세를 미납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최윤영 측은 "최윤영은 계약 당사자도 아니고 실제로 살지도 않았다"고 토로했다. 관련 기사
[1] 극 중 노주현, 박정수의 맏딸이자 노영삼, 노인삼의 친누나다. 더 자세한 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