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봉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였다. 모태범, 이강석이 등장하기 전 문준, 이규혁과 함께 한국 스피드 단거리를 이끌어 간 세대들이었다. 즉 이들의 경쟁이 없었으면 모태범이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긴 힘들었을 것이다. 1990년대에 처음 데뷔했을 때는 장거리 종목에서 활동하였으나,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 및 체력 문제로 단거리로 전향하여 아시아 무대에서는 우승도 곧잘했던 선수였다. 2009년 은퇴 이후 프로 경륜 선수로 활동하였다. 2015년까지 경륜 선수로 활동 후 스포츠토토빙상단 코치를 맡으며 빙상계로 돌아왔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코치를 역임하였다. 이규혁처럼 올림픽 메달권 후보에 항상 들었으나, 아쉽게도 세계의 벽을 번번히 못 넘긴 비운의 선수이기도 하다.
2. 수상 기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