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정
1. 개요
대만의 군인. 중화민국군 육군 육군사령을 지냈다. 이름을 한국 한자음으로 독음하면 구국정(邱國正)이다. 라틴 문자로는 Chiu, Kuo-Cheng라고 적는다.
2. 생애
1953년 대만에서 태어났는데, 집안은 본토 장쑤성 출신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군관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육군군관학교 45기로 입학했다.[2] 1976년(65년반)에 임관했으며 병과는 장갑병과, 한국어로 기갑이다. 그후 삼군대학[3] 에서 육군지휘참모학원에서 수학했고 미합중국 육군 기갑학교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제373기갑보병여단(육군장보제373려), 육군총사령부 전비훈련서장[4] , 육군제6군단 부사령(부군단장), 국방부 참모본부[5] 작전차장, 6군단장, 후비사령부 사령관, 국방대학교장, 국방부 군비부부장(군사정책 국방차관)을 거쳐 2015년 1월 30일에 육군사령부 사령에 올랐으며 2016년 12월 1일에 참모총장으로 영전한 뒤 2017년 4월 28일에 리시밍에게 이임하고 퇴역을 함.
2018년 2월 26일 국군퇴제역관병보도위원회 주임위원으로 취임했으나 펑스콴에게 이임하고, 2019년 7월 26일 국가안전국(한국의 국가정보원에 해당) 국장으로 취임했다.
2021년 2월, 옌더파의 후임 국방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육군 총사령관, 참모총장에 이어 국방부장까지 3개의 직책을 옌더파의 후임자로서 물려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