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기 류세이

 

1. 개요
2. 초인기 메탈더
3. 기본 스펙
4. 그 외의 능력
5. 필살기
6. 메카 소개


1. 개요



초인기 메탈더주인공. 배우는 세노오 세이코우(극중 당시 예명 : 세노오 아키라).
2차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때 카미카제 대원으로 전사한 코가 박사의 아들 코가 타츠오를 모델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로 본래 2차대전시 결전병기로 제작중이었으나 완성되었을 즈음 전쟁이 끝났기에, 메탈더는 종전과 동시에 봉인되었다. 이후 반세기 가까이 방치되어 있다가, 네로스 제국의 존재를 눈치 챈 코가 박사에 의해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완성만 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가,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초인기 메탈더, 츠루기 류세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거의 갓난아기와 같은 수준이었고,[1] 결국 첫 전투에서 갑주군단 쿠르긴의 칼질 한 방에 처참하게 패배하게 된다.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작중 초반에는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2] 다만, 로봇이라는 특성상 정보 습득 능력은 그야말로 가공할만하며, 실제로 오오기 마이와 함께 찾아간 도서관에서 엄청난 학습능력을 보여 마이를 놀라게 했다.[3]
동력원은 코가 박사가 발견한 초중력 에너지 KOGA-X이며, 이를 이용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4]
특이한 게 변신 후 배우 본인이 아닌 이이다 미치로[5]라는 대역 성우가 연기를 하는데, 배우인 세노오 세이코우가 연기를 너무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6] 애초에 연기력으로 논란이 생긴 헤이세이 배우들도 이런 사례는 없었다.

2. 초인기 메탈더


츠루기 류세이가 '''이카루!(怒る! = 화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변신한 모습으로, 코가 류이치로 박사가 만든 최강의 전쟁병기이다. 변신구호를 외치면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내리치며 순전(변신)한다. 주로 민첩하고 정확한 공격력과 육탄전 위주의 접근전이 주특기이다. 필살 기술은 날라차기인 G 킥과 필살의 펀치 기술인 스트롱 펀치가 있다. 왼손을 하늘 높이 뻗어서 나오게 하는 어테치먼트 칼날인 레이저 암이 있으며 이것을 사용해서 적을 빠르게 베는 암 피니쉬가 필살 기술이다.
메탈더의 동체를 구성하는 금속은 특수 합금 사이코 메탈이며, 자성 회로는 붉은 왼쪽 반신에, 전투 매뉴얼 컴퓨터는 푸른 오른쪽 반신에 내장되어 있다. 전시 중에 개발되었지만 그 신체에 감춰진 수많은 기술들은 반세기 이상 지난 현대 기술로도 따라잡기 힘든 오버 테크놀로지 로봇이다.
하지만 메탈더는 설계 단계부터 개조에 의한 강화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만약 개조를 행할 경우, 전투 회로와 자성 회로, 두 능력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그 대신, 학습을 통해 정신력을 단련시키면 거기에 따라 자성 회로의 능력이 강화되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전투 회로에 정신파가 보내져 전투력 또한 강화되는, 학습에 의한 성능 업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전투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며, 이전 싸웠던 네로스 군단원의 데이터는 오른쪽 푸른색 반신의 전투 매뉴얼 컴퓨터에 그대로 입력되어 있으며, 이 기능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적의 전투 패턴을 그대로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7]
그리고 특이하게도 메탈더는 따로 장비된 무기가 없이 육탄전으로만 싸운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쇠사슬이나 톱, 막대를 사용한 각종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전투를 벌인 경우도 많다.
메탈더의 슈트는 독특한 디자인 탓인지 착용감이 불편해서 메탈더를 맡은 슈트액터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 슈트액터만 두번씩이나 교체되었을 정도.[8]

3. 기본 스펙


  • 신장:190cm(변신 전은 186cm)
  • 체중:250kg(변신 전에는 중력 제어에 의해 100kg)
  • 주력:100m를 1.5초로 주파한다(변신 전은 11초)
  • 점프력:150m
  • 펀치력:두께 100mm의 철판을 뜷을수 있다.
  • 킥력:두께 200mm의 철기둥을 꺾는 것이 가능하다.
  • 에너지 : 코가 박사가 발견한 초중력 에너지 KOGA-X을 사용. 벨트에 위치한 중력 제어장치로 에너지를 통제하고 메탈더로써의 변신과 츠루기 류세이로써의 모습의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것이 파괴되면 초중력 에너지가 폭주하고 지구를 날려버릴 정도의 대폭발을 일어나고 이렇게 될 경우에는 초중력 에너지 장치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전혀없다. 만약에 이를 실행하게 된다면 츠루기 류세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영영 불가능 하며, 동시에 류세이로써의 인격을 완전히 잃게된다.

4. 그 외의 능력


  • 제어
초중력 제어. 벨트에 있는 중력 제어장치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메탈더일 때는 체중이 250kg이지만 변신 전에는 100kg으로 줄어든다.
  • 기억력
모르고 있던 42년간의 역사를 도서관에서 조사하고 몇 분만에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축구 비디오를 보는 것만으로, 코치로서의 능력을 익힐 수 있다.
  • 청각
멀티 이어를 통해서 1km 떨어져 있는 1데시벨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 외에 전파도 수신할 수 있다. 통신 장비도 내장, 게다가 음파나 전파를 발신하는 네오 사이클사운드도 내장하고 있어 특수 음파로 돌고래 등의 동물하고도 대화할 수 있다.
  • 시각
일렉트로닉스 아이를 통해서 1.5km 멀어진 장소의 골프 공도 구분할 수 있다. 그외에 X선, 적외선, 자외선, 냉열 반응, 생체 반응 등의 센서도 가지고 있다. 줌 업 센서에 의해 확대 및 분석도 가능. 클리어 렌즈를 통해서 입자의 틈새로 벽의 건너편을 볼 수 있다.[9] 기록을 위한 컴팩트 디스크도 세팅되어 있다.
  • 후각
자연의 냄새에 대한 센서는 인간과 동등. 하지만 약물을 비롯해 금속과 금속이 마멸해 발하는 냄새, 화약 등의 냄새에 대해선 고감도의 센서를 가지고 있다.
  • 악력
메탈 크래쉬를 통해서 딱딱한 광물도 가루로 만들수 있다. 그리고 파워 증폭 시스템을 작동시켜 한층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장된 철 손톱인 아이언 크로를 사용해 험한 벼랑이나 빌딩도 오를수 있다.
발등에 내장되어 있는 진공 흡착 장치를 통해 어떠한 경사면도 오를 수 있다.
  • 메카 생체 기능 순환 시스템
등에 내장된 순환 기관으로 인간에게 유해한 가스를 제거할 수 있다. 생체 유지 장치와 서로 이어져 있다. 빨강, 파랑, 은색으로 되어 있는 컬러링은 당시 태평양 전쟁의 적국(미국,영국)의 국기를 모티프로 삼은 것이다.

5. 필살기


  • 레이저 암
팔에 에너지를 모아서 손을 빛의 칼날로 만든후에 초고속으로 진동시켜 적을 베는 기술.
양팔을 동시에 사용한 적도 있다. 메탈더의 필살기 중에서는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기술로 극중 초반에는 새끼손가락의 끝부터 팔꿈치까지 활 모양의 빛의 칼날이 형성되지만, 7화부터는 그 표현이 살짝 바뀌어서 팔꿈치부터 손 끝까지 팔 전체가 빛나게 된다. 17화부터는 기술의 이름도 외친다.
  • G킥
초중력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중 킥을 날리는 기술. 100톤의 바위도 부수는 위력을 가지고 있고 연속기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메탈 봄버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적에게 돌진해 양손으로 펀치를 날리는 기술. 제 21화에서 첫 사용. 변형 기술로 이것의 일종이라고 생각되는 스크류 봄버라고 하는 기술도 존재한다.
  • 메탈 호닛
고속으로 스핀을 하면서 적에게 돌진한후 어긋나는 팔 모양을 하고 적의 옆구리에 수도를 정한다. 주로 피니시 기술의 연결기술로 사용됐다.
  • 메탈 토네이도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적에게 돌진해 양 다리로 킥을 날린다. 제 19화에서 첫 사용.
  • 플라즈마 펀치
적을 바로 위에 던진후 떨어지는 적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제 20화에서 첫 사용.
  • 분신술
류세이가 닌자를 연구해 터득한 기술. 총 4명의 분신으로 나눌 수 있다. 22화에서 갑주군단의 격투사인 인가즈와 싸울 때 사용.
  • 메탈 소드 (본편 미사용)
팔에 초중력 에너지를 발산시켜 손으로 적의 몸을 수평으로 두동강으로 내는 기술.
  • 헤드 크래쉬 (본편 미사용)
머리 부분에 레이저 쉴드를 만들어 박치기를 한다. 덧붙여 엔딩 영상에는 메탈더가 전투로봇 군단원인 쟈스의 공격을 장벽에서 방어하는 장면이 존재하지만 극중에서 장벽은 사용하지 않는다.

6. 메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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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 카커스
후지산 기슭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메탈더의 기지.
2차 세계대전 중에 만들어진 메탈더는 깨어나기까지 42년간 이 안에 있었다. 사이드 팬텀, 메탈 차저를 격납하고 있으며 평상시는 지하 안에 숨어 있다가 메탈더가 출동하면 지상으로 나온다. 스프링거가 대기하고 있어 메탈더가 지시를 하거나 메탈더가 부상을 당했을 때 수리가 가능하다. 중반에 네로스 제국에 발각될 뻔했기 때문에, 스프링거와 함께 기지 내의 메카의 일부를 옮긴다.
[image]
  • 사이드 팬텀
메탈더 전용의 사이드카로 실버 카커스에서 출격하며 시속 900km의 초고속으로 달릴 수 있다. 후미에 레이저 캐논을 장착한다.
사이드 카에는 스프링거를 태울 수 있으며, 분리도 가능하다.[10] 전용 테마곡은 카야 코우지[11]가 부른 대쉬! 사이드 팬텀.[12]
전체 길이:2450mm
전체 폭:1497mm
전체 높이:882mm
중량:240kg
지상 최고속도:시속 900km
공중 최고속도:마하 3
[image]
  • 메탈 차저
메탈더 전용 승용차.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차체 전면부와 측면부가 변형하여 공중 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기능은 사이드 팬텀도 가지고 있다. 의외로 번호판이 제대로 달려있다.[13] 모델이 된 차종은 마츠다 패밀리어(6세대 전기형). 촬영 당시에는 이 차가 현역이었지만 촬영 중반 쯤에 차량의 마이너 체인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방송 당시에 팔린 차와는 차이가 있다.#[14]
전체 길이:2450mm
전체 폭:3044mm
전체 높이:2060mm
차량 중량:1200kg
지상 최고속도:시속 700km
공중 최고속도:마하 2.5

[1] 사실 이마저도 코가 박사가 가르쳐줘서 알게 된 것. 심지어 네로스 군단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코가 박사의 시신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기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생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2] 실제로 정보수집차 온 도쿄에서 발견한 공중전화의 사용법조차 몰라, 지나가던 근처 어린이에게 사용법을 배워서 터득했을 정도.[3] 사실 학습이라기 보다는 그냥 매뉴얼 컴퓨터에 저장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극중 도서관에서 츠루기가 보인 행동은 단순히 책장을 넘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책에 실린 내용 하나하나를 전투 매뉴얼 컴퓨터에 입력시키는 것이었다.[4] 그러나 메탈더는 이것 때문에 그는 최종화에서 하마터면 지구를 통째로 날려먹을 뻔했다. 그도 그럴 것이 KOGA-X가 폭발하면 그 엄청난 폭발력에 의해 지구 전체가 파괴되기 때문이다.[5]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다크 나이트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부관 시마의 남성 목소리를 맡았다. 메탈히어로 시리즈에선 우주형사 갸반에서 헌터킬러 역을 맡기도 했다.[6] 드라마 데뷔작에다가 첫 연기였다고 한다. 쇼와 시대 특촬에서 배우들이 연기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은 드물었는데 예외인 케이스. 물론 모든 변신 후 목소리 연기를 성우가 한 것은 아니고, 15화 이후로는 성우가 아닌 배우인 세노오 세이코우가 직접 연기한다.[7] 실제로 네로스 군단의 닌자 로봇과의 전투 데이터를 이용해 분신술을 구사한다.[8] 초창기에는 야마다 카즈요시가, 중반부터는 카네다 노리아키가 연기했다.[9] 한마디로 투시가 가능하다는 얘기.[10] 톱 건더와의 전투에서는 이 기능을 이용한 페이크를 선보여 승리한다.[11] 1957년생의 가수로 다음 해인 1988년에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OST에 참여한다.[12] 작곡은 다나카 코헤이가 담당하였으며 1절은 사이드 팬텀, 2절은 메탈 차저의 내용이 나온다.[13] 번호판에 새겨진 넘버는 시나가와 59 야56-51(品川59 や56-51)[14] 사진의 버전은 전기형 3도어 모델. 1985년에서 1987년까지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