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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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官シーマ'''
전격전대 체인지맨악역. 국내명은 부관 티마. 배우는 후지에다 카나. 일본판에서 남성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이이다 미치로.[1] 더빙판 남자 목소리는 최병상, 여자 목소리는 이현선이 맡았다.
대성단 고즈마 은하계 방면군의 간부로 기르크 사령관, 여왕 아하메스의 부관. 상관인 아하메스와 더불어 고즈마 간부들 중에서 얼마 안 되는 여성 간부이다. 원래 아만가 별의 공주였으며 부관 부바와 함께 기르크 사령관, 여왕 아하메스부관으로 활약하지만 강제로 우주수사 즈네로 모습이 변한 적도 있다.
53화에서 게이터의 탈출을 보며 침략 행위에 의구심을 느낀다. 보통 남자 목소리로 말한다.[2][3] 지구인으로 변장했을 때나 전투로 기억을 잃었을 때나 고즈마 탈퇴 후 아만가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는 여성의 목소리로 말한다.
무기는 검[4]이며 전투력은 부관 부바와는 호각이며, 체인지 드래곤보다는 약하고 나머지 체인지맨보다는 강하다.[5][6][7] 또한 아만가 별의 인간은 지구인과 매우 흡사하지만, 모든 생물을 인간의 모습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는 우주수사 우바의 손에 자랐기 실제 모습이 지구인의 형상인지는 알 수 없다.[8] 여왕 아하메스에 의해 자신의 목숨과 함께 체인지맨의 말살을 강요당한 것과 자신을 구하려던 부바의 희생을 계기로 고즈마를 탈퇴하고 체인지맨과 함께 고즈마와 싸운다.
실제로 시마는 일본에서 존재하는 성씨중 하나이기도 하고, 심지어 특촬의 등장인물들중 이름에 시마가 들어가거나 특촬 배우들중 이름에 시마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인물은 외계인임에도 비 서양권인 이름을 가졌다. 수많은 매체들에서 외계인인 캐릭터들은 외형에 상관없이 사실상 거의 전부가 서양권 이름을 가진걸 생각하면, 심지어 동양인 형상인 외계인이라도 마찬가지인걸 생각하면 특이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1] 전작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다크 나이트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이다.[2] 덕분에 멀쩡한 여캐인데 왜 남자 목소리가 나오냐고 말이 많았다. 제작진은 여장남자로 설정한 것 같지만, 배우가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져서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지구인으로 변장할 때도 여성으로 변장한다.[3] 사실 체인지맨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목소리 때문에 "남자였어? 난 여자인 줄 알았는데?"라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4] 개과천선하고 나서는 형태가 바뀐다.[5] 사실 변신하기 전의 사야카에게 몇 번 제압당한 적은 있었다.[6] 작중에서 변신한 체인지 그리폰과 페가수스와 2대1로 싸워서 이긴 적이 있다.[7] 보통 여간부들이 대부분 남자 멤버들에게 쉽게 제압당하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기 드문 일이다.[8] 하지만 아만가 행성의 공주였던 걸 봐선 지구인과 흡사한 아만가 성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