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양은 그대로가 좋아

 

'''치하야 양은 그대로가 좋아'''
千早さんはそのままでいい

'''장르'''
일상, 러브 코미디, 학원
'''작가'''
쿠즈시로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학산문화사
'''연재처'''
점프 SQ
'''레이블'''
[image] 점프 코믹스 SQ
[image]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5년 1월호 ~ 2018년 5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4권 (2018. 06. 04. 完)
[image] 4권 (2020. 05. 21. 完)
1. 개요
2. 등장인물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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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4컷 만화. 작가는 쿠즈시로. 점프 스퀘어에서 연재되었다. 68화로 완결.
본격 여고생 다이어트를 주제로 하 는 일본 만화. 4컷만화 파트는 여고생 치하야가 다이어트 하네 마네 살이 찌네 먹네 마네하는 일상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는 일반적인 컷 분할에 더해 그림에 좀 더 정성을 들여 하이라이트를 묘사한다. 하이라이트는 보통 치하야가 무언가를 먹는 모습.
몸매 걱정으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주변의 유혹에 못 이겨 높은 확률로 뭔가를 먹고 후회하는 때가 많은 치하야를 중심으로 하는 고등학생 일상이 주된 이야기이다. 소꿉친구 시마와 치하야 사이의 친구 이상 썸 미만인 이야기는 덤.

2. 등장인물


  • 모모세 치하야(百瀬 千早)
주인공. 남부럽지 않을 귀엽고 예쁜 외모와 큰 가슴과 큰 키[1] 를 소유하고있는 여성. 약간 통통하다고 하면 통통하다고도 할수 있으나, 정말 약간 통통해서 전체적으론 매우 귀엽다. 매번매번 다이어트 다이어트 거리면서도 막상 친구들이 먹을걸 들이대거나 유혹하거나 하면 금방금방 잘 넘어가기도 한다. 그후엔 당연히 먹게 되고 먹고난 후 괜히 먹었다며 땅을 치며 후회 하는 게 패턴. 성격이 매우 밝고 활기차서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며, 엄청 잘 웃는다. 그리고 무언가를 먹을때의 모습은 귀여움 + 색기 이 2가지가 꽤나 부각된다.
시마가 치하야를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지만 이쪽은 연재초기엔 시마에게 아무 감정이 없는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시마가 키시베와 친한 모습을 보일 때 보인 반응들을 보면 그냥 좋아하는데 자각을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게다가 46화에서 나온 중학생 시절을 보면 카논이라는 친한 친구가 시마를 좋아해서 고백한다는 얘기를 하자 처음엔 무반응인 것처럼 보였으나 방과후에 간식을 사와서 먹는 도중 시마와 카논이 키스하는 상상을 하자 눈물을 흘렸다.[2][3]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서 시마와 카논이 붙어있는것을 보면서 자신도 카논처럼 마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치하야가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된 계기가 시마였다. 그리고 자각하지는 못했지만 치하야는 적어도 중학생때부터 시마를 좋아하고 있었다. [4] 그리고 47화에선 이 꿈에서 깨어난 직후 시마와 단 둘이서 꽃놀이를 가게되는데 꿈에서 나온 트라우마를 자극당하면서 자기가 왜 이렇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지 고민한다.그리고 마지막에 시마가 평소처럼 또 자기 음식 먹고 싶으면 사다주겠다고 하자 시마걸 먹겠다면서 기습 키스를 한다.
  • 이누즈카 시마(犬塚 志真)
치하야의 소꿉친구.
  • 키시베 이치고(岸辺 いちご)
치하야의 친구.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좋은 편. 취미는 과자 만들기와 FPS라고 한다. 치하야와는 달리 키는 작지만 날씬하고 허리도 잘록한 슬렌더 체형이라 치하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의 주인공인 키시베 시노와 성(姓)도 같고 생김새도 똑같으나 이름이 달라서 동일인물은 아니다.
  • 히가사 루이(樋笠 累)
치하야와 시마의 친구. 중학교때까지는 통통한 체형이었으나 다이어트에 전념하여 고등학교 입학 때는 치하야가 몰라볼 정도로 살을 뺐다. 살찌기 쉬운 체질이라 작정하고 먹으면 하루만에 샤프한 이미지가 날아갈 정도여서 지속적으로 칼로리 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 니카이도 아야메(二階堂 綾目)
치하야네 반의 조용한 여학생. 여러가지 컴플렉스로 인해 자기평가가 낮고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힘들어하며, 자신과 여러모로 정반대라 할 수 있는 치하야를 부러워한다. 그림실력이 뛰어나서 사생대회에서 치하야와 친구들의 칭찬을 받지만 오히려 인터넷에 더 능력자들이 많다며 스스로 깎아내릴 정도. 그러나 이후 사생 대회에서 점심을 치하야네 일행과 함께 먹은 것을 계기로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다. 키시베와는 이 때 라인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키시베와 스마트폰으로 나눈 대화를 볼 때,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다.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45화에서 불고기 파티를 할 때 참가하는걸 보면 이제 완전히 치하야 일행이 된걸로 보인다. 참고로 일년을 돌아보면서 하는 말이 같이 놀 친구가 생긴 것 만으로 기쁘다고.
  • 이누즈카 마치(犬塚 真知)
시마의 여동생. 겉보기엔 귀여운 어린애지만 생각이나 언행이 상당히 조숙한 편으로, 원인은 잠을 늦게 자고 일어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아침드라마인 듯 하다(...).

3. 기타


  • 내용과 맞춰서 화수 표기는 제 XX 화(話) 대신 XX kcal로 한다.
  • '그대로가 좋아'는 너무 직역해서 문법 상 어색한 면이 있으며 '그대로여도 괜찮아' 혹은 '그대로 있어도 돼' 정도로 번역해야 문법상 자연스럽다.

[1] 시마보다 크고 루이보다 작다.[2] 이때까지는 살 빼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카논이 시마에게 고백할거란 얘기를 하는 도중에도 뭔갈 먹거나 하교길에 간식을 사오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계속 마시멜로를 먹는걸 본 카논이 살찐다고 마시멜로를 뺏자 내가 살찌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는것도 아니며 다이어트하는 의미도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살 빼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3] 그리고 초등학교 때 시마가 치하야랑 같이 있는다고 놀림 받을때 가는 길이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있는거라고 화낸 이후로 서먹해진게 중학교때까지 이어진 탓에 그 이후로 제대로 대화도 안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올라오고 같은 반이 되면서 다시 얘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4] 그리고 유독 키시베와 시마가 같이 있을 때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어느정도 짐작 가능해졌는데 날씬했던 친구인 카논이 시마와 사이좋게 지내는걸 보면서 시마가 날씬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무의식적으로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